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엠디엠그룹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협약’을 통해 쌀 과잉 재고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 실익 증진에 기여한다. 엠디엠그룹은 5일 엠디엠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장흥군,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와 ‘장흥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식습관 변화 및 대체 식품 증가 등의 원인으로 쌀 과잉 재고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쌀 소비 확대 및 촉진을 위한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과 계열회사 임원진, 김성 장흥군수, 전종순 농협장흥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엠디엠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로부터 최소 50톤 이상의 쌀(10㎏ 5000포)을 구매할 계획이다. 엠디엠 그룹은 이번 쌀 구매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임직원들의 복리후생 및 건강 제고를 위해 구매한 쌀을 지급할 예정이다. 엠디엠그룹 문주현 회장은 “장흥은 예로부터 간척지, 맑은 물과 황토 등이 어울어져 생산되는 쌀의 맛이 일품”이라며, “‘쌀은 대체될 수 없는 건강한 우리의 주식이므로 우리 임직원들이 보다 건강해지고, 쌀 가격 하락에 따른 지역 농가의 애환을 달래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 경제와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해주고, 상생 발전을 위해 협약에 동참해 준 엠디엠그룹 측에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이번 협약이 장흥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9-06 12:07:38[파이낸셜뉴스] 부동산 디벨로퍼 엠디엠그룹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지난 5월 31일 시니어 주택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내 도심 근교형 시니어주택 도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엠디엠그룹은 시니어주택과 관련해 다양한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갖고 있다. 현재 경기 의왕시에서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을 공급하고 있다. 이 단지는 국내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3세대 공존형' 실버주택이다. 아울러 최근에는 국내 최초 '헬스케어 리츠' 사업자로도 선정됐다. 시니어주택을 미래 먹거리로 보고 관련 사업을 추진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세미나에서는 행복도시 내 시니어주택 도입을 위한 사업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6-03 09:55:54국내 부동산 디벨로퍼 빅3가 지난해 시장침체에도 분양사업 매출 증가와 리스크관리 등으로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 엠디엠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사상 첫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고 있고, 신영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DS네트웍스는 선제적인 사업장 정리에 나서 리스크 분산작업이 진행중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엠디엠은 별도 기준으로 매출 8814억원, 영업이익 4720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2022년(131억원) 대비 67배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전년 148억원 손실에서 지난해에 흑자로 돌아섰다. 외형성장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옛 서울우유 부지를 개발한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가 이끌었다. 후분양 방식으로 선보인 이 단지가 지난해 분양에 나서면서 매출 확대는 물론 수익성 개선을 주도했다.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공급한 '파주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도 실적성장에 한몫했다. 엠디엠플러스도 별도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4371억원, 영업이익 921억원을 기록했다. 엠디엠과 엠디엠플러스는 엠디엠그룹 내 핵심 부동산 개발 계열사다. 두 회사의 매출액만 1조3185억원에 이른다. 다른 계열사와 특수목적법인 등의 실적까지 더하면 엠디엠그룹 전체 매출액이 2조원을 웃돌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개발사업은 기간이 많이 걸리다 보니 공급실적에 따라 매출 기복이 심하다"며 "엠디엠의 경우 사업성 높은 프로젝트 중심으로 공급해 현금성 자산보유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엠디엠은 올해 리스크 관리와 함께 진행중인 사업들의 인허가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본격적인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 저렴한 가격에 나온 우량 매물도 적극 인수할 계획이다. 