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한국산업은행은 25일 반도체 생태계펀드 2025년 출자사업 추진 결과 총 2개 자펀드 위탁운용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은에 따르면 재정 분야에 엘앤에스벤처캐피탈, 일반 분야에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운용사는 연내 1800억원의 펀드 조성 완료·투자 집행을 통해 국내 반도체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산은은 이번 반도체생태계펀드 위탁운용사와 이달말 예정된 원전산업성장펀드 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을 끝으로 올해 중 계획된 총 3조3000억원 규모의 정책펀드 출자사업을 상반기 내 모두 마무리해 연내 펀드 조성 및 신속한 투자 집행 가능성을 제고했다. 이를 통해 국가 신성장동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은은 "그간 축적된 범용·섹터를 망라하는 다양한 펀드 조성 경험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대표 정책금융 기관으로서 정부의 다양한 산업 지원 정책을 적극 지원하는 역할을 지속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6-25 17:08:14[파이낸셜뉴스] 산은캐피탈-엘앤에스벤처캐피탈이 디지털 산업혁신(3차 GIFT) 펀드를 10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GIFT는 'Governmental Industrial Fund for new Technology & commercialization'의 머릿글자다. GIFT펀드는 2018년 우수기술 사업화, R&D 확보 등 개방형 혁신성장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초기 모펀드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진흥원 등 정책자금(500억원), 기업은행(200억원), 신한은행·신한캐피탈(300억원)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디지털 산업혁신 펀드 위탁운용사에 산은캐피탈-엘앤에스벤처캐피탈이 선정됐다. GIFT펀드에서 250억원, 성장사다리펀드에서 150억원 등 총 400억원을 출자한다. 펀드 결성 규모는 최소 800억원이다. 펀드 만기는 10년, 의무투자기간은 결성일로부터 5년 이내다. 앞서 이번 사업에는 스틱인베스트먼트, NH벤처투자, 현대기술투자도 지원했다. 산은캐피탈-엘앤에스벤처캐피탈은 1000억원 규모로 펀드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자금 모집은 거의 이뤄진 상황이다. 이들 운용사(GP)는 디지털 혁신을 도입해 효과가 많이 날 것으로 보이는 전통적인 제조영역, 4차산업과 연계되는 제조업, 스마트에너지 업종,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혁신을 원하는 기업,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업종, 모바일 관련 금융 업종 등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운용자산(AUM) 규모는 산은캐피탈이 약 1조4000억원, 엘앤에스벤처캐피탈이 약 3600억원이다. 이번 펀드의 주목적 투자처는 AICBM 등 기술을 접목하는 경우로 한정된다. AICBM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 date), 모바일(Mobile)의 머리글자를 땄다. 지난해 주목적 투자처가 소재·부품·장비분야 개방형 혁신성장 기업이었던 걸 감안하면 범위가 세분화된 셈이다. GIFT펀드 1차 위탁운용사인 엔베스터는 ‘창해유주 오픈이노베이션 M&A(인수·합병) 펀드’ 기프트(GIFT) 1호 펀드를 올해 상반기 1040억원 규모로 결성한 바 있다. 산업부 외에도 우리.부산.대구은행, 농협중앙회, 한국증권금융, 신한캐피탈, 한국투자증권, 미래엔 등 다양한 민간투자자가 참여했다. 성장금융은 4건, 40억원에 대한 공동투자를 집행키도 했다. 지난해 2차 GIFT 펀드 위탁운용사는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로 선정됐다.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는 약 6개월 여만에 1125억원 규모 '파라투스 혁신성장 M&A펀드'를 조성했다.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는 '파라투스 혁신성장 M&A PEF'를 통해 아이티켐과 사이러스테라퓨틱스에 투자를 진행했다. 건당 투자금액은 50억원 내외다. 아이티켐은 소재기업, 사이러스테라퓨틱스는 신약개발 바이오벤처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0-09-25 09:25:09[파이낸셜뉴스] 레이더 기술에 주력하는 비트센싱과 무선통신 반도체 업체 유니컨이 각각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3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비트센싱은 최근 350억원 규모로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HL만도가 후속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KDB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 우리금융캐피탈, 라이프자산운용, 삼천리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이로써 비트센싱이 외부에서 조달한 누적 자금은 630억원이 됐다. 비트센싱은 지난 2018년 자동차 레이더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했다. 