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한갑수 기자】설 연휴 인천지역 유료 터널과 연안여객선, 시티투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시는 설 연휴 유료 민자터널 3곳의 통행료와 연안여객선 운임, 시티투어 이용료를 면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추석 전날인 2월 4일 0시~2월 6일 밤 12시까지 문학·원적산·만월산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면제한다. 민자터널을 이용하는 운전자는 카드나 현금결재 없이 평상시처럼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시는 이동이 많은 연휴 동안 고속도로와 연계되는 민자터널의 일관성 유지와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하는 인천가족공원 주변도로 정체 해소 및 시민 편의를 위해 민자터널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통행료 면제로 3일간 3개 민자터널을 이용하는 약 23만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1억80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또 시는 2월 3~7일 5일간 인천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비롯 전 이용객에게 인천항 연안여객선 운임과 터미널 이용료를 면제한다. 시는 명절 기간 귀성객 뿐 아니라 내국인의 해외 여행을 국내 여행으로 유도하고 인천의 아름다운 섬 방문을 촉진하기 위해 연안여객선의 운임을 면제해주게 됐다. 인천지역 관광지를 투어하는 시티투어는 2~6일(설 당일인 5일 휴무) 한복 착용, 돼지띠 이용자에게 이용료를 면제해 준다. 일반 이용객에게는 환승권 1매 구입 시 1매를 추가로 주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지역 전자상품권인 ‘인천e음 전자상품권’으로 환승권을 구매하는 이용객에게는 본인 포함 4인까지 40%를 할인해 준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인천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나 시민에게 유료도로 통행료와 여객선 운임, 시티투어 이용료를 지원해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9-01-28 11:12:09오는 10월부터 스마트폰으로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28일 산하기관인 교통안전공단과 KT가 교통정보제공 및 모바일서비스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로 교통안전공단은 대중교통정보를 KT에 제공하고, KT는 해당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모바일 서비스를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스마트폰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전국 버스와 지하철, 철도, 항공 여객선 등을 연계한 경로탐색과 요금, 시간, 좌석 등의 대중교통정보(TAGO)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웹페이지(www.tago.go.kr)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TAGO는 지난 5월부터 교통안전공단이 위탁받아 관리와 운영을 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은 KT 외에도 다른 이동통신사와 관련 협약 체결을 진행 중이다. /jjack3@fnnews.com조창원기자
2010-07-28 22:49:28오는 10월부터 스마트폰으로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28일 산하기관인 교통안전공단과 KT가 교통정보제공 및 모바일서비스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로 교통안전공단은 대중교통정보를 KT에 제공하고, KT는 해당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모바일 서비스를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스마트폰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전국 버스와 지하철, 철도, 항공 여객선 등을 연계한 경로탐색과 요금, 시간, 좌석 등의 대중교통정보(TAGO)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웹페이지(www.tago.go.kr)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TAGO는 지난 5월부터 교통안전공단이 위탁받아 관리와 운영을 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은 KT 외에도 다른 이동통신사와 관련 협약 체결을 진행 중이다. /jjack3@fnnews.com조창원기자
2010-07-28 18:12:34국토해양부는 28일 교통안전공단과 KT간에 ‘교통정보제공 및 모바일서비스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스마트폰을 통해 대중교통정보(TAGO)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TAGO는 사용자가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전국의 시내·시외버스,고속버스,지하철,철도,항공, 여객선 등을 연계한 경로탐색(환승포함), 요금, 소요시간, 잔여좌석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적인 대중교통정보 시스템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교통안전공단은 TAGO의 대중교통정보를 KT에 제공하고, KT는 해당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모바일 서비스를 실시한다. 국토해양부는 KT 외에도 타 이동통신사와 협의도 진행중이다. /jjack3@fnnews.com 조창원기자
2010-07-28 14:2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