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감춰졌던 과거들이 조명되며 몇몇 요리사들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 여러차례 불법영업으로 벌금형.. '유비빔' 가계 폐업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비빔대왕' 유비빔씨는 1일 돌연 가게를 접는다고 밝혔다. 그는 불법영업을 밝히며 자신의 과거 범죄 사실에 대해 털어놨다. 유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과일 행상, 포장마차, 미용실까지 여러 장사를 해왔지만 번번이 실패해 2003년부터 허가가 나지 않은 곳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다 구속돼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깊이 반성했고, 이후 1년간 가게를 폐업했다"면서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아내 명의로 공연전시한식체험장 사업자로 등록해 편법으로 얼마 전까지 영업했다"고 했다. 실제 유씨는 구청에 신고하지 않고 조리기구 등을 갖춰 불법영업을 한 혐의(식품영업법 위반)로 기소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5년 징역 8개월을 선고받은 뒤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경됐다. 당시 국유지를 임대한 유씨는 연간 부지 임차액이 98만원에 불과했으나 그의 식당이 맛집으로 알려지면서 연간 매출액이 수억 원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그는 이 전에도 관련 법을 위반해 여러 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유씨는 "어떤 이유로든 법을 어기는 것은 정당화할 수 없음을 알고 있다"며 "지난 20년은 생계를 위해 살았다면 앞으로 20년은 대한민국의 비빔문화를 위해 살겠다"고 전했다. 트리플스타 '여성편력' 폭로... 횡령혐의로 고발까지 흑백요리사에서 최종 3위에 오르며 주목받은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는 최근 사생활 논란과 함께 업무상 횡령혐의로 고발당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지난달 30일 트리플스타가 2022년 5월 A씨와 결혼 후 3개월 만에 이혼한 과정을 공개했다. 디스패치는 트리플스타가 직접 쓴 반성문 형식의 편지를 공개했는데, 해당 편지에는 "나는 쓰레기다. 여자를 좋아하고 더러운 탐욕을 품고 내게 엄청난 사랑을 줬던 사람에게 해선 안 될 짓을 했다", "야하게 입은 여성 손님이 혼자 앉아 있는데 불 꺼진 창고에서 CCTV 영상으로 몰래 들여다봤다", "다른 남성과 잠자리를 가질 것을 요구했다" 등의 내용이 적혔다. 같은 날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뒷바라지했던 전처의 분노 왜? 트리플스타 과거 폭로 전말'이라는 제목의 영상 올라왔다. 트리플스타와 교제하는 과정에서 쓴 돈만 4억원 이상이며, 37억원에 달하는 신혼집 전세 자금도 홀로 준비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이에 더해 레스토랑 공금 유용 의혹까지 제기됐다. 한 누리꾼은 지난달 31일 트리플스타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트리플스타는 본인을 둘러싼 의혹들을 부인하며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대응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한식대가' 이영숙 대표는 '빚투 논란' '한식대가' 이영숙 나경버섯농가 대표는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28일 매일신문은 이 대표가 지인에게 1억원을 빌려놓고 14년째 갚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2010년 4월 조모씨로부터 1억원을 빌리며 차용증을 작성했다. 조씨는 만기 3개월 뒤인 2011년 7월 사망했고, 이후 유품을 정리하다 해당 차용증을 뒤늦게 발견한 조씨의 가족은 이 대표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2012년 법원은 이 대표에게 2011년 5월1일부터 2012년 5월24일까지는 연 8.45%, 그다음 날부터는 연 20%의 각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하지만 이 대표는 "돈이 없다"고 주장하며 빚을 갚지 않았고, 조씨 가족은 이 대표가 소유한 땅에 가압류를 걸어 경매로 1900만원가량을 돌려받았다. 이후 이 대표가 2014년 요리 경연 프로그램 '한식대첩 시즌2'에 출연해 우승 상금 1억원을 받으면서 조씨 가족은 2018년 법원에 채권 압류 및 추심명령을 신청했다.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지만 이 대표 측은 지금까지 남은 빚을 갚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이 대표 측은 한경닷컴과 통화에서 "악의적인 비방"이라며 "법적 절차를 강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11-01 14:44:55[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가 전처로부터 거액의 레스토랑 투자금을 받은 뒤 공금까지 유용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뒷바라지했던 전처의 분노 왜? 