자율주행과 스마트시티,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레이더를 개발 중이다. 설립 당시 임직원 3명으로 시작해 현재 86명까지 늘었다. 이 중 70%가량이 연구·개발(R&D) 인력으로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솔루션까지 자체적으로 만든다. 현재 비트센싱은 글로벌 자동차 전장업체와 자동차용 레이더 상용화를 위한 R&D를 진행 중이다. 글로벌 반도체 회사와도 차세대 레이더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업 중이다. 비트센싱은 스마트시티 분야에선 천안논산고속도로 등 국내 도로에 레이더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K-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이탈리아 베로나시에도 레이더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R&D 역량을 강화하고 전략적인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유니컨도 최근 100억원 규모로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두산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하고 한화투자증권과 SV인베스트먼트, 엘앤에스벤처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지난 2022년 설립된 유니컨은 기존 도체 기반 커넥터·케이블을 대체하는 차세대 전송 솔루션을 만드는 무선통신 반도체 업체다. 반도체 집적회로 설계 기술과 전자기파 관련 기술을 활용해 10Gbps 이상 초고속 데이터 송수신을 가능하게 하는 전송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현재 엔지니어링 샘플 출시에 이어 양산 공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로봇팔과 가전제품, 스마트폰 제조사들과도 협업을 진행 중이다. 고속 신호를 전송하는 데 있어 기존 전송 선로를 사용하는 경우 발생하는 전기적·운용적 문제를 해결하며 고객사와 실증사업(PoC)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유니컨은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제품 양산과 공급 등 상용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영동 유니컨 대표는 "전략적 투자자와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며 다양한 고객사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후속 제품 개발 또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6-21 10:05:17주식시장에 초전도체 테마주 광풍이 불고 있다. 2일 상한가를 기록한 8개 종목 가운데 7개가 초전도체 관련 테마주이고, 단 5거래일만에 주가가 2배 넘게 급등한 종목도 나왔다.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종목마다 주가가 치솟고 있으나 실적과는 무관한 재료라는 점에서 리스크도 높아진 상황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서남, 덕성, 덕성(우), 신성텔타테크, 모비스, 파워로직스, 고려제강 등이 일제히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서남, 덕성, 신성델타테크, 파워로직스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국내 연구진이 초전도체를 개발했다는 발표가 글로벌 이슈가 되면서 관련 테마주로 떠오른 종목들이다. 다만 관련주로 엮인 종목들 대부분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5거래일 만에 주가가 2배 넘게 치솟은 덕성은 2000년 초전도체 프로젝트에 참여했었다는 이유로, 서남은 2세대 고온 초전도선재 제품을 판매한다는 점이 주가에 불을 붙였다. 신성델타테크와 파워로직스는 초전도체 개발을 발표한 퀀텀에너지연구소의 지분을 보유한 엘앤에스벤쳐캐피탈에 투자했다는 것이 재료다. 이 밖에 시장에서는 다양한 이유로, 상당수의 종목들이 관련주로 거론되며 주가가 급등했다. 초전도체 개발 성공에 대한 검증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사실상 '묻지마 투자'인 셈이다. 시장의 관심이 몰리면서 이날 퀀텀에너지연구소의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다. 관련주 찾기가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연관성을 부인한 종목도 등장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초전도체 개발을 발표한 연구진이 코스닥 상장사 대정화금의 제품을 사용했다는 얘기가 시장에 돌면서 한때 주가가 28.22%까지 급등했다. 회사 측이 공지를 통해 '초전도체와 관련, 퀀텀에너지연구소와 구리 등을 포함한 거래내역이 없음을 알려드린다'며 연관성을 부인했지만 주가는 7%대 상승으로 마감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초전도체의 '초'만 언급돼도 주가가 올라가는 상황"이라며 "아직은 투자심리가 꺾이지 않은 상황인데 낙폭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3-08-02 18:48:05[파이낸셜뉴스] 주식시장에 초전도체 테마주 광풍이 불고 있다. 2일 상한가를 기록한 8개 종목 가운데 7개가 초전도체 관련 테마주이고, 단 5거래일만에 주가가 2배 넘게 급등한 종목도 나왔다.