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뮤지컬 콘텐츠 강화를 내세운 메가박스가 지난 8월 뮤지컬 ‘영웅’ 공연 실황을 담은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 단독 개봉에 이어 오늘 '엘리자벳:더 뮤지컬 라이브'를 단독 개봉한다.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 실황 영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는 실제 치열한 피켓팅이 펼쳐졌던 옥주현, 이해준 배우의 페어로 큰 스크린과 극장 사운드 그리고 편안한 좌석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는 뮤지컬 실황 콘텐츠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지원해 ‘나는 나만의 것’, ‘마지막 춤’, ‘그림자는 길어지고’ 등 대표 넘버를 더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로 즐길 수 있다. 앞서 옥주현은 13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뮤지컬 ‘엘리자벳’이 배우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고 밝혔다. 옥주현은 ‘엘리자벳’ 2막의 ‘아무것도’ 넘버를 짧게 부르며, “정말 치유가 되는 신이었다. 크게 와닿았다”라고 회상했다. 메가박스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단독 개봉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객 투표 이벤트, N차 관람 이벤트로 공연 상품권, 영화 초대권, 배우 사인 포스터 등을 증정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메가박스 뮤지컬 콘텐츠는 실제 공연장에서 놓쳤던 부분이나 미처 보지 못한 디테일과 감동을 하나씩 찾아가는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한 듯 메가박스 뮤지컬 콘텐츠가 뮤지컬과 영화 산업 간 시너지를 내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0-16 09:57:02[파이낸셜뉴스] 올해 10주년 공연을 앞두고 인맥 캐스팅 논란 등 구설에 올랐던 뮤지컬 '엘리자벳'이 서울 공연을 종료했다. 주연 배우이자 논란의 중심이었던 옥주현은 "이 작품을 통해 큰 깨달음과 치유를 받았다"고 말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지난 13일 서울 공연을 마치고 오는 22일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성남, 대구, 수원, 천안 등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아 주연 배우 캐스팅에도 유독 관심이 높았다. 그런 가운데 지난 6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자신의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올리며 논란에 불씨를 피웠다.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는 엘리자벳 캐스팅에 있어 과거 두 번이나 엘리자벳 역을 한 김소현이 빠지고 이지혜가 새로 합류한 것에 대한 저격이라는 추측이 돌았다. 이지혜는 옥주현이 설립한 연예기획사에 소속된 배우였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이후 곧바로 "단계별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새로운 배우들과 지난 시즌 출연자를 포함해 원작사의 최종승인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이라고 일축했다. 하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고 이후 옥주현은 서울 성동경찰서에 김호영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로부터 이틀 뒤 남경주 박칼린 최정원 등 1세대 뮤지컬 배우들이 고소 건을 언급하며 "안타까움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성명문을 올렸다. 이후 옥주현이 고소를 취하하며 논란은 일단락 됐다. 옥주현은 서울 공연 종료 후 "앞으로 이 멋진 작품에 이어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사랑 받은 만큼 돌려줄 줄 아는 선배이자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엘리자벳'은 유독 짧고 아쉽게 느껴진다. 뜨거운 여름 같은 작품이었고 동료 배우, 스태프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저의 '엘리자벳'을 받아들여준 관객들께 가장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2-11-15 08:42:06[파이낸셜뉴스]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엘리자벳' 개막이 출연 배우와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연기된다. EMK뮤지컬컴퍼니는 22일 "오는 25일로 예정됐던 뮤지컬 '엘리자벳' 개막이 30일로 미뤄졌다"며 "25∼28일 공연은 취소됐다"고 전했다. 취소된 공연의 예매 건은 취소 및 환불이 진행될 예정이다.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황후로 꼽히는 엘리자벳 황후의 실제 삶을 극화했다. 역사적 사실에 '죽음'(토드)이라는 가상의 캐릭터를 더해 판타지적 요소를 강화했다. 