신영은 지난해 별도 기준으로 매출 2615억원, 영업이익 19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05% 가량 늘었고, 영업이익은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특히 분양 매출이 크게 늘었다.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공급된 '신영지웰 운정신도시'의 분양대금이 입급되면서 실적 개선이 가사화됐다. 연결 기준으로 신영 매출액은 1조원내외로 예상되고 있다. 신영 관계자는 "보수적으로 사업계획을 잡다 보니 분양사업이 많지 않아 최근 수 년간 수치는 좋지 않았다"며 "올해에는 매출 개선을 더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대후 분양방식으로 공급된 서울 영등포구 '브라이튼 여의도'가 분양 전환이 이뤄질 경우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영은 올해 개발사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계열사인 신영플러스를 흡수합병키로 했다. 신영플러스는 정춘보 신영그룹 회장의 아들인 정무경 이사가 지분 48%를 보유한 곳이다. DS네트웍스는 지난해 별도 기준으로 매출 7299억원과 영업이익 469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에 비해 매출과 이익이 떨어졌지만 선제적인 사업장 정리와 손실처리 등이 반영된 결과다. 연결기준으로 매출은 8000억원대로 예상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DS네트웍스자산운용 매각과 평촌 오피스텔 입주 등으로 2000억원 가량의 현금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유동성 확대를 통해 해외사업 등 수익모델 다각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4-17 17:54:32건설경기 침체에도 국내 대표 부동산 디벨로퍼인 엠디엠이 올해 들어 공격적인 행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과 광명에서 잇따라 부동산을 매입하는가 하면 2조원 규모의 '동탄 헬스케어 리츠' 공모에도 도전장을 내미는 등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엠디엠은 지난 1월 부산 해운대구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호텔을 매입한 데 이어 최근에는 경기 광명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사업본부 부지를 낙찰받았다. 업계에 따르면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매매가는 215억원 가량이다. 앞서 엠디엠은 이 호텔 옆 그랜드호텔 지분 100%를 약 2400억원에 매입했다. 엠디엠은 두 부지를 통합해 복합 리조트로 개발할 계획이다. 그랜드호텔(1만1643㎡)과 이비스 버젯 호텔(536㎡)을 합하면 전체 면적만 1만2000㎡ 가량이다. 또한 엠디엠은 최근 광명시 LH광명시흥사업본부 사옥 부지를 500억원에 낙찰받았다. 이 부지는 LH가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해 매각에 나선 땅이다. KTX 광명역 역세권에서 마지막 남은 노른자 땅으로 꼽힌다. 엠디엠은 이 부지를 상업시설로 개발할 예정이다. 사업비 2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동탄 헬스케어 리츠' 공모 사업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토교통부와 LH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의료복지시설(18만6487㎡) 용지에 민간사업자가 헬스케어 리츠를 설립해 시니어 주택을 비롯한 의료·업무·상업·문화·주거 등을 복합 개발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LH는 심사를 거쳐 이달 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엠디엠 관계자는 "광명·해운대 부지 매입이나 헬스케어 리츠 공모 사업 모두 남들보다 항상 한발 앞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이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4-07 18:10:04국내 대표 부동산 디벨로퍼들이 전방위 해외 영토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번 기회에 저평가된 우량 부동산을 싼 값에 사들이거나 부동산 개발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종합 부동산 개발·금융그룹인 엠디엠은 미국·베트남에 이어 일본 부동산 시장에 진출했다. 최근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호텔' 인수에 홍콩계 글로벌 펀드인 거캐피탈과 공동으로 투자한 것이다. 이 호텔은 지난 1980년 완공된 건물로 객실수 746실 규모다. 코로나19 시기 관광객이 급감함에 따라 일본의 오다큐 전철이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엠디엠은 향후 2년간 층별 대수선을 통해 가치를 높인 후 재매각한다는 계획이다. 엠디엠은 또 이번 달 거캐피털 등과 합작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에 있는 캠퍼스형 오피스빌딩도 사들였다. 샌프란시스코 오피스는 2만4785㎡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다. 매입 금액은 2018년 매각가의 30% 수준인 8400만달러(약 1091억원)다. 엠디엠은 지난 2017년부터 해외에 발을 들여 놓았다. 그동안 미국 주요 대도시에서 주거·오피스 개발 및 실물 부동산에 투자해 왔다. 