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조망은 물론 교통 요충지인 지하철 2·9호선 환승역 당산역 일대는 서남권의 신흥 중심지로 부상하는 곳이다. 최근 기자가 찾은 이 일대는 주거·오피스·지식산업센터·물류시설 등이 어우러진 비즈니스 타운으로 변모가 한창이었다. 인근 S공인 관계자는 10일 "당산역 일대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며 "재건축도 빠르게 추진되고 있고, 디자인·콘텐츠·연구개발 등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디벨로퍼인 영흥개발이 진행 중인 '당산역 SK V1 타워(TOWER)' 지식산업센터 프로젝트도 당산역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장본인이다. 11번 출구에서 나오면 지척인 거리에 공사현장에 눈에 들어오는데 이곳이 바로 그곳이다. 우선 규모 면에서 압도적이다. 1차와 2차로 나눠져 있다. 1차는 2개동으로 지상 35층(지식산업센터 558실·창고 72실 등)으로 일대에서 가장 높다. 2차는 단일 건물로 지상 18층(지식산업센터 172실, 근린생활시설 7실 등) 규모다. 당산역 SK V1 타워 연면적은 1차와 2차를 더해 약 10만8000㎡(3만2000여평)에 이른다. 영흥개발 관계자는 "당산동 일대에서 가장 규모가 큰 복합건물이고, 1차와 2차가 지하로 연결될 예정"이라며 "고층에서는 한강을 조망하며 업무를 볼 수 있는 장소"고 전했다. 프리미엄 오피스와 호텔에 견줘도 손색 없는 설계와 공간 구성도 장점이다. 33층에는 입주민 전체가 한강뷰를 즐길 수 있는 공용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보행동선과 연계된 산책로인 '플로우웨이', 수변 휴게공간인 '네이쳐&아쿠아필드', 휴게광장인 '커뮤니티파크' 등 다양한 휴식공간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상상계단·하늘정원·공용회의실·공용샤워실·호텔식 로비·기숙사 등 다양한 공용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입주자 복지시설로 어린이집과 유아 놀이터가 들어서는 데 기존 지산에서는 찾아 보기 어려웠던 시설이다. 당산역세권에 위치해 여의도, 상암, 강남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여의도역 정차가 확정돼 앞으로 경기 동서부권으로의 교통 편의성 또한 개선될 예정이다. 이 같은 장점에 힘입어 올 8월에 준공 예정인 2차와 내년 6월 준공인 1차 모두 완판이 임박했다. 당산역 SK V1 타워의 경우 1차·2차가 비슷한 시기에 조성돼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는 것도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공사비 상승 등으로 신규 오피스와 지산 공급이 줄고 있다"며 "좋은 입지에 들어선 상품은 미래가치 등으로 오히려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디벨로퍼 업계 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단순한 사무공간이 아닌 프리미엄급 오피스 수준의 휴게·복지·공용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며 “지산과 오피스 간의 경계도 허물어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6-10 18:59:31[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은 16일 수도권 6개 순환고속도로망 674㎞를 완성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모델을 전국급행철도망으로 확장하겠다고 공약했다. 수도권 메가시티 6축 순환 고속도로망은 서울 내부순환로와 강변북로, 강남순환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을 지하화·연결하고 수도권 중순환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신설하는 계획이다.기존 468㎞ 구간에 206㎞ 구간을 신설·보완하는 내용으로, 사업비는 총 13조79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국민의힘은 GTX와 도시철도 등을 통한 교통시설 확충으로 30분 출퇴근 혁명을 일으키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기존 GTX 노선 연장안에 포함된 구간을 임기 내 개통·착공하고 조기 완공을 추진하는 한편, 수도권과 충청을 잇는 동탄-안성-청주공항 GTX와 위례·과천선, 신안산선 송산-여의도 노선 등 개통을 신속 추진할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경부·경인고속도로를 지하화하고, 광역교통 복합환승센터 등 대중교통 이용 인프라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충청권, 대구·경북권, 부산·울산·영남권, 호남권 등 전국 4개 권역으로 GTX를 확대해 지방의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전국 통합 대중교통카드(K-원패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전국 어디서나 적용되는 월 6만원 교통카드를 도입하겠다는 구상이다.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는 버스 무임승차 제도도 도입할 계획이다. 다만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무임승차를 허용하되, 이용객이 몰리는 평일 오전 7∼9시와 오후 5시 이후는 유임 승차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5-05-16 11:23:0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는 오는 23일부터 검단과 서울 여의도를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M6659 노선이 운행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개통하는 M6659 버스는 검단초등학교에서 여의도복합환승센터까지 운행한다. 우선 차량 4대를 투입해 운행을 시작하고 오는 5월 중 7대까지 증차해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검단 지역에는 5개의 광역버스 노선(1100, 1101, 9501, 9802, M6457)이 운행되고 있지만 서울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이 꾸준히 늘고 있어 아침·저녁 시간 혼잡도도 날로 높아지는 상황이다. 서구는 그동안 검단신도시 광역급행버스 노선을 신설하고자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운송 사업면허가 발급됐고 서울 염창-당산-여의도를 지나는 노선이 추가될 수 있었다. 