트리플스타 과거 폭로 전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전처 A씨가 트리플스타의 폭로에 나선 이유는 두 가지다"라며 "첫 번째는 전처 A씨와 그녀의 새 연인에 대한 트리플스타의 저주와 협박이었다. 트리플스타가 전처 A씨와 지인이 연인 사이가 된 후 욕설과 험담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2014년 만났지만 2018년 잠시 헤어져 약 2년의 시간을 가졌다. 이 기간 트리플스타는 또 다른 여성 B씨와 넉 달 이상 만났고 2020년 A씨와 재회한 뒤에도 B씨와 관계를 이어가다 뒤늦게 정리했다. A씨는 트리플스타와 2022년 5월 결혼했는데, 이전까지 트리플스타와 B씨의 관계를 전혀 모르다 뒤늦게 B씨 존재를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트리플스타와 교제하는 과정에서 쓴 돈만 4억 원 이상이며 37억 원에 달하는 신혼집 전세 자금도 홀로 준비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트리플스타 부모님과 A씨가 각각 1억5000만원씩 레스토랑에 투자했으나 경영 상태가 나빠졌고, 트리플스타가 레스토랑 공금 일부를 자기 부모에게 몰래 보냈다가 A씨에게 발각돼 갈등이 깊어져 이혼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A씨는 트리플스타와 연인관계일 당시 트리플스타로부터 무리한 요구를 계속해서 받았다고 한다. 그 내용은 상당히 충격적이었다"면서 "트리플스타가 A씨에게 지인들과 잠자리한 뒤 특정행동을 할 것을 수차례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디스패치'를 통해 트리플스타가 직접 쓴 반성문 형식의 편지가 공개되면서 '사생활 논란' 등에 휩싸였다. 해당 편지에는 외도 사실과 여성 편력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내용이 담겼다. 편지에는 "야하게 입은 여성 손님이 혼자 앉아 있는데 불 꺼진 창고에서 CCTV 영상으로 몰래 들여다봤다", "나는 쓰레기다. 여자를 좋아하고 더러운 탐욕을 품고 내게 엄청난 사랑을 줬던 사람에게 해선 안 될 짓을 했다", "다른 남성과 잠자리를 가질 것을 요구했다" 등의 내용이 적혔다. 논란이 계속되자 트리플스타는 SNS 계정의 댓글 창을 폐쇄했으며 현재까지 해당 논란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0-31 23:00:19[파이낸셜뉴스] 가수 제시가 팬 폭행을 방관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가해자를 모른다"고 진술한 것이 거짓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연예 뒤통령'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22일 자신의 채널에 '들통난 제시의 거짓말. 폭행 가해자가 한 연락 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제시가 2013년 이태원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 때 자신이 직접 폭행에 가담하지 않았음에도 일행들의 폭행에 연루돼 심적 고통을 받았다. 이후 술자리에서 조금이라도 분쟁 조짐이 벌어지면 곧바로 자리를 뜨곤 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제시는 지난 9월2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미성년자인 한 팬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받았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제시 일행 중 한 남성인 A씨가 해당 팬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고 제시는 현장을 말리지 않고 자리를 피한 사실이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다. 이후 제시의 일행이던 프로듀서 코알라가 미국 한인 갱단 출신이며 가해자 A씨가 중국 삼합회 와칭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가중됐다. 이번 사건에 대해 이진호는 "사건 발생 이후 출국한 가해자 A씨를 가장 잘 알 수밖에 없는 인물은 코알라와 제시"라며 "제시가 코알라에게 강경하게 문제를 제기하니 A씨가 제시에게 연락해서 자신의 신분과 연락처를 알려줬다"라며 제시가 가해자 A씨에 대해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시가 A씨의 신분을 알게 된 시기가 JTBC '사건반장' 방송 이후, 경찰 조사 전이라고 주장한 이진호는 "제시가 해당 내용을 수사기관에 제출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진호는 최근 제시의 전 소속사가 제시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지 않고 제시의 의견을 받아들여 계약 한 달 만에 전속계약을 해지한 것에 의아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제시가 2019년부터 소속사를 세 곳이나 옮겼다며 "업계에서는 터질 일이 터졌다는 반응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6일 제시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제시는 "일단 때린 사람 빨리 찾았으면 좋겠다. 