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오는 7일과 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이벤트 광장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 강변음악회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한경협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서울시향의 대표적 야외 공연으로, 2011년 클래식 대중화를 목표로 시작된 이후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2000석이 마련된다. 행사장 일대에서 돗자리나 간이의자를 이용해 음악회를 즐길 수도 있다. 7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정과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8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엄성용· 주연경과 이미성(오보에), 임상우(클라리넷) 등이 협연에 나설 예정이다.공연 마지막에는 한강을 배경으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한경협은 이번 행사에 국가유공자 가족 300여명과 한부모가정, 자폐인 가족 등을 특별 초청했다. 한경협 관계자는 "황금연휴를 맞아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클래식을 감상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6-02 12:07:43[파이낸셜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진행되는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 3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6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17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10주년 페스타(FESTA)' 행사에 30만명의 인파가 예상됨에 따라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BTS 10주년 페스타'는 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서울시가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 통제와 인파 관리 등 안전대책을 논의하고 서울시 주관부서와 함께 무대 설치 현황, 비상로 확보 등 행사장 전반을 점검에 나선다. 경찰 등에 따르면 행사 주변 도로 정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을 전면 통제하며, 여의상류IC와 국제금융로·여의나루로 등 인근 도로는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제한다. 양화대교부터 한강대교까지 교량과 올림픽대로·노들로·강변북로 등 간선도로에는 교통순찰대 오토바이가 돌아다니며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또 이날 여의도 일대 공공자전거나 개인형 이동장치(PM) 반납과 대여는 이날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경찰은 원활한 교통통제를 위해 행사 당일 통제구간 주변에 입간판과 현수막 374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과 관리요원 등 630여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 당일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BTS 히스토리 월, '달려라 방탄' 무대 의상, 10주년 페스타 기념 조형물, 타투 스티커 체험 부스, BTS 라이브 스크린 등이 설치된다. 또 오후 5시엔 리더 RM이 직접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라는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오후 8시 30분부터 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불꽃쇼가 열린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6-16 07:57:10서울 여의도에서 ‘마천루 경쟁’이 치열하다. 여의도는 최근 노후 아파트를 중심으로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시범아파트가 65층 재건축을 확정했고 한양·공작아파트 등도 초고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여기서 더 나아가 여의도와 한강 건너 용산정비창 개발을 묶어 국제업무 기능을 강화한 업무지구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랜드마크와 고층 단지 상징성, 가격 상승 등이 수요자에게 부각되면서 건설·시행사들의 분양 열기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글로벌 호텔 기업 반얀트리 그룹의 ‘앙사나 레지던스’가 국내 최초로 들어선다. 249.9m 높이로 서울에서 6번째로 높은 초고층 건물로 건설될 예정이고, 각 호실에서 여의도 공원, 한강, 도심의 서로 다른 매력의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지하 6층~지상57층 규모에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과 함께 들어선다. 그 중 레지던스인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전용면적 40~103㎡, 총 348실 규모다. 마스턴제51호여의도피에프브이㈜가 시행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국내 첫 번째 앙사나 레지던스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고품격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 투숙객 전용 로비에는 리셉션과 드롭오프존의 발렛파킹 서비스, 무인택배함, 전용 피트니스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투숙객을 위한 비서, 조식 서비스 등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하 1층 공간에는 스파시설과 스크린골프(운동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초고층 루프탑에는 여의도 공원에서 한강까지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약 22m 길이의 스카이 인피니티 풀을 마련해 서울 도심 