이 밖에 검단과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M6660 버스가 올해 상반기(6월) 중 개통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출퇴근 시간 혼잡도는 주민 안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검단 지역 광역교통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4-22 11:01:3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소래포구와 검단에서 서울 역삼역과 여의도 등을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가 생긴다. 인천시는 남동구 소래포구역에서 서울 역삼역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M6461 노선을 개통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남동구 논현동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광역교통수단이 M6410 노선에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입석 금지로 인해 논현동 내 수요를 충분히 감당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M6461 노선을 개통했다. 또 시는 올 상반기 내 추가로 두 개의 신규 노선(M6659, M6660)을 개통할 예정이다. 신규 노선은 인천 서구 검단에서 여의도 복합환승센터와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연결하는 경로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해당 지역을 광역교통대책 집중관리지구로 지정한 바 있다. 시는 이번 광역버스가 운행 되면 시민들의 이용률 증가와 교통 편의성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이번 광역급행버스 개통으로 지하철을 이용한 출퇴근 수요를 분산하고 서울 접근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영종도와 송도에서 강남을 운행하는 광역급행(M)버스 신규 노선 두 개를 추가 선정한 바 있다. 현재 운수업체 선정을 진행 중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하반기에도 광역급행(M)버스 노선지정을 신규 신청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3-24 10:26:33【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버스를 지속적으로 증차해 배차간격이 단축되고 하루 이용객 수가 21.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지난해 10월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 당시 179대였던 차량을 현재 244대로 늘려 운행률을 53%에서 70%로 높이는 등 교통서비스를 개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이 평균 8분 줄었으며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4만8042명에서 5만8477명으로 1만435명이 늘었다. 특히 최근 개통한 연수구 웰카운티-강남역을 운행하는 M6405 광역버스는 준공영제 도입 이후 차량 3대를 추가 투입해 운행 횟수를 기존 56회에서 68회로 12회 늘렸다. 이에 따라 배차간격이 5분 이상 줄었으며 하루 평균 이용객도 1120명 늘었다. 광역버스 운행률 향상으로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 시간이 줄고 교통 혼잡이 크게 해소됐다.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도 높아져 시민 만족도가 커졌다. 시는 수도권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달 중 M6461(소래포구역-역삼역) 노선을 개통할 예정이다. 또 상반기 내 M6659(검단초교-여의도복합환승센터) 및 M6660(검단초교-구로디지털단지역) 노선을 운행할 계획이다.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은 "앞으로도 광역버스를 지속적으로 늘려 현재 70%인 운행률을 올해 안으로 9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5-03-18 17:44:3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버스를 지속적으로 증차해 배차간격이 단축되고 하루 이용객 수가 21.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지난해 10월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 당시 179대였던 차량을 현재 244대로 늘려 운행률을 53%에서 70%로 높이는 등 교통서비스를 개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이 평균 8분 줄었으며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4만8042명에서 5만8477명으로 1만435명이 늘었다. 특히 최근 개통한 연수구 웰카운티-강남역을 운행하는 M6405 광역버스는 준공영제 도입 이후 차량 3대를 추가 투입해 운행 횟수를 기존 56회에서 68회로 12회 늘렸다. 이에 따라 배차간격이 5분 이상 줄었으며 하루 평균 이용객도 1120명 늘었다. 광역버스 운행률 향상으로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 시간이 줄고 교통 혼잡이 크게 해소됐다.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도 높아져 시민 만족도가 커졌다. 시는 수도권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달 중 M6461(소래포구역-역삼역) 노선을 개통할 예정이다. 또 상반기 내 M6659(검단초교-여의도복합환승센터) 및 M6660(검단초교-구로디지털단지역) 노선을 운행할 계획이다. 시는 광역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교통서비스 환경을 개선한다. 이를 위해 오는 4월까지 잔여 좌석 알림 서비스를 완료하고 올해까지 버스 내 알림 서비스와 정류소 정비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은 "앞으로도 광역버스를 지속적으로 늘려 현재 70%인 운행률을 올해 안으로 9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3-18 09:02:25서울과 수도권을 대표하는 초대형 비즈니스타운이 주목받고 있다.