벌 받았으면 좋겠다"며 "제가 있는 대로 오늘 얘기 다 말씀하고 나오겠다. (당일 가해자를 본 게) 처음 봤다"며 고개 숙인 후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다. 그는 "왜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았냐"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제시는 관련 영상이 보도되고 논란이 일자 경찰 조사를 받기 전인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시 갑작스럽게 발생한 상황에 너무 당황해 팬을 세심히 배려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위를 불문하고 팬이 불의의 피해를 입으신 것에 대해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도의적 책임감을 느낀다"며 "가해자가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강조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10-23 06:20:51[파이낸셜뉴스] 방송인 박지윤, 최동석이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박지윤의 성정체성이 다른 남사친을 두고 최동석이 계속 의심하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는 주장이 나왔다. 17일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채널에는 '박지윤 남사친 미국 여행 전말…최동석이 무너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박지윤은 최동석에게 동의를 구한 뒤 지난 2022년 11월 25일 8박 9일간 미국 여행을 떠났다. 당시 박지윤이 "동성 친구인 A씨와 함께 미국에 다녀오겠다"고 했으나, A씨는 현지 일정 중반부터 합류했다. 박지윤은 미국 여행 중 이성 친구인 B씨 집에서 하룻밤을 묵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 날엔 B씨와 함께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인 '365일'을 시청했다. 이후 박지윤은 B씨 집에서 호텔로 거처를 옮겼다. 박지윤이 호텔에 숙박할 때도 B씨가 짧은 반바지를 입고 이동하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됐으며 이 모든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는 게 최동석의 주장이다. 최동석은 "박지윤의 이 같은 행동이 혼인 관계의 신뢰를 무너뜨렸다. 모욕감과 상실감에 힘든 나날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지윤은 "성별만 다를 뿐 친구다. 애초에 사과할 필요가 없는 일"이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당시 가정 경제를 홀로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일로도 정신적으로도 지쳐있었다"며 "이때 미국에서 일정이 생겼고, 일정과 휴식을 병행하기 위해 최동석의 동의를 구한 뒤 미국으로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에서 B씨와의 만남은 최동석도 알고 있었다. B씨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친했던 남사친"이라며 "성정체성이 다른 데다가 B씨에게는 사실혼 관계의 배우자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지윤의 남자 지인 중 유일하게 최동석이 이해해 준 인물이 바로 B씨였다고. 심지어 최동석 역시 B씨의 성정체성을 알고 있었고, 그가 한국으로 여행 왔을 때도 최동석이 자녀와 함께 동석해 식사한 적도 있다고 한다. 박지윤은 미국 여행 중 타지역에서 벌어지는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최동석과 전화로 다툼을 벌였고, 이 상황을 인지한 B씨는 박지윤에게 "파티에 가지 말아라. 이러다 정말 큰일 나겠다. 우리 집 와서 쉬어라"라고 제안했다. 그렇게 박지윤이 B씨 집에서 하룻밤을 머물게 됐다는 것이다. 박지윤은 "다음 날 호텔에 B씨가 찾아왔을 때도 그는 사실혼 관계의 배우자와 함께였고, 단순히 미국 여행 일정을 돕기 위함이었다"고 해명했다. 특히 박지윤은 최동석이 혼인 기간 내내 남자 문제에 대해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였으며 방송활동뿐 아니라 비즈니스 미팅을 하거나 방송 관계자들과 이야기할 때도 그들이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말 섞는 것조차 싫어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박지윤은 출연 중인 프로그램 뒤풀이나 회식 등에 거의 참석하지 않았고, 어쩔 수 없이 참석하게 되면 최동석과 극심한 다툼을 벌였다는 게 이진호의 설명이다. 결국 2023년 10월 이혼 조정 신청을 하면서 부부 관계가 사실상 파탄에 이르렀다. 이 과정에서 박지윤이 지난 4월 5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여행을 한 것도 갈등으로 이어졌다. 