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연수구는 오는 19일 오후 2∼4시까지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2022년 ‘연수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심화된 구인·구직자간 인력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미래 산업의 시대적 변화에 따른 폭넓은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연수구와 고용노동부, 인천테크노파크(ITP), 에어잡센터 등 7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가운데 지역 내 외 기업 60개사가 참여함으로써 뿌리산업, 항공, 물류, 신중년, 여성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현장면접 외에, 미래 유망 직무에 대한 이해와 취업경로 설계를 위해 바이오 및 항공분야(승무원, 항공운항사, 항공정비사) 직무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VR면접 체험, 프레디저 카드, 지문적성검사, 캐리커처, 건강·노무 상담 등 구직자의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참여 기업의 모집현황은 연수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0-12 16:55:04인천 연수구는 오는 24일 오후 2시 한마음 광장에서 ‘2018년 하반기 연수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한마당에는 100여개 구인기업(직접 50개, 간접 50개)이 참여해 우수 인재를 모집한다. 이날 직접 참가하는 업체는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실시하고, 간접 참가 업체는 채용 정보를 게시하게 된다. 이 밖에 한국가스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연수노인인력개발센터, 연수지역자활센터는 기관 홍보와 상담을 실시하고 남인천세무서,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세무·노무 상담을 진행한다. 부대 행사관에서는 건강 관리 프로그램 운영,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이미지메이킹 강의 등이 실시된다. 한편 행사 당일 우천 시 행사는 다음날로 연기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일자리 기회 제공으로 실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10-02 15:47:11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25일(우천 시 다음날) 오후 2∼5시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2018년 상반기 연수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열리는 채용행사 중 최대 규모인 100여 개(직접참여 50, 간접참여 50)의 구인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 채용관은 일반 채용관, 여성일자리관, 시간선택제일자리관으로 구분·운영된다. 구직자들은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기업과의 면접은 물론, 인천고용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고용보험, 실업급여 구직활동 인정에 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건설단 LNG 가스기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등에서 채용설명관과 홍보관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는 많은 주민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중부지방국세청과 남인천세무서에서 합동으로 세금문제 관련 고충 등을 상담하는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도 함께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이미지 메이킹, 구직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을 제공하는 등 취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4-20 14:07:5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연수구는 오는 7∼8일 송도달빛축제공원과 원도심 능허대공원 일대에서 ‘꿈을 위한 항해’를 주제로 ‘2023 제11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연수구는 올해부터 주 무대를 송도달빛축제공원으로 옮겨 거리행렬 출발점인 원도심의 능허대공원과 함께 이야기가 있는 축제로 진행한다. 축제기간 매일 두 차례씩 열리는 웰컴쇼를 시작으로 축제를 마무리하는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연수구만의 축제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첫째 날은 ‘백제사신 오셨네’, 둘째 날은 ‘잔치를 벌이세’라는 각기 다른 주제로 전통 연희극에서 꿈의 댄스팀, 연예인 축하공연 등이 성큼 다가선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7일 오후 2시부터 한나루에 도착한 백제사신단을 맞는 백성들의 합류난장과 백제 왕을 가리키는 어라하의 임무를 부여받은 백제사신단 행렬이 능허대공원에서의 당산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펼쳐진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사신 행렬과 연계한 연희극 ‘사신단 출정 반대 조작단의 최후’에 이어 오후 6시 50분에는 자객단 습격을 받은 백성들의 이야기인 ‘만경을 넘어 하늘을 오르다’가 공연된다. 