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26일부터 6일 5일까지 '2025년 하계 대학생 지방행정 체험 연수' 참여 희망자 203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생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행정업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려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발되면 오는 7월 7일부터 8월 27일까지 성남시청, 구청, 공공기관 등에 배치된다. 주 5일, 하루 3시간씩(오전 또는 오후) 도서 정리, 명예시장실 행정 보조, 드론 관련 정보를 구조화하는 메타 데이터 작성 등 43개 분야에서 각각 맡은 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연수 기간에 의사소통(커뮤니케이션) 예절과 조직문화에 관한 교육도 받게 된다. 성남시는 대학생들에게 생활임금 시급 1만2170원을 적용한 하루 3만6510원(3시간)의 연수 수당을 지급한다. 연수 37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참여하면 135만870원을 받는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34세 이하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다. 대상자는 기간 내 성남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대학생지방행정체험)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연수 인원보다 많으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그 자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 의료급여법상 수급자, 국가유공자 관계 법령 등에 따른 취업 지원 대상자, 다자녀 가구, 자원봉사 활동 기여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 결과는 오는 6월 13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5-22 10:34:43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단기 영어캠프나 어학연수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특히 필리핀 영어캠프는 집중적인 학습 효과와 높은 비용 효율성 덕분에 짧은 기간 안에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기 영어캠프는 일정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영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단기간 내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필리핀은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국가로, 학생들이 실제 영어 사용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기 캠프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소는 1:1 맞춤형 수업 구성이다.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학습 목표에 따라 구성된 수업은 짧은 기간에도 큰 학습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필리핀 영어캠프는 이러한 개인 맞춤 수업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원어민 강사와의 수업은 실전 회화 능력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캠프의 안전성도 중요한 고려 요소다. 필리핀 영어캠프들은 대개 전용 숙소와 전담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현지 보호자와 함께 생활하는 방식이나 24시간 안전 관리 체계를 도입한 곳도 많아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자녀의 연령대와 관심사를 고려해 캠프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초등학생의 경우 체험 활동과 영어교육이 결합된 프로그램이 효과적이며, 중학생 이상이라면 심화 영어학습 중심의 캠프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언어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필리핀 영어캠프는 다양한 문화체험도 포함돼 있어 언어는 물론 글로벌 감각까지 함께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비용 측면에서도 필리핀 영어캠프는 강점을 지닌다.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 비해 학비와 생활비가 합리적으로 책정돼 있어, 예산을 고려하는 학부모들에게도 적절한 대안이 된다. 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 로얄아카데미 어학원은 1:1 맞춤형 수업과 원어민 강사 수업을 결합해 학생들이 단기간 내 실력을 빠르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캠프에 보내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전 과정은 학습과 생활 양면에서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여름방학을 활용해 실질적인 영어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면, 단기 영어캠프의 선택 기준과 프로그램 구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로얄아카데미 어학원의 필리핀 영어캠프는 학습 효과, 안전성, 비용 효율을 모두 갖춘 실용적인 대안으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5-22 08:54:395월은 1학기 중간 지점으로,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를 점검하기에 적절한 시기다. 이에 발맞춰 교육업계가 여름방학 전 학습 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학습 설계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교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초등 학습회원을 대상으로 '전국학력진단 단원평가 완주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원평가에 응시한 회원 중 누적 응시 구간에 따라 총 1000명을 추첨해 노트북, 태블릿PC 등 경품을 제공한다. 대교의 단원평가는 학습 회원의 절반 이상이 참여하는 프리미엄 평가 서비스다. 2021년 출시 이후 응시자가 2024년까지 약 203% 증가했다. 축적된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별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이후 학습 방향 설정에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대교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취약점을 인식하고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평가가 남은 학기 학습 설계와 학교 단원평가 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선생은 오는 6월 30일까지 무료 체험수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규 가입자는 영어 진단 테스트와 결과 리포트를 받고, 영어 전문 교사의 학습 설계를 제공받을 수 있다. 3개월간 무제한 이용 가능한 온라인 영어도서관 '아이들이북' 이용권도 함께 제공된다. 교육부와 EBS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자기주도 학습 지원 시스템인 'AI 단추 플러스'를 운영 중이다.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자가진단과 진단평가를 제공하며, 개인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지민 기자