배우 옥주현, 신성록, 김준수, 이지훈, 박은태, 민영기 등이 귀환하며 이지혜, 노민우, 이해준, 강태을, 길병민, 주아, 임은영 등 새로운 캐스트들이 합류했다. 11월13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8-22 17:36:14[파이낸셜뉴스]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에 출연하는 옥주현이 "(이번 공연은) 완벽하지 않은 장면이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012년 한국에서 초연한 뮤지컬 '엘리자벳'은 올해로 5번째 시즌을 맞는데 최근 캐스팅 논란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오늘 14일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보면 '2022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공연 캐스트 인터뷰' 영상이 눈에 띈다. 이 인터뷰에서 옥주현은 "10주년에 이렇게 돌아오게 돼서 감격스럽고 (작품을) 처음 마주했던 그 날이 떠오르고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엘리자벳은) 다양한 극적인 감정들을 한꺼번에 수면 위로 올라오게 하는 작품이다"고 소개했다. 또 옥주현은 "최고의 장면은 하나만 꼽을 수 없다. 음악과 무대 미술이 만나는 순간 순간이 다 완벽하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됐던 캐스팅을 놓고 옥주현은 "최강의 조합이 돌아왔다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한국 초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에는 옥주현과 이지혜가 엘리자벳으로 출연하며 신성록, 김준수, 이지훈, 박은태, 민영기 등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서 처음 엘리자벳 역을 맡은 이지혜는 인터뷰 영상에서 "'엘리자벳'은 언젠가는 만나고 싶다고 막연하게 생각만 해오던 작품이다"고 말했다. 이어 "완벽하게 준비해서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공연은 다음 달 2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2-07-14 07:02:49[파이낸셜뉴스]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을 둘러싸고 이른바 '친분 캐스팅'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 당사자로 이름이 거론된 뮤지컬배우 옥주현은 무분별한 추측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제작사 측은 15일 입장문을 발표해 '인맥 캐스팅' 논란을 일축했다. 옥주현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례한 억측과 추측을 난무하게 한 원인 제공자들과 그 이후 (나온) 기사들에 대해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과 관련해 억측과 추측에 대한 '해명'은 제가 해야 할 몫이 아니다"며 "수백억원 프로젝트가 돌아가는 모든 권한은 그 주인의 몫이니, 해도 제작사에서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사실 관계 없이 입과 손가락을 놀린 자는 혼나야 한다"며 "해당 업무를 맡고 계신 쪽에서 이틀간 (증거 자료를) 캡처해 수집해 놨다"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옥주현은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 캐스팅이 공개된 이후 근거 없는 추측에 휘말렸다. 일부 뮤지컬 팬들은 '엘리자벳' 역할을 두 차례 맡았던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캐스팅에 포함되지 않은 이유로 옥주현을 지목했다. 이들은 옥주현과 평소 친분 있는 배우들이 이번 캐스팅에 대거 포함된 점을 문제삼았다. 여기에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14일 인스타그램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란 글을 올렸고, '엘리자벳' 캐스팅 논란의 중심에 옥주현이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나타낸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지자 뮤지컬 '엘리자벳'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측이 일각에서 제기된 '인맥 캐스팅' 논란을 일축했다. 회사 측은 15일 입장문을 내고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은 '2022 EMK 프로덕션 오디션'(2021년 12월8일 공고)을 통해 엄홍현 프로듀서, 로버트 요한슨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을 포함하여 국내 최고의 스태프와 함께 치러진 강도 높은 단계별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새로운 배우들과 지난 시즌 출연자를 포함하여 VBW 원작사의 최종 승인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로 캐스팅되었다"며 "또한 라이선스 뮤지컬의 특성상, 엘리자벳의 캐스팅은 주·조연을 포함하여 앙상블 배우까지 모두 원작사의 최종 승인이 없이는 불가하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 한편 '엘리자벳' 측은 지난 13일 10주년 기념 공연 캐스팅을 공개했다. 