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자회사인 부동산·대체투자 전문운용사 엠플러스자산운용이 이마트에브리데이 경산 물류센터를 품었다.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장기간 마스터리스(책임임차)를 하고 있는 만큼, 임대료 수입에 따른 안정적인 캐시플로우(현금흐름)도 예상된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엠플러스자산운용은 파인트리경산물류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회사가 보유한 이마트에브리데이 경산 물류센터를 535억원에 사들였다. 이번 거래는 메이트플러스와 삼정회계법인이 매각 자문했다. 임차인인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신용등급 A-의 우량 임차인이다. 대기업이 임차인인 만큼 재무 안정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08-02 18:57:04군인공제회 자회사인 엠플러스자산운용은 신임 대표에 박충선 전 K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사진)가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신임 박 대표는 한국장기신용은행, KB국민은행, KB인베스트먼트 등 30년 넘게 투자금융(IB) 현장에서 일해 온 전문가다. 단기간에 성과가 나지 않는 벤처투자업의 특성에도 KB인베스트먼트를 짧은 시간 성장궤도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KB국민은행 국제부 투자금융팀장, 투자금융본부장, CIB본부장등을 거쳤다. 김경아 기자
2020-01-23 16:44:05[파이낸셜뉴스] 군인공제회 자회사인 엠플러스자산운용은 신임 대표에 박충선 전 K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사진)가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박 대표는 한국장기신용은행, KB국민은행, KB인베스트먼트 등 30년 넘게 투자금융(IB) 현장에서 일해 온 전문가다. 단기간에 성과가 나지 않는 벤처투자업의 특성에도 KB인베스트먼트를 짧은 시간 성장궤도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KB국민은행 국제부 투자금융팀장, 투자금융부장, 투자금융본부장, CIB(기업투자금융)본부장, K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등을 거쳤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1-23 10:57:53군인공제회의 자회사인 엠플러스자산운용이 5년 만에 새 최고경영자(CEO)인선 작업에 나섰다. 이번 인선은 2015년 군인공제회 산하로 엠플러스운용이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처음 돌입하는 CEO 인선이어서 업계 안팎의 이목이 몰리고 있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군인공제회는 지난 달 임기가 만료 된 신중혁 엠플러스자산운용 대표 후임 CEO 선정 작업을 진행중이다. 군인공제회 측은 “신 대표의 임기가 지난 6월에 끝난만큼, 현재 엠플러스운용 인사파트에서 새로운 CEO 인선 선임 절차에 돌입한 상태”라며 “조만간 새 후임 CEO가 결정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신 대표는 2014년부터 5년간 엠플러스운용의 대표를 맡아왔다. 그는 부임 이후 연임에 두 차례 성공한 바 있다. 엠플러스자산운용은 2008년 군인공제회 자회사인 대한토지신탁이 자본금 200억원으로 설립한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다. 출범 이후 부동산 특화 전문 운용사로 입지를 다져 온 엠플러스운용은 2015년 12월 군인공제회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다. 군공 자회사 편입이후 2016년 대체투자본부를 신설하고 유럽인프라펀드, 기후펀드, 항공기 펀드 등 다양한 대체투자 포트폴리오 기반을 넓혀왔다. 투자은행(IB)업계 고위 관계자는 “엠플러스운용이 2015년 당시 군인공제회 자회사로 편입될 당시만 해도 수탁고가 3600억원에 불과했으나 현재 수탁고가 지난 5일 기준 1조2000억원에 달한다”며 “군공 자회사로 편입한 이후 기존 강점을 보여온 부동산 부문과 함께 대체 분야에서도 많은 두각을 보였다. 새로운 대표도 관련 시너지를 높여 줄 대체투자 전문가가 와야 한다는 업계의 공감대가 높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07-08 11:15:21▲ 김만태씨 별세· 병규씨(엠플러스자산운용 본부장) 부친상= 1일 서울중앙보훈병원, 발인 4일 대전현충원. (02)2225-1444
2016-10-02 10:42:40\r\r\r\r\r\r\r\r\r\r\r엠플러스자산운용이 군인공제회 자회사로 편입됐다. 군인공제회는 지난 16일 금융위원회로 대주주변경 승인을 받아 21일 엠플러스자산운용을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엠플러스 자산운용은 2008년 대한토지신탁이 2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다. 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투자하는 대출펀드나 오피스빌딩, 물류센터 등을 매입·임대해 수익을 낸다. 사모펀드를 결성해 서울 종로구 SK E&C 사옥, 서초구 하이트진로 사옥 등을 매입하기도 했다.\r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2015-12-21 11:04:38대한토지신탁은 16일 신중혁(56세) 전 유진자산운용 대표를 엠플러스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성균관대학교와 미국 롱아일랜드 경영전문대학원(MBA) 출신으로 유진증권 국제영업팀을 거쳐 베어링자산운용 부사장 및 유진자산운용 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신중혁 엠플러스자산운용 신임 대표