베트남 호치민 투티엠에서는 대규모 신도시 개발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일본까지 영역을 확장한 것이다. 성과도 나오고 있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시에서 진행한 오피스 복합건물 개발 사업인 '하우드 No.14'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김재찬 엠디엠플러스 해외총괄 대표는 "눈 앞의 위기보다 먼 미래를 바라보며 투자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며 위기를 극복해 성장해 왔다"며 "경기침체기가 오히려 투자의 적기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해외 우량 자산에 대한 투자를 선별적이고 안정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표 디벨로퍼 가운데 하나인 디에스네트웍스(DS네트웍스)도 필리핀 보홀 지역 내 골프장 조성 등 관광지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 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등과 관광지구 조성을 위한 개발협약(MOU)을 체결했다. 한림건축도 해외에서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는 디벨로퍼다. 현재 캄보디아·베트남·미얀마·인디아 등에 법인을 설립한 상태다. 내년에는 방글라데시와 미국 등으로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박진순 한림건축 회장은 "현지에서 설계는 물론 시행·물류 사업에도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며 "해외 시장 개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3-12-24 18:27:14[파이낸셜뉴스] 엠디엠자산운용이 전라남도 해남군 솔라시도기업도시 내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스마트팜 등 융·복합산업에 투자한다. 기존에 투자, 진행하는 연료전지 사업 2곳에 이은 행보다. 엠디엠자산운용은 한국자산에셋운용에서 사명을 변경한 후 신재생에너지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전라남도는 전일 전남인프라에너지, 대우건설, 엠디엠자산운용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약 16만5289㎡, 200MW 규모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약 66만1157㎡ 규모 스마트팜 등을 투자, 만드는 것이 골자다. SPC(특수목적회사)인 전남인프라에너지에 대우건설, 엠디엠자산운용이 지분 투자하는 형태다. 대우건설은 건설시공을 맡고, 엠디엠자산운용은 준공 후 시설 운용을 맡게된다. 이번 사업의 수소연료전지발전소에는 1조5000억원을 투자, 33만세대가 사용 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5000억원은 이산화탄소(CO2), 온수 등 발생 부생 자원을 활용하는 데 투자한다. 총 2조원 규모 투자다. 고용창출은 300명으로 예상되는 데 향후 400~500명을 고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개발계획 변경 승인 후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전라남도, 해남군, 시행자인 전남인프라에너지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주민에게는 스마트팜 시설을 우선 임대, 분양한다. 주민 소득증대, 스마트 영농이 적합한 청년층 인구증가 등이 기대된다. 유럽마을 등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기업도시 활성화를 촉진한다. IB업계 관계자는 "연료전지는 LNG(액화천연가스)에서 수소를 분리, 산소와 화학적 반응을 하는 방식으로 전기, 열을 얻어낸다. 연료전지는 에너지 효율이 최대 65%에 달한다"며 "수소를 저장하지 않고 가스를 분해하여 즉시 전기를 생산하는 만큼 폭발 위험도 현저히 낮다"고 말했다. 한편, 엠디엠자산운용은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종합부동산그룹인 MDM그룹에서 출자해 설립한 자산운용사다. 2021년 초에는 2500억원 규모 미국 댈러스 업타운 지역 오피스 개발사업에 약 1000억원 투자를 한 바 있다. 설정액 기준 운용자산(AUM) 8000억원, 총자산 1조3000억원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7-08 05:43:18[파이낸셜뉴스] 엠디엠 그룹의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한국자산에셋운용이 최근 엠디엠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자산에셋운용은 지난해 그룹내 계열사인 엠디엠투자운용과 조직을 통합, 재정비했다. 이번 사명 변경으로 대체투자전문 자산운용사로 새롭게 출범한다. 엠디엠자산운용은 국내, 해외 및 인프라 3개 투자부문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국내외 우량 실물형, 개발형, 인프라, 블라인드 펀드, 개발 PFV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차별화된 대체투자 상품들을 개발하고, 시장친화적으로 다가가는 것이 주요 목표다. 시장과 동반성장하는 글로벌 종합 자산운용사라는 장기적 목표를 내세웠다. 엠디엠자산운용은 탄소중립을 위한 글로벌 흐름에 발맞추어 ESG 투자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인프라 환경(폐기물처리) 경영참여형 펀드를 이미 500억원 규모로 조성, 투자했다. 폐기물 소각업체 신대원에너지가 대상이다. 