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10살 연상연하 배우 한지민(42)과 밴드 잔나비 최정훈(32)이 열애 중이다. 8일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좋은 만남을 갖게 됐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도 “최정훈과 한지민이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이하 ‘밤의 공원’) 출연 이후 만남을 이어오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해 8월 한지민이 ‘밤의 공원’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시작됐다. 당시 두사람은 잔나비의 ‘가을 밤에 든 생각’과 10CM가 부른 한지민 주연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봄 to 러브’를 듀엣 입맞춤 했다. 한지민은 잔나비 콘서트에 다녀왔다며 최정훈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고, 최정훈도 자신의 음악을 좋아해 주는 게스트가 나와줬으면 했다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도 쏟아졌다. 전날 한 유튜브 채널에는 한지민과 최정훈이 서울 서초구의 한 카페에서 데이트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최정훈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고, 한지민은 선글라스만 끼고 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어깨를 맞닿은 채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더 시즌즈 한지민 편 영상에는 지난 3일 "곧 기사 뜰 것 같아요"라는 댓글이 달렸다. "파리에서 감출 수 없는 스킨십 데이트"라며 목격담을 덧붙였다. 한지민은 지난 1998년 CF로 연예계에 데뷔 후 ‘올인’ ‘대장금’ ‘이산’ ‘눈이 부시게’ ‘봄밤’ ‘우리들의 블루스’ ‘힙하게’ ‘밀정’ ‘미쓰백’ 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했다. 내년 초 SBS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에 헤드헌터 회사 CEO(최고경영자) 역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최정훈은 밴드 잔나비의 보컬 겸 리더로, 지난 2014년 싱글 앨범 ‘로켓트’로 데뷔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8-08 16:53:17[파이낸셜뉴스] 뮤지컬계 연상연하 커플인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에 대해 놀라운 사실을 언급했다. 손준호는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8살 연상인 김소현과 결혼 13년차인데도 “아직까지 소현 씨 민낯을 본 적이 었다”고 밝혔다. 또 “소현 씨는 (남편인 나와) 방귀도 안 텄다. 그런데 아들 주안이한테는 방귀를 텄다"고 부연했다. 한 집에 살면서 어떻게 민낯을 사수할까? 이에 손준호는 “(밤에는) 조명을 어둡게 하고 후다닥 이불 속으로 들어가고, 아침에는 항상 저보다 먼저 일어난다”고 답했다. 결혼 초에는 아내의 그런 모습이 너무 서운했다고. 그는 “주안이까지 낳았는데. 그런데 장모님이 그러시더라"고 말해 모전여전임을 짚었다. 김소현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명성황후', '모차르트!' 등에 출연한 뮤지컬계 대표 주역이다. 두 사람은 2011년 결혼했다. 앞서 김소현과 손준호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 나란히 출연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소현은 "주위에서 '연하라서 좋겠다', '도둑질이다'란 말을 많이 하는데 8살 어린 남자가 더구나 후배인데 첫 작품을 하고 좋다고 고백했을 때 순수하게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처음에는 배역에 몰입해서 그런 감정을 느낀다고 생각하고 “다시 생각해 보라며 거절했단"다. 하지만 손준호는 나이차에 거부감을 느끼는 김소현에게 "잘 만나서 좋은 감정으로 결혼까지 해야 한다"며 "내가 (김소현을) 세뇌시켰다"고 말해, 연하인 손준호가 보다 적극적이었음을 드러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5-11 09:02:258살 연상연하 커플의 현실적인 사연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75회에서는 연상의 여자친구와 2년째 연애중인 고민남의 사연이 소개됐다. 4살 연상의 여자친구는 성숙할 뿐만 아니라 취준생이었던 고민남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능력자였다. 취업에 성공한 뒤 고민남은 커플링을 선물하며 진지한 만남을 약속받으려 하는데, 여자친구는 자신이 8살 연상이었음을 털어놓았다. 고민남은 충격 받았지만 여자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컸기에 만남을 계속 이어나갔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자신의 친구를 소개시켜준 날, 여자친구의 친구가 바로 학창시절 선생님이었다는 것을 알고 그제서야 여자친구와의 나이 차이를 실감하게 됐다. 여기에 여자친구가 고민남을 처음엔 가볍게 만났었다는 사실, 그리고 자신의 존재를 주위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고민남은 상처를 받았다. 