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케이크 하우스 '빌리엔젤'은 여름철 대표 디저트로 자리잡고 있는 '떠먹케(떠먹는 케이크)' 시리즈를 확대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떠먹케 시리즈는 △떠먹는 쿠키앤크림 스쿱 케이크 △떠먹는 복숭아 요거트 스쿱 케이크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여름 제철 과일인 상큼한 복숭아를 활용한 요거트 크림 제품을 추가했다. 지난 봄 첫 출시된 떠먹는 쿠키앤크림 스쿱 케이크가 업그레이드되어 다시 선보인다. 달콤하고 진한 코코아 쿠키가 가득 들어가 있으며, 마스카포네 치즈가 듬뿍 들어갔다. 새롭게 출시되는 '떠먹는 복숭아 요거트 스쿱 케이크'는 제철 복숭아와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간 진하고 풍부한 요거트 크림의 조화가 특징이다. 떠먹케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냉동 보관 후 아이스크림처럼 차갑게 떠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사각 용기에 담겨 있어 보관과 소분이 간편하며, 여러 명이 함께 나눠 먹거나 개인이 조금씩 꺼내 먹기에도 적합하다. 빌리엔젤 브랜드 운영사인 그레닉스 곽계민 대표는 "떠먹케 시리즈는 케이크를 특별한 날에만 먹는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일상 속에서 언제든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7-28 10:46:36[파이낸셜뉴스] 신세계백화점이 본점 5층 ‘더 헤리티지’에 위치한 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살롱에서 여름 한정 시즌 디저트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살롱은 한국의 자연과 계절, 식문화유산을 연구하여 현대적으로 풀어낸 한식 디저트를 선보이는 공간이다. 대표 메뉴는 제철 복숭아 빙수로 신세계 청과 코너에서 엄선한 복숭아를 얇게 슬라이스해 얼음 위에 아낌없이 올리고, 복숭아 퓌레와 아이스크림을 곁들여 여름 과일의 풍미를 싱그럽게 담았다. 오는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 또한 보리쌀알의 탱글한 식감이 매력적인 보리수단, 여름 별미 망개떡과 증편으로 구성한 여름 다과세트(3만5000원)도 7월 말까지 한정 운영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7-24 13:24:53[파이낸셜뉴스] 라이프 스타일 카페 브랜드 아티제는 애플망고를 활용한 여름 한정 디저트 4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생 애플망고 빙수 △생 애플망고 쇼트 케이크 △생 애플망고&패션 화이트롤 △생 애플망고 프로마쥬 스퀘어 케이크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아티제의 애플망고는 냉동이 아닌 100% 생과일만 사용해 만든 수제 디저트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애플망고 디저트 시리즈는 여름 시즌 한정으로 출시된다. 생 애플망고 빙수는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에 애플망고 과육을 큼직이 썰어 올려 애플망고의 풍미가 입안 가득 그대로 전해진다. 가격은 2만 원 대다. 애플망고 케이크 3종은 오는 8월까지, 생 애플망고 빙수는 9월까지 전국 아티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티제 관계자는 “애플망고 신메뉴는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냉동 과일이 아닌 생과일만을 사용해 과육의 신선함과 풍미를 살렸다”며 “생과일과 100% 우유 생크림으로 재료 본연의 신선함을 극대화한 만큼 건강한 여름 디저트로 제격”이라고 전했다. 이환주 기자
2025-07-09 10:06:41[파이낸셜뉴스]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여름 시즌을 맞아 9월 9일까지 로비 라운지 마루(Maru)에서 '101일의 여름(101 Days of Summer)'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국내산 허브, 꽃, 과일을 활용한 이번 애프터눈 티는 경복궁 산책로에서의 여유로운 오후를 연상시키며, 포시즌스 호텔 서울 총괄 페이스트리 셰프 스티븐 진(Steven Jin)의 섬세한 감각이 담긴 디저트 세계를 담아냈다. 대표 디저트로는 장미와 산딸기가 블렌딩된 녹차를 베이스로 한 '파리스 포 허' 크림에 상큼한 믹스베리쿨리와 바질 샹티가 조화를 이루는 '시즈널 베리 타르틀렛', 자몽 콩피에 히비스커스와 둘세 초콜릿 무스를 더한 '히비스커스 자몽'이 있다. 이 외에도 바나나와 산초를 활용한 무스에 패션후르츠 콩피를 더한 '바나나 산초 페퍼 무스', 은은한 시나몬 향이 감도는 '애플 시나몬 크럼블 브리오슈', 신선한 바닐라 샹티크림과 라즈베리 잼 등이 함께 제공된다. 애프터눈 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숭아를 모티프로 한 여름 한정 시그니처 드링크 4종도 준비됐다. 백도와 엘더 플라워, 프로세코의 조화로 여름의 생동감을 담아낸 '복숭아 벨리니', 하우스 메이드 머랭을 올린 디저트 스타일의 논알콜 칵테일 '피치 & 크림', 전통 수정과에 블러드 피치를 더해 깊이 있는 풍미로 재해석한 '블러드 피치 수정과' 등이다. 