2025-05-15 18:46:27【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경기도 오산시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여름 방학을 활용해 영어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9박 10일 일정으로, 경기외국어고등학교(의왕시 소재)에서 합숙 형태로 진행된다.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국제적인 사고력과 소통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참가비의 50%인 100만원을 지원하며, 참가 대상은 오산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30명과 중학교 1~3학년 20명으로 총 50명이다.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자는 6월 11일 오산시청 홈페이지 및 문자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영어캠프를 비롯해 공공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며 글로벌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운영 중인 '전 학년 대상 원어민 화상영어'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교육 복지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교과서 속 문법이 아니라, 실제로 쓰이는 생생한 영어"라며 "세계를 무대로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오산이 든든한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영어교육을 포함한 미래 인재 양성에 시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5-09 12:01:35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한국은행 부산본부와 함께 올해 여름 방학 기간에 부·울·경 지역의 금융권 취업 준비생을 위한 금융 소양 육성 맞춤형 실무 교육 프로그램인 '부산 금융중심지 오픈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 소재 금융기관의 업무 소개와 금융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동남권 최초의 종합 취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BNK부산은행, 기술보증기금, 해양금융종합센터, 주택도시보증공사,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 등 10개 부산 소재 금융기관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각 기관 재직자가 금융 실무 교육을 진행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전달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참가자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기존 부산 지역 대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과 차별화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재학생과 졸업생까지 모집 대상을 확대한다. 진흥원은 4월 초까지 세부 강의 일정과 교육 주제를 확정하고 5월부터 교육생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금융기관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부산 소재 금융기관이 우수한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원스톱(One-stop)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호 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금융기관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직접 양성해 부산 소재 금융기관에게는 준비된 인재를, 부·울·경 대학생에게는 취업 노하우와 금융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병석 기자
2025-03-24 18:40:02[파이낸셜뉴스]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지난 여름방학 기간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서울지역 취약계층 아동 700명을 대상으로 1억원 상당의 건강식단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건강식단 지원은 방학기간 중 돌봄 공백에 노출된 어린이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함으로써 신체 발달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20년 겨울방학부터 현재까지 총 5500명의 아이들에게 3만5200키트의 건강식을 지원해 왔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아이들이 다양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 맛집 메뉴를 컨셉으로 키트를 구성했다. 해당 키트는 아동 1인 식사 기준 두세 번 나눠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총 700명의 아이들에게 지난 8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1회씩 4주간 새벽배송으로 제공됐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관계자는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시작한 ‘건강식단 지원사업’이 5년째를 맞아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02 09:37:03[파이낸셜뉴스] 국립부산과학관이 여름방학 맞아 '융합형 인재 전략 강연'과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4일 과학관 대회의실에서는 특별강연 시리즈 'N번째 과학'이 열리며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가 '엑소쌤이 들려주는 융합형 인재가 되는 확실한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연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청소년들의 기초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다. 