고층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3층에 위치한 공용 로비에는 아트리움(중앙홀) 설계를 통해 개방성과 규모감을 높였고, 한쪽 벽면에는 고급스러움을 더할 약 25m 높이의 미디어월을 설치해 웅장하면서도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할 예정이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의 객실은 펜트 타입부터 테라스 타입까지 총 13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각 객실의 거실 천장고를 약 2.95m로 설계해 쾌적성과 개방감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펜트 타입인 전용면적 103㎡ HA 객실은 3면 개방형 구조로 한강과 도심, 여의도공원 뷰를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2개의 침실과 2개의 욕실을 갖추고 있으며 옵션에 따라 3룸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소유주는 생추어리 클럽(Sanctuary Club) 멤버십 혜택이 제공된다. 멤버십 회원이 되면 전 세계의 생추어리 클럽에 가입되어 있는 반얀트리 그룹의 객실과 스파, 레스토랑, 갤러리 상품 할인, 골프 할인,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 아웃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이 위치한 여의도는 ‘한국의 맨해튼’이라 불리는 금융 중심지다. 글로벌 IT 및 금융기업이 밀집해 개인 고객뿐 아니라 주변 외국계 기업, 기관투자자, 국내 대표 금융기업 등 탄탄한 수요가 기대된다. IFC Mall,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여의도공원, 샛강생태공원, 한강시민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비즈니스, 휴식, 쇼핑 등을 단지 인근에서 누릴 수 있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갤러리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2023-01-18 16:12:31[파이낸셜뉴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 부근에 ‘BTS 진 숲길’이 조성됐다. 서울환경연합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김석진)의 팬 약 500명과 함께 지난 16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 부근에서 칠엽수 10주를 심어 진의 31번째 생일(12월 04일)을 축하하기 위한 ‘BTS 진 숲길’을 조성했다. 평소 진과 BTS 멤버들은 꾸준히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을 보여왔으며 2021년 09월 UN 총회에서도 코로나와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를 언급했었다. 진의 선한 영향력은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및 증진 △한강 자연성 회복 △미세먼지 저감 등을 효과를 기대하는 프로젝트 'Jin Forest"를 통해 BTS 멤버들 중 최초로 숲길을 조성하는 팬들의 환경보호 활동으로 이어졌다. 'Jin Forest' 프로젝트 관계자는 “최근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담은 공식 싱글을 발표했다. 팬들도 진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가득 담은 선물로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건강히 돌아오는 그날까지 숲을 통해 진을 사랑하고 기억하는 팬들과의 소통 공간으로 이용하며 앞으로 기후변화 및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하는 숲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1-17 07:45:08[파이낸셜뉴스] 다올금융그룹이 지난 1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데이터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데이터플로깅은 데이터와 플로깅의 합성어로 수거한 쓰레기를 데이터화해 이를 기록하고 지역사회에 공유하는 환경공헌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웹앱을 통해 본인의 활동 내역과 그로 인한 탄소절감 효과를 확인하고 기록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약 100여명은 팀별로 구역을 나눠 쓰레기를 수거하고 웹앱에 데이터를 기록했다. 다올금융그룹은 작년부터 사회공헌활동 중점 추진영역인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임직원들이 환경보호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기부 스타트업 ‘이타서울’이 함께 협업해 행사를 기획했다. ‘이타서울’은 사회공헌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부 스타트업이다. 이번 행사는 ‘이타서울’에서 개발한 데이터플로깅 웹앱 ‘이타시티(ita.city)’를 활용해 진행했다. 다올금융그룹 ESG위원장 최석종 부회장은 “플로깅 활동 후 웹앱을 통해 절감된 탄소데이터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올금융그룹은 지난해 ‘DAOL이 Green 내일’ 이라는 사내 환경 캠페인을 펼치며 플로깅, 안양천 하천 정화 활동, 교실숲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2-11-16 10:30:00[파이낸셜뉴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임직원 100여명이 10월 24일, 27일 양일 간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와 ‘뛰다’라는 뜻의 영어 조깅(Jogging)을 합친 말이다.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사회 공헌과 직원 소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활동으로 플로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11-14 17:22:50글로벌 금융의 중심지인 서울 여의도에 국내 최초로 반얀트리그룹의 앙사나 브랜드 레지던스가 선보일 예정이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는 기존 공급되었던 국내 브랜드가 아닌, 글로벌 호텔 브랜드 레지던스로 서울 도심 중심에 자리잡는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옛 NH투자증권 사옥 자리에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57층 규모에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과 함께 들어서는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전용면적 40~103㎡, 총 348실 규모로 구성된다. 