Brand-new 엔터테인먼트사 펄스 킹덤(PULSE KINGDOM)이 공식 설립 및 글로벌 페스티벌 브랜드 SUPERPOP의 공식 론칭을 2일 발표했다. J-CUBE와 MADEONE의 창업자 한익수 대표가 공동으로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기업 PULSE KINGDOM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및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는 기업으로 2024~2025년 SUPERPOP, 리그원 등 다수의 헤비급 엔터테인먼트 IP 브랜드를 론칭하고,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해 엔터테인먼트 붐을 일으킬 예정이다. PULSE KINGDOM의 설립은 J-CUBE와 MADEONE 팀이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만들어 나갈 심도 있는 협력을 의미한다. J-CUBE는 PULSE KINGDOM, Designer Con Asia, Extended Identity, TAT(아시아 지역 농구 리그), Echo-X 등에 투자를 진행했으며 스포츠, 문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다. 또한 MADEONE 팀은 WATERBOMB 뮤직 페스티벌을 제작하고 국제적인 명성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음악 페스티벌 회사다. PULSE KINGDOM은 SUPERPOP Music Festival의 제작사로서, 전세계적인 직접 주최와 라이선스 사업을 통해 전세계 관객들에게 짜릿한 음악 행사들을 제공하는 것을 책임질 예정이다. 또한 2024-2025년 사이 SUPERPOP은 서울, 미국, 도쿄, 홍콩, 타이페이, 방콕,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호주, 뉴질랜드, 마드리드, 멕시코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세계 음악 애호가들에게 비할 데 없는 음악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시에 WATERBOMB Music Festival의 전세계적인 홍보 파트너로서, 이 독특한 여름 시즌의 경험을 더 많은 지역에 제공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중화권 최대 축제 및 대규모 콘서트의 엔터테인먼트 주최사인 영매직 엔터테인먼트(Young Magic Ent.), 동남아 최대 콘서트 주최사인 UnUsUaL 엔터테인먼트(UnUsUaL Entertainment), 홍콩 및 북미 지역의 엔터테인먼트 이벤트 주최사 등 전 세계적으로 엔터테인먼트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했다. 한편, PULSE KINGDOM은 향후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관객들에게 완벽한 음악 경험과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눈부신 음악 이벤트를 만들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8-30 15:30:41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 이하 MMA)'의 성공적인 개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매년 연말 진행되는 국내 대표 K팝 시상식인 MMA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사업 전략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한다. 또한 콘텐츠 IP 및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역량을 활용한 라이브 콘텐츠 기획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MMA 2023’는 지난해 12월 1만5000석 규모의 국내 최초 다목적 실내 공연장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려 국내외에 큰 화제를 모았다. 아레나는 건축 음향 설계에 기반한 세계 최고 수준의 사운드 시스템, 쉽게 변형 가능한 무대와 공연 몰입도를 높이는 객석 디자인 등으로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에게 호평받았다. 첸 시 인스파이어 사장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K팝 공연 콘텐츠를 알리고,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26 10:36:25▲ 장현준씨 별세· 장만용 우재(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대표) 재용 선자씨 부친상=5일 강원 춘천시 호반병원, 발인 7일. (033)252-0046
2024-08-05 14:39:24배우 최낙권이 지난 1일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최낙권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을 졸업하고 현대무용가로 서울국제무용콩쿨에서 수차례 수상한 바 있으며, 세계적인 패션위크 밀라노 제냐 패션쇼의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2019년 SBS드라마 ‘빅이슈’로 데뷔하여 최근 정우성 주연의 영화 ‘보호자’에 출연하고, 연극 무대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배우로서 입지를 넓혀가는 중이다.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는 "최낙권은 무용, 모델,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자랑하고 있는 뛰어난 아티스트다. 앞으로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다양하고 폭 넓은 활동을 펼쳐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전했다. 다재다능한 잠재력을 지닌 그가 유엔아이엔터테인먼트를 만나 이뤄낼 시너지가 어떨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일화, 박상민, 서영주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연극 및 영화를 기획, 제작하는 등 콘텐츠 그룹으로 성장 중인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
