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1여객터미널 면세지역 9번 탑승구 인근에 복합테마공간 '가든9'을 개장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가든9은 '9번 탑승구 앞 정원'이라는 의미로, 현대적 한국 정원을 테마로 해 여객들이 탑승대기 시간 동안 편안한 휴식과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한옥에서 볼 수 있는 전통 창살 모양의 구조물이 창가에 배치돼 한국적인 이미지를 부각했다. 고객 동선을 따라 다양한 수목과 나무 테이블이 배치되어 정원의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인천공항은 앞서 2021년 제1여객터미널 면세지역에 복합테마공간 '리틀포레스트'와 '스타디움'을 조성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은 다양한 맞춤형 공간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경험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은 지난 9월 국제공항협의회(ACI)로부터 세계 최초로 고객경험인증 최고단계(5등급)를 3년 연속 수상하며, 세계 공항 고객경험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았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0-31 14:36:2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올해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7월 25일~8월 11일)에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이 약 5만6000명으로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2397명(4.5%)이 증가한 수치이다.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 연안여객 수송실적은 5만5643명으로 일 평균 3091명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통해 연안 섬을 찾았다. 3일에는 5140명의 여객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해 특송기간 중 가장 많은 여객 수를 기록했다. 공사는 지난달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터미널 특별수송기간 종합 운영을 위해 배수로 점검 및 누수 사전 조치, 노후 안내 스피커 교체, 미끄럼방지 매트 교체, 안내표지판 일제 정비(31개소), 주차면수 추가 확보(39면) 등 여객맞이를 위한 시설 개선을 마쳤다. 또 특별수송 기간 중 무료 주차시간 확대 제공(10분→30분) 및 터미널 안내 인력(10명) 추가 투입해 이용객의 편의를 확보하고 한·중 항로 관광 정보 제공을 위한 선사 공동마케팅, 해상안전체험교육, 청렴문화 확산 및 안전한 섬 여행을 위한 홍보 물품 배포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 IPA는 올해 하반기 신규 취항 예정인 연안항로(인천~덕적자도)를 통해 덕적자도(문갑도, 굴업도, 백아도, 울도, 지도)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고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시작하는 여정도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상기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용자 관점에서 시설과 서비스를 개선하려 노력한 결과 하계 휴가철 집중되는 여객을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8-22 11:39:56【인천=한갑수 기자】세월호 사고 이후 잠시 운영되다가 무기한 중단된 인천∼제주 간 카페리의 터미널로 사용된 인천항 제주행 연안여객터미널이 폐쇄됐다. 14일 인천 항만업계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9일 지상 4층 연면적 2만5000㎡ 규모 인천항 제주행 연안여객터미널을 잠정 폐쇄했다. 이 터미널은 지난 2000년 준공됐으며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로 사용되다가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만인 2021년 12월 인천∼제주 항로를 운행하는 비욘드 트러스트호 취항을 앞두고 33억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한 뒤 제주행 연안여객터미널로 활용됐다.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잦은 기관 고장으로 6차례나 운행이 중단되다가 취항 2년여만인 지난해 11월 선박을 매각했다. 지난 1월에는 운항 면허까지 반납한 뒤 철수했다. 인천항만공사는 비욘드 트러스트호 운행 선사의 철수 이후 매달 수천만원의 비용을 부담하면서 터미널을 관리해 왔으나 별다른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잠정 폐쇄 결정을 내렸다. 연안여객선의 터미널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터미널 연결 부두가 대형 선박만 접안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중소형 연안여객선은 이용할 수 없고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의 대기 공간으로 활용할 경우 배 탑승 시 도보로 8∼10분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우선 인천∼제주 항로에 여객선 대신 화물선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여객선을 운항할 선사를 물색했으나 엄격한 안전 기준과 낮은 사업성 등으로 운행 의사를 보이는 선사가 없었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 운항을 희망하는 선사가 나타나지 않는 한 2000t급 대형 연안여객선이 인천∼백령도 항로에 도입되는 2027년에 터미널 활용 방안을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현재 상황에서는 이렇다 할 활용방안을 찾을 수 없어 터미널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8-14 09:35:05[파이낸셜뉴스]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의 설계를 수주했다. 24일 희림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 가덕도신공항 내 총 60개동 건축물에 대한 설계사를 결정하는 작업이다. 