주인공 '엘리자벳' 역엔 옥주현과 뮤지컬배우 이지혜가 이름을 올렸다. '죽음' 역엔 신성록, 김준수, 노민우, 이해준, '루케니' 역엔 이지훈, 강태을, 박은태, '황제 프란츠 요제프' 역엔 민영기, 길병민 등이 포함됐다.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8월25일부터 진행된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2-06-15 23:15:54[파이낸셜뉴스] EMK뮤지컬컴퍼니가 내년 최고의 무대를 함께 빛낼 주인공을 찾는다. EMK뮤지컬컴퍼니는 8일 2022년에 공연될 예정인 뮤지컬 '마타하리'와 '웃는 남자', '엘리자벳'에 함께할 전 배역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8일 접수를 시작된다. 보다 많은 지원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메일 접수로 온라인 서류/영상 심사를 진행하며 합격자에 한해 지정 대사, 지정 곡, 지정 안무 영상을 재접수 받을 예정이다. 이후 대면 오디션을 거친 최종 합격자에 한해 세 공연의 캐스팅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 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EMK의 첫 번째 오리지널 뮤지컬 '마타하리'는 2016년 이후 5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내년 5월 28일 샤롯데시어터에서 개막을 예정하고 있는 '마타하리'는 매혹적인 무대를 함께 만들어갈 주조역 '마타하리', '아르망', '라두', '안나', '마가레타(댄서)' 및 앙상블, 아역을 모집한다. 내년 6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세 번째 시즌으로 관객을 만날 초대형 뮤지컬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는 '그윈플렌', '우르수스', '데아', '조시아나 공작부인' 등 주조역과 앙상블, 아역 배우를 모집한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자신의 작품 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총 5년간의 제작 기간 동안 175억 원대의 제작비가 투입돼 2018년 한국 창작 뮤지컬 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초연 당시 4개의 뮤지컬 시상식 작품상을 모두 섭렵, 최초의 그랜드슬램 작품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현재를 상징하는 수작이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2018년 이후 4년 만인 내년 8월 서울 한강진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국내 공연 1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로 더욱 뜻깊다. '엘리자벳', '죽음(TOD)', '루케니' 등 주역과 더불어 앙상블, 댄서, 아역 배우 등을 모집한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죽음'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1992년 오스트리아의 '씨어터 안 데르 빈'에서의 초연 이후 27년간 독일, 스위스, 헝가리, 핀란드, 이탈리아 등 세계 12개국에서 공연을 올리며 누적 관객 수 1100만을 돌파한 세계적인 흥행작이자 스테디셀러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1-12-08 11:52:434번째 서울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뮤지컬 ‘엘리자벳’이 오늘(21일) 8개 도시 투어를 시작하면서 옥주현과 정택운의 음원을 각각 공개한다. 옥주현의 ‘나는 나만의 것(Ich gehör nur mir)’은 자유롭게 살아왔던 엘리자벳이 황제 프란츠 요제프와 사랑에 빠져 결혼한 후, 엄격한 왕실 규율과 시어머니인 대공비 소피의 지나친 간섭에 괴로워하며 자유에 대한 갈망과 의지를 표현한 곡이다.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드라마틱한 선율과 2중 회전 무대 세트가 한데 어우러져 극의 몰입도와 감동을 높여 관객에게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는 대표 넘버다. 정택운의 ‘마지막 춤(Der letzte Tanz)’은 ‘죽음’이 엘리자벳 황후와 요제프 황제의 결혼식장에 나타나, 자신이 아닌 황제를 택한 엘리자벳에게 마지막 춤은 자신과 함께 해야 한다고 말하며 엘리자벳을 유혹하는 곡이다. 몽환적인 멜로디로 시작해 파워풀한 댄스곡으로 전환되는 이 곡은 ‘죽음’이 죽음의 천사들이라 불리는 앙상블 군단과 함께 파격적인 댄스와 유혹적 몸짓을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죽음’의 대표 넘버다. 한편 뮤지컬 ‘엘리자벳’은 21일 저녁 대전 예술의전당 아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천안, 대구, 부산, 전주, 수원, 성남까지 총 8개 도시를 돌며 공연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19-02-21 09:32:21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3일 블루스퀘어 3층 카오스홀에서 ‘스테디셀러 뮤지컬 탄생을 이끄는 힘―엘리자벳 Creative team’을 주제로 ‘2018 제 3차 콘텐츠 인사이트’ 강연을 개최, 오는 12일까지 참석자를 모집한다. 