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종목마다 주가가 치솟고 있으나 실적과는 무관한 재료라는 점에서 리스크도 높아진 상황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서남, 덕성, 덕성(우), 신성텔타테크, 모비스, 파워로직스, 고려제강 등이 일제히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서남, 덕성, 신성델타테크, 파워로직스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국내 연구진이 초전도체를 개발했다는 발표가 글로벌 이슈가 되면서 관련 테마주로 떠오른 종목들이다. 다만 관련주로 엮인 종목들 대부분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5거래일 만에 주가가 2배 넘게 치솟은 덕성은 2000년 초전도체 프로젝트에 참여했었다는 이유로, 서남은 2세대 고온 초전도선재 제품을 판매한다는 점이 주가에 불을 붙였다. 신성델타테크와 파워로직스는 초전도체 개발을 발표한 퀀텀에너지연구소의 지분을 보유한 엘앤에스벤쳐캐피탈에 투자했다는 것이 재료다. 이 밖에 시장에서는 다양한 이유로, 상당수의 종목들이 관련주로 거론되며 주가가 급등했다. 초전도체 개발 성공에 대한 검증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사실상 '묻지마 투자'인 셈이다. 시장의 관심이 몰리면서 이날 퀀텀에너지연구소의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다. 관련주 찾기가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연관성을 부인한 종목도 등장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초전도체 개발을 발표한 연구진이 코스닥 상장사 대정화금의 제품을 사용했다는 얘기가 시장에 돌면서 한때 주가가 28.22%까지 급등했다. 회사 측이 공지를 통해 '초전도체와 관련, 퀀텀에너지연구소와 구리 등을 포함한 거래내역이 없음을 알려드린다'며 연관성을 부인했지만 주가는 7%대 상승으로 마감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초전도체의 '초'만 언급돼도 주가가 올라가는 상황"이라며 "아직은 투자심리가 꺾이지 않은 상황인데 낙폭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3-08-02 16:08:30[파이낸셜뉴스] 초전도체 테마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양이엔지도 관련주로 거론되면서 강세다. 2일 오후 2시 50분 현재 한양이엔지는 전일 대비 960원(+5.68%) 상승한 1만 7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상온, 상압에서 구현되는 초전도체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관련 테마주들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등세다. 실제 지난달 22일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고려대 창업기업) 대표를 포함한 연구팀은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 '아카이브'(arXiv)에 "상온·상압에서 전류가 저항 없이 흐를 수 있는 초전도성을 갖는 물질을 세계 최초로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해당 논문에 따르면 국내 연구진들은 납·구리·인회석(인산염 광물 일종) 등을 사용해 새로운 결정 구조인 'LK-99'를 발견했다. 이는 20년 동안 1000회가 넘는 실험을 반복한 결과라는 설명까지 부연됐다. 초전도체는 특정 온도 이하에서 모든 전기 저항을 상실하는 '꿈의 물질'로 불리고 있다. 초고속 컴퓨터, 자기 부상 열차, 에너지 손실 없는 전력선 개발 등에 활용된다. 해당 소식으로 인해 퀀텀에너지 연구소 지분을 보유한 엘앤에스벤처캐피탈에 투자한 신성델타테크, 파워로직스 등이 상한가로 직행하는 등 변동장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한양이엔지 역시 엘엔에스벤처캐피탈 지분 3.6%을 보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기대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관측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8-02 14:51:24[파이낸셜뉴스] 세아그룹은 13일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사장 1명, 부사장 2명을 포함해 총 23명이 승진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상은 세아창원특수강 대표이사 부사장를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 사장은 세아베스틸 제강공장장과 기술연구소장을 거쳐 세아창원특수강 창원공장장, 생산부문장을 지냈다. 