스티븐 진 셰프는 "애프터눈 티를 즐기며 도심 속에서도 마치 자연에 있는 듯한 여유와 풍미를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당 애프터눈 티는 2인 기준 16만 원이며, 커피 또는 티는 무제한으로 제공되고 스페셜티 음료는 1인 1잔 선택 가능하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6-02 09:23:10[파이낸셜뉴스] 삼립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젤리뽀'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젤리뽀는 판매량의 60% 이상이 하절기에 집중되는 대표적인 여름철 디저트다. 최근 젤리·빵 등 디저트를 얼려먹는 '얼먹' 트렌드가 화제를 모으면서, 삼립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 젤리뽀를 새롭게 출시했다. 얼려먹는 젤리뽀 zero는 하나씩 얼려 손쉽게 뜯을 수 있는 스틱 타입이다. 보관과 취식이 간편하고 칼로리·당이 제로인 만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배·애플민트·콜라·딸기요거트 4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다. 젤리뽀는 기존 컵 젤리 타입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오리지널 제품을 포함해 칼로리와 당 함량 0% '젤리뽀 제로', 포켓몬IP와 콜라보한 '포켓몬 젤리뽀', 로컬의 맛을 담은 제주 에디션 '제주감귤·한라봉 젤리뽀' 등이다. 삼립은 약과·누네띠네 등 간식 제품 군을 강화해 지난해 스낵 매출 500억을 달성했다. 삼립 관계자는 "젤리뽀를 시작으로 젤리류 라인업을 보강해 스낵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5-14 09:39:02[파이낸셜뉴스]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신메뉴 '토네이도 요거트맛 3종'과 '팥빙수'를 출시하며 하절기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토네이도는 롯데리아 대표 디저트 메뉴 중 하나다. 이번에 출시한 토네이도 요거트맛 3종은 기존의 토네이도에 요거트 맛을 추가해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혔으며 새콤달달한 맛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망고젤리 △초코쿠키 △스트로베리 총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롯데리아 대표 여름 디저트 팥빙수도 함께 출시한다. 롯데리아 팥빙수는 팥과 후르츠 칵테일, 떡 등이 조화롭게 토핑된 정통 빙수다. 오리지널 아삭한 얼음에 팥과 달콤한 토핑 조합으로 오리지널 빙수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속되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인기에 발맞춰 많은 고객분들이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디저트 메뉴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4-29 08:36:08[파이낸셜뉴스] 커피브랜드 메가MGC커피는 시골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여유를 즐기는 '여름날의 촌캉스'를 컨셉으로 여름 시즌 음료와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여름 신메뉴는 △수박주스 △파란하늘 수박소다 펄 프라페 △몽글젤리 복숭아 스무디 △탱글탱글 포도알 티플레저 △오이오이 라임 오히또 △버터버터 마늘 크로크무슈 △대파 송송 치즈 감자빵 등 총 7종이다. 메가MGC커피는 ‘파란하늘 수박소다 펄 프라페’를 메인으로 복숭아, 포도, 오이 등 여름시즌 사랑받는 제철 과일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시원하고 달콤한 자연의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름시즌 베스트셀러 ‘수박주스’는 원재료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전년과 동일한 가격에 제공한다. ‘몽글젤리 복숭아 스무디'는 몽글몽글한 복숭아 맛 워터젤리를 활용해 황도 복숭아의 맛과 비주얼을 표현했다. 한적한 시골에서 한 끼를 채우는 듯한 기분이 들 수 있도록 건강하고 든든한 식사 대용 베이커리 메뉴도 출시한다. 대파와 치즈를 이용한 '대파 송송 치즈 감자빵'은 베스트 셀러 디저트인 '감자빵'에 이어 한국인의 입 맛을 사로잡는 맛으로 개발했다. 프랑스산 프레지덩 버터로 만든 '버터버터 마늘 크로크무슈'는 햄과 치즈, 갈릭베샤멜소스가 어우러진 샌드위치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촌캉스’를 컨셉으로 기획한 여름 신메뉴를 통해 고객들이 잠시나마 바쁜 일상과 무더위에서 벗어나 편안함과 여유로운 휴식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5-02 14:39:48[파이낸셜뉴스]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는 이른 무더위를 맞아 '풀콜드체인'을 강화하고 디저트, 과일 등 여름 상품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컬리는 여름 별미 간편식과 과일, 간식, 생활용품 등을 한데 모은 '마켓컬리 여름맞이 대작전' 기획전을 다음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총 120여가지 여름 관련 상품을 최대 40% 싸게 살 수 있다. 산메촌 메밀 물막국수, 하코야 냉메밀 소바, 올면 속초식 회냉면 등이 대표적이다. 