마스턴제51호여의도피에프브이㈜가 시행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다.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외에서 건축∙주택, 플랜트(화공∙전력∙에너지), 인프라∙산업설비, 자산관리, 친환경∙에너지 등 전 분야에 걸쳐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춘 글로벌 EPC 기업이다. EPC는 EPC는 설계(Engineering), 조달(Procurement), 시공(Construction)의 영문 앞 글자를 딴 약어로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사업자가 설계 및 부품·소재 조달, 공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호텔·리조트 분야에서도 특화된 역량으로 특급호텔인 ‘제주 해비치 호텔’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을 비롯해 ‘베트남 하이퐁 복합리조트’ 등을 시공했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는 최고 249.9m로 서울에서 6번째 높은 건축물로 설계됐다. 인근의 여의도 파크원(317.7m, 69층), IFC(284m, 56층)와 함께 여의도의 스카이 라인을 바꿔 놓을 예정이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는 국내 첫 번째 앙사나 브랜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고품격 부대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에는 투숙객 전용 리셉션과 피트니스 시설, 드롭오프존의 발렛파킹 서비스, 지하 1층에는 골프연습장과 스파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최상층에는 여의도 공원에서 한강까지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약 22m 길이의 스카이 인피니티 풀을 배치해 서울 도심 고층에서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설계에서도 건축적인 디테일을 더했다. 3층에 위치한 공용 로비에는 약 25m 높이의 아트리움(중앙홀) 설계를 통해 개방성과 규모감을 높였다. 반얀트리 그룹은 세계 유수의 여행지를 대표하는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체인으로 전 세계에서 호텔과 리조트, 스파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2-11-04 15:00:17[파이낸셜뉴스]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이 지구의 날을 맞아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스웨덴어 ‘플로카우프’와 달리기를 의미하는 ‘조깅’의 합성어다.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병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나눔봉사단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했다. 약 1시간 동안 여의나루역 인근 산책로와 잔디밭 등에서 진행됐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플로깅을 시작으로 매월 출퇴근 시 계단 이용, 점심시간 일괄 소등, 친환경 물품 나눔행사 등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ESG 테마 캠페인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4-22 13:33:46[파이낸셜뉴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시민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에 눈 조각품 10점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작품은 지난 26~27일 현장에서 직접 제작돼 자연 해빙 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중인 눈 조각품은 폭과 높이가 각각 2m 규모로, 여의도한강공원에 3점, 뚝섬한강공원에 3점, 반포한강공원에 4점이 설치됐다. 이번 전시는 비교적 즐길 거리가 부족한 겨울철, 한강공원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역 간 이동이 제한적인 설 연휴 기간에 동심과 낭만을 더해 따스한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한강공원 조각품 순환전시를 시작한다. 전체 11개 한강공원 중 2개 공원씩 선정해 두 달 단위로 돌아가며 연중 전시하는 방식으로, 강서와 양화한강공원에서 첫 전시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철희 한강사업본부 운영부장은 "우리 곁에서 일상을 함께하는 한강공원이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대형 야외 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2-01-28 10:12:15[파이낸셜뉴스] 서울 한강본부는 코로나19 재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벚꽃 개화시기인 3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일시적으로 한강공원 주차장을 폐쇄하는 등 ‘한강공원 대응조치’를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여의도 한강공원 1·2·3·4 주차장은 4월 3일과 4일, 10~11일 24시간 폐쇄된다. 또 해당 주차장 출입구 6곳에 차단시설을 설치한다. 또 영등포구청과 협조해 통제구역인 여의서로와 한강공원의 진출입로 15개 구역을 차단한다. 이용우 한강사업본부 운영부장은 “다가오는 벚꽃 개화시기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응 조치를 시행한다”며 “나와 내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봄꽃놀이를 자제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1-03-30 07:2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