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스콤이 안양시 내 거주 중인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IT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코스콤은 전날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안양시 경력단절여성의 창업을 위한 IT 창업 프로그램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IT 창업 프로그램은 ‘e커머스 여성창업가 양성 교육’으로, 코스콤은 해당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사회 재진출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쇼핑몰 창업 행정절차부터 시작해, 아이템 선정 및 판매방식, 쇼핑몰 창업기획서 작성법, 스마트스토어 활성화 및 브랜딩 전략 기술, 온라인 마케팅 전략 실무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황상검 코스콤 부서장은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실질적 창업 및 사회적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코스콤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스콤은 6년간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IT취업프로그램 지원에 나서고 있다. 앞서 코스콤은 ‘코딩기반 IT융합강사 양성과정’, ‘로봇코딩제어강사 양성과정’, ‘콘텐츠 에듀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디지털 큐레이터 양성과정’, ‘온라인 마케터 양성과정’, ‘미디어리터러시 강사 양성과정’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한 바 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8-23 13:51:06[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동일)은 부산시와 협업해 30일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여성 예비창업자를 위한 '찾아가는 세금교실'(사진)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강의에서 국세의 경우 '사업자등록 신청부터 홈택스 활용 방법'에 이르기까지 예비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지방세는 취득세, 재산세 등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세금과 납세자보호관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예비창업자들이 손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국세청 블로그, 유투브, 손택스 등 인터넷, 모바일을 통한 다양한 정보 이용 방법과 꼭 알아야 할 절세 팁도 제공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세금교실 운영과 다양한 세정지원제도 홍보를 통해 현장소통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7-31 10:29:24[파이낸셜뉴스] 여성가족부는 오는 31일 충남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충청남도·충남 주요경제기관·단체와 지역 여성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여가부는 2022년부터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뜻의 '행복동행' 프로그램으로 성별균형 우수기업·경제인단체와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여가부, 충남도, 충남 경제기관은 충남지역 여성 창업자 발굴·육성, 창업활성화, 미래 일자리 창출 등에 있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여가부(새일센터), 충남도, 충남경제진흥원은 창업 전담인력을 배치해 여성 창업자를 발굴하고 예비 창업자에게는 창업 상담, 컨설팅, 창업교육훈련을 지원한다. 창업 이후에는 네트워킹 등도 지원한다. 충남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신용보증재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는 여성이 창업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기술개발·판로 개척을 돕는다. 신용 보증 및 보증연계투자 등도 지원한다. 호서대학교는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며 입주기업에 경영자문(컨설팅), 기술지도, 산학연계 연구개발(R&D), 대학 보유 기술 이전 등을 맡는다. 업무협약식에 이은 간담회에서는 지역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여가부는 간담회에서 발표된 우수사례를 타 지자체와 민간에 공유하고 건의된 정책제안은 향후 사업 추진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신영숙 차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창업 생태계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협약에 따른 여성 창업 모델이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성공적 모범으로 전국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7-30 14:23:25[파이낸셜뉴스] 부산 금정구가 지역 소자본 여성 창업자를 위한 ‘e-비즈니스 여성창업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는 17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소자본 온라인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들이 ‘스마트스토어’ 등 창업 생태계 이해를 돕고 진출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한 것이다. 교육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운영된다. 창업자들이 온라인 산업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실무 능력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대면 수업으로 운영되며 오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진행된다. 아울러 플리마켓 행사 참여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예비·초기 여성 창업자로 총 15명을 선발한다. 특히 금정구 거주자를 우선 선정한다. 신청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전까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김재윤 구청장은 “이번 과정으로 경력 이음 여성들이 온라인 창업 부분에서 실무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예비·초기 여성 창업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5-10 13:35:24【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여성들의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꿈마루와 함께하는 창업 첫걸음'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경진대회의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 중인 여성 예비창업자 및 도내 사업자 등록 1년 이내의 초기 여성창업자다. 올해는 시상 규모를 지난해 총 1400만원에서 총 1650만원으로 확대했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 등 총 8명에게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표창과 함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한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본선 진출자 8인에게는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창업 전문가 멘토링도 지원된다. 대회 참가자 모집은 오는 5월 31일까지 이뤄지며,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 누리집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 알림창(팝업창)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누리집 또는 일자리재단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현옥 고용평등과장은 "사소한 일상의 발견이 새로운 창업의 길로 이어지고는 한다"며 "이번 경진대회가 창업을 꿈꾸는 도내 여성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남부(용인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고양시, 화성시, 시흥시, 양주시, 포천시 등 총 7개의 '경기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파주에 1개소를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여성 창업자라면 누구나 창업교육·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유 사무공간, 회의실, 상품촬영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5-02 10:07:41【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4월 한 달간 '경기여성 창업 아카데미'를 열고 여성 창업 촉진과 여성기업인 양성을 위한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16일, 23일, 30일)에 열린다. 