2014-06-16 11:41:17엠플러스자산운용은 서울 상암동 디지털단지 내에 소재한 오피스건물을 매입해 운용하는 ‘엠플러스 사모부동산 투자신탁 2호 펀드’를 설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설정한 펀드는 5년간 운용 후 매각하는 구조다. 군인공제회 자회사인 대한토지신탁이 지난해 100% 출자(자본금 200억원)해 설립한 엠플러스자산운용은 올 초 서울 종로구 소재 SK건설 사옥 매입을 위한 ‘엠플러스 사모부동산 투자신탁 1호 펀드’를 설정하기도 했다. 엠플러스자산운용 관계자는 “특화된 펀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대한토지신탁의 금융창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jumpcut@fnnews.com박일한기자
2009-10-29 15:39:53[파이낸셜뉴스] 매물로 나온 군인공제회 자회사인 엠플러스운용이 결국 불발 됐다. 우선협상 대상자인 신생 사모펀드(PEF)인 코발트인베스트먼트-VCM컨소시엄이 추진하던 엠플러스자산운용 인수는 결국 실패로 그쳤다. 엠플러스운용의 대주주인 군인공제회는 다른 인수 후보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재입찰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군인공제회와 엠플러스운용의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6월 중순께 엠플러스운용에 대한 재입찰을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숏리스트에 올랐던 부동산 시행사 씨티코어와 사모펀드(PEF) 운용사 웨일인베스트먼트,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 세 곳을 상대로 입찰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코발트·VCM은 엠플러스자산운용 지분 70%을 약 500억 원에 인수하겠다고 제안, 계약금 5%인 약 20억 원을 계약 체결 전까지 선납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최종 기한인 지난 25일까지 계약금 납입에 실패해 결국 협상이 결렬됐다. 한편 코발트와 VCM은 국내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마스턴 출신 대표들이 이끄는 신생 PEF 운용사로 이목을 모았다. 코발트는 정호석 전 마스턴투자운용 개발 부문 대표가 2022년 설립했다. VCM은 마스턴파트너스 대표를 맡았던 지강석 대표가 2023년 만들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4-29 17:03:02중소형 자산운용사들의 새 주인 찾기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JB금융지주는 현재 매각이 진행중인 현대자산운용 인수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운용의 대주주인 무궁화신탁은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 명령을 받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현대자산운용 매각 작업에 돌입한 상황이다. 매각 대상은 무궁화신탁이 보유한 현대운용 지분 72.1% 규모다. IB업계 관계자는 "JB금융지주가 EY한영을 인수 실사기관으로 선정해 현대운용 인수 실사를 진행중"이라며 "매도자측이 원하는 몸 값과 결국 원매자간 가격 협상이 관전 포인트"라고 언급했다. 현대자산운용은 지난해 6월 말 기준 8조2786억원 규모의 운용자산(AUM)을 보유중이며, 주로 부동산 같은 대체투자 비중이 30%에 육박할 정도로 높은 편이다 앞서 매각을 추진한 군인공제회 자회사인 엠플러스자산운용도 지난 1일 신생 사모펀드인 VCM-코발트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 주관사인 삼일PwC가 실시한 본입찰에 부동산 시행사인 시티코어와 키스톤PE, 웨일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해 물밑 경쟁이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군인공제회는 VCM-코발트인베 컨소시엄에 엠플러스자산운용 지분 70%를 매각하고, 30%는 보유할 전망이다. VCM-코발트 컨소시엄은 마스턴 출신 OB들로 주축을 이뤄 이목을 모았다. 이들 컨소시엄은 엠플러스자산운용 기업가치로 500억원대 후반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VCM은 마스턴파트너스에서 대표를 맡았던 지강석 대표가 설립한 투자사다. 지 대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부문, 아센다스, 국민연금 해외대체팀, 미국 사모 부동산운용사 월튼 스트리트 캐피탈 아시아 담당 이사, 캑터스PE, 메리츠증권 글로벌 PI 등을 거쳤다. 코발트인베스트먼트는 정호석 대표가 이끌고 있다. 정 대표는 마스턴투자운용에서 개발부문대표를 역임했다. 한편 엠플러스자산운용은 군인공제회 자회사인 대한토지신탁이 2008년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 자산운용사다. 지난 2015년 군인공제회는 금융위원회로부터 대주주 변경 승인을 얻어 엠플러스자산운용을 손자회사에서 자회사로 편입했다. 3분기 기준 240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 2월 이지스자산운용의 창업자인 고(故) 김대영 창업주의 아내인 손화자 씨가 보유한 지분 12.4%에 대한 매각 작업도 진행중이다. 손 씨는 매각 자문사로 모간스탠리를 선정했다. 다만 손 씨가 보유한 지분만으론 의미 있는 경영권 확보가 쉽지 않아 결국 주요 주주들이 보유한 지분이 경영권 지분만큼 확보되야 의미 있는 딜로 매각 작업이 구체화 될 수 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지난해 9월말 기준 이지스자산운용의 주주 구성을 보면 △지에프인베스트먼트(9.90%) △대신증권(9.13%) △우미글로벌(9.08%) △금성백조주택(8.59%) △현대차증권(6.59%) △한국토지신탁(5.31%) △태영건설(5.17%) △KB증권(4.13%) △신에프앤아이(3.0%) △우리은행(0.8%) 등이다. 또 다른 IB업계 고위 관계자는 "공모펀드 혹한기에도 부동산 등 대체투자 부문 포트폴리오에 강점을 지닌 중소형 운용사들에 대한 원매자들의 니즈는 꾸준한 편"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4-21 18:3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