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시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연말 맞이 답례품 추가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22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오는 25일부터 12월13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 강릉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기부자 150명을 추첨해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또는 NH농협은행에 방문해 강릉시에 기부한 후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는 12월16일까지 문자로 안내되며 당첨된 기부자에게는 돼지고기, 딸기, 도라지정과, 사과즙, 커피, 감자빵 중 1개의 답례품이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연말은 기부금이 가장 많이 모이는 시기인 만큼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기부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기부자와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관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1-22 09:31:55[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4대 개혁을 완수해서 국가의 미래를 지켜내는 것이 우리에게 맡겨진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56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지금 정부가 추진하는 4대 구조 개혁은 국민 모두 누구 하나 낙오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국가 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연금, 교육, 노동, 의료 등 4대 구조개혁 의지를 재차 언급한 윤 대통령은 "사실 많이 늦었다"면서 "우리 사회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더 이상 늦추거나 미루지 말고 빨리 완수해야 하는 과제"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의료 개혁에 대해 "연말까지 핵심 과제를 마무리하고 최종 목표인 지역 완결적 의료 체계 구축을 임기 내에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개혁에 대해선 "꼼꼼하게 추진해 유보 통합과 늘봄 학교를 안착시키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길러낼 것"이라고 말했고, 노동 개혁에 대해 "속도를 높여서 기업과 근로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노동 약자를 더 두텁게 보호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연금개혁에 대해선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의 민생과 직결된 연금 개혁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언급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4-11-22 08:31:10[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5박8일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남미 순방을 마치고 21일 귀국, 본격적으로 민생 정치에 집중한다. 양극화 해소 방안 준비를 비롯한 민생 정책 집중과 인적쇄신 단행으로 국정동력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로, 내달과 내년 1월초까지 관련 결과물을 가시화 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보수 지지층 결집으로 지지율 부담도 털어낸 윤 대통령은 당분간 '외교의 시간'은 물밑으로 진행하고, 국내 이슈에 본격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4시간의 비행 끝에 귀국한 뒤에도 참모들에게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업무를 이어갔다. 임기 후반기에 들어가면서 국정동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은 연말까지 '양극화 해소' 정책을 포함한 민생 정책과 인적쇄신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윤 대통령이 내년 초 양극화 해소 방안의 주요 방향을 제시할 예정으로, 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 외에 2030 청년층 지원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층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대책이 포함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고, 윤 대통령의 방향 제시 이후 각 부처가 세부 정책 마련에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내달 정부는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내놓으면서 맞춤형 재정 지원 등이 이뤄질 것이란 분석이다. 개각을 비롯한 인적 쇄신은 내달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처리되는 대로 신속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무총리를 포함해 장수 장관들에 대한 중폭 개각, 대통령실 일부 참모진 개편 등이 주요 내용으로 하마평에 여러 인사들이 벌써부터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여소야대 정국에서 예산안 처리에서 진통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돼 인적쇄신 시기는 내년 초로 미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최근 지지층 결집에 따른 지지율 상승으로 윤 대통령이 양극화 해소를 포함한 민생정책과 4대 개혁(연금·노동·교육·의료), 인적쇄신에 더욱 강한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여, 야권의 공세 속에도 관련 정책은 추진될 것이란 분석이다. 이날 공개된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윤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27%로 나타났다. 직전인 조사 보다 8%p 급등한 것으로, 윤 대통령 지지율이 처음 10%대로 내려앉으며 역대 최저치를 찍은 직후 급등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나왔다. 이 같은 상승세를 이끈 건 노년층과 대구·경북(TK) 및 강원·제주,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자 등 전통적인 보수 지지층 결집에 따른 것이란 분석이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여파도 어느 정도 영향을 줬을 것이란 진단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와 50대가 각기 5%p, 7%p 소폭 올랐는데, 60대는 10%p에 70세 이상은 무려 21%p나 급등했다. 지역별로 보면 전 지역에서 고루 올랐지만 지지층이 두터운 대구·경북(TK)과 강원·제주에서 각각 14%p와 11%p나 올랐다. 해당 여론조사는 지난 18~20일 전국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법당국의 여러 판결이 대기중이지만, 윤 대통령은 정치 이슈에 거리두면서 민생 정책에 집중하는 동시에 후반기 인적쇄신으로 야당에 밀리지 않는 국정운영을 할 것으로 여권은 내다봤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윤호 기자
