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나 혼자산다’에 출연한 배우 김지훈의 나이와 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지훈 나이와 집은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 그가 출연하면서 화두에 올랐다. 김지훈 나이는 올해 40세다. 이날 공개된 김지훈의 집은 서울 성동구 트리마제 아파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는 배우 박시후, 손지창 오연수 부부, 김지석, 서강준, 슈퍼주니어 최시원, 김희철, 이특, 은혁, 동해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거주 중인 곳으로 유명하다. 김지훈은 앞서 보도된 자신의 열애설에 대해 “아니 땐 굴뚝이 연기나지 않는다”며 " 뭔가 땔감이 있기 때문에 굴뚝이 연기가 나는 것 아니냐. “이 가운데 한 명을 실제 사귄 적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간 김지훈과 열애설이 났던 이들은 배우 구혜선과 임정은, 조여정, 이수경 등 다수의 여배우가 있다. 그는 배우자 이상형에 대해 “남은 인생을 함께 살고 싶다는 진지한 생각이 드는 그런 사랑을 아직까지 못 만나봤다”며 “결혼할 여성 분은 인생에 대한 경험이 많아서 속이 깊고 현명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11-07 14:32:55▲ 사진=이상민 트위터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의 이상민이 출연 중인 아이들과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이상민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에 출연하는 두 명의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민은 아이들을 안고 밝게 웃고 있으며 함께 손으로 브이(V)자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 이상민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 이상민 다정해보인다”,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 이상민 아이들과 보기좋다”,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 이상민, 나르샤, 김지석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는 연예인이 일반인 가정의 가족 구성원이 돼 함께 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이상민과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배우 김지석이 출연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최현호 기자 news@fnnews.com
2014-01-04 11:13:28허경환 집 공개(사진=해당 방송 캡처) 허경환 집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여섯 멤버들이 ‘산지 음식만 먹기’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고마운 사람에게 떡을 전하라는 미션을 받고 부모님에게 떡을 전달하기로 마음먹고 통영의 집을 방문했다. 갑작스러운 아들의 방문에 허경환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어머니는 카메라에 맨얼굴을 보이기를 꺼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허경환은 “(어머니가)화장을 안했다”라며 “아들보다 더 연예인 같다. 선글라스라도 착용하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허경환의 어머니는 허경환의 권유에 실제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등장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현의 아내 모습이 처음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5-19 16:10:37연예인집값 1위 조영남 집 (사진=방송캡쳐) 연예인집값 1위인 조영남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조영남과 성악가이자 음대교수 조영수 형제가 출연해 어린시절 추억 이야기와 노래를 선물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남은 동생 조영수와 함께 라디오를 마치고 집으로 향했고 이어 연예인집값 1위에 오른 조영남의 집이 공개됐다. 공개된 집은 탁 트인 전망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으며 특히 화이트 컬러로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인테리어가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에이미와 오주은이 조영남 집을 깜짝 방문한 가운데 오주은은 조영남의 예술작품과 집 벽면을 가득 채운 책장에 관심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조영남은 2010년 국토해양부 발표 기준으로 가장 비싼 집에 사는 연예인 1위에 올랐으며 조영남의 집은 약 60억으로 연예인집 중 매매가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hh@starnnews.com안현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해품달’ 한가인, 김수현과 재회에 애절한 눈물연기 ‘애틋해’ ▶ 홍인규, “‘1박2일’ 원조는 개식스” 당당발언 눈길 ▶ ‘드림하이2’ 박진영 찌질남, 초록트레이닝+수위아저씨 “반전인생” ▶ '짝' 남자2호, 0표 굴욕 떨쳐내고 女 무더기 선택받아 ▶ ‘해품달’ 확대편성 논란 “이게 80분 방송? 시청자 우롱”
