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이 뮤지컬 ‘헤드윅’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오는 8월 18일에 개막하는 뮤지컬 ‘헤드윅’에서 헤드윅 역할을 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유연석과 정문성이 ‘더뮤지컬’ 8월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헤드윅’에 캐스팅 된 이후, 캐릭터 분석을 위해 락 콘서트는 물론 드래그 퀸(Drag queen, 여장남자. 옷차림, 행동 등을 통해 과장된 여성성을 연기하는 사람)들의 공연도 찾아보기 시작했다는 유연석은 “첫 연습 당시 여자 목소리로 연기하는 게 부담스러웠다. 그런데 주변에서 오히려 어색하지 않다, 자연스럽다고 해주셔서 용기를 가지게 되었다. 무대 위에서 더 놀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저만의 헤드윅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2016년 ‘헤드윅: 뉴 메이크업’에 이어 다시 한 번 헤드윅으로 출연하는 정문성은 “지난 시즌에 헤드윅으로 출연하면서 관객 여러분이 헤드윅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졌다. 그래서 오히려 공연을 하면서 제가 더 행복해지는 기분이었다. 배우로서 많은 변화를 겪은 작품이기도 하다. 이전 시즌과 다른 헤드윅을 보여주려고 하기보다는 제 마음 속에 있는 단 하나의 헤드윅을 더 농밀하게 표현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뮤지컬 ‘헤드윅’은 과거의 아픈 상처를 딛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독 출신의 트랜스젠더 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스타일리쉬한 록 음악과 강렬한 스토리로 2005년 4월 초연 이후 현재까지 통산 2,000여회 공연, 누적 공연관람객수 약 48만명 등 흥행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8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 /9009055_star@naver.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2017-07-25 11:16:44예부터 '며느리 말에는 대꾸도 않는 시어머니, 아들 말에는 반응한다'는 고부갈등을 대표하는 유명한 말이 있다. 하지만 며느리가 미워서 듣고도 못 들은 척한 게 아니라 시어머니가 노화성 난청을 겪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청력은 30세 이후 조금씩 떨어진다. 따라서 젊은 사람이라도 난청에 대해 안심할 수 없다. 특히 소음에 자주 노출되면 난청이 젊은 나이에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60세 이상이 되면 3명 중 1명, 75세 이상에선 절반 정도가 청력감퇴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다. 귀가 안들리게 되면 △서서히 TV 볼륨을 높이고 △대화 시 되묻는 빈도가 많아지고 △어떤 말에 엉뚱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잦아진다. 소리이비인후과 박홍준 원장은 6일 "남자 목소리는 알아듣기 편한 데 비해 여자 목소리가 잘 안 들리거나 '밤, 밥'과 같은 비슷한 말의 구별이 어렵고, 다른 사람의 말이 정확히 분별이 되지 않고 웅얼거리는 것처럼 들린다면 병원을 방문해 노인성 난청에 대한 정확한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난청, 고주파음부터 듣기 힘들어 노화성 난청이 진행되면 고주파음의 인식이 어려워 여성과 아이의 목소리를 잘 못 알아듣는다.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난청이 나타나지만 당사자에게는 대화단절을 불러일으키는 괴로운 질환이다.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배우자나 가족들은 물론 심지어 본인마저 이를 자각하기가 쉽지 않다. 노화성 난청은 자연스러운 변화일 뿐 비정상적 장애는 아니다. 다만 문제는 나이가 들고 방치할수록 증세는 계속 나빠지기 때문에 조기발견에 따른 적절한 조치가 중요하다. 또 청력저하는 의사소통의 문제뿐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잘 듣지 못해 발생하는 실수로 자신감이 떨어지고 오해가 발생해 사람과 만나 대화하는 것을 기피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생활이 반복되다 보면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겨 심하면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귀울음인 이명도 동반돼 노화성 난청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달팽이관 속 유모세포와 청신경의 퇴행성 변화라 볼 수 있다. 많은 소음과 약물 등에 노출되는 현대사회에서는 지속적인 청각기관의 손상 누적으로 발병원인과 위험요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또 난청이 있을 경우 한쪽 또는 양쪽 귀에서 '웅웅, 쉿쉿 솨~ 삐~' 등의 귀울음, 즉 이명 증세가 동반된다. 