2024-11-21 19:19:54[파이낸셜뉴스] 유진투자증권이 연말정산 시즌을 대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ETF는 유진에서! 중개형ISA, 연금저축 ETF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유진투자증권의 온라인 또는 영업점을 통해 중개형ISA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이벤트 기간 내 1만원을 순입금하면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이 지급된다. 기존 유진투자증권 계좌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순입금은 입금액에서 출금액을 뺀 금액을 의미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선 12월 31일까지 순입금 금액을 유지해야 한다. 중개형ISA 계좌 순입금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혜택도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순입금 금액 100만원 이상이면 1만원, 500만원 이상이면 3만원, 1000만원 이상이면 5만원, 2000만원 이상이면 10만원, 4000만원 이상이면 20만원, 8000만원 이상이면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 이벤트 기간 내 100만원 이상 국내주식 거래 및 내년도 6월 30일까지 순입금 금액을 유지해야 한다. 중개형ISA 계좌 ETF 이벤트도 진행된다. KODEX, TIGER, RISE 3개 브랜드가 함께하며, 해당 브랜드의 이벤트 ETF 종목을 순매수할 경우 선착순으로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KODEX와 TIGER 브랜드와 함께하는 ‘연금저축 계좌 ETF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유진투자증권에서 연금저축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이벤트 기간 내 KODEX, TIGER ETF 전 종목을 대상으로 브랜드별 50만원 이상 순매수 할 경우 문화상품권 5000원을 각각 받을 수 있다. 또 브랜드별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해당 브랜드 ETF의 순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문화상품권 3만원이 추가로 지급되며, 브랜드별 지정된 ETF 종목의 합산 순매수 금액이 50만원 이상일 경우에도 문화상품권 5000원이 추가로 제공돼 브랜드별 최대 4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개형ISA 계좌 프로모션 및 기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11-21 09:13:26[파이낸셜뉴스]대한항공이 연말연시를 맞아 김포~제주 노선에 보너스 좌석 이용 승객을 위한 '마일리지 특별기'를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기는 마일리지 사용 비율이 가장 높은 제주 노선을 대상으로 △12월 28일 △12월 30일 △2025년 1월 1일 총 3일간 운영된다. 예약은 이날부터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김포발 항공편은 오후 1시 40분에 출발해 오후 2시 50분 제주에 도착하며, 제주발 항공편은 오전 11시 35분에 출발해 오후 12시 45분 김포에 도착한다. 기종은 에어버스 A220-300으로 일반석 총 140석 규모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연말연시 여행 계획을 세우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고자 국내선과 국제선을 통틀어 보너스 항공권을 가장 자주 사용하는 노선 1위인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띄우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용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특별기 운항 외에도 마일리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너스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보너스 핫픽' 서비스는 상시 운영되며,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주요 도시 노선에 대해 왕복 5000마일 할인 혜택도 제공 중이다. 이외에도 항공권 운임의 일부를 마일리지로 결제하는 '캐시 앤 마일즈'와 생활용품 구매가 가능한 '스카이패스 딜' 등 고객 편의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4-11-21 08:53:41[파이낸셜뉴스] 정유업계가 지난 3분기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비용 절감을 위해 직원 복지까지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S칼텍스 사내 어린이집, GS리테일과 통합 21일 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 서울 역삼동 본사 인근에 위치한 직장 어린이집이 없어질 전망이다. 지난 2012년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겠다며 문을 연 GS칼텍스 어린이집은 개원식에 허동수 당시 회장이 직접 참석했을 정도로 공을 들인 시설이다. 그러나 이 어린이집은 계열사인 GS리테일 직장어린이집과 통합돼 'GS푸르니 어린이집'으로 간판을 교체한 뒤 관련 회사 직원의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GS칼텍스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에 "경영 환경과 실적이 악화하면서 비용 절감의 차원에서 기존 직장 어린이집을 없애고, 다른 계열사 어린이집으로 전환해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GS칼텍스는 미국과 중국의 경기 침체와 OPEC+(석유수출국기구+비OPEC 산유국)의 감산 완화 연기 등의 영향으로 올해 3분기 연결기준 352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정유 부문만 떼어놓고 보면 손실 규모는 5002억원에 달했다. 정유업계 연말 성과급 기대 어려워져 SK이노베이션과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 4개 사의 3분기 영업손실 규모만 1조4592억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한때 기본급의 1000%에 달하던 성과급도 이번엔 기대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4분기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가파른 반등은 힘들어 보인다"며 "최악의 경우 성과급이 없을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고 진단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11-21 06:59:15한때 연중 최대 대목으로 불렸던 주류 업계의 연말 특수가 올해도 실종됐다. 