2024-08-02 17:51:25[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JYP엔터테인먼트 등이 우수 인력 확보에 나섰다. 28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한국거래소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코오롱인더스트리, JYP엔터테인먼트, 현대종합금속 등이 인턴과 신입, 경력사원을 채용 중이다. 한국거래소는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경영 △경제 △법학 △수학 △통계 △정보기술(IT)이다. 학력 및 연령에 제한이 없으며, 토익 750점 또는 뉴 텝스 285점 또는 토플(iBT) 85점 이상 성적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신체검사 △최종합격자 순이다. 오는 8월 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사업관리·운영 △연구기획·관리 △해외기술협력 △생산기술 △연구·개발(R&D) △인적관리(HR) △재무회계 등이다. 부문별 지원 자격 및 우대조건이 상이하기 때문에 지원 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신원조회 △채용검진·레퍼런스 체크 △처우협의 순이다. 오는 8월 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회계 △재무 △인사 등이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오는 8월 졸업 예정자로 내년 1월 입사가 가능한 자, 유효한 공인영어성적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 회계 및 재무는 상경계열 전공자를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 △온라인 인성검사 △원데이 면접전형 △채용검진 △인턴십(12주) △입사 순이다. 인턴십 기간 내 최종평가를 실시하며, 우수자는 내년 1월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JYP엔터테인먼트가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아티스트 파트 부문에서 △매니저 △마케팅 △해외마케팅 △팬마케팅 △영상 △뮤직 △프로덕션 △프로덕션 코디네이터 △디자인 △공연 △안무가 △캐스팅 직무를 모집한다. 비즈니스 파트 부문에서는 △사무 △의상관리 △비서 △홍보 △광고 △조리사 △회계(TAX) △회계 △음악IP사업 △법무 △사업기획 △감사 △이노베이션 엔지니어 △IT 랩 팀 리더 △A&R 리쿠르터 △HRD 직무 인재를 뽑는다. 직무별 지원 자격 및 우대 조건에 차이가 있으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이 필수다. 오는 8월 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현대종합금속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기획실 △신규사업부 △그룹종합기획실이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로, 채용공고 마감 시점부터 정상 근무가 가능한 자, 부문별 관련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한다. 오는 8월 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7-28 08:57:29국제인도주의단체 컨선월드와이드는 ‘환경의 날’을 맞아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24인이 참여한 ‘저스트 컨선’ 캠페인을 공개했다. 오늘 17일, 공식 런칭된 컨선월드와이드의 ‘저스트 컨선(Just Concern)’ 캠페인은 기후위기로 인해 심화되는 기아 문제를 알리며 극빈으로 인해 굶주리는 아이들을 위해 관심과 도움을 호소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 명 ‘저스트 컨선’은 컨선월드와이드와 ‘저스트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관심’만으로도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 ‘저스트 컨선’ 캠페인에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24인(김상호, 길해연, 김도윤, 김민주, 김신록, 김주령, 김이준, 김호정, 박지환, 서지혜, 서현우, 손은서, 신동미, 양서현, 오승훈, 유환, 윤계상, 이재이, 이찬형, 장규리, 정웅인, 조동인, 차우민, 호조) 전원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기후위기와 기아 및 굶주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 영상 및 특별 인터뷰를 통해 목소리를 전했다. 배우들의 호소력 짙은 모습과 진정성이 담긴 목소리는 두 가지 캠페인 영상을 통해 전해진다. 첫 영상은 ‘굶주림’편으로 배우 김성호, 김주령, 박지환, 서현우, 서지혜, 차우민이 참여했다. 6명의 배우들은 ‘관심의 힘’에 대해 강조하며 “사람들의 관심이 굶주리는 아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고 한 목소리로 전했다. 두 번째 영상인 ‘기후위기’편에는 배우 길해연, 김신록, 신동미, 윤계상, 오승훈, 장규리가 함께 했다. 6명의 배우들은 “가뭄과 홍수로 삶을 잃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캠페인 영상에 참여한 윤계상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개인의 실천만큼 기업이 움직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박지환은 ‘저스트 컨선’ 캠페인에 참여한 것에 대해 “이런 참여야 말로, 받은 것을 다시 돌려줄 수 있는 순환이라고 생각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특별 인터뷰에는 김민주, 김도윤, 김이준, 김호정, 손은서, 양서현, 유환, 이재이, 이찬형, 정웅인, 조동인, 호조가 함께 했다. 세 편의 인터뷰를 통해 12명의 배우들은 조금 더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 나눔의 ‘진정성’에 대해 고민하고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개인의 경험에 빗대어 솔직한 생각들을 전했다. 