노인들은 흔히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 정도로 호소하는데 청력이 떨어질수록 이명은 커진다. 또 유전적 요인과 함께 과거 기계음이나 소음, 시끄러운 음악에 노출됐던 사람에게서 더 잘 나타난다. 귀에 분포된 혈관에 문제가 생겨 난청이 생길 수도 있다. 아스피린이나 아미노글리코사이드 계통의 항생제 또는 이뇨제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남자가 여자보다 난청환자가 많은 이유는 흡연, 음주 등이 청음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정확한 검사로 원인 분석해야 노화성 난청으로 의심될 경우 정확한 귀 검사가 가능한 이비인후과를 찾아 진단을 받고 난청의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난청에 대한 검사는 주파수대별로 어떤 크기의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지 측정하는 '순음청력검사', 단어를 구별해 내는 '어음판별검사' 등이 있다. 또 어떤 주파수가 안 들리는지를 확인 후 보청기를 구입해 착용하면 말소리 분별력이 점차 좋아질 수 있다. 보청기를 잘 사용하면 소리를 듣는 것은 물론이고 이명 증상도 개선시킬 수 있다. 가령 고주파 영역의 소리를 듣는 데 문제가 있는 사람이 모든 주파수를 증폭시키는 일반 보청기를 사용하면 소리는 들리지 않고 소음만 크게 들려 불편감이 심해질 수 있다. 보청기에 완전히 적응하는 데 보통 1~3개월의 재활훈련이 필요하다. 효과가 금방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처음에는 듣고자 하는 소리의 60% 정도만 들리도록 출력을 맞추고 3개월 동안 환자 상태를 점검하면서 출력을 조금씩 높여가며 적응시킨다. 이후 6개월~1년마다 청력검사를 통해 보청기를 재조정한다. 난청을 예방하려면 시끄러운 소리에 오래 노출되지 않아야 한다. 또 최근 중년 이상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고혈압, 당뇨병 등 생활습관병도 청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때문에 생활습관병 예방과 관리에 노력하면 청력 쇠퇴 속도를 늦출 수 있다. 흡연도 난청과 관련이 크기 때문에 금연해야 한다. 특히 55세 이후에는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청력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7-04-06 20:33:49▲ 사진: 방송 캡처 '라디오쇼'에 출연한 서주경이 솔직한 입담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트로트 가수 서주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주경은 행사비 질문에 대해 "관계자들에게 내 페이 맞추느라 후배들 페이 깎지 말라. 다 먹고살자고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서주경이 '당돌한 여자'를 열창하자, 박명수는 "목소리가 정말 섹시하시다"라며 칭찬했다. 한편,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는 지난 1996년 발표한 곡으로 19년 동안 노래방 애창곡 순위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6-10 11:57:00안녕하세요 박준형 (사진=해당방송 캡처) 안녕하세요 박준형이 황당한 조언을 건넸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여자 같은 목소리 때문에 고민이라는 청년 이성수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god 멤버 박준형은 이 씨의 사연에 “담배 안 피우냐”고 해맑게 물었고 주인공이 “피우지 않는다”라고 답하자 “그럼 담배를 한 번 피워볼 때가 됐다”고 조언했다. 박준형의 황당한 조언에 출연진들은 웃음을 터뜨렸고 MC 신동엽은 “그게 무슨 상관이냐”며 너스레를 떨자 박준형은 뒤늦게 실수를 깨달은 듯 “죄송하다. 그렇죠, 담배 얘기는 아니다”라며 급하게 사과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서 박준형은 god의 과거를 언급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2-30 12:09:23여자 목소리를 가진 남자가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서는 신화의 김동완, 전진, 앤디, 이민우, 신혜성, 에릭이 출연했다. 주인공은 다른 사람들이 전화상으로 목소리만 들으면 여자로 오해할 만큼 예쁜 목소리를 가졌다며 콤플렉스에 대해 고백했다. 이 목소리로 인해 면접에서 퇴짜를 맞기 일쑤라며 직접 목소리를 들려줬고 눈을 감고 가만히 주인공의 목소리를 들은 출연진은 경악했다. 이에 주인공은 늘 받는 오해로 편의점으로 직접 가 얼굴을 확인해줬지만 아직까지도 연락이 없다며 멋쩍게 웃었다. 또한 대학 밴드 동아리에서 노래를 부르자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아닌 노래를 부른 사람을 찾았다며 그때 불렀던 EX의 '잘부탁드립니다'를 여자 음역대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히 소화했다. 