또 세아베스틸 원자력사업실장을 지내온 김용진 전무와 김동규 세아씨엠 대표이사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세아그룹 측은 "각 사별 책임경영을 강화해 조직 안정화와 내실을 추구하는 한편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과 새로운 수요산업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빠른 판단력을 지닌 인재들을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승진> ◇ 사장 △ 세아창원특수강 이상은 ◇ 부사장 △ 세아씨엠 김동규 △ 세아베스틸 김용진 ◇ 전무 △ 세아베스틸지주 양영주 △ 세아창원특수강 채민석 ◇ 상무 △ 세아제강 이상호 △ 세아창원특수강 박건훈 ◇ 이사 △ 세아제강 조현용 △ 세아창원특수강 김호경 △ 세아메탈 주형백 △ 세아엠앤에스 김경수 △ 세아항공방산소재 장창범 ◇ 이사보 △ 세아제강지주 김정욱 △ 세아제강지주 김철홍 △ 세아제강 김주봉 △ 세아제강 한사진 △ 세아베스틸 김대영 △ 세아창원특수강 김종호 △ 세아특수강 강동균 △ 세아메탈 이준기 △ 세아엠앤에스 조성각 △ 세아엘앤에스 이정환 △ 동아스틸 설인수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2-12-13 15:54:38[파이낸셜뉴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산업디지털전환 펀드 3호' 위탁운용사 선정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성장금융은 GIFT펀드와 성장사다리펀드에서 총 400억원을 출자해 800억원 규모의 하위펀드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산업디지털전환 펀드는 4차 산업혁명 가속화 등의 산업 대전환에 대응하고, 산업분야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의 산업자본과 금융자본이 협력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왔다. 1차 펀드는 지난해 3월 1020억원 규모로 결성됐다. L&S벤처캐피탈과 산은캐피탈이 공동으로 '케이디비씨-엘앤에스 디지털혁신 투자조합'을 운용하며 투자처를 발굴하고 있다. 2차 펀드는 BSK인베스트먼트와 신영증권이 손을 잡고 올해 5월 1000억원 규모로 최종 결성된 상황이다. 이번 3호 펀드는 한국성장금융이 총 400억원을 출자해 800억원 규모의 하위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목적 투자 대상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 등 AICBM 기술(디지털 초혁신)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기업과 서비스 등이다. 해당 기업에 펀드 총액의 60%를 투자해야 한다. 한국성장금융은 서류심사와 2차 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1개 위탁 운용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운용사는 내년 5월까지 자펀드 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한국성장금융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투자가 절실한 시기에 산업디지털전환 펀드 3호 조성 절차가 시작됨에 따라, 산업 벨류체인 전반의 디지털 혁신 기반 조성도 더욱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출자사업으로 조성되는 펀드는 국내 산업분야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조력자가 되어 미래 시대로의 대전환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9-08 16:01:21국내 최초 푸드업사이클 전문 기업인 ㈜ 리하베스트 (대표이사 민명준)가 50억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의 투자에는 스틱벤처스의 리드로 진행되었으며, CJ제일제당, 엘앤에스벤처캐피탈, BNK벤처투자가 참여했다. 리하베스트는 맥주, 식혜, 두부 등 다양한 식품 제조공정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을 업사이클하여 대체식품을 만드는 회사로서 푸드업사이클 협회에 아시아 최초로 등재되었다. 리하베스트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다양한 부산물로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한편, 원료화 역량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친환경 트렌드로 인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체식품 시장에 ESG의 가치가 극대화된 다양한 B2B 제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식품 제조사에 푸드업사이클 된 원료 제공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리하베스트의 민명준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다양한 부산물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부산물 원료화 (업사이클) 경쟁력을 향상시켜 글로벌 푸드업사이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라며, “F&B 산업내 푸드업사이클을 통해 새로운 선순환 구조를 도입하며 현실적인 ESG 솔루션을 F&B 산업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24 08:10:53◆ 세아그룹 <승진>◇세아홀딩스 △부사장 백선우 △이사보 여운상 이윤아 박성준 고일섭 김수진 ◇세아제강지주 △전무 김태현 ◇세아제강 △전무 김석일 △상무 백규한 △이사 최영준 △이사보 홍정덕 이권한 류 청 ◇세아베스틸 △부사장 김철희 △상무 홍성원 이승재 △이사 김동혁 △이사보 남궁석 이규웅 최준식 오병길 장용진 권오현 오승민 ◇세아창원특수강 △이사 이응수 △이사보 백창욱 심요섭 강희철 신정호 ◇세아특수강 △상무 박상화 △이사 이종탁 서태복 △이사보 윤한민 우낙영 ◇세아씨엠 △이사 김상태 △이사보 김후동 임선재 ◇세아엠앤에스 △상무 김수운 김충 ◇세아엘앤에스 △상무 장광덕 △이사보 권기락 ◇세아항공방산소재 △이사보 차행진 최창익 ◇동아스틸 △상무 이현 △이사 박종호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12-06 14:2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