박지윤이 SNS에 베트남 여행 사진을 게재한 이후 B씨도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들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했고 최동석이 이를 발견한 것이다. 최동석은 B씨가 박지윤의 베트남 여행에 동석한 사실을 몰랐다며 두 사람의 부정행위를 의심했다. 이에 대해 박지윤은 "베트남 여행을 떠난 건 사실"이라면서 "그 당시 최동석이 날 직간접적으로 저격하는 글을 올려서 힘들었다. 그때 친한 언니 C씨가 날 도와줘서 회복할 수 있었고, 보답하기 위해 베트남 여행을 제안했다. 이때 B씨도 동행하게 됐고, B씨는 사실혼 관계의 배우자도 베트남에 데려왔다. 결과적으로 베트남에 간 지인은 날 포함해서 6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B씨와는 이성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고, 이 부분을 그 누구보다 최동석이 잘 알고 있다"고 억울해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정작 두 사람이 이혼에 이르게 된 배경은 부부간의 극심한 갈등과 성격 차이 그리고 집착 등 문제인데, 최동석은 다른 곳에서 문제를 찾는 모습"이라며 "여행 이슈 외에도 두 사람의 입장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고 전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10-18 06:42:24[파이낸셜뉴스] 개그맨 이진호가 인터넷 불법 도박에 쓸 돈을 빌리기 위해 동료 연예인들에게 아픈 어머니 핑계를 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어머니의 지병을 언급했던 방송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5일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에 따르면 이진호는 동료 연예인들에게 돈을 빌리는 과정에서 “어머니가 아프다”는 식으로 핑계를 댔다. 이 말에 가장 적극적으로 도와준 인물이 개그맨 이수근이다. 연예뒤통령 측은 “(이수근이) 아무래도 아내가 오랫동안 투병하다 보니 주위에서 아프다고 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도와준다"며 "그 누구보다 이수근이 이진호의 상황을 안타까워했고, 도박하는 건 전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수근이) 이진호의 얘기를 듣고 어머니 병원비 명목으로 5000만원대의 돈을 빌려줬고, 이진호가 이후 갚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4월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방송분이 재조명됐다. 해당 방송에서 이진호는 “한동안 일하는 게 재밌다는 생각을 안 했다. 그때 힘들었던 이유는 어머니가 대장암 말기였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결국 배에서 대장이 터지면서 응급실에 실려 가 생사를 왔다 갔다 하는 가운데 수술을 했다. 항암 치료를 하다가 재발해서 재수술했다”며 “지금은 엄마 건강이 돌아왔다. 5년이 지나서 거의 완치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진호는 지난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고 밝혔다. 뒤늦게 도박에서 손을 뗐고 지인들에게 빌린 돈을 갚고 있다며 “경찰 조사 역시 성실히 받고 제가 한 잘못의 대가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불법 도박을 하며 BTS 지민을 비롯해 이수근, 영탁, 하성운과 같은 동료 연예인을 비롯해 방송국 임원, PD, 작가 등에게도 돈을 빌렸다. 그가 불법 도박으로 진 빚은 2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10-17 08:20:15[파이낸셜뉴스] 프로농구 선수 허웅(KCC)이 전 여자친구를 고소한 가운데, 두 사람이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가 추가로 공개됐다. 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3억 요구 실체! 허웅이 전여친 카톡에 침묵하는 이유'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달 26일 허웅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전 여자친구 A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법률대리인은 A씨가 "유명 스포츠 선수라는 이유만으로 그와 함께 있었던 사적인 대화와 일들을 언론, 인스타, 유튜브, 피해자 소속 구단, 농구갤러리 등에 폭로하겠다는 해악을 고지하며 수 억 원의 금전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공식 입장문에는 허웅과 A씨가 2018년 만나 2021년 결별했으며, 3년간의 연애 기간 동안 두 번의 임신과 낙태를 했다는 주장이 담겨 있었다. 반면 A씨는 금전 요구는 임신중절 문제로 갈등을 겪던 중 홧김에 한 말이었다고 반박했다. 실제로 돈을 받을 생각으로 한 말은 아니었다는 취지다. 