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 시 여성회장 자문위원회는 17일 오전 부산진구 초읍동 부산자유회관 야외광장에서 권영숙 시지부 부회장(자문위 초대회장), 김성리 위원장 등 위원 15명이 참석해 어르신 250여명에게 사랑의 도시락 나눔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의 16개 구군지회에서 여성회장을 역임한 위원들로 구성된 시 여성회장 자문위원회는 매월 정기회의를 열고 다양한 지역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10-17 15:25:15한국씨티 여성위원회가 지난 23일 한국딜로이트그룹 여성 리더십 네트워크 D-WIN과 함께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임직원들의 기증물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열었다. 신정란 한국씨티 여성위원회 위원장(왼쪽 다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제공
2023-09-25 10:54:19[파이낸셜뉴스] 한국딜로이트그룹 여성 리더십 네트워크 D-WIN(Deloitte Women’s Initiatives)과 한국씨티 여성위원회가 임직원들 기증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자선바자 행사를 열었다. 25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두 단체는 지난 23일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 ‘아름다운 하루’는 한국씨티 여성위원회가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해온 행사로 D-WIN은 지난해부터 동참했다. 여성 리더들이 주축이 돼 활동하는 대표적 친환경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두 단체 임직원들은 약 한달 간 △가전 △의류 △잡화 △주류 등 활용 가치가 높은 소장품 약 1500점을 모아 바자회 상품으로 기증했다. 동시에 이들 중 일부는 일일 판매직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기증품 수익금은 전액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을 위해 기부했다. 박지숙 한국딜로이트그룹 D-WIN 위원장은 “임직원들 마음이 담긴 아름다운 나눔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여성 리더들의 적극적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정란 한국씨티 여성위원회 위원장은 “임직원들 참여로 이뤄진 이번 나눔 활동으로 소외계층 지원 및 공공사업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원 재순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에 동행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덧붙였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9-25 09:16:44[파이낸셜뉴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최규삼) 여성위원회(회장 이정화)는 설을 앞두고 숙식보호대상자들에 대한 위문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위원회는 참치선물세트 40개와 명절음식 재료 등 설맞이 위문품(240만원 상당)과 손수 준비한 식재료들로 조리도 전달했다. 부산지부 대학생보호위원회 위원들도 조리활동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1-21 14:58:43[파이낸셜뉴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3일 아소 다로(麻生太郎) 일한협력위원회 회장(자민당 부총재)이 김기병 롯데관광회장이 설립한 사립 명문 미림여고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한일협력위원회(이사장 김기병 회장) 초청으로 지난 2일 방한한 아소 다로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박진 외교부장관을 잇따라 예방한 데 이어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학교법인 미림학원(미림여고, 미림여자정보과학고)은 김 회장이 지난 1979년 여성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는 신념으로 신림동 가난한 여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기 위해 설립한 사학재단이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11-04 10:31:40[파이낸셜뉴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최규삼) 여성위원회(회장 이정화)는 7일 추석을 앞두고 숙식보호대상자 위문활동과 9월 정기월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여성위원회 위원들이 가족 함께 하지 못하는 숙식보호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어머니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명절 위문품(참치선물세트 40개, 명절음식재료 등 2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 직접 구매한 식재료를 정성껏 조리해 숙식보호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이어 여성위원회 이정화 회장 등 여성위원회 위원들과 최규삼 지부장 등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보호사업 활성화와 지원방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9월 정기월례회를 가졌다. 공단 내 갑질근절과 상호존중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매월 11일 실시되고 있는 '상호존중의 날'에 대한 동참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정화 여성위원회 회장은 "명절마다 고독감과 고립감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숙식보호대상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성위원회 위문활동이 숙식보호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전달돼 자립활동을 이어가는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09-07 18:38:52[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5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여성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과 공공기관 상임감사 및 감사인 30여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사항에 관한 논의와 우수 감사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사의 항공훈련센터와 항공박물관을 방문해 항공 관련 역사 및 시설을 체험함으로써 항공 분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자리도 마련했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여성위원회는 UNIST(울산과학기술원), 한국공항공사 등 총 10개 공공기관이 여성감사인의 역량강화를 통한 공공기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발족된 위원회다. 