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외교부가 태국과 캄보디아 양국간 교전에 따라 접경지역 3곳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27일 상향 발령했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로 상향조정되었던 태국의 캄보디아 접경 사께오주, 찬타부리주 및 뜨랏주 등 3개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특별여행주의보로 상향 조정했다.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지역은 수린주, 부리람주, 시사켓주, 우본라차타니주, 사께오주, 찬타부리주, 뜨랏주, 치앙센 국경검문소 및 매싸이 국경검문소 등으로 늘어났다. 태국 여행경보 발령으로 3단계 출국권고가 내려진 곳은 송클라주 남부 말레이시아 접경지역, 파타나주, 나라티왓주, 알리주 등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되는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지역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7-27 16:44:34[파이낸셜뉴스] 중남미의 바하마 섬은 아름다운 자연환경 덕분에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낭만적인 카리브해의 풍경을 보기 위해 매년 10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이 섬을 찾는다. 그러나 세계적인 ‘신혼여행 성지’로 손꼽히는 바하마에 최근 미국이 ‘여행 주의보’를 발령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USA투데이 등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지난달 말 바하마에 여행 주의보 2단계를 발령하고 미국인 여행객들에게 바하마 방문 시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고했다. 미 국무부의 여행 경보는 '사전 주의(1단계), 강력한 주의(2단계), 자제(3단계), 금지(4단계)로 나뉜다. USA투데이는 “미 국무부가 바하마 여행을 막는 건 아니지만 신중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라며 “바하마 어디서든 무장 강도, 절도, 성폭행과 같은 폭력 범죄가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의 범죄는 뉴프로비던스 섬과 그랜드 바하마 섬의 나소 등에서 발생한다”라고 경고했다. 미 국무부가 바하마에 대한 여행 주의보를 2단계로 격상한 건 최근 바하마에서 강력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나소의 ‘오버 더 힐’ 지역은 갱단이 주민들을 살해한 곳으로 최근 성폭행 사건도 잇따라 발생해 경계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 때문에 미 국무부는 바하마를 방문하는 자국 국민들에게 숙소 보안을 철저하게 하고, 보안에 취약한 개인 임대 주택 숙박을 피하라고 권고했다. 또 정부 규제가 허술한 보트 등 수상활동 시 사고를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을 권했다. 범죄 소식만으로도 흉흉한데 바다에서는 상어의 공격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2월, 두 명의 미국 여성이 바하마 섬의 비미니 만에서 수영하던 중 상어에게 공격을 당했고 지난해 12월에도 44세 여성이 뉴프로비던스 섬에서 패들보트를 타던 도중 상어에 물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4-09 06:39:21[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주요 국가들이 자국민 보호를 이유로 한국에 대한 '여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3일(현지시간) AFP 등에 따르면 영국 외무부는 이날 "우리는 한국의 계엄령 선포 뒤로 전개되는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며 "현지 당국 조언을 따르고 정치 시위를 피하라"고 당부했다. 영국 총리실 부대변인은 "우리는 한국의 상황을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며 "모든 영국 국민에게 영국의 여행 주의보를 주시해 이를 갱신하고 현지 당국의 조언을 따르기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주한영국대사관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상황을 자세히 관찰하고 있다"며 "영국 외무부 공지를 주시해달라"고 공지했다. 주한 미국 대사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철회한 것과 관련해 "상황은 여전히 유동적"이라며 자국민들에게 시위 현장을 피하라고 당부했다. 주한 미국 대사관은 "윤 대통령의 계엄령 해제 발표 이후에도 상황은 여전히 유동적"이라며 "미국 시민은 잠재적인 혼란을 예상해야 하며, 공공장소에서는 주변 환경에 주의를 기울이고 일상적인 안전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CNN은 전했다. 그러면서 "대사관 직원은 재택근무를 최대화하고 미국 대사관 자녀의 학교 출석을 제한할 것"이라며 "미국 시민과 비자 신청자를 위한 정기 영사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주한 일본 대사관은 한국에 거주하는 자국민들에게 "구체적인 조치는 불확실하지만 향후 발표해 유의해달라"고 이메일 등을 통해 주의를 당부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이스라엘 외교부는 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고 나서 한국에 대해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이스라엘 일간지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외교부는 "이스라엘 국민은 한국을 방문할 필요성을 고려해 볼 것을 촉구한다"며 자국민에게 한국이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으나 국회가 재석의원 만장일치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키자 6시간 만에 해제했다. 그러나 주요국은 한국의 정국 불안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 속에 여행경보를 해제하지 않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12-04 09:14:51[파이낸셜뉴스] 외교부는 15일 이란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대규모 공격을 한 데 대한 후속조치로, 전날 이란을 규탄하는 입장을 낸 바 있다. 