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선학사거리∼청학사거리 구간 가로수에 사각형 모양으로 가지치기를 실시해 가로수 특화거리를 조성했다. 인천 연수구는 최근 비류대로(선학사거리∼청학사거리) 구간 양버즘나무 467주에 대해 사각형 모양의 정형식 가지치기를 실시해 가로수 특화거리를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사각형 모양의 가지치기를 한 나무는 네모반듯하게 정렬된 특색 있는 모습으로 이 길을 지나가는 행인들과 운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형식 가지치기가 실시된 비류대로 2.5㎞ 구간은 전선과 상가가 없고, 차도 폭이 넓어 가로수를 특화거리를 조성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연수구는 올해 처음으로 수형관리를 위해 연 2회 가지치기를 실시했다. 사각형의 나무형태는 프랑스 샹젤리제 거리의 가로수를 참고한 것으로 도시 미관을 창출은 물론 해당 구역을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들이 신호등과 도로 표지판 등을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해 교통정체나 사고를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도로의 주요 경관요소인 가로수에 대해 주변 환경 및 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한 특색 있고 수준 높은 가지치기를 실시했다”며, “품격 있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가로수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개발에 탄력이 붙으면서 대형 상권형성에 대한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일고 있다. 송도국제도시는 원래 국제비즈니스지구 조성을 위해 업무를 비롯한 상업, 문화, 교육, 주거 등의 기능이 한데 어우러진 자족형 신도시로 개발되었으나,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학군에 비해 편의시설이 빈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었다. 그러나 최근 유입인구가 빠르게 늘고 상주인구 추가 유입이 기대되면서 자연스럽게 계획됐던 송도의 본래의 모습을 빠르게 찾아가고 있다. 특히 인구가 빠르게 늘어감에 따라 주거단지 주변 상권도 빠르게 조성되고 있다. 쾌적한 쇼핑환경과 이국적인 외관으로 유명한 커낼워크 상가에는 ㈜이랜드리테일이 테마형 쇼핑스트리트를 이르면 올 연말 오픈 예정이다.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이곳에는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이 한테 어우러지는 서울 가로수길의 감성을 담아낸 감각적인 쇼핑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커낼워크는 총 353개의 점포(연면적 54,726㎡)규모로 작년 한해 500만명이 다녀간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보다 약 1.6배 넓은 상업시설이다. 커낼워크와 인접해 있어 같은 상권을 형성하게 될 센트럴파크1몰도 관심이다. 이 곳은 지난 8월 코람코자산운영이 212개 점포 중 절반에 가까운 104개 점포를 매입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코람코자산운영과 같은 집합투자기구가 상업시설을 인수할 경우 대형 브랜드 및 프랜차이즈가 대거 입점하는 경우가 많아 상권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현재 센트럴파크1몰에는 BMW 전시매장과 까사미아, 일룸, 엔젤리너스, 드롭탑, 리틀쏘시에 등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를 비롯해 인천 최대 규모 휘트니스센터인 ANF 휘트니스가 입점해 있다. 이밖에 송도국제도시에는 롯데그룹과 현대백화점, 이랜드그룹 등이 대규모 복합쇼핑몰 등의 건립을 위해 부지 매매계약을 마친 상태다. 부동산 관계자는 “거대 유통기업인 이랜드의 커낼워크 쇼핑스트리트와 센트럴파크 주변 상가들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송도 IBD를 중심으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GCF 사무국이 들어설 아이타워와 IBS 등 오피스 빌딩의 입주가 시작되면 주변 상권에 대한 니즈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꾸준한 인구 증가와 함께 GCF 사무국 유치 확정으로 송도국제도시의 대형 상업시설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송도의 중심축인 송도국제업무단지 IBD(인천광역시 연수 송도동 33-1번지, 33-4번지)에 들어서는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오케이개발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지하 5층 지상 60층 초고층 고급주상복합으로 총 999가구 전용 84㎡ 564세대, 106㎡~136㎡ 429세대, 210㎡ 6세대로 구성되며 아파트 외 호텔,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단지 바로 북서측으로 2015년 상반기 완공예정인 송도 아트센터가 위치한다. 송도 아트센터는 4만9,900㎡의 부지에 연면적 8만8,600㎡ 규모의 콘서트홀, 오페라하우스, 다목적 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트센터 지원단지로 조성되는 이 곳에는 지하 2층, 지상 6 ~ 16층, 길이 500여m의 컬쳐로드 쇼핑몰도 조성될 예정으로 이곳에는 송도 최초의 영화관을 비롯하여, 키즈테마파크, 아뜰리에 및 갤러리, 대형 브랜드관 등도 들어선다. 이뿐 아니라 G3-2블록에는 프리미엄 오피스텔 300여실도 함께 개발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에 송도 롯데몰, 이랜드복합쇼핑몰 등의 대규모 쇼핑시설도 지어질 계획이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내부는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설계를 자랑한다. 특히 전용 114m²ㆍ136m²ㆍ210m²의 경우 4개의 면 중 3개(일반 2개 면)의 면에 창이 있는 3면 개방형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이 뛰어나도록 했다. 또한 지상 4~9층 일부가구에는 특화 설계인 ‘층단형 평면설계’가 도입돼 실내의 공간감을 극대화 했다. 