2012-01-26 14:50:32박한별이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한 후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자 혼자사는 여자연예인들의 집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일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11월호를 통해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한 박한별은 깔끔하면서 심플한 거실과 부엌과 함께 자신의 취향이 표현된 '핑크룸'을 공개했다. 가장 좋아하는 컬러인 핫핑크로 도배된 집에는 소녀감성이 가득담긴 소품들이 가득찼다. 성유리는 Mnet '론치 마이 라이프' 촬영을 위해 아프리카 개인 방송을 통해 집을 잠깐 공개했다. 성유리 역시 박한별처럼 새로 이사한 집이며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해 지내고 있다. 다는 공개 안됐지만 깔끔한 모습이다. 탤런트 이윤지의 방은 '똑순이' 같은 이미지 그대로 심플한 화이트 책상과 함께 엔틱 의자들이 놓여있는데 일반적인 여배우들의 집공개와 달리 책들이 쌓여있는 등 매우 현실적(?)이어서 시청자들과 누리꾼들로부터 큰 공감을 샀다. 방송인 현영 집은 '재테크의 여신' 답게 화려한 모델하우스 같았다. 호텔같은 침실에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침대 바로 옆에 있는 빨간색의 미니 금고로 집문서 및 각종 중요한 문서들이 안에 있어 현영의 꼼꼼한 성격을 나타내는 듯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babysunny77@starnnews.com김성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이나영 '파격화보'..김태희-고준희도? 여배우의 변신은 무죄 ▶ 정유미 '필라테스', 니콜-남규리도? '인형몸매 이유있네' ▶ 티아라 효민-은정, 모세에게 공개사과 “더 잘하겠습니다” ▶ 티아라 효민, "정말 열심히 하는 한지우...조용히 응원 중" ▶ 전수경, 힘겨웠던 암투병 고백 "목소리 잃을까 걱정"
2011-10-20 14:17:56▲ 이하얀 집공개이하얀 집공개 배우 이하얀의 충격적인 집이 공개됐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이하얀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이하얀은 환절기맞이 대청소를 위해 청소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이하얀의 집은 정리정돈이 전혀 되지 않은 모습으로 곳곳에 물건과 옷가지가 너저분하게 흐트러져 있었다. 뿐만 아니라 곳곳에 먼지가 수북이 쌓여 보는 이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이하얀은 “평소에 청소 안 한다”며 “정리는 하는데 자꾸만 어질러지고, 너무 바빠 신경을 집안 청소까지는 신경을 안 쓰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살림의 여왕, 정리 컨설턴트 김현주가 투입, 이하얀의 집을 둘러봤다. 김현주는 집 중 어디가 제일 심각한 것 같으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심각한 정도가 아니라 위급한 상태”라고 답했다. /news@fnnews.com fn스타
2015-09-02 11:21:28[파이낸셜뉴스] 태국 재벌로 알려진 아이돌그룹 아이들 민니가 거주하는 서울 아파트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니는 같은 방송에서 태국에 헬스장, 정원 등이 딸린 집이 3채 있다고 밝히면서 '태국 재벌썰'을 사실로 확인시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민니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 '서울숲리버뷰자이'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준공된 이 단지는 지하철 2·5호선, 경의중앙,수인분당선 총 4개 노선이 지나는 왕십리역 도보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총 7개동, 최고 39층 높이 1034가구의 대규모 단지는 전용면적 36~128㎡, 전용 130·148㎡의 단·복층 펜트하우스로 구성됐다. 민니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최상층 펜트하우스는 단지 내 10가구뿐이다. 펜트하우스는 전용 130㎡가 방 4개, 욕실 2개, 전용 148㎡가 방5개, 욕실3개인 구조로 모두 드레스룸과 야외 테라스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테라스에서는 서울 시내 전경과 남산타워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부동산 중개 사이트에 따르면 현재 펜트하우스 매매 매물은 없으며 전세는 37억원에 1가구가 나와있다. 올해 서울숲리버뷰자이에서는 다양한 평형에서 신고가가 속출했다. 특히 5월에는 전용 59㎡가 18억원, 전용 84㎡가 22억5000만원에 손바뀜하면서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편 이 단지에는 민니 외에도 이홍기, 서지혜, 제시 등 다수의 연예인이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5-30 16:19:51[파이낸셜뉴스] 배우 조보아가 과거 집에 도둑이 들었던 당시 연민을 느꼈었다고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의 웹 콘텐츠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에서는 ‘12년 만에 돌아온 아들이 힘을 숨김. 탄금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16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에 출연 중인 배우 이재욱, 조보아가 게스트로 등장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조나단은 조보아에게 “공감 요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다”며 “도둑이 들었는데 도둑이 불쌍해서 공감됐다는 얘기는 뭐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조보아는 “7살인가, 8살 때 집에 도둑이 들었다. 