연수구는 기존 거리행진 형식에서 벗어나 백제사신 행렬 속에 지역의 역사를 이야기로 풀어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참여형 공연 형식으로 거리행렬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축제장 환경도 한나루 저잣거리 등으로 바꿔 역사성을 부각시키고 빛 조형물을 포함 연수구 밤 풍경과 어울리는 야간경관을 화려하게 연출해 관람객들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행사장 일대는 푸드트럭과 일반 음식점 부스와 함께 청년창업 등 청년홍보와 자활, 노인일자리, 다문화, 탄소중립, 친환경, 주민자치, 가상현실(VR), 드론 등 100여 개의 다양한 교육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송도달빛축제공원 행사장에서 각 동 주민이 직접 출전해 겨루는 주민 참여형 체육대회가 진행되고 건축문화제와 연계한 초등학생들의 건축모형 만들기 대회도 열린다. 원도심의 능허대공원에서는 백제사신행렬의 출발과 함께 오전 11시부터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표현하는 능허대 그림그리기 대회가 민속놀이 전통체험존과 함께 운영된다. 7일 오후 6시 백제사신 행렬과 연계한 전통연희극에 이어 5시 구민의 날 기념식과 개막선언이 진행되고 오후 8시부터는 가수 조성모, 윤수현, 박강성 등이 출현하는 연예인 축하공연도 열린다. 8일에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미술, 서예, 국악, 무용, 음악 등 연수구 예술인들이 펼치는 화려한 문화예술 한마당인 한나루예술제가 주민들을 찾아간다. 한편 능허대는 백제 사신들의 배를 타기 위해 기다리던 곳으로 능허대 아래 위치한 한나루를 출발점으로 당시 중국 산둥반도 일대를 주름잡던 해상교통의 전진기지로 알려져 있다. 연수구는 백제시대 해상교통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살려 지난 2004년부터 능허대축제를 지역 대표축제로 육성해 왔고 지난 2018년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육성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를 넘어 인천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축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0-04 14:02:17【 인천=한갑수 기자】 공사 직원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벽화를 그리고, 집수리 등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세대에게 담요와 전기장판 등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올해는 남동구 만수동 만부마을을 선정해 3호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만부마을은 과거 철거민이 이주한 곳으로 취약계층 밀집돼 있고 열악한 주거환경과 주차난 등으로 주택정비·개선 및 마을 공동체 활성화가 시급한 지역이다. 공사는 생동감 3호 마을을 이달부터 시작된 중앙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오는 11월부터 마을의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진행한다. ■도시재생·주거복지 사업 연계 다양한 활동 공사는 주거복지 사업영역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드림(DREAM)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드림사업은 위기가정 긴급 자금, 알코올 중독 치료, 의료보조기구, 입주민 한마당 축제 등 따뜻한 주거공간 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 5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사가 관리하는 연수·선학 임대아파트 입주세대 중 위기가정에 대해 긴급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공사는 주민센터의 추천 또는 대한적십자사의 실태조사 및 심사를 통해 갑작스런 질병·실직·이혼 등의 사유로 위기에 처한 가정을 선발해 세대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또 공사는 지난 4월 임대아파트 입주민 142세대와 선학경로당에 실버보행기. 온열찜질기. 병원용혈압기를 포함 1200만원 상당의 의료기구 물품을 전달했다. 건강이 좋지 못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었던 입주민들은 맞춤형 의료기구를 선물 받아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공사는 입주민 대상 알코올 상담치료와 중독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건강까지 보듬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임대아파트 입주민과 인근 주민을 초청한 '입주민 한마당'을 매년 개최하고, 신명나는 가수 공연과 먹거리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친 일상에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사는 임대주택 활력 찾기의 일환으로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임대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주거 및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매월 지역 내 임대주택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고용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공사와 LH 인천지역본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월 3회씩 주거상담을 진행한다. ■원도심 책방 설립과 실직자 주거 상담도 진행 공사는 지역아동의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꿈의 책방'을 설립하고 있다. 매년 꿈의 책방을 열어온 공사는 올해 도시재생 뉴딜과 연계해 5호점을 개설해 원도심 내 부족한 독서공간을 확보하고, 임직원의 도서기증 등 도서기증 운동을 전개한다. 이 밖에 공사는 매칭기프트(임직원의 후원금에 비례해 회사에서 같은 금액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제도), 재능기부, 마음나눔 사업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업을 다각화하고, 전년 대비 봉사활동 의무 참여시간을 늘렸다. 