손은서는 기후위기에 대해 “당장의 변화를 위해서보다, 지속가능성 있고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이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저스트 컨선’ 캠페인은 TV 광고를 통해 선공개 됐으며 오늘 17일 컨선월드와이드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동시 공개됐다. 12명의 배우들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는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1968년에 설립된 컨선월드와이드는 전 세계 기아종식을 위해 농업, 보건 및 영양, 기후위기, 생계자립 등 최극빈 26개국에서 활동하는 국제인도주의단체다. 아일랜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한국 사무소는 2015년에 개소, 국내에서 다양한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6-17 10:11:39한터글로벌이 베트남 Multimedia Content Connection Group과 한국과 베트남을 연결하는 슈퍼플랫폼구축에 나선다. 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은 "베트남의 종합엔터테인먼트 그룹 Multimedia Content Connection Group(CEO Le Dinh Trong, 이하 MCN 그룹)과 MOA(합의각서)를 체결하고, 베트남 문화 산업을 선도할 슈퍼플랫폼 구축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MOA의 체결로 양사는 베트남 문화 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확장형 슈퍼플랫폼 구축 개발 및 사업, 신인 개발 및 아티스트 트레이닝을 위한 아카데미의 사업 및 기타 관련 사업 분야 등에 관한 공동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MCN 그룹은 베트남 정부와 함께 양국의 문화 교류 활성화 및 본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실무적 절차를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전담팀을 배치했으며, VTV, VTVcable, HTV 등 베트남 국영방송사 및 음악 관련 기업들과 협업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전문 인력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하는 중이다. MCN 그룹의 Trong 총사장은 "MCN 그룹과 한터글로벌의 이번 합작사업은 베트남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AI기반 디지털 전환(Ai based 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루는 첫 시작이 될 것이며, K팝과 V팝 IP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어어 그는 "한터글로벌의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광범위한 경험과 베트남 시장에서 MCN 그룹의 강점이 시너지를 일으켜 양사의 '슈퍼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이라 전적으로 믿는다. 베트남 국가와 국민을 위한 문화 산업을 발전시킬 슈퍼 플랫폼을 개발해 양국 간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터글로벌 곽영호 대표는 "한터글로벌과 MCN 그룹의 MOA를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본 발표를 하기까지 2년여의 시간이 걸렸다. 베트남은 K팝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나라임과 동시에 자체적인 문화 산업의 잠재력이 큰 국가다. 31년간 한터차트를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베트남 음악산업의 기틀을 만들고 V팝의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또한 음악을 중심으로 연결되는 다양한 문화 산업을 한층 발전시키고 선도해 나가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전개할 방침이다"라고 이번 MOA 체결의 의미를 되짚었다. 한편 한터글로벌은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로 시장을 선도해 온 한터차트를 비롯해 한터뉴스, 한터뮤직어워즈 등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채널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 앱(APP)을 기반으로 후즈팬 카페&스토어 등 O2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티스트 엑셀러레이팅 시스템을 구축해 K팝과 대한민국 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터글로벌과 손잡은 MCN 그룹은 MCN MUSIC, MCN STUDIOS, MCN PICTURES, MCN E-COM, MCN TECH, MCN ESPORTS, MCN OOH 등 12개의 자회사를 가진 대기업 집단으로 베트남 현지의 방송·음악·영화·게임·스트리밍 및 관련 시스템·개발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이번 MOA 체결을 계기로 베트남을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한터글로벌)
2024-05-24 10:39:11▲ 조영희씨 별세· 홍영민 영수 민균씨(티쓰리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모친상=1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2258-5961