상설전시관에서는 '열려라! 겨울나라!' 특별 프로그램이 오는 31일까지 매주 주말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각도의 거울을 통해 물체의 모습을 관찰하고 만화경을 만들어 직접 빛의 반사를 체험할 수 있다. 24일과 25일 꿈나래 메이커 놀이터에서는 여러 형태의 부품과 모듈을 활용해 트랙을 만드는 '도전! 마블런!'이 열리며, 25일에는 일상 속 미스터리한 현상을 과학 원리로 설명하는 일요사이언스 극장 '미스터리 연구소' 공연이 예정돼 있다. 한편 국립부산과학관은 디지털 시대의 컴퓨터와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 ‘디지털 플래닛’을 오는 10월 20일까지 김진재홀에서 개최한다. 해당 기획전의 전시 연계 워크숍으로 코딩 애니멀 키링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준비돼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8-22 10:33:11[파이낸셜뉴스] KB증권이 2024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결식 우려 아동에게 ‘배민방학도시락’ 후원과 함께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KB증권은 지난 3월 우아한형제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두차례에 걸쳐 배달의민족 ‘배민방학도시락’ 사업을 후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아이들에게 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 ‘KB스타 경제교실’을 준비했다. ‘KB스타 경제교실’은 KB금융공익재단에서 초, 중, 고등학생 대상으로 하는 대표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KB금융공익재단의 경제교육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경제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합리적 소비와 자산관리’를 주제로 정해 진행됐다. 특히 소득의 유형과 합리적 소비란 무엇인지 이해하고 세금 및 보험의 종류를 알아보았다. 김성현, 이홍구 KB증권 사장은 “KB증권은 돌봄이라는 핵심가치 아래 자라나는 아이들이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미래세대 육성과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8-19 13:58:26[파이낸셜뉴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방송인이자 초록우산 홍보대사 이홍렬이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1TV '동행' 여름방학 특집 방송에 특별 출연한다고 16일 밝혔다. ‘동행’은 자활 의지를 가지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이웃들의 치열한 삶을 소개하며 우리 사회 안전망을 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홍렬은 아픈 보호자를 돌보며 하루하루 꿈을 키워가는 초등학생 남매를 직접 만나 이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지원 방안을 찾아 나선다. 이홍렬은 1998년 초록우산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현재까지 기부 특강을 144회 진행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촉구해왔다. 그는 1986년부터 국내외 아동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아동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 이홍렬은 2017년 초록우산 고액후원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8-16 15:16:29여름휴가 시즌이 절정을 맞은 가운데 아이와 함께 여행 가기 좋은 괌으로 향하는 한국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약 4시간 정도의 짧은 비행시간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괌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이라 불리며 높은 인기를 누리는 여행지다. 처서(處暑)가 지나면 마법같이 더위가 한풀 꺾이는 한국과 달리는 괌의 연평균 기온은 약 30도로 1년 내내 한여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가을이나 겨울에 떠난다 해도 현지에 도착하는 순간 다시금 여름방학을 맞이한 듯한 설렘을 아이들에게 안겨준다. 이국적인 풍경의 괌 해변을 따라 자리 잡은 수많은 숙소 중에서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인 'PIC 괌'은 어린이 양궁장과 수영장, 실내 놀이방, 야외 놀이터 등 아동 친화적 시설과 서비스를 갖춰 가족 여행객들이 특히 많이 찾는다. 777개의 객실, 5가지 풀을 갖춘 대규모 워터파크, 8개의 식음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만능키라 불리는 '골드패스'를 이용하면 전 일정 숙박과 식사는 물론 70여가지 액티비티, 장비 대여와 강습 등 리조트 내 모든 시설과 서비스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부모가 골드패스를 이용할 경우 만 11세 미만 자녀 2명까지 무료로 키즈 골드패스가 제공된다. 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워터파크는 PIC 괌의 최고 인기 시설이다. 수심과 용도에 따라 마련된 5가지 풀에서는 사계절 물놀이가 가능하고, 워터파크 내에 조성된 인공 호수에서 직접 패들링을 즐길 수 있는 라군 카약, 실제 바닷속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수족관에서 산호초와 형형색색의 열대어들 사이로 스노클링을 체험하는 '스윔스루 어드벤처' 등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이달 30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는 PIC 괌의 마스코트인 시헤키, 샌디와 함께 춤을 배우는 '시헤키 & 샌디 파티' 이벤트가, 매주 화·목요일에는 다양한 게임을 즐기고 메달을 획득하는 '어린이 워터 올림픽'이 펼쳐진다. 워터파크 내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슈퍼 아메리칸 서커스'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아이 동반 가족들이 PIC 괌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만 4~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다양한 키즈 프로그램에 있다. 그중 '키즈클럽'은 세계 각국에서 온 아이들이 클럽메이트의 지도 아래 스포츠와 액티비티를 즐기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미션 수행 시 선물을 증정하는 'PIC 펀카드'을 비롯해 자연스럽게 영어 말하기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렛츠 스피크 잉글리시', 현장학습 보고서로 제출하기 용이한 '디스커버 PIC'도 만나볼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15 18:3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