또한 여자친구는 고민남에게 자신의 회사 이직이나 이사 문제 등 중요한 문제를 상의하지 않았고 고민남은 여자친구의 인생에서 배제된 느낌을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게 되는데, 현실적인 집 이야기가 나오자 고민남은 자신이 돈 벌 때까지 5년만 기다려 달라고 자신 있게 말했고, 여자친구는 자신이 벌어서 사는 게 낫다고 대답했다. 결국 고민남은 여자친구가 자신을 무시한다며 화를 냈고, 여자친구는 고민남이 자신의 나이를 안 후 마음이 변한 것 같다며 서운해 했다. 이에 한혜진은 "오늘 사연 진짜 현실적이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김숙은 "연상 입장에선 이 정도는 설명 안 해도 된다고 생각했을 거고, 연하 입장에선 왜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지 불만일 거다"라고 분석했고, 서장훈은 "경제적 문제도 크다. 연상이 경제적으로 낫기 때문에 연하는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이 계속 만남을 이어가도 괜찮을지 최종 참견에서 주우재는 "고민남 본인 마음만 제대로 서있다면 벗어날 이유가 있나. 고민남은 마음의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고, 서장훈과 김숙은 "나이 차이보다 두 사람의 성향이 맞지 않는 건 아닐까 생각한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곽정은은 "처음엔 연상의 여친이 든든해서 좋다고 생각했지만 8살 차이가 나는 걸 알고 나선 날 무시하는 거라고 해석이 바뀌었다. 이건 고민남 눈이 바뀐 거다. 눈이 바뀌면 결국 관계는 소멸로 간다. 고민남의 마음이 변했다면 굳이 계속 같이 갈 필요는 없다"라고 충고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2021-06-09 11:01:55미혼남녀 10명 중 8명은 연하남·연상녀와의 연애를 꿈꾼 적이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최근 미혼남녀 356명을 대상으로 ‘연하남, 연상녀의 연애’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발표했다. 그 결과 먼저 전체 응답자의 83.4%가 연하남 혹은 연상녀와의 연애를 꿈꾼 적이 있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 81.8%, 여성 85.0%가 연상연하 커플을 해보고 싶어했다. 연상녀와 연애를 바라는 이유에 대해 남성은 ‘또래에게서 느낄 수 없는 색다른 매력’(23.3%), ‘나를 더 잘 이해해주는 이해심’(22.7%), ‘더 나은 경제력’(15.9%) 때문이라고 답했다. 여성은 연하남과의 만남에 대해 ‘미디어 속 연상연하 커플을 보고’(30.6%) ‘또래에게서 느낄 수 없는 색다른 매력’(18.9%), ‘또래보다 괜찮은 외모’(13.3%)를 이유로 들었다. 응답자의 72.8%는 연상녀·연하남와 연애할 경우 걸림돌이 존재한다고 생각했다. 이들이 생각한 장애물은 ‘정신연령의 차이’(36.8%), ‘사회적 입지의 차이’(18.3%), ‘경제 수준의 차이’(10.1%)였다. 그 외 ‘주위의 반대’(5.1%), ‘연상연하 커플에 대한 편견’(2.5%)의 답변도 있었다. 성별로 나눠보면 남성은 ‘사회적 입지의 차이’(29.5%), ‘정신연령의 차이’(19.9%), ‘경제 수준의 차이’(14.8%)를 연애 장애물로 꼽았다. 여성은 ‘정신연령의 차이’(53.3%), ‘주위의 반대’(9.4%), ‘사회적 입지의 차이’(7.2%) 순으로 답했다. 한편 지난해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연상연하' 부부의 비율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총 20만6100건의 초혼 중 여성이 연상인 부부의 비율은 16.9%(3만4800건)다. 1990년만 해도 여성이 연상인 초혼부부 비율은 8.8%로 전체의 10%도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2000년(10.7%) 들어 10%대로 올라선 뒤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결혼 #커플 #연상녀 #연하남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19-02-27 13:51:17배우 홍수현과 래퍼 마이크로닷이 열애 중이다. 홍수현 소속사 콘텐츠Y 측 관계자는 1일 fn스타에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친분을 이어오다가 최근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연예계에 예능이 맺어준 커플이 또 탄생했다. 특히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연상연하 커플이라는 점에서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홍수현은 지난해 KBS2 '매드독'에 이어 현재는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 김경하 역으로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이크로닷은 음악 활동과 함께 '도시어부'와 MBC '라디오스타', tvN '친절한 기사단', '모두의 연애'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 중이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8-07-01 14:31:07#1. 공무원인 L씨(33)는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배우자의 적정 연령을 언급했다. L씨는 “신붓감으로 가장 중시하는 사항은 안정적인 직장에 심성이 좋은 여성"이라며 "외모가 좋으면 금상첨화이지만 보통 이상이면 되고 나이는 3~4세 연하가 좋지만 다른 사항이 만족스러우면 한두 살 많아도 상관없습니다”라고 전했다. #2. 