외교부는 이날 “최근 중동지역 정세 악화로 인해 15일부로 이란에 대해 한시적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며 “앞으로도 이란 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별여행주의보는 2단계 여행자제와 3단계 출국권고 사이 2.5단계 수준의 일시적인 여행경보다. 이란의 경우 일부지역은 이미 3단계 출국권고가 발효돼있는데, 이외에 2단계 여행자제 지역의 여행경보를 격상시킨 것이다. 외교부는 이란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을 밝히면서 이스라엘의 여행경보 상황도 부연했다. 전투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자지구는 최고단계 경보인 여행금지 상태이고, 나머지 전 지역은 3단계 출국권고가 발령됐다. 이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을 비롯한 간부들과 주이스라엘대사, 주이란대사, 주레바논대사, 주팔레스타인사무소장을 불러 모아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진행한 결과다. 이번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긴급 경제·안보회의를 열어 현지 체류 국민 안전 확보를 지시한 데 따라 개최됐다. 조 장관은 "어제 윤 대통령이 말씀하신 대로 우리 국민, 기업, 선박 및 재외공관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우리 경제와 안보에 관한 상황 전망과 위험 요인을 점검해 면밀한 대비책을 마련하라"며 "현지 정세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본부와 공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이 확보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외교부는 전날에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을 규탄한 바 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정부는 현지 시각으로 13일 발생한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정부는 깊은 우려를 가지고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모든 당사자들의 자제를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또 같은 날 윤석열 대통령이 나서 긴급회의를 열기도 했다. 이스라엘 공격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대응을 위해서다. 윤 대통령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 관계부처들을 불러 모아 “범정부 차원의 국제 유가, 에너지 수급 및 공급망 관련 분석·관리 시스템을 밀도 있게 가동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중동 역내 소재 우리 국민·기업·재외공관, 인근 지역 항행 우리 선박의 안전 확보도 주문했다. 직후 외교부는 재외국민보호대책반 상황평가회의를 열어 이스라엘 체류 국민이 500여명이고 아직까지 피해 접수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어서 이날 조 장관이 재차 점검회의를 연 것이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2024-04-15 17:29:20[파이낸셜뉴스] 외교부는 6일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 중 일부에 대해 즉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카흐라만마라쉬, 말라티야, 아드야만, 오스마니예, 아다나, 하타이 등 6개 주로 종전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 발령 지역이다. 외교부는 현재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튀르키예 당국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하고, 여행 예정인 국민들은 계획을 취소 또는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영사조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외교부 영사콜센터나 주튀르키예대사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3-02-07 14:23:53[파이낸셜뉴스] 외교부는 20일 낮 12시부로 스리랑카 전 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스리랑카 정세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국가·지역에 발령하는 여행경보다. 이날 외교부는 "이번 조치는 공공질서 보호 및 생필품과 필수 서비스 공급 유지를 위한 스리랑카 정부의 비상사태 선포 등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스리랑카 정부는 지난달 1~3일 '1차 국가비상사태' 선포 이후 이달 7일 '2차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현지 스리랑카에 체류 중인 경우 콜롬보 등 시위 발생 지역 접근이나 불필요한 외출 자제 등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길 바란다"며 "스리랑카로 여행을 계획 중인 우리 국민들은 긴급한 용무가 아닌 경우 가급적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외교부는 스리랑카 내 정세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특별여행주의보 유지 여부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2-05-20 15:26:24[파이낸셜뉴스] 13일 외교부는 "정부의 방역정책 기조 및 전 세계 코로나19 동향 등을 감안해 각 국별 기존 여행경보 발령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는 내일, 14일부터 그간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에 적용해온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이상~3단계(출국권고) 이하에 준하는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하고→기존 '국가별 여행경보 체제'로 돌아간다고 전했다. 