특히 주방과 침실을 제외한 거실의 천장고에 차이를 두는 방법의 층단형 설계를 적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교통여건 또한 우수하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유일하게 단지 지하가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연결돼 있는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인근에 인천대교, 제1, 2, 3 경인고속도로 등이 있어 인천공항까지는 약 35분 내외, 강남까지 1시간대에 도착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송도는 인천공항과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GCF 사무국 유치로 인해 외국인들의 유입도 폭발적으로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복합상업시설 및 쇼핑몰이 들어서기 시작하면 수도권 최대 상권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견본주택은 인천대입구사거리 일대(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0-1)에 위치한다.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개발에 탄력이 붙으면서 대형 상권형성에 대한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일고 있다. 송도국제도시는 원래 국제비즈니스지구 조성을 위해 업무를 비롯한 상업, 문화, 교육, 주거 등의 기능이 한데 어우러진 자족형 신도시로 개발되었으나,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학군에 비해 편의시설이 빈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었다. 그러나 최근 유입인구가 빠르게 늘고 상주인구 추가 유입이 기대되면서 자연스럽게 계획됐던 송도의 본래의 모습을 빠르게 찾아가고 있다. 특히 인구가 빠르게 늘어감에 따라 주거단지 주변 상권도 빠르게 조성되고 있다. 쾌적한 쇼핑환경과 이국적인 외관으로 유명한 커낼워크 상가에는 ㈜이랜드리테일이 테마형 쇼핑스트리트를 이르면 올 연말 오픈 예정이다.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이곳에는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이 한테 어우러지는 서울 가로수길의 감성을 담아낸 감각적인 쇼핑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커낼워크는 총 353개의 점포(연면적 54,726㎡)규모로 작년 한해 500만명이 다녀간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보다 약 1.6배 넓은 상업시설이다. 커낼워크와 인접해 있어 같은 상권을 형성하게 될 센트럴파크1몰도 관심이다. 이 곳은 지난 8월 코람코자산운영이 212개 점포 중 절반에 가까운 104개 점포를 매입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코람코자산운영과 같은 집합투자기구가 상업시설을 인수할 경우 대형 브랜드 및 프랜차이즈가 대거 입점하는 경우가 많아 상권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현재 센트럴파크1몰에는 BMW 전시매장과 까사미아, 일룸, 엔젤리너스, 드롭탑, 리틀쏘시에 등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를 비롯해 인천 최대 규모 휘트니스센터인 ANF 휘트니스가 입점해 있다. 이밖에 송도국제도시에는 롯데그룹과 현대백화점, 이랜드그룹 등이 대규모 복합쇼핑몰 등의 건립을 위해 부지 매매계약을 마친 상태다. 부동산 관계자는 “거대 유통기업인 이랜드의 커낼워크 쇼핑스트리트와 센트럴파크 주변 상가들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송도 IBD를 중심으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GCF 사무국이 들어설 아이타워와 IBS 등 오피스 빌딩의 입주가 시작되면 주변 상권에 대한 니즈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꾸준한 인구 증가와 함께 GCF 사무국 유치 확정으로 송도국제도시의 대형 상업시설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송도의 중심축인 송도국제업무단지 IBD(인천광역시 연수 송도동 33-1번지, 33-4번지)에 들어서는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오케이개발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지하 5층 지상 60층 초고층 고급주상복합으로 총 999가구 전용 84㎡ 564세대, 106㎡~136㎡ 429세대, 210㎡ 6세대로 구성되며 아파트 외 호텔,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단지 바로 북서측으로 2015년 상반기 완공예정인 송도 아트센터가 위치한다. 송도 아트센터는 4만9,900㎡의 부지에 연면적 8만8,600㎡ 규모의 콘서트홀, 오페라하우스, 다목적 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트센터 지원단지로 조성되는 이 곳에는 지하 2층, 지상 6 ~ 16층, 길이 500여m의 컬쳐로드 쇼핑몰도 조성될 예정으로 이곳에는 송도 최초의 영화관을 비롯하여, 키즈테마파크, 아뜰리에 및 갤러리, 대형 브랜드관 등도 들어선다. 이뿐 아니라 G3-2블록에는 프리미엄 오피스텔 300여실도 함께 개발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에 송도 롯데몰, 이랜드복합쇼핑몰 등의 대규모 쇼핑시설도 지어질 계획이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내부는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설계를 자랑한다. 특히 전용 114m²ㆍ136m²ㆍ210m²의 경우 4개의 면 중 3개(일반 2개 면)의 면에 창이 있는 3면 개방형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이 뛰어나도록 했다. 또한 지상 4~9층 일부가구에는 특화 설계인 ‘층단형 평면설계’가 도입돼 실내의 공간감을 극대화 했다. 특히 주방과 침실을 제외한 거실의 천장고에 차이를 두는 방법의 층단형 설계를 적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교통여건 또한 우수하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유일하게 단지 지하가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연결돼 있는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인근에 인천대교, 제1, 2, 3 경인고속도로 등이 있어 인천공항까지는 약 35분 내외, 강남까지 1시간대에 도착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송도는 인천공항과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GCF 사무국 유치로 인해 외국인들의 유입도 폭발적으로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복합상업시설 및 쇼핑몰이 들어서기 시작하면 수도권 최대 상권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견본주택은 인천대입구사거리 일대(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0-1)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