또 공사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지난 2월 보육기관 향진원의 퇴소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공사는 지난 3년 간 향진원과 인연을 맺고 초등학생 멘토링 및 퇴소청소년 자립지원 등 다각도로 지원 사업을 전개해왔다. 공사는 2009년부터 지역 노인 대상 무료급식소인 오병이어 밥집과 인연을 맺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임직원의 자발적 급여공제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한 봉사의 생활화를 위해 매달 부서가 돌아가며 배식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지난 5월 창립 15주년을 맞아 운영비 400만원을 전달했다. 6월에는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야외활동의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 내 시각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봉사자들과 함께 곤지암 화담숲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서경호 경영본부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 의견에 귀 기울이는 친시민적·친환경적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8-09-26 16:15:05【인천=한갑수 기자】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는 인천도시공사는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사업 등 고유 업무와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사회공헌 활동 중 가장 관심을 기우리는 분야는 그동안 축적해온 도시재생 분야의 업무역량을 활용한 ‘생동감 프로젝트(생기 있는 동네 만들기 감동 프로젝트)’이다. 생동감 프로젝트는 낙후된 원도심 지역에 환경개선, 벽화 그리기 등을 진행해 동네를 생동감 넘치는 곳으로 탈바꿈시키는 활동이다. 공사는 2016년부터 동구 원괭이부리마을을 시작으로 2017년 동구 만북접경마을에 생동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매년 한곳씩 선정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공사 직원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벽화를 그리고, 집수리 등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세대에게 담요와 전기장판 등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올해는 남동구 만수동 만부마을을 선정해 3호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만부마을은 과거 철거민이 이주한 곳으로 취약계층 밀집돼 있고 열악한 주거환경과 주차난 등으로 주택정비·개선 및 마을 공동체 활성화가 시급한 지역이다. 공사는 생동감 3호 마을을 이달부터 시작된 중앙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오는 11월부터 마을의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진행한다. ■도시재생·주거복지 사업 연계 다양한 활동 공사는 주거복지 사업영역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드림(DREAM)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드림사업은 위기가정 긴급 자금, 알코올 중독 치료, 의료보조기구, 입주민 한마당 축제 등 따뜻한 주거공간 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 5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사가 관리하는 연수·선학 임대아파트 입주세대 중 위기가정에 대해 긴급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공사는 주민센터의 추천 또는 대한적십자사의 실태조사 및 심사를 통해 갑작스런 질병·실직·이혼 등의 사유로 위기에 처한 가정을 선발해 세대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또 공사는 지난 4월 임대아파트 입주민 142세대와 선학경로당에 실버보행기. 온열찜질기. 병원용혈압기를 포함 1200만원 상당의 의료기구 물품을 전달했다. 건강이 좋지 못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었던 입주민들은 맞춤형 의료기구를 선물 받아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공사는 입주민 대상 알코올 상담치료와 중독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건강까지 보듬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임대아파트 입주민과 인근 주민을 초청한 ‘입주민 한마당’을 매년 개최하고, 신명나는 가수 공연과 먹거리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친 일상에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사는 임대주택 활력 찾기의 일환으로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임대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주거 및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매월 지역 내 임대주택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고용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공사와 LH 인천지역본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월 3회씩 주거상담을 진행한다. ■원도심 책방 설립과 실직자 주거 상담도 진행 공사는 지역아동의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꿈의 책방’을 설립하고 있다. 