또 돈을 주겠다는 말은 허웅이 먼저 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진호는 두 사람이 두 번째 임신중절 문제로 극심한 갈등을 겪었던 2021년 5월 29일부터 31일까지의 카톡 대화 내역을 재구성해 공개했다. A씨는 허웅에게 "속도 안 좋고 허리도 너무 아프고 몸이 이상해 이렇게 막달까지 몰래 지내진 못할 거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허웅은 "그럼 어떻게 하자는 거야?"라고 물었고, A씨는 양측 부모님께 말씀드리자며 "정말 내 옆에 있고자 했던 마음이 진심이면 그게 순서가 맞아 웅아"라고 호소했다. 허웅은 무섭다며 부모님께 말하고 혼인신고하자는 A씨의 말에 "갑자기 혼인신고는 무슨 말이야 아무리 무서워도 그건 아니야"라고 말했다. A씨가 "그럼 그냥 애 낳아서 키워? 왜 그건 아니야? 결혼 안 해 그럼?"이라고 묻자 "뭐든지 순서가 있는데"라며 결혼에 대해 반대의 입장을 밝혔다. 이진호는 허웅의 이런 태도가 계속되자 A씨가 허웅에게 "3억이면 싸게 먹히네", "네 앞에서 죽어버리고 싶어", "더 이상 너에게 자비는 없어 네 모든 카톡 공개할 거야" 등의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A씨가 허웅에게 보낸 협박 메시지는 허웅 측이 공식 입장문에 함께 공개한 바 있다. 또 A씨가 허웅을 3년간 지속적으로 협박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2021년 5월 31일 이후에는 금전 요구를 하지 않았고, 허웅의 요구로 만남을 이어가기도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A씨는 지난해 11월 허웅에게 "지워진 우리의 아이들이 떠올라서 밤마다 너무 괴로워", "내 손목에 생긴 흉터는 아직도 선명한데 너에게 치료비조차 못 받았다. 너는 날 노리개로만 생각했니? 이제 죗값을 받을 때가 온 것 같다"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 언론사 채널을 추가해 함께 보내기도 했다. 이에 허웅은 "치료비를 달라는 거구나?"라며 "제정신 상태로 내일 연락해라"라고 답했다. 이진호는 허웅 측이 A씨의 주장에 반박할 수 있는 완정본의 자료들을 모두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강조했다. 허웅은 현재 자신에 대한 의혹을 해명할 수 있는 자료를 가졌지만 여론전을 자제하고, 수사 결과를 통해 자신의 억울함을 밝히겠다는 것이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7-04 05:49:20[파이낸셜뉴스] 한국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 소속 허웅이 전 여자친구 A씨를 공갈, 협박 등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두 사람이 주고받은 메시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일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채널에는 '초음파 사진에 허웅 실제 반응…전 여친이 분노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A씨의 동성 연인으로 알려진 정모씨는 최근 "포렌식 완료"라는 글과 함께 허웅과 A씨가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했다가 삭제했다. 해당 대화는 2021년 5월쯤 이뤄진 것으로, 당시 두 사람은 두 번째 임신과 중절을 두고 극심한 갈등을 보였다. 먼저 A씨가 "나를 위한 게 하나도 없다"고 토로하자, 허웅은 "그러니까 만나서 얘기하자고 내가 말하잖아"라고 답했다. 참다못한 A씨는 "적어도 모두가 축하는 못 해줘도 너만큼은 그런 반응을 보였을 때 내 심정이 어떤지, 하루하루 일분일초가 내 생각은 어떤지 생각해 봤냐. 어떻게 나한테 '진정해라' '네 마음대로 하지 마!'라고 할 수 있냐"고 따졌다. 이어 "그냥 너 이미지 때문에 그러는 거잖아. 그래서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하는 거잖아. 속 보인다"며 "이렇게 말 길어지고 싸움 되는 것도 내가 시비 걸어서, 내가 오락가락해서가 아니라 내가 네 뜻대로 안 하니까 네가 자꾸 짜증 내서 그런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허웅은 "일단 엄마랑 얘기 좀 해봐. 마음이 좀 괜찮아지면"이라고 달랬고, A씨는 "실컷 했다. 다 했다"고 답답해했다. 특히 허웅은 "나 일단 골프 하잖아"라며 대화를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A씨는 "병원 다녀왔어. 아기집 확인했고 다음 주에는 심장 소리 들으러 가기로 했어"라며 산부인과 이름이 적힌 아기 초음파 사진을 보냈다. 허웅은 "병원을 갑자기 왜 다녀왔어?"라며 "그 병원이 아닌 다른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자"고 권유, 자신이 거주하고 있던 원주 모처의 산부인과에서 A씨에게 임신 중절 수술을 받게 했다. 한편 허웅은 지난 6월 26일 법률 대리인을 통해 A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다. 