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최중심에 위치한 ‘아이에스밸리’가 그 주인공이다. 업무·주거·상업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 비즈니스 단지로, 우수한 입지와 다양한 기업 지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망 기업들의 입주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최근 고양시는 산업단지 외 업무시설의 입주업종을 기존 114개에서 126개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종합·전문건설업, 전기 및 정보통신 공사업, 소방시설 공사업 등 건설업종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더욱 많은 기업이 모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집적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집적효과란 경제 활동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발생하는 경제적 이익을 의미한다. 기업들이 독립된 장소에 따로 위치하는 것보다 특정 지역에 모여 있을 때 비용 절감과 협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아이에스밸리’는 이러한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이곳의 가장 큰 강점은 뛰어난 서울 접근성이다. 차량 기준 상암DMC까지 약 10분, 가양대교를 통해 강변북로까지 6분, 올림픽대로까지는 8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여의도와 마곡지구도 10분대에 이동 가능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아이에스밸리’의 80% 이상이 분양을 완료했다. 특히 오피스텔은 전 세대 분양이 100% 마감됐으며, 덕은지구 내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비즈니스시설 6~7블록 일부만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는 연면적이 63빌딩(약 16만㎡)보다 2배 이상 크며, 123층 규모의 롯데월드타워(약 32만㎡)보다도 넓은 대규모 비즈니스 타운으로 조성됐다. 이미 공사를 완료한 업무시설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입주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상암DMC와 여의도의 업무시설이 포화 상태에 접어들면서 대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교통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덕은지구에 ‘덕은역’ 배치를 확정했다.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대장-홍대선’의 정차역으로 오는 2030년 개통 예정이다. 이 노선은 수도권 지하철 2·5·9호선 등 주요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 향후 교통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한강과 인접한 친환경 입지도 눈길을 끈다.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는 한강과 월드컵공원 등 다양한 녹지공간과 가까운 ‘한강숲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이에 따라 단지 내에도 조경 특화를 적용해 자연친화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수생비오톱과 육생비오톱을 활용한 친환경 생태공원,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는 ‘그라스가든’,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옥상정원 등이 대표적이다. 퇴근 후 여가 및 체육 활동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됐다. 피트니스센터, 필라테스, GX룸 등이 조성돼 있으며, 한강변을 바라보며 운동할 수 있는 옥상정원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대회의실’, ‘중회의실’, ‘오피스 라운지’ 등 기업 임직원을 위한 소통 및 휴게 공간이 조성돼 있다. 또한,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을 위한 ‘스튜디오’ 공간도 마련돼 차별화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에서 운영 중이다.
2025-03-10 09:52:21서울 중랑구 상봉역 일대가 대규모 교통 및 개발 호재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경전철 면목선, 상봉역 복합환승센터 등 대형 개발 계획이 추진되면서 서울의 새로운 교통 허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상봉역에서 서울역, 용산,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연결하는 면목선 경전철은 중랑구의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봉역과의 연결로 강남 접근성까지 더해지면서 상봉역 일대가 관심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GTX-B와 면목선 경전철의 개통이 상봉역 일대를 서울의 핵심 교통 허브로 만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잔여 호실 분양을 진행 중인 ‘상봉역 반도유보라 퍼스트리브’가 주목받고 있다. 상봉역과 160m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한 이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18층, 전용면적 3984㎡, 총 196실 규모로 구성됐다. 단지는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20분 대에 연결하며 직주근접성에서 강점을 보인다. 또한, 상봉초, 중흥초, 면목초 등 우수한 교육환경과 망우산, 봉화산, 중랑천 수변공원 등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주변에는 코스트코 상봉점, 홈플러스, CGV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마련돼 있다. 입주민을 위한 북카페, 게스트룸, 옥상정원 등 커뮤니티 시설과 스마트 IoT 기술이 적용된 첨단 시스템도 제공된다. 해당 단지는 즉시 입주 가능하며, 현장은 상봉역 방향, 코스트코 인근에 위치한다.