지난 1일까지 참여자 모집을 통해 선발한 교육생 대상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 내 '경기남부 꿈마루'에서 진행 중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한 번의 교육으로 창업에 대한 모든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창업 아이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정부지원 사업 발표(PT) 준비 및 맞춤형 무료 멘토링을 통한 사업화 지원까지 이루어진다. 재단은 기본 기초부터 실전까지 창업 특화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이 여성(예비)창업가의 창업과 창업기업 생존력 강화 및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도내 예비 또는 초기여성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창업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지원금, 창업교육, 창업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또 '2024년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는 지난해 대비 시상규모도 확대되어 최우수상 500만원 등 총 165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통해 수상작의 사업화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도내 여성창업을 적극 지원해 창업 또는 창직 관련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도내 여성 창업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경기도일자리재단 기업지원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경기도에는 경기남부(용인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고양시, 양주시, 화성시, 시흥시, 포천시 등 총 7개의 '경기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가 운영 중이며, 올해 파주에 1개소가 개관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4-12 10:11:42[파이낸셜뉴스]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 지역 여성 공예·공방 창업자 양성을 취지로 ‘공예 창업교육’에 참여할 인원을 오는 5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공고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부산 지역특화 로컬 크래프터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세부적으로는 ‘커스텀 주얼리’ ‘라탄 공예’ ‘디자인 툴 강의’ 등의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교육비와 재료비 전액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우수 교육 수료생으로 선정되면 초기 창업비 지원과 함께 ‘디자인’ ‘회계’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해운대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지역에 공예·공방 등 창업 예정인 여성 청년, 경력 보유 여성이다. 분야별로 ‘커스텀주얼리’ 및 ‘라탄 공예’ 각 10명씩 총 20명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본원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필현 진흥원장은 “최근 친환경, 지속가능성, 개인 개성 등의 키워드가 화두에 오르며 공예 분야 창업이 활발해지는 추세”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특화 공예 전문가를 육성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역특화 창업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지역특화 로컬 크래프터 육성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년간 수료생은 50명, 창업 47건, 판로개척 지원 20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3-25 16:11:13【파이낸셜뉴스 의왕=장충식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3월부터 진행하는 '1:1 여성구직자 맞춤 취창업 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의왕시에 거주하는 구직희망 여성 또는 예비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와 1:1 맞춤 취창업 컨설팅 기회를 제공한다. 컨설팅은 회당 2시간씩, 1인당 총 3회 지원하며, 상담은 의왕포일어울림센터 4층 청년발전소에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오는 29일까지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의왕여성새일로일하기센터(의왕판교로 89)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는 면접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 신미경 기업일자리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구직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꿈과 능력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경력 보유 여성의 고용시장 재진입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1:1 여성구직자 맞춤 취창업 컨설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여성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2-15 11:28:35아모레퍼시픽은 아름다운재단과 한부모 여성 창업대출 지원사업 '희망가게'의 창업주를 오늘부터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월 31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2000년 1월 1일 이후에 출생한 자녀의 부양을 책임지는 한부모 여성으로, 구체적인 창업 계획을 가진 중위소득 70% 이하 여성 가구주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과 아름다운재단은 심사를 통해 선정된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 최대 4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제공한다. 창업자금의 상환금리는 연 1%이며 상환기간은 8년이다. 창업 교육, 개업 후 관리 등 전문가의 창업 컨설팅과 함께 재무 교육, 법률 자문, 심리상담, 기술 교육비 등을 지원한다. 희망가게는 여성과 아동 복지 증진에 힘쓴 아모레퍼시픽의 설립자 서성환 선대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창업주의 유산 기부로 시작했다. 이정화 기자
2024-01-31 18:07:49[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은 아름다운재단과 한부모 여성 창업대출 지원사업 '희망가게'의 창업주를 내달 1일부터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2000년 1월 1일 이후에 출생한 자녀의 부양을 책임지는 한부모 여성으로, 구체적인 창업 계획을 가진 중위소득 70% 이하 여성 가구주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과 아름다운재단은 심사를 통해 선정된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 최대 4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제공한다. 창업자금의 상환금리는 연 1%이며 상환기간은 8년이다. 창업 교육, 개업 후 관리 등 전문가의 창업 컨설팅과 함께 재무 교육, 법률 자문, 심리상담, 기술 교육비 등을 지원한다. 희망가게는 여성과 아동 복지 증진에 힘쓴 아모레퍼시픽의 설립자 서성환 선대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창업주의 유산 기부로 시작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1-31 09:4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