그는 소속사인 키플레이어 에이전시를 통해 "지난 며칠간 저의 일로 인해 국민 여러분과 팬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현재 상대방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이에 관해서는 수사 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로 대응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상대방의 사실무근 주장에 일일이 대응하기보다는 수사 결과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며 "더 이상의 입장을 내지 않고 수사 결과가 나오면 그때 국민 여러분께 제 입장을 정리해서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7-02 09:26:44배우 황정음이 현재 이혼 소송 중인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을 상대로 9억원의 돈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5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따르면 황정음은 최근 현금 유동성 문제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에서 피해자와 합의가 결렬됐다. 이 과정에서 황정음은 과거 개인 법인을 통해 남편에게 빌려준 9억원이 넘는 돈을 돌려달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채널은 "피해자가 애초에 제시한 금액의 절반 정도에서 합의가 되는가 했으나 결국 결렬됐다"라며 "합의 과정에서 황정음 측이 합의금을 두 차례 나눠서 지급하겠다라고 했는데, 이는 황정음이 지금 당장 가용할 수 있는 현금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황정음은 남편의 불륜 사실을 자신의 SNS를 통해 폭로했고 이 과정에서 남편의 불륜 상대로 오해한 한 여성의 신상을 공개했다. 이후 이 여성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황정음은 지난 4월 무고한 여성의 개인정보를 공개 지목한 것과 관련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소속사도 나서 “황정음씨가 불륜의 상대로 지목한 게시물의 인물은 황정음씨 배우자(이영돈)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타인”이라고 재차 해명했다. 이어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자들을 향한 개인 신상 및 일신에 대한 추측과 악의적인 댓글, 메시지를 멈춰주시기를 부탁드린다. 타인의 개인정보가 포함됐던 황정음씨의 게시글을 인용한 2차 게시글 삭제를 요청드린다”고 했다. 하지만 해당 여성 측은 황정음 측과 합의를 하는 과정에서 "황정음 측이 비협조적이고 진심으로 미안해하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고 주장하며, 결국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 소속사 측은 "현재 상황을 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6-26 09:20:06[파이낸셜뉴스] 하이브와 ‘경영권 탈취 의혹’을 둘러싸고 분쟁 중인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언론에 입장문을 내고 관련 입장을 밝혔다. 민 대표는 “투자자, 거래처를 접대한다고 텐프로에 들락대는 이들도 감사했나”며 하이브에 날을 세웠다. 20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따르면 민 대표는 전날 오후 “오해를 최소화하고, 법정에서의 하이브 측이 주장한 허위사실에 대한 정정이 필요하기에 글을 썼다”며 언론에 입장문을 배포했다. 민 대표는 우선 그가 두나무·네이버 관계자를 사석에서 만났다는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민 대표는 “지인과의 저녁 식사 도중 다른 지인들이 오게 되는 과정에서 네이버와 두나무에 소속된 분들을 만났다”며 “투자와는 무관한 사적인 자리로 마무리됐다. 하이브의 거창한 언론몰이와는 다르게, 놀랍게도 이 만남은 그것이 전부”라고 강조했다. 이후 어도어 부대표와 이에 대한 얘기를 하던 도중 ‘차라리 하이브에 투자한 회사 중 하나인 두나무 같은 곳이 어도어의 주인이 되면 하이브나 어도어나 서로 좋을 수 있겠다’는 취지의 대화를 나눈 건 사실이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실현 불가능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민 대표는 “하이브가 본인들과도 지인 관계인 사람들을 끌어들여가며 그들을 곤란함에 빠뜨리고, 상황을 이용하는 것이 놀랍기만 하다”며 “설령 투자자를 만났다 한들, 한 회사의 대표이사나 부대표가 투자자를 만난 게 대체 무슨 문제가 된다는 것이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투자자, 거래처를 접대한다고 룸살롱, 텐프로에 수시로 들락대는 이들은 다 감사했나”며 하이브를 비판했다. 민 대표는 지난 4월 22일 시작된 하이브 측의 감사에 대해서도 “왜 주가 하락을 감수하면서까지 무리하게 위법한 감사를 한 것인지 궁금하다”며 “아무리 우기고 억지로 두들겨 때린다 한들, 없던 일을 있던 일로 만들 수는 없다. ‘투자자를 만났느냐 아니냐’와 같은 말장난식의 사실을 왜곡시키는 프레임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하이브 등에 의해 공개된 민 대표의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에 대해서는 “이 자리에서 다 설명할 수도 없을뿐더러, 설명해야 할 이유도 없으며, 쓸데없는 부가 설명은 다른 이들의 사적인 내용을 말해야 하고 또 다른 이간질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상처를 야기 시키기 때문에 불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뉴진스 멤버들과의 강한 유대관계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민 대표는 “짜깁기된 카톡 대화로 공격받은 직후, 멤버들은 일제히 제게 위로의 문자를 보내왔다. 