송년 모임과 음주 문화 변화에 따른 외식 수요가 줄고 소비침체가 길어지면서 주류 업계는 가정용과 해외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20일 주류 업계에 따르면 대표적 대목 시즌인 연말 연시를 앞뒀지만 주류 시장은 침체된 분위기다. 과거에는 송년 모임 등으로 인한 연말 특수가 있었지만, 코로나19 이후 음주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판매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어서다. 실제, 외식 산업 경기를 예측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4·4분기 외식산업경기동향지수 전망은 83.65로 3·4분기에 이어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주점업 전망 지수는 79.83으로 한식(81.65), 중식(81.63) 등 전체 외식 산업 업종 중 가장 낮았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분기 보다 경기 개선을, 100 미만이면 반대를 의미한다. 업계 관계자는 "연말 외식 모임이 줄고 고물가, 음주 트렌드 변화로 인해 주류 소비가 줄고 있다"며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올해 역시 시장 전망은 밝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주류 업계는 연말 외식 분위기를 띄우는 동시에 가정용 주류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일반 음식점이나 유흥시설 등 주점의 주류 소비가 줄고,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팔리는 가정용 주류 매출은 꾸준해서다. 하이트진로의 경우 연말을 맞아 가정용 시장 공략을 위해 진로 소주와 테라 맥주의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잇따라 출시했다.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용기 디자인에 산타와 루돌프, 썰매 등의 크리스마스 관련 이미지를 넣었다. 진로 소주 크리스마스 에디션(병·360㎖)은 진로의 두꺼비 캐릭터가 산타클로스 모자와 목도리를 두르고 있는 라벨이 부착했다. 국내 주류 시장 부진을 해외에서 만회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오비맥주는 올해 신세계그룹으로부터 '제주소주'를 인수한 뒤 소주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다만,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가 양분하고 있는 국내 소주 시장에 앞서 내년부터 해외 수출 시장 진출을 먼저 타진 중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올 연말 '새로' 소주를 통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새로의 세계관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주·맥주 업계와 달리 위스키 업계는 연말 매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외식 수요가 안방 시장으로 넘어가면서 와인 판매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위스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와인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실내에서 연말을 보내려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편의점 등에서 와인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한 만큼 올 연말 역시 매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1-20 18:13:01[파이낸셜뉴스] 국세청이 오는 30일까지 '연말정산 간소화자료 일괄제공서비스' 이용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국세청이 회사에 직접 제공하는 것이다. 근로자는 공제자료를 회사 연말정산 시스템에 개별 업로드 할 필요가 없고 회사는 자료 수집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지난해 7만개 회사, 250만명 근로자가 이용했다. 오는 30일까지 회사가 근로자 명단 등을 등록한 후 근로자는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홈택스에서 자료제공 동의절차를 거치면 된다. 이후 국세청은 간소화자료를 일괄제공한다. 국세청은 "올해부터는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날짜를 2025년 1월17일, 20일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고 밝혔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2024-11-20 09:48:18갤러리아백화점 서울 명품관에서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외관 장식'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명품관 이스트(EAST) 광장에는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와 함께 꾸민 트리가 설치된다. 정교한 골드 리본과 화려한 장식품을 올린 트리는 돌체앤가바나의 2024 홀리데이 캠페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외벽에도 눈이 내리는 듯한 형태의 금빛 조명으로 메워 이색적인 연말 분위기를 조성한다. 광장의 조형물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노유정 기자
2024-11-19 18:24:53[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은 ‘신한인증서’로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신한포인트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고객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은행앱 '신한SOL뱅크'에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신한인증서’를 처음 발급하는 고객 선착순 3만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제공하고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를 하면서 ‘신한인증서’로 본인확인을 마친 고객에게는 랜덤박스를 통해 최대 5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LG코드제로, 특급호텔 숙박권도 제공한다. ‘신한인증서’는 신한은행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보안성 및 안정성을 인정받아 운영하고 있는 전자서명인증 및 본인확인 서비스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연말정산을 앞두고 고객들이 ‘신한인증서’를 활용해 연말정산 금액을 미리 확인하고 혜택도 챙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한인증서’ 이용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11-19 14:5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