2024-12-06 09:43:39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수도권의 새로운 초대형 업무지구 ‘아이에스밸리’가 주목받고 있다.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내 5개 블록에 위치한 ‘아이에스밸리’는 아이에스동서가 조성한 대규모 복합 비즈니스타운으로, 업무·주거·상업이 조화를 이룬 점이 특징이다. 여의도, 상암DMC, 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의 인접성을 바탕으로 한강 조망을 갖춘 입지 조건이 더해져 수도권 비즈니스 중심지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에스밸리는 약 35만㎡에 달하는 부지 규모로, 63빌딩과 롯데월드타워의 부지 면적보다도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이 때문에 기존 서울 중심 업무지구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부동산 전문가들은 "덕은지구 내 기업들의 입주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수도권의 대표 업무지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덕은지구 내 위치한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는 이 일대의 중심지로 자리 잡으며 주목받고 있다.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연면적 35만㎡ 규모의 대형 복합시설로, 현재 80% 이상의 분양이 완료됐다. 오피스텔은 100% 분양 완료됐고, 현재 일부 비즈니스 시설만 남아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점도 덕은지구의 큰 강점이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가까우며, 가양대교를 통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가능해 여의도 및 마곡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K-문화 콘텐츠 산업을 위한 ‘미디어밸리 복합타운’이 덕은지구와 상암DMC에 걸쳐 조성되면, 덕은지구는 국내 최대 미디어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덕은역이 확정되며, ‘대장-홍대선’이 덕은지구를 지나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까지 연결된다. 총 12개의 정차역 중 다수가 환승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2호선, 5호선, 9호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져 덕은지구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는 한강 조망과 다양한 녹지 공간을 갖춰, 업무와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단지 주변에는 월드컵공원, 수생비오톱 및 육생비오톱이 조성되어 ‘한강숲세권’으로 불린다. 내부에는 그라스가든, 옥상정원, 티하우스 등이 위치해 입주자들이 계절별로 색다른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퇴근 후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돼 있다. 피트니스센터, 필라테스, GX룸 등이 조성되어 있어 건강 관리를 중시하는 직장인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2층에 위치한 운동 공간에서는 한강변을 바라보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점도 차별화 포인트로, 기존 업무시설의 커뮤니티 시설이 지하에 배치된 경우가 많은 것과 대비된다. 대회의실과 중회의실 외에도 임직원 간 소통을 위한 오피스 라운지, 휴게실 등이 배치되어 있으며, 특히 최근 유튜브 및 스트리밍 플랫폼을 활용하는 기업들을 위해 스튜디오 공간도 마련됐다. 방송과 영상 촬영에 적합한 이 공간은 현대 미디어산업의 수요에 맞춘 설계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에서 운영 중이다.
2024-11-12 10:18:57최근 들어 서울 아파트 공급이 감소하면서 공급절벽이 예상되자,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은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이러한 영향으로 수요자들은 서울의 신규 분양 단지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R114 자료에 의하면, 5년(`24년~`28년) 간 서울에서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총 5만 7,269가구로 집계됐다. 이전 5년(`19년~`23년) 동일 면적의 물량(18만 9,766가구)과 비교하면 약 69.8% 감소한 수치다. 이후 아파트 공급은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희소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아파트 인허가 물량을 38만호 가량으로 예상했는데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평균 수치인 54만가구 대비 크게 줄은 수치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 내 보기 힘든 신축 단지 ‘다우하임 더 프라임’에 시장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강서구 방화1동 일원에 위치한 ‘다우하임 더 프라임’은 지하 1층~지상 7층, 1개 동, 전용 65~83㎡ 총 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나날이 치솟아 자금부담이 커져가는 가운데 ‘다우하임 더 프라임’은 30평대 4Bay 구조 아파트를 6억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구매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다우하임 더 프라임’은 주요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환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수도권 지하철 5호선 방화역과 개화산역이 도보권에 있어 여의도까지 환승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남부순환로, 공항대로, 올림픽대로 등이 인근에 있어 주요 도심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50여개 대기업 첨단 연구개발(R&D)센터를 포함해 160여개 기업 규모의 마곡산업단지가 위치해 있고, 김포공항 및 여의도 업무지구 등 이동이 용이해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 특히, 올 하반기 완공을 앞둔 마곡 MICE복합단지와 김포공항에어시티 개발 등 사업이 완료되면 일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단지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방신전통시장을 필두로 롯데몰 김포공항점,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등 쇼핑시설과 이대서울병원, 우리들병원 등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췄고, 마곡지구와 인접해 인프라를 공유하는 등 원스톱 생활입지를 자랑한다. 아울러 서울식물원, 강서 한강공원, 개화산, 치현산 등 자연시설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한 데다, 치현초등학교를 필두로 방원중, 정곡초, 방원중, 강서공고, 한서고 등 각급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는 등 자녀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의 차별화된 상품성도 체크포인트다. 단지는 일반 주거공간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용 대형테라스(일부세대) 및 옥상특화(바비큐 공간) 등을 다수 선보이며, 생활공간 내부는 고급스러운 마감재를 적용해 품격 있는 주거공간을 연출했다. 한편, 다우하임 더 프라임의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방화1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4-09-03 09: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