교사인 S씨(32·여)은 결혼 상담을 하면서 신랑감의 나이를 유난히 강조했다. “저는 배우자감을 고를 때 능력이나 이미지도 중요하지만 나이를 많이 고려합니다. 3세 연상에서 3세 연하까지의 연령대로 맞춰주세요!” 최근에는 결혼정보회사에서 배우자감을 소개할 때 남녀 쌍방의 나이 조건을 맞추기가 매우 어려워졌다고 한다. 남성의 경우 연상의 여성을 신붓감으로 받아들이기는 하나 그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딘 반면 여성은 연하남성에 대한 선호도가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혼들은 배우자감으로 연상의 여성과 연하의 남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여성의 경우 3명 중 한명 정도가 배우자감으로 연하남을 선호하나 남성은 10명 중 2명 정도만 연상녀를 수용하여 연상여-연하남 커플에 대해서는 여성이 더 적극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474명을 대상으로 ‘연상女(남), 연하男(여)은 결혼상대로서 어떻습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22.4%, 여성은 32.9%가 ‘매우 좋다’(남 5.1%, 여 7.6%)와 ‘나쁘지 않다’(남 17.3%, 여 25.3%)와 같이 긍정적으로 답한 것. 한편 ‘별로 내키지 않는다’(남 43.0%, 여 38.4%)거나 ‘절대 안 된다’(남 34.6%, 여 28.7%)와 같이 부정적으로 답한 비중은 남성 77.6%, 여성 67.1%였다. 긍정적인 답변에서 여성이 10.5%포인트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통계청의 ‘2016년 혼인 및 이혼 통계’를 보면 여자 연상 커플이 전체 혼인 건수의 11.4%였는데 앞으로 여자연상 커플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비에나래 관계자는 예상했다. ‘결혼상대와의 이상적 나이차’를 묻는 질문에서는 남성의 경우 ‘3~4세’(32.9%)와 ‘4~5세’(28.3%)를, 여성은 ‘2~3세’(32.9%)와 ‘3~4세’(27.0%)를 각각 1, 2위로 꼽았다. 응답내용을 종합해 보면 결혼상대와의 적합한 나이 차이로 남성은 평균 3.7세, 여성은 2.8세를 희망하고 있다. 손동규 비에나래 대표는 “남성의 경우 아직 과거 가부장적 사고가 남아 있어서 배우자감을 고를 때 신체적, 생물학적 측면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라며 “여성은 양성평등 관념이 강해서 부부간의 나이 차이를 일종의 ‘차별’로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부부간에 나이차가 커서 좋은 점’에 대해서는 남녀간에 이견이 컸다. 남성은 34.3%가 선택한 ‘출산에 유리’가, 여성은 43.0%가 지지한 ‘의지할 수 있어서’가 각각 첫손에 꼽혔다. 그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신선감이 있어서’(31.0%), 여성은 ‘안정감이 있어서’(34.5%)가 뒤따랐다. 세 번째로는 남녀 모두 ‘언쟁이 줄어들어서’(남 23.9%, 여 14.1%)를 골랐다. ‘부부간에 나이차가 적어서 좋은 점’으로는 남성의 경우 ‘가정경제 부담이 줄어든다’(37.4%) - ‘격의 없이 지낼 수 있다’(32.1%) - ‘세대차가 없다’(16.8%) 등의 순이고, 여성은 ‘격의 없이 지낼 수 있다’(40.8%)고 답한 비중이 가장 높고, ‘노티 나지 않는다’(33.2%) - ‘장기간 경제활동 가능’(15.7%) 등의 순을 보였다. 이경 온리-유 총괄실장은 “여성들이 부부간에 나이차를 줄이려고 하는 근저에는 정신적, 의식적인 평등을 희망하는 것이다”라며 “현재 사회 각 분야로 확산되는 미투 운동(# Me Too)도 이러한 남녀간의 벽과 차별을 허물어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8-03-08 08:32:45▲ 사진=코카-콜라 ‘로코퀸’ 박보영과 ‘국민연하남’ 양세종의 착한 연상연하커플 케미가 돋보이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코카-콜라 측은 2일 순수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보영과 양세종의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박보영과 양세종의 봄과 어울리는 싱그러운 모습이 담겨있다.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쳐다보는 모습, 장난을 치는 모습 등 마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풋풋하고 순수한 커플의 느낌을 자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박보영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과 그런 박보영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양세종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 짓게 만든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박보영과 양세종은 착한 연상연하커플이라는 광고 콘셉트처럼 촬영 내내 서로에 대한 배려가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박보영은 쉬는 시간에도 광고 촬영이 어색할 수 있는 양세종에게 촬영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가 하면, 양세종 역시 선배인 박보영이 편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 촬영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전언이다. 관계자는 “박보영과 양세종의 순수한 매력과 풋풋한 커플 스토리가 어우러져 봄과 어울리는 밝고 싱그러운 광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박보영은 멜로 로맨스 영화 '너의 결혼식'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양세종은 지난해 11월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 종영 뒤 휴식을 취하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