매년 꿈의 책방을 열어온 공사는 올해 도시재생 뉴딜과 연계해 5호점을 개설해 원도심 내 부족한 독서공간을 확보하고, 임직원의 도서기증 등 도서기증 운동을 전개한다. 이 밖에 공사는 매칭기프트(임직원의 후원금에 비례해 회사에서 같은 금액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제도), 재능기부, 마음나눔 사업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업을 다각화하고, 전년 대비 봉사활동 의무 참여시간을 늘렸다. 또 공사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지난 2월 보육기관 향진원의 퇴소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공사는 지난 3년 간 향진원과 인연을 맺고 초등학생 멘토링 및 퇴소청소년 자립지원 등 다각도로 지원 사업을 전개해왔다. 공사는 2009년부터 지역 노인 대상 무료급식소인 오병이어 밥집과 인연을 맺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임직원의 자발적 급여공제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한 봉사의 생활화를 위해 매달 부서가 돌아가며 배식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지난 5월 창립 15주년을 맞아 운영비 400만원을 전달했다. 6월에는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야외활동의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 내 시각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봉사자들과 함께 곤지암 화담숲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서경호 경영본부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 의견에 귀 기울이는 친시민적·친환경적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8-06-20 09:33:21인천시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오는 22∼23일 오후 2∼5시 시청 중앙홀에서'2017 인천 일자리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2일에는 투자유치기업과 공기업 등의 공채설명회가 진행되고, 23일에는 모든 연령층이 참여 할 수 있는 중소기업 채용의 장으로 진행된다. 공채 설명회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아이리스오야마,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과 주식회사 경신, 린나이코리아 등이 참여한다. 특히 최근 송도에 2만 7619㎡의 제조시설 설립을 확정한 글로벌 생활용품 제조 기업인 아이리스오야마는 내년 2월과 11월에 진행할 채용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2월에 채용하는 10여명의 인원은 6개월간 현지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23일 열리는 '중소기업 채용의 장'에는 연말을 앞두고 인재채용이 시급한 지역 중소기업들이 현장 채용관이 진행한다. 기업 인사담당자가 행사장 내에서 면접을 진행하며, 효과적인 면접지원을 위한 이미지컨설팅도 진행된다. 한편 시는 내년에 인천시가 투자 유치한 외국계 기업들을 위한 별도의 채용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투자유치기업의 신규채용이 많은 편이라 이들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인천청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11-20 19:39:25인천시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오는 22∼23일 오후 2∼5시 시청 중앙홀에서‘2017 인천 일자리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2일에는 투자유치기업과 공기업 등의 공채설명회가 진행되고, 23일에는 모든 연령층이 참여 할 수 있는 중소기업 채용의 장으로 진행된다. 공채 설명회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아이리스오야마,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과 주식회사 경신, 린나이코리아 등이 참여한다. 특히 최근 송도에 2만 7619㎡의 제조시설 설립을 확정한 글로벌 생활용품 제조 기업인 아이리스오야마는 내년 2월과 11월에 진행할 채용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2월에 채용하는 10여명의 인원은 6개월간 현지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23일 열리는 ‘중소기업 채용의 장’에는 연말을 앞두고 인재채용이 시급한 지역 중소기업들이 현장 채용관이 진행한다. 기업 인사담당자가 행사장 내에서 면접을 진행하며, 효과적인 면접지원을 위한 이미지컨설팅도 진행된다. 한편 시는 내년에 인천시가 투자 유치한 외국계 기업들을 위한 별도의 채용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투자유치기업의 신규채용이 많은 편이라 이들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인천청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11-20 08:35:32"복합소재 단열재 에너지절약 인증을 받는 검사비용만 2000만~3000만원이 들어갑니다. 소요 기간도 150일이나 걸려 부담스럽습니다" "안산산단은 최근 약 3000개사가 늘었지만 대중교통 증차도 없고 배차 간격이 길어, 근로자 출퇴근이 어려워 이직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어요. 가뜩이나 인력 채용도 쉽지 않은데." 22일 경기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규제학회와 개최한 중소기업 생존과 성장을 위한 규제개혁 토론회'에서 나온 애로사항이다. 