희림컨소시엄(희림건축, 근정건축, 나우동인건축)이 국토교통부에 제안한 공모안이 1등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1등 당선작에는 약 760억원 상당 여객터미널의 설계권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는 국내외 건축사가 모두 응모 가능한 국제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토교통부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기술전문위원회의 검토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쳤다. 7인 심사위원이 디자인의 우수성, 건물배치 및 내·외부 공간계획의 적절성, 수화물처리시스템의 효율성, 적용 설계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희림컨소시엄 설계안이 디자인, 기술력, 전문성, 아이디어, 경험 등 종합적인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희림이 제출한 당선작은 부산의 가장 친숙한 상징인 부산갈매기를 틀로 삼아 미래공항으로의 ‘비상’을 주제로 했다. 예술과 녹지가 아우러진 여객친화적이며 다양한 친환경계획을 통해 탄소중립공항이 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내부는 유려한 곡선의 천장을 통해 자연채광을 받아들이고, 예술작품과 어우러진 다양한 녹지공간을 조성해 친환경 아트포트가 되도록 계획했다. 또 바다위에 건설되는 공항인 만큼, 해일이나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하층 개발 없이 지상층에 수하물처리시스템을 계획했다. 이에 따라 안전성뿐만 아니라 공사비와 공사기간도 절약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희림 관계자는 “공항 프로젝트는 고도의 정교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많이 요구된다"며 "희림은 공항분야에서 기술력, 경험을 모두 갖춘 건축회사로서 가덕도신공항을 통해 미래공항의 국제적 표준을 제시하고, 나아가 안전하고 편리한 초일류 공항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6-24 13:13:18[파이낸셜뉴스]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약 215억원 규모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종합개선사업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대한 대규모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에 희림컨소시엄의 공모안이 기술력, 전문성, 아이디어, 경험 등 종합적인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희림은 신공항 디자인, 리노베이션, 확장공사 등 공항 관련 모든 분야에서 설계 기술력과 건설사업관리(CM) 노하우를 보유했다. 국내 최다 공항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다수의 해외 공항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노후시설의 교체, 기능 개선과 운영시설의 전반적인 개선 및 첨단시설 도입 등 전체시설의 개선을 통해 친환경 공항과 스마트 첨단공항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7년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이후 대대적인 시설개선 공사를 거쳐 2033년경 종합개선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기간 중에는 여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6-03 13:28:59【파이낸셜뉴스 속초=김기섭 기자】 강원자치도가 속초시 최대 현안인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법적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30일 강원자치도 글로벌본부에 따르면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은 부지는 항만부지로 국가 소유, 건물은 개인이 소유한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한 가운데 코로나 19 장기화 등으로 터미널 운영사의 경영이 악화되면서 2022년 5월 경매가 진행됐고 강원자치도는 국제여객터미널을 매입하기 위해 예산 10억원을 편성했다. 도는 경매가 진행되면서 국제항해를 하는 선박을 보유한 회사 이외에 국제여객터미널 및 여객 편의시설의 사용 금지를 명시, 경매참여자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도는 터미널 매입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일정 횟수 유찰 후 경매에 참여해 낙찰받을 계획이었으나 3회차에 민간기업에 낙찰됐다. 이후 도는 국제여객터미널을 낙찰받은 민간기업과 3차례 면담을 진행했으며 해당 기업이 국제 항로를 항해하는 선박 운영에 대한 의사가 없음을 확인, 예산 범위내 금액으로 매입협상을 진행했다. 하지만 해당 업체가 낙찰 금액의 4배에 달하는 매입금액을 요구,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낙찰일부터 현재까지 무단으로 사용하는 항만부지에 대해 변상금 2억4000만원을 부과했으며 자진철거 명령 등의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법적 절차에도 돌입할 계획이다. 강원자치도 관계자는 "속초 국제여객터미널 부지는 법에 따라 국제 항로를 항해하는 선박을 운영해야 하는 부지”라며 “하지만 낙찰 업체는 이런 의지가 없고 낙찰일부터 현재까지 무단으로 항만부지를 사용하고 있는 만큼 행정적, 법적 절차를 진행하면 결국 원래 계획대로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4-30 10:21:16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3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홍보전망대에서 실버카페 '하늘마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실버카페 하늘마루는 모두 14명의 고령층 근로자가 운영한다. 제2여객터미널 일반구역 5층 인천공항 홍보전망대에서 여객에게 다양한 커피와 음료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이 실버카페를 오픈한 것은 지난 2018년 제1여객터미널 지하 교통센터에 위치한 실버카페 1호점에 이어 이번이 2번째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4-24 18:08:28【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자치도가 수년 째 방치되고 있는 속초항 연안여객터미널 운영 문제를 적극 나서서 해결하기로 했다. 24일 강원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32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강정호(속초1) 도의원이 속초항 연안여객터미널에 대해 질의했다. 