이어 주인공은 군무원으로 복무할 시절 같이 근무하던 동료에게서 "트렌스젠더 아니야?"라는 말까지 들었었다며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주인공의 아버지는 초등학교때 소아암에 걸려 골수이식을 받았던 아들의 건강만 신경썼을 뿐 목소리가 고민일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해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주인공은 모든 시청자들 앞에서 당당히 자신이 남자라고 밝히며 "저 잘될거에요"라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5-14 06:40:59영화 '레미제라블'이 국내 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스타 닉 피테라(Nick Pitera)가 1인9역으로 부른 레미제라블 노래 메들리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8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된 이 영상에는 닉 피테라가 장발장과 자베르, 코제트 등레미제라블 주인공들의 노래를 혼자서 부르는 모습이 나와 있다. 영상 속 피테라는 낮음 음역대인 자베르부터 높은 음역대인 판틴의 노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다양한 표정연기까지 선보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영화보다 더 감동이다", "남자인데 여자 목소리를 저렇게 낼 수 있다니 놀랍다", "한 사람의 목소리로 9명의 합창을 들을 수 있다니 경이롭기 까지 하다", "오늘부터 피테라 팬이 됐다. 다른 노래들도 환상적이다"라며 피테라의 노래 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피테라는 오페라의 유령과 디즈니송 메들리를 부른 영상으로 유튜브에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주제곡인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 영상은 조회수가 3000만건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뮤지컬 가수 지망생인 피테라는 현재 픽사 스튜디오에서 애니메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4일에는 첫 싱글 'Better Days'가 미국 아이튠즈와 아마존에 정식 발매되기도 했다. 한편, 영화 레미제라블은 4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예매점유율(이하 예매율) 28.4%를 기록하며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현재 누적관객수 368만2천701명으로 이번 주말 400만 관객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3-01-04 11:10:25신초이 반전목소리(사진출처=해당 방송 캡처) ‘보이스코리아’ 신초이가 반전 목소리로 화제에 올랐다. 지난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보이스 코리아’에는 블라인드 오디션 세 번째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디션을 위해 무대에 오른 신초이는 여성임에도 베레모에 정장바지를 입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연극이 끝난 후’를 선곡한 신초이는 기타 연주와 함께 남자라고 해도 믿을 법한 허스키하고 인상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단 한 소절을 불렀을 뿐인데 길은 곧바로 버튼을 누르고 의자를 턴시켜 그녀와 마주했고 연이은 노래에 미소를 지으며 리듬을 타는 등 만족스러운 모습이었다. 신승훈은 “남자 분이냐, 여자분이냐”고 물으며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노래가 끝난 후 길은 “기분이 너무 좋다. 정제되지 않고 다듬어지지 않은 보컬을 만나 너무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란으로 활동했던 전초아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손헌수 고백 “A급 연예인 교제해 봤다” B급은 아이돌 가수! ▶ ‘보통의 연애’ 예고편, 미스터리 감성 추리극?..‘기대만발’ ▶ 1박2일 백아도 첫 촬영 “백아도에 무사히 도착해 촬영 중” ▶ 차인표 애교, 신애라 애칭은? “여봉”...닭살부부 애정과시 ▶ 심혜진 대저택, 박희진 “심혜진 집에서 길을 잃은 적 있다”