중소기업 옴브즈맨은 규제개혁 국민소통 한마당의 날'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생존을 담당하는 중진공과 성장을 맡고 있는 산단공, 중소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고질적인 규제에 관해 논의했다 중진공은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중심으로 창업기업 1215명을 배출하여 7210억원의 매출 창출 등 기업생존을 위해 노력중이며, 산단공은 안산스마트허브 산단 생산액 41조원 등 연간 총 980조에 달하는 기업의 성장을 맡고 있다. 이 자리에서 청년창업 기업애로, 산단기업 입주애로, 업종별 기업애로, 기술개발 기업애로, 성장투자 기업애로, 판로확대 기업애로 등 총 6개 주제별로 기업인의 절절한 애로사항이 제기됐다. 현장에서 제기된 30여개 과제와 옴부즈만으로 접수된 서면건의과제 70여건은 옴부즈만 및 규제학회 추가검토 후 국조실과 협업하여 관계부처 조정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찬 한국규제학회장은 "규제는 규제자인 정부나 피규제자인 기업이 관심을 갖지 않으면 낡은 기성복으로 쉽게 변한다"며 "끊임없이 규제에 의문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정진수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은 "경제위기 극복의 핵심키인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정책자금 지원은 한계가 있다"며 "정부3.0에서 추구하는 고객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규제와 정책이 2인3각과 같이 발맞춰 나가야하고 그 방향은 현장에서의 기업요구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수 산단공 상무이사는 "안산산단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산단 입주기업 생산액이 떨어지는 실정"이라며 "경기를 이끌 수 있는 파격적인 규제개혁을 산단기업은 희망하고 있다라며 정부기관의 보다 많은 노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옴부즈만은 지역별 맞춤규제 발굴·해소를 위해 현장밀착 기업정책 전문기관인 중진공과 업무협약을 체결,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규제애로 건의과제 1,034건을 함께 처리했다. 또한 산업단지 입주기업 규제비용 절감을 위해 산단공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권역별 간담회 등을 통해 투자를 저해하는 각종 규제애로를 개선하고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7-02-22 15:06:18【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에서 여성과 마이스 취업 등 전문화 된 각종 취업박람회가 잇따라 개최된다. 28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여성취업 박람회'와 '인천국제기구-마이스 커리어 페어' 등 다양한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여성 취업박람회는 30일 오후 2~5시 인천시 여성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여성구직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 여성구직자의 취업을 돕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 채용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 취업박람회에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다양한 직종의 55개 기업체(현장부스 참여 30, 간접참여 25)가 참여해 300여명의 여성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기구-마이스 커리어 페어는 국제기구, 카지노 및 복합리조트 등 마이스 산업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박람회로 오는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국제기구-마이스 커리어 페어는 채용보다는 구직자에게 채용을 안내하는 형태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번 행사에서는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내년 영종 파라다이스시티 1단계 개장을 앞두고 200여명의 채용을 위한 현장면접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커리어 페어에는 인천 소재 국제기구와 서울 소재 국제기구, 글로벌 브랜드 체인호텔, 국제회의용역업체(PCO), 시내 면세점, 마이스 서비스 기관 등 47개 기관.기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선 국제기구-마이스 진로.채용상담 및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국제기구 전문가와 글로벌 커리어 개발 및 해외취업 멘토링을 위한 강연와 국제기구 진출 사례발표, 마이스 분야 현직 임직원들의 경험담 소개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 부평구와 연수구 등 인천 지역 구청들도 지역 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 개최에 나선다. 부평구는 다음달 13일 오후 2시 부평구청 7층에서 '부평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현장면접 30개사, 이력서 대행 60여개 이상의 업체와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연수구는 다음달 20일 오후 2∼5시 구청앞 상징광장에서 '연수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직접 업체 50개와 간접 업체 50개 등 모두 100개 업체가 참여한다. 앞서 28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일자리한마당'에는 70개 기업이 참가해 면접을 진행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전체 업종을 망라한 종합적인 채용박람회보다는 전문화 되고 지역 특색을 고려한 특화박람회로 개최하다보니 박람회수가 많아지고 개최시기도 집중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6-09-28 17:2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