이어 외교부는 △코로나19 동향(백신접종률 포함) △백신접종증명서 상호인정 여부 △여행안전권역(트래블버블) 협의 추이 △단기방문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해제에 따라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등 22개국 및 2개 지역인 괌·사이판은 여행경보 1단계로 하향 조정되고 괌, 사이판 제외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129개국의 경우 여행경보 2단계로 낮아진다. 하지만 중국, 러시아 등 26개국은 특별여행주의보가 유지된다. 외교부는 코로나19가 본격화 한 2020년 3월 전 국가·지역 대상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하고 해외여행을 가급적 취소·연기하도록 권고했다. 외교부는 "향후 급격한 방역상황 변동이 있는 국가에 대해서는 수시 조정할 계획"이라며 "분기별로 여행경보 조정을 지속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2-04-13 16:44:48[파이낸셜뉴스] 13일 외교부는 "전 국가·지역 대상 특별여행주의보를 내일(14일)부터 1개월 간 재연장한다"며 "이번 주의보는 별도 연장조치가 없는 한 내달 13일까지 유지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변이종 '오미크론'의 세계적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데 따라 정부가 전 세계 국가·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을 1개월 더 연장해 해외여행을 계획한 우리 국민에게 가급적 여행을 취소·연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외교부는 지난 2020년 3월23일 특별여행주의보를 처음 발령한 이후 계속 그 기한을 연장해왔다. 외교부는 또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에겐 코로나19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의 접촉 최소화 등 신변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외교부는 올 상반기 중 △방역당국의 해외 방역상황 평가와 전 세계 코로나19 동향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서 상호인정 및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협의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현재 발령돼 있는 특별여행주의보를 국가별 여행경보 체제로 점차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빠르면 4월 이후엔 현행 특별여행주의보가 완전 해제될 수 있단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2-03-13 17:53:53[파이낸셜뉴스] 외교부는 오는 14일부터 1개월간 전 국가·지역 대상 특별여행주의보를 재연장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는 별도 연장 조치가 없는 한 내달 13일까지 유지된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은 전 세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상황에 따른 것이다. 특별여행주의보는 외교부 훈령 '여행경보제도 운영지침'에 따라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해 발령일로부터 최대 90일까지 유효하다. 통상 1개월 단위로 발령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우리 국민께서는 긴급한 용무가 아닌 경우 가급적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여 주시고 해외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철저,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를 실천하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는 2022년 상반기 중 △우리 방역당국의 해외 방역상황 평가 △전 세계 코로나19 동향(백신접종률 포함) △백신접종증명서 상호인정 및 여행안전권역(트래블버블) 협의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 국가·지역 대상 특별여행주의보를 통상적인 각 국별 여행경보 체제로 단계적 전환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2-02-13 15:20:44[파이낸셜뉴스] 외교부는 14일부터 1개월간 전 국가·지역 대상 특별여행주의보를 재연장했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는 별도 연장 조치가 없는 한 내달 13일까지 유지된다. 여행경보 3·4단계 기 발령 국가·지역의 경우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에 따른 변동사항은 없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은 전 세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상황에 따른 것이다. 오미크론은 지난해 11월 26일 세계보건기구(WHO) 우려 변이 바이러스가 지정된 이후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억명대에 달한다. 특별여행주의보는 외교부 훈령 '여행경보제도 운영지침'에 따른 것으로 발령 기준은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다.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하며 발령일로부터 최대 90일까지 유효하다. 통상 1개월 단위로 발령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우리 국민께서는 긴급한 용무가 아닌 경우 가급적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고 해외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철저,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를 실천하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올해 1·4분기 중 △우리 방역당국의 해외 방역상황 평가 △전 세계 코로나19 동향(백신접종률 포함) △백신접종증명서 상호인정 및 여행안전권역(트래블버블) 협의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 국가·지역 대상 특별여행주의보를 통상적인 각 국별 여행경보 체제로 단계적 전환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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