그냥 위로의 문자가 아닌 사랑이 넘치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민 대표는 “진정 감사가 목적이고 경영권 찬탈의 증거가 확보 되었다면, 대대적 언론 플레이는 필요없다”며 “현재 우리는 법리 다툼 중에 있다. 사실관계에 입각한 판사의 판단을 기다려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날 민 대표가 낸 입장은 그간 하이브 등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반박하기 위해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하이브는 민 대표가 두나무·네이버 관계자와 접촉한 정황을 확인하고 이것이 ‘경영권 탈취 계획’의 일환이 아닌지 의심해 왔다.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지난 17일 “네가 잘해서 뜬 게 아니다. 쟤네가 뭘 알겠어요. 거울이나 보고” “살 하나 못 빼서 X지게 혼나는 X초딩들” “와 X뚱뚱. XX” 등 내용이 적힌 메시지 캡처본을 공개하며 이것이 민 대표가 특정 멤버를 언급하며 작성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5-19 18:46:20[파이낸셜뉴스] 배우 이범수(54)와 이혼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40)이 모의총포 위협 관련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이윤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아무려면 대한민국 경찰 질서계가 장난감 총 들고 온 여자 신고를 받아 확인 폐기할 만큼 허술해 보입니까. 숨어서 머리 쓰는 사람이나 그걸 그대로 방송하는 유튜버나”라고 밝혔다. 또 ‘총기·도검 등 불법 무기류 4월 한달 자진 신고 기간 운영’이라는 제목의 기사도 공유했다. 그는 “누구든지 모의 총포를 제작, 판매 또는 소지해서는 안 돼며, 이를 어길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썼다. 전날 이윤진은 “지난 몇 년간 나와 아이들을 정신적으로 위협하고 공포에 떨게 했던 세대주(이범수)의 모의 총포를 내 이름으로 자진 신고했다”고 알렸다. 이어 “13일 간의 에피소드는 너무 많지만, 이제 사사로운 것에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니 법의 심판을 믿겠다. 변론 기일에 다시 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세대주(이범수)에게 바라는 게 있다면 아들 잘 챙겨주고 있길. 아이는 어떻게 성장하는지 몇 달이라도 함께 하면서 부모라는 역할이 무엇인지 꼭 경험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그래서 딸에게도 어떤 아빠로 남을 것인지 잘 생각해 보길”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연예기자 출신 이진호는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에서 이윤진이 신고한 것은 비비탄총이라며 “이범수가 영화 촬영 당시 스태프가 선물로 받은 것으로, 영화 소품 중 하나다. 영화 속에서 사용하다 보니 상당히 정교해 겉으로 보기에 일반 총기로 오해할 수 있는 물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범수는 아무런 생각 없이 비비탄총을 집에 뒀고, 지난해 이윤진과 부부싸움에서 이윤진이 ‘총기를 왜 가지고 있느냐’며 불법 무기로 신고를 하겠다고 했고, 이범수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대응했다”고 했다. 이진호는 "비비탄총이라고 밝혔음에도 이윤진이 믿지 않았다고 한다. 어차피 이 제품 자체가 가짜 비비탄총이었기 때문에 이범수는 그 이후로 신경을 쓰지 않았다"며 "어디로 사라졌는지도 몰랐던 비비탄총을 이윤진이 부부 싸움 이후 갖고 나갔던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범수는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이윤진이 해당 제품을 진짜 총기라고 오인해서 찾아왔다는 전후 과정을 모두 들었다고 한다. 다만 정교한 제품이다 보니 모의 총포로라도 등록하는 것이 좋겠다는 조언을 받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범수, 이윤진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며,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단란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하지만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4-19 0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