속초항에 위치한 연안여객터미널 부지는 관리 주체가 강원도로 민간사업자가 지난 2017년 여객운송사업을 하기 위해 해당 부지에 터미널 건물을 짓고 연안여객선을 운영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해당 사업자는 2019년 4월 터미널 건물을 완공했지만 준공검사를 받지 못했고 여기에 여객선도 확보하지 못하면서 지난해 9월 강원도로부터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시행 허가 및 실시계획 승인 취소'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에도 강원도는 연안여객터미널 활성화에 대해 미온적으로 대처, 지역 사회로부터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민간 사업자에게 (건물 철거에 대해) 최대한의 유예와 연장 등의 조치를 해줬고 더 이상 원상회복을 미뤄서는 안된다”며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 이에 최우홍 도 해양수산정책관은 "연안여객터미널은 행정처분을 잘 마무리해서 연안여객터미널 부지를 원상회복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도는 속초항 연안여객터미널 부지에 위치한 2층 규모의 터미널 건물을 해당 사업자가 자진 철거하거나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대집행을 진행, 원래 터미널 부지 상태로 원상 복귀시킨다는 방침이다. 강정호 도의원은 "속초항 연안여객터미널 운영을 원상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민간 사업자가 건축한 터미널 건물을 철거해야 하고 그런 후에 신규 사업자들 모집하는 등의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며 "지금까지는 강원도가 소득적으로 대응했으나 앞으로는 건물 철거와 연안여객터미널 운영 정상화를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4-24 17:16:37[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3일 공사에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종합개선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종합건축사사무소근정이 컨소시엄(희림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응모한 공모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설계공모는 지난 2001년 준공 후 23년이 경과한 제1여객터미널(연면적 50만8296㎡)의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디지털 기술발전으로 인한 공항운영환경 변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공사가 추진 중인 제1여객터미널 종합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당선 공모안에는 노후화된 기존시설의 설비개선과 편의시설 확충 등 제1여객터미널 전반에 대한 개선사항이 포함됐다. 우선 출발층 체크인홀 천장은 부드러운 곡선을 중첩해 수묵화의 운해처럼 표현했다. 이를 통해 한국적이면서 21세기에 걸맞은 공간적 느낌을 제공하며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존을 별도로 조성해 체크인, 출국장, 탑승구로 이어지는 최적동선을 구현했다. 기존에 여러 개소로 분할되어 있었던 출국장과 입국장은 여객혼잡 완화 및 운영효율 제고를 위해 통합 출국장과 입국장으로 변경했다. 보안검색 대기 여객들이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감상할 수 있도록 보안검색구역 천장에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했다. 제1여객터미널의 중심공간인 밀레니엄홀은 지상 1층부터 4층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높낮이의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상업시설을 확충했다. 도착층 수하물 수취지역의 경우 수하물 수취대를 증설하고 입국장면세점을 도착 동선의 중심에 위치하도록 재배치했다. 공사는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2027년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이후 대대적인 시설개선 공사를 거쳐 2033년께 종합개선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 중에는 여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다. 종합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여객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제1여객터미널의 연간 여객 수용능력(현재 5400만명) 역시 10% 가량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종합개선사업을 통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누구나 가고 싶은 공항'으로 변모시키고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공항운영 프로세스를 혁신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인천공항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여객 분들께 차별화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4-23 16:40:21[파이낸셜뉴스]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다음 달 9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인기 뷰티 브랜드와 함께 할인 혜택 제공,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4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신라면세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화장품·향수 매장 그랜드 오픈 기념행사의 하나로 마련됐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 면세구역에 93개 브랜드가 입점한 화장품·향수 매장을 그랜드 오픈한 바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겔랑, 록시땅, 메이크업포에버, 베네피트, 지방시 뷰티, 프레쉬, 클라랑스 등 총 7개의 인기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다음 달 9일까지 새로 오픈한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매장에서 해당 브랜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즉시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 바우처를 제공한다. 바우처 할인 혜택은 각 브랜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증정 및 할인행사와중복 적용 가능하다. 또 브랜드별로 인기 제품 샘플과 더불어 브러쉬, 파우치, 페이스 롤러, 괄사, 텀블러, 왁스타블렛 등 총 17가지의 다양한 사은품 행사도 마련됐다. 베네피트는 페이스 롤러, 프레쉬는 미니 립 트리트먼트, 지방시 뷰티는 미니 향수와 브러쉬, 괄사, 파우치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라면세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3-14 09:5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