2012-02-25 12:52:18가수 이승기를 꼭 닮은꼴 일반인이 등장해 화제에 올랐다. 10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스타의 가족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등장해 진실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이승기의 5촌 당숙이라고 소개한 출연자가 등장해 여성패널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 출연자는 훤칠한 키에 훈훈한 미소와 옆모습 등 외모 뿐 아니라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부르는 목소리까지도 꼭 닮아있어 여성들을 황홀하게 했다. 여기에 예의바른 악수 습관까지도 이승기의 포즈와 유사해 신빙성을 더했다. 이어진 최종선택에서 여성 패널들은 이 출연자가 이승기의 가족이라고 선택했고 이를 질투 한 슈퍼주니어는 "저렇게 여자분들 몰고 다니는 남자는 싫어 싫어 정말싫어"라며 대놓고 거부감을 드러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이처럼 여성 패널들과 방청객들을 환호케 한 이승기 5촌당숙은 가짜로 밝혀졌고 진짜 가족은 보아의 친오빠 권순훤 씨 임이 드러나 놀라움을 샀다. 한편 이날 이승기의 5촌당숙과 보아의 친오빠 권순훤 씨 외에 황신혜 조카, 김범수 친동생, 김희철 조카, 박봄 외사촌, 유해진 삼촌, 조인성 육촌동생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K팝스타’ 출연..끼많은 남매 ‘눈길’ ▶ 신예림 탈락, 윤일상 "앞으로 세상을 바꿀거야" 위로 ▶ ‘정글의법칙’ 태권소녀 태미, “춘추가 뭐에요?” 깜찍 백치미 ▶ '위대한탄생2' 에릭남-최정훈, 첫 생방송 진출자로 결정 ▶ ‘뮤직뱅크’ 아이유 1위, “엄마 아빠 정말 고맙습니다”
2011-12-11 00:33:58여자목소리 남학생이 방송에 출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여자 같은 목소리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19살 김효성 군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효성 군은 외모는 분명 남자이지만 실제 여자보다 더 여자 같은 목소리를 선보여 게스트로 스튜디오 안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실제로 김효성 군은 목소리 때문에 게이나 트랜스젠더가 아니냐는 오해를 받는 일이 다반사이고 통신회사에서 확인전화가 오면 명의는 남자인데 목소리가 여자라서 본인인증이 안돼 전화 받기도 불편하다는 고민을 토로했다. 또한 MC들의 “학교 다닐 때도 괴롭힘을 많이 당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김효성 군은 “학교 다닐 때 말을 거의 안했고 친한 친구들하고만 이야기했다”라고 밝히며 현재 가장 걱정되는 것은 군대 문제라고 말해 공감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2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사상 첫 5주 연속 승리를 노리는 ‘남자목소리녀’ 방지혜 양이 ‘여자목소리남’ 김효성 군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진풍경이 펼쳐져 웃음을 자아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놀러와' 이승환, 어린왕자 별명 반려? "순수하지 않아" ▶ 임재범 손지창 첫 언급 “동생 이름보고 기분 이상했다” ▶ '천일의 약속' 박영규, 정유미에 일희일비 '딸바보 등극' ▶ 김혜선 여자 달인, 20L 생수통 순식간 찌그러트려! '괴력' ▶ 지하철 막말녀 ‘사마귀 유치원’에서 일침 “세치혀를 뽑아보자”
2011-12-06 09:43:39‘위대한 탄생2’에 훈남 차겨울이 등장해 이선희의 주목을 받았다. 23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에는 수많은 참가자들이 멘토 희망자로 이선희를 꼽았다. 작은 체구의 그녀가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가창력과 카리스마는 많은 참가자들의 희망이 됐던 것. 특히 많은 참가자들 중 훤칠한 키에 다부진 몸,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끈 사람이 있었다. “어릴 때부터 이선희를 너무 좋아해 꼭 만나고 싶었다”고 밝힌 오디션 참가자 차겨울은 등장부터 남다른 우월 외모로 먼저 주목을 받았다. 그는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선택, 멘토들로부터 “목소리가 좋은 것 외에는 다른 매력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태원은 "여자친구한테 불러주기에 좋은 목소리다"라고 혹평하기도. 그러나 이선희는 차겨울의 목소리를 높이 사 합격을 선사했지만 다른 심사위원들의 불합격으로 탈락하게 된 것. 이후 이선희를 멘토로 지원한 또 다른 참가자 조재우가 등장했고, 그는 열아홉 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선희의 ‘인연’을 완벽하게 불렀다. 이에 그는 이선희에게 “원곡자가 생각한 주요하게 생각한 포인트를 완벽하게 찾아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합격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구자명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위대한탄생2’ 정색소녀 강지안, 이선희도 “너무 무서워” ▶ '슈스케3'신지수 충격 '탈락'Vs투개월 영광 '합격' ▶ '위탄2' 윤일상, 저스틴 김에 "왜 내 곡 망쳐!" 독설 ▶ '더뮤지컬' 구혜선, 걸그룹 포스 댄스 공개 '섹시+깜찍' ▶ '위대한탄생2' 윤상에 "저 기억나요?"..메이건 재도전!
2011-09-24 01:2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