김혜경 여성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 감사인들 간 감사 및 반부패 관련 업무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러한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감사업무 선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성 감사인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면서 "권익위에서도 오늘 워크숍에서 나온 여성감사인들의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영선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여성 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감사역량 강화를 고민하는 뜻깊고 중요한 자리를 주최하게 되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면서 “사전 예방적 감사와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건강한 조직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2-05-28 22:48:1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국민의힘 인천시당 여성위원회와 차세대여성위원회는 9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당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박판순 여성위원장은 이날 선대위 출범 이유에 대해 "'여성들도 힘을 모아 정권교체를 이루고 비정상인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만들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새로 출범하는 선대위 조직은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소상공인분과, 여성정책분과, 보건안전분과, 문화예술분과, 미래교육분과 등 다양한 분과로 구성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당 여성위원회와 차세대여성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배준영 시당위원장을 비롯 유정복·이학재·심재돈 등 당협위원장들과 박승숙 인천시당 고문(전 중구청장), 조순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여성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2-09 15:51:33[파이낸셜뉴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이흥수)는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여성위원회(회장 이정화)가 추석을 맞아 숙식보호대상자 위문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지부 여성위원회는 명절때마다 관계 단절과 취업 등 자립활동으로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숙식보호대상자들이 명절동안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직접 식재료들을 구매한 후 지부 식당에서 손수 조리까지 실시, 보호대상자들이 고향에 가지 않더라도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과 손맛을 느껴볼 수 있도록 도와오고 있다. 여성위원회는 이번 위문활동을 통해서도 명절음식 조리지원 뿐 아니라 갈비와 제철과일 등 식재료와 햄선물세트(177만원 상당)까지 직접 전해줬다. 여성위원회 이정화 회장은 "이번 위문을 통해 보호대상자들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마음만은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자립을 위한 준비과정에서도 힘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돼 줄 수 있기를 바란다"는 위문활동 소감을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1-09-21 11:41:49[파이낸셜뉴스]지방자치단체 소관 위원회 위촉직 위원들의 여성 혹은 남성 비율이 법정기준 40% 미만인 7600개 위원회 중 6514개 위원회에 개선이 권고됐다. 지자체 지역건설산업·도시계획·교통안전 등 5772개 위원회 여성 위촉직 위원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2020년말 기준 총 1만8589개(광역 2425개, 기초 1만6164개) 지방자치단체 소관 위원회 위촉직 위원의 성별 참여현황 조사를 발표했다. 특정 성의 참여율이 법정기준 40% 미만인 7600개 위원회의 미달성 사유를 심의해 총 6514개 위원회에 개선을 권고했다. 특정 성 참여율이 40% 미만인 7600개 위원회 중 여성 위촉직 위원 비율이 40% 미만인 위원회는 지역건설산업·도시계획·교통안전 등 관련 5772개였다. 남성 위촉직 위원 비율이 40% 미만인 위원회도 1828개로 보육·급식·아동여성 안전 등 관련 위원회였다. 양성평등실무위원회에서 규정에 의해 사실상 당연직으로 구성되는 등의 미달성 사유를 심의해 총 6514개(광역 396개, 기초 6118개) 위원회에 개선을 권고했다. 여성 40% 미만(5588개, 85.8%), 남성 40% 미만(926개, 14.2%) 위원회의 특정 성 참여율 40% 미달성 사유 심의 결과 평균 위촉직 여성 참여율은 41.8%로 역대 최고치였다. 이는 2017년(36.4%) 대비 5.4%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광역 자체단체 소관 위원회는 44.9%로 2017년(42.2%) 대비 2.7%포인트 증가했고, 기초 자치단체 소관 위원회는 41.4%로 2017년(35.6%) 대비 5.8%포인트 증가했다. 지역별 현황을 보면 광역 자치단체는 인천광역시(47.4%), 경기도(45.9%)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년 대비 증가폭의 경우 제주특별자치도(1.0%포인트), 강원도(1.0%포인트) 순으로 높았다. 기초 자치단체에서는 대구광역시 소관 기초자치단체가 2년 연속 가장 높았으며(45.5%), 전년 대비 증가폭은 울산광역시 소관 기초자치단체(1.3%포인트), 전라남도 소관 기초자치단체(1.2%포인트) 순으로 나타났다. 위촉직 위원 여성참여율 평균이 40% 미만인 기초 자치단체는 6곳에서 4곳으로 감소하는 등 여성참여율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광역과 기초 자치단체 사이 격차가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으로 기초 자치단체 소관 위원회의 법정기준(40%) 미달성 사유 심의를 광역 자치단체에서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성가족부는 관련 지침을 배포하고 실무담당자 역량 교육과 컨설팅 지원 등 법개정 사후관리를 강화했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방자치단체 위원회의 여성참여율이 매년 높아져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성과가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한 참여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21-07-28 11:3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