2018-03-02 16:42:09싱글남녀 매칭 전문 기업 이음소시어스의 VIP서비스 맺음이 연말을 맞이해 연상연하 남녀를 위한 미팅 파티 ‘로맨스가 필요해’ 이벤트를 개최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연상연하 커플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연상연하 부부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통계청의 자료를 살펴보면 1995년까지만 해도 전체의 8.7%였던 여성 연상부부는 20년만에 2배 가까운 16.3%로 늘었다. 이는 동갑내기 부부(15.9%)보다도 높은 수치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맺음이 선보이는 ‘로맨스가 필요해’ 이벤트는 맺음의 연상 여성 회원과 연하 남성 회원을 위한 미팅이다. 이번 미팅은 오는 12월 15일 금요일 저녁 강남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로테이션 미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맺음의 20대 남성과 30대 여성 회원이며 이번 달 말일까지 맺음 홈페이지와 이음 및 아임에잇 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맺음 본부 강나영 실장은 “연상연하에 대한 인식이 자연스러워지면서 연상 여성과 연하 남성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아져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올 겨울 맺음이 준비한 달콤한 로맨스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음소시어스는 2호선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싱글 직장인 남녀를 위한 ‘같은 라인’ 이벤트를 지난 10월 실시하기도 했다. ‘같은 라인’은 이음소시어스의 결혼 정보 서비스인 ‘맺음’이 주최하는 이벤트로 2호선 라인의 지하철을 이용하는 싱글 직장인들을 위한 3:3 미팅이다. 2호선 라인인 강남, 합정, 왕십리 인근에 위치한 식당 세 곳에서 각각 동시에 진행됐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7-11-15 10:08:33배우 도상우와 김윤서가 열애 중이다. 도상우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fn스타에 “도상우가 김윤서와 열애 중이다. 2015년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이후 약 2년 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1살 연상연하 커플인 도상우와 김윤서는 극중 이복남매로 출연해 대립각을 형성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사랑을 싹틔워 눈길을 끈다. 도상우는 지난해 4월 5일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윤서는 틈틈이 그를 찾아 면회를 가고 휴가 데이트를 즐겼다고 알려졌다. 김윤서는 최근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처음으로 여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fn스타 DB, 팬스타즈컴퍼니 제공
2017-06-09 09:23:19배우 주원이 가수 보아와 열애를 인정했다. 주원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18일 한 매체에 "주원이 보아와 교제 중인 게 맞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자세한 교제 기간 등은 배우 개인적인 거라 따로 확인하지 않았다"면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전했다. 가수 겸 배우 보아(30)와 배우 주원(29)이 열애설의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1살 차이가 연상 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 동료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첫 만남을 갖고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등산과 골프를 좋아해 점점 가까워졌다고 알려졌다. 이로써 연예계 공식 연상연하 커플이 추가됐다. 주원은 1987년생, 보아는 1986년생으로 1살 차이가 난다. 한편 주원은 현재 5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촬영 중이며 보아는 최근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했다. onnews@fnnews.com fn이슈팀
2017-01-18 09:5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