2024-05-16 09:36:49팬엔터테인먼트의 발걸음이 새로운 역사를 향해 뻗어가고 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겨울연가', '전설의 마녀', '킬미힐미', '동백꽃 필 무렵' 등 시대를 넘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던 드라마 제작사다. 최근에는 '국민사형투표', '반짝이는 워터멜론'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쌈 마이웨이' '라켓소년단'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 수많은 OST 명곡까지 탄생시키며 그 영역을 확장해 왔다. 그런 팬엔터테인먼트가 특별한 도약을 선언했다. 개성과 매력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포진된 누플레이와 레이블 계약을 체결, 가요계로서 확장을 꾀한 것. 누플레이는 'Nothing Better', '부산에 가면', '첫째 날' 등을 작곡한 에코브릿지가 이끄는 음악 레이블이다. 누플레이에는 에코브릿지 외에도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영준, 팝 재즈 싱어송라이터 주형진, 뮤직비디오 및 CF 감독인 카일과 핀이 결성한 서울다반사가 소속돼 있으며, 최근 'K팝스타' 출신 YEGNY(최예근), 나얼의 애제자로 알려진 Eight'O(에이로), '프로듀스 101' 출신 wYte(와잇) 등 빛나는 뮤지션들의 음악을 세상에 내놓고 있다. 팬엔터테인먼트와 누플레이는 양사가 가진 다양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협업을 통해 수준 높은 K-팝 콘텐츠를 발굴, 리스너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각오. 아울러 실력파 보컬리스트를 적극 활용해 국내외 음원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파생 콘텐츠를 통한 추가 수익 창출도 꾀하고 있다. 팬엔터테인먼트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았다. 지난 3월 MOU를 체결한 미디어캐슬과 함께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의 공동 제공을 시작으로 올해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영화 4편의 국내 개봉 및 공동 투자, 제공을 확정 지었다. 팬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은 미디어캐슬은 지난 2022년 개봉해 관객 수 118만 명을 기록한 '오세이사', 53만 명을 동원한 '괴물'과 557만 명을 동원한 '스즈메의 문단속' 등의 국내 흥행을 탄생시킨 회사다. 특히 화제 가능성이 높은 작품 선별에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업계의 평가다. 팬엔터테인먼트 또한 미디어캐슬과의 협업으로 영화·애니메이션 제공과 배급까지 확장을 꾀하고 있다. IP(지식재산권)를 토대로 리메이크, 실사화 등의 파생 수익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콘텐츠 수입배급, 팝업스토어, 전시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으로 콘텐츠 선순환을 이끌겠다는 것. 팬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들은 순차적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먼저 누플레이 영준의 '그때 그 맘'과 와잇(wYte)의 '평범해'가 발매됐으며 YEGNY가 지난 8일 'Re-back'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미디어캐슬과 손을 맞잡고 선보이는 '청춘18x2'는 대만 현지 개봉 이후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오는 22일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여기에 정엽이 국내 OST의 가창자로 나설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한다. 팬엔터테인먼트의 기존 제작 콘텐츠 역시 기대를 모은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설경구와 김희애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 아이유와 박보검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 김현수와 김용지 그리고 위너 김진우 주연의 영화 '커미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팬엔터테인먼트
2024-05-09 13:48:41[파이낸셜뉴스] 네이버페이가 빌보드(Billboard) 본사 및 빌보드 코리아와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1784에서 핀테크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시너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페이는 빌보드 코리아가 향후 국내에서 제공할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와 간편결제 서비스를 결합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6월 예정된 빌보드 코리아의 성공적인 한국 론칭을 지원하며 음악·방송·공연 등에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3사는 이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연 예매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는 빌보드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K팝 콘텐츠 확산에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빌보드 코리아의 한국시장 진출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와 네이버페이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마이크 반 빌보드 대표와 김유나 빌보드 코리아 대표도 "네이버페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음악 시장에서 빌보드만의 다양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4-17 10:5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