또 창화당 쫄면,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사리원 바싹 불고기, 우오가시 민물 양념장어 등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시원한 음식과 함께 여름을 이겨낼 이열치열 음식도 다양하다. 프레시지 사천식 마라샹궈, 8도포차 매운 연탄돼지불고기, 올반 숙성 고추장 돼지불백이 대표 상품이다. 한편 컬리는 서비스 초기부터 풀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해 제품 생산부터 입고, 분류, 배송 등 유통의 전 과정을 상품별 최적 온도로 꼼꼼히 관리하고 있다. 계절을 6절기로 나눈 뒤 해당 절기의 기온, 습도, 냉매, 주문 구성, 박스 크기, 배송권역 등을 고려한 최적의 포장 작업을 진행한다. 이로 인해 현재 컬리의 맞춤형 포장법은 100여 가지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컬리 관계자는 “더워질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컬리만의 풀콜드체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각종 요리와 디저트, 과일 등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5-25 12:45:09[파이낸셜뉴스]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베이커리 브랜드 몽상클레르(Mont St. Clair)가 제철 복숭아를 이용한 ‘복숭아 에디션’ 디저트 2종을 한정 기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잘 익은 복숭아가 듬뿍 들어간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 ‘가또 아 라 크렘 펫슈’는 여름 시즌 한정 제품으로, 상큼 달콤한 복숭아의 과육과 입에서 사르르 녹는 제노와즈, 고소하고 부드러운 생크림, 달콤한 수제 커스타드 크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가또 아 라 크렘 펫슈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판매되며 가격은 6만원이다. 몽상클레르의 ‘타르트 펫슈'는 껍질을 벗긴 복숭아를 진하고 부드러운 프로마주 크림으로 가득 채운 시그니처 디저트이다. 타르트 펫슈에 사용되는 복숭아는 7월에 수확 후 2주간의 숙성을 거쳐 당도가 최상에 이르며 과즙이 풍부해 향긋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통 복숭아 아래에는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아몬드 타르트가 있어 부드러운 복숭아 과육, 진한 프로마주 크림과 함께 먹으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타르트 펫슈는 8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판매되며 가격은 2만원이다. ‘복숭아 에디션’ 디저트 2종은 몽상클레르 반얀트리 호텔점과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서 판매한다. 몽상클레르는 프랑스 과자 콩쿠르 우승을 비롯해 화려한 경력을 소유한 일본 파티시에 츠지구치 히로노부가 운영하는 브랜드이자 프랑스풍 케이크 전문점으로 남프랑스 지역에 있는 작은 언덕의 이름을 모티브로 했다. 일본 도쿄 지유가오카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반얀트리 서울에서 1호점을 만나볼 수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07-26 09:24:25[파이낸셜뉴스] 웨스틴 조선 부산이 다채롭게 준비된 바비큐 플래터 메뉴와 하와이안 컨셉의 디저트로 구성된 식음 프로모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다이닝펍 오킴스에서는 비프립, 브리스켓, 폭립, 풀드포크 등 풍성하게 구성된 오킴스 텍사트 바비큐 플래터를 7월 1일부터 선보인다. 오킴스 텍사스 바비큐는 소, 돼지고기 여러 부위에 향신료로 만든 럽(Rub)을 발라 12시간 훈연과 저온으로 익혔다. 육류별, 부위별 시즈닝과 럽을 다르게 양념해 메이플 시럽과 꿀을 적재적소에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플래터는 비프립, 브리스켓, 폭립, 풀드포크와 이에 곁들일 각종 구운 야채, 소프트롤과 매쉬드 포테이토 등이 함께 제공된다. 소스는 버번 바비큐, 베이컨 바비큐 2종이 준비된다. 취향에 맞게 원하는 부위를 골라 샌드위치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로비의 파노라마 라운지와 조선델리는 입안 가득히 달콤한 하와이의 무드를 느낄 수 있도록 하와이안 컨셉의 디저트를 출시한다. 파노라마 라운지에서는 눈 앞에 펼쳐진 시원한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며 여름 과일을 활용한 상큼한 디저트와 함께 여유로운 티 타임을 즐기도록 ‘하와이안 애프터눈티 세트’를 선보인다. 조선델리는 핑크로즈 홀 케이크, 갸토 바닐라 홀 케이크, 코코넛 파인애플 홀 케이크 등 하와이안 컨셉의 홀케이크 3종을 선보인다. 웨스틴 조선 부산 관계자는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며 부산의 여름을 만끽하는 동시에 풍성하게 준비되는 바비큐 메뉴와 하와이안 무드의 디저트로 이국적인 감성까지 느낄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6-30 10:2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