재생에너지 및 수소 사업에 대한 투자도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박재용 엠디엠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앞으로 시장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대처하는 엠디엠자산운용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며 “업계와 상생하고 발전하는 자산운용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2-21 11:35:35[파이낸셜뉴스] 동서대(총장 장제국)는 27일 오후 3시 30분 소향아트홀에서 부동산 개발부터 신탁·리츠·캐피탈·자산운용까지 아우르는 종합부동산 금융그룹인 엠디엠(MDM)그룹 문주현 회장에게 명예부동산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문 회장은 부동산 개발과 부동산 금융시장 선진화에 기여하고 (재)문주장학재단을 설립해 후학 양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총장은 "문주현 회장은 98년 4월 엠디엠을 설립해 남다른 아이디어와 끝없는 도전정신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1위의 부동산개발사로 성장시키신 분"이라면서 "문주장학재단을 세워 사회 환원을 통해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회장은 "부동산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기독교 정신의 구현이라는 건학이념을 실천해 온 동서대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세계적인 인재가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학위 수여식에서 문 회장은 '꿈과 도전'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했다. 문 회장은 특강에서 "늘 새로운 꿈과 목표를 갖고 열정적으로 도전하기 바란다"며 "간절하게 생각하고 행동해라. 성공의 차이는 결국 간절함의 차이"라고 강조했다. 동서대는 문 회장의 후학양성 공헌을 기리기 위해 뉴밀레니엄관 3층에 '문주현 홀' 현판식을 갖고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1998년 창업한 엠디엠그룹은 국내 최대 부동산개발회사로 부동산신탁사인 한국자산신탁, 여신금융사인 한국자산캐피탈 등의 자회사가 있으며, 자산규모 5조7천억 원, 자기자본 3조원 규모의 대규모기업집단이다. 문 회장은 2001년 '문주장학재단'을 설립해 현재까지 모두 582억 원을 출연하고 3400여명에 달하는 학생들에게 68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1-05-28 09:13:38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종합부동산 금융그룹인 엠디엠(MDM)그룹이 동서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발전기금 5억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이날 오전 서울 테헤란로 MDM그룹 본사에서 열렸다. 문주현 MDM그룹 회장은 "가장 어려웠을 때 독지가의 도움으로 대학을 마치면서 반드시 성공해 가난한 학생들을 돕겠다고 스스로 약속했다"며 "동서대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과 시설에서 학업과 자기계발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 발전기금이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제국 총장은 "문 회장은 탁월한 통찰력과 도전정신으로 갖은 어려움을 딛고 자수성가하신 부동산 개발 및 금융 분야의 선구자"라며 "이번에 쾌척해 주신 귀한 기금을 후학양성과 대학발전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1998년 창업한 엠디엠그룹은 부동산신탁사인 한국자산신탁, 여신금융사인 한국자산캐피탈 등을 자회사로 거느린 자산 규모 5조원의 종합 부동산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 문 회장은 2001년 '문주장학재단'을 설립해 현재까지 모두 580억원을 출연하고 3500여명에 달하는 학생에게 70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1-05-10 19:52:13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종합부동산 금융그룹인 엠디엠(MDM)그룹이 동서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발전기금 5억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이날 오전 서울 테헤란로 MDM그룹 본사에서 열렸다. 문주현 MDM그룹 회장은 "가장 어려웠을 때 독지가의 도움으로 대학을 마치면서 반드시 성공해 가난한 학생들을 돕겠다고 스스로 약속했다"며 "동서대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과 시설에서 학업과 자기계발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 발전기금이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제국 총장은 "문 회장은 탁월한 통찰력과 도전정신으로 갖은 어려움을 딛고 자수성가하신 부동산 개발 및 금융 분야의 선구자"라며 "이번에 쾌척해 주신 귀한 기금을 후학양성과 대학발전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1998년 창업한 엠디엠그룹은 부동산신탁사인 한국자산신탁, 여신금융사인 한국자산캐피탈 등을 자회사로 거느린 자산 규모 5조원의 종합 부동산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1-05-10 18:0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