뮤지컬 ‘엘리자벳’의 국내외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콘텐츠 인사이트는 뮤지컬 음악감독·작곡가를 비롯해 해외 뮤지컬의 로컬라이징을 준비하는 현업인, 뮤지컬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에는 세계적인 뮤지컬 음악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가 연사로 나선다. 실베스터 르베이는 ‘엘리자벳’, ‘모차르트!’, ‘레베카’ 등 초대형 뮤지컬 작품의 음악을 비롯해 엘튼 존, 스티븐 스필버그 등과 협업하며 100곡 이상의 영화·TV 프로그램 음악을 작곡했다. 강연에서는 ‘좋은 뮤지컬 창작을 위한 비밀과 작곡가와의 관계’를 주제로 뮤지컬 음악 작곡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서 국내 최고 뮤지컬 제작사 EMK 김지원 대표가 발표를 진행한다. EMK는 ‘엘리자벳’부터 ‘모차르트!’, ‘레베카’, ‘마리 앙투아네트’, ‘팬텀’ 등 내로라하는 뮤지컬 작품을 탄생시키며 국내 대표 뮤지컬 제작사로 자리매김 했다. 김지원 대표는 연출, 무대, 의상, 조명 등 뮤지컬 속 핵심 요소를 국내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이야기를 통해 유럽 뮤지컬의 로컬라이징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강연은 김문정 음악감독이 장식한다. JTBC ‘팬텀싱어’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갓문정’, ‘문정매직’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김문정 감독은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뮤지컬 이야기’라는 주제로 음악감독으로서의 경험을 나누며 관객들과 소통의 장을 이어나간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연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관객들이 가지고 있는 뮤지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8-12-10 09:31:44뮤지컬 '엘리자벳'이 17일 서울 한강진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막을 올렸다. 지난 2015년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엘리자벳'은 옥주현, 김준수, 김소현, 이지훈 등 역대급 출연진과 신영숙, 박형식, 정택운, 강홍석, 박강현 등 실력파 배우들이 새로운 캐스트로 합류해 최고의 앙상블을 예고하고 있다.뮤지컬 '엘리자벳'은 '모차르트!', '레베카'를 탄생시킨 미하엘 쿤체(작사)와 실베스터 르베이(작곡)의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2012년 초연 당시 120회에 걸쳐 15만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제6회 더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상 등 총 8개 부문상을 석권했다. 또 1년 만에 가진 앙코르 공연에서는 97%의 객석점유율을 기록하며 흥행 대박을 터뜨렸다. 이번 작품은 그룹 동방신기 출신 뮤지컬 배우 김준수의 5년만의 뮤지컬 복귀작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끈다. 공연은 내년 2월 10일까지. 박지현 기자
2018-11-18 19:25:49뮤지컬 '엘리자벳'이 17일 서울 한강진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막을 올린다.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엘리자벳'은 옥주현, 김소현, 김준수, 이지훈 등 역대 최고의 캐스트들과 신영숙, 박형식, 정택운, 강홍석, 박강현 등 실력파 배우들이 새로운 캐스트로 합류해 최고의 앙상블을 예고하고 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모차르트!', '레베카'를 탄생시킨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의 작품으로 1992년 오스트리아의 씨어터 안 데르 빈에서의 초연 이후 27년간 독일, 스위스, 헝가리, 핀란드, 이탈리아, 네덜란드, 중국, 일본 등 세계 12개국에서 공연을 올리며 누적 관객 수 1100만을 돌파한 세계적인 흥행작이다. 국내에서는 2012년 초연 당시 120회에 걸쳐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제 6회 '더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상을 비롯해 총 8개 부문을 석권했으며 1년 만에 가진 앙코르 공연에서는 97%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해 2015년 공연 중 10주간 예매율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이번에 개막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내년 2월 10일까지 공연된다. 공연 시간은 화요일과 목요일은 오후 8시, 수요일과 금요일은 오후 3시, 8시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2시, 오후 7시, 일요일은 오후 3시에 공연한다. 티켓 가격은 화, 수, 목요일은 VIP석 14만원, R석 12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이고 금, 토, 일, 공휴일은 VIP석 15만원, R석 13만원, S석 9만원, A석 7만원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18-11-17 11:3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