엄마 귀중품 이런 걸 다 가져갔는데 그때 당시에 내가 도둑을 연민하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조보아는 “얼마나 힘들면 다른 사람 집 문을 뚫고 들어와서 그걸 다 훔쳐 갔을까 싶었다”며 “지금 생각하면 너무 끔찍한 상상인데 그 당시에는 그런 생각을 했었다”고 토로했다. 끝내 도둑을 잡지 못했다는 조보아에게 MC 유병재는 “도둑이 잘살고 있었으면 좋겠나, 아니면 벌받았으면 좋겠나”고 물었다. 이에 조보아는 “이제 깨달았으면 좋겠다”며 “깨달아서 이제 그런 행동을 안 하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조보아는 지난해 10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한 이후 첫 작품으로 ‘탄금’을 선택했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결혼이 배우로서의 인생에 큰 전환점은 아니지만, 마음가짐이 편안해졌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남편이 작품을 함께 시청하며 조보아의 캐릭터를 분리해서 봐주는 등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여주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 디즈니+ 시리즈 ‘넉오프’의 공개가 무기한 연기된 상황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드러내며, 언젠가는 많은 사람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5-22 15:59:57[파이낸셜뉴스]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10살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연애 3개월만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서장훈, 김준호의 도움을 받아 혼인신고서를 접수하러 갔다. 연애 3개월..결혼식 대신 혼인신고 김준호의 집을 찾은 이상민은 “나 결혼한다. 혼인신고서 갖고 왔다”며 “연애 기간이 긴 게 중요하지 않더라. 오늘부터 부부 되는 거다”라며 혼인신고서를 작성했다. 이상민은 아내에 대해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다”며 “방송 외적으로 하는 일이 있는데, 그때 알게됐다. 연애는 3개월 했다"고 전했다. 이어 "여자친구는 나랑 10살 차이고 일반 회사원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1년전에 알게 됐는데, 서로 관심 없다가 올해 1월 공황장애 때문에 병원에 방문했을 때 심각한 상황이었다. 완전히 번아웃이 왔다"며 "누구한테 이야기하고 싶은데 가까운 사람한테는 못 하겠고 전화번호를 보다가 그 친구의 이름이 있길래 용기를 내서 혹시 시간 괜찮냐고 연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친구가 여자 서장훈 같은 스타일이다. 내가 고민하는 것들에 빠르게 정답을 단답형으로 알려주더라"며 "그렇게 내 문제가 하나둘 해소되는 것들을 느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사람이 나한테 편한 사람이구나, 이 사람과 결혼하면 더 이상 스트레스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공황장애도 어느 정도 해소가 됐다”며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결혼식에 대해서는 “아내가 초혼이고 일반인이니까 결혼식 하고 싶어 할 것 같았는데, 그걸 안 좋아하더라. 비용도 들고 하니까. 혼인신고가 결혼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뒤이어 김준호와 통화하게 된 이상민의 아내는 "요리를 잘 해준다. 칼질이 서툰데 그런 모습이 귀엽다"라며 이상민의 매력을 꼽았다. 이상민, 공황장애 고충 토로 한편, 이상민은 지난 1월 공황장애 고충을 토로하며,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상민은 의사를 만나 “(공황장애 약을 먹은 지) 10년 됐다. 2013년 말일 거다.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가압류까지 되면서 압박이 오고 불안하다 보니까 공황장애가 온 건데, 다행히 약을 먹으니까 괜찮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먹었던 약은 2알이었다. (현재는) 자기 전에 많게는 8알까지 먹어서 총 10알 먹는 것 같다”라면서 “약을 먹으면 졸리지 않나, 나는 졸리면 안 되니까 커피를 2리터씩 먹고 방송을 한다”라고 전해 듣는 이를 놀라게 했다. 공황장애는 단순한 긴장이나 불안과는 완전히 다른 문제다. 한번 발작이 오면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끼기도 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이 무너질 정도로 힘들어질 수 있다. 공황발작 반복적 나타나..약물치료로 관리 갑작스럽게 강렬한 공포나 불안을 느끼는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데, 보통 발작은 몇 분에서 수십분 정도 지속된다. 이런 발작이 반복되면 "또 이런일이 생기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감에 휩싸이게 되는데, 이러한 '예기불안'이 심해지면 특정 장소나 상황을 피하려는 행동이 늘어나 일상생활이 크게 제한될 수 있다. 공황장애는 가슴통증, 호흡곤란, 오한 또는 열감 등 '신체적 증상'과 통제할 수 없는 불안 등 '심리적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초반에는 감기나 과로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다. 공황장애는 약물 치료와 심리 치료가 병행될 때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항우울제, 항불안제, 심장 두근거림을 완화하는 베타 차단제 등 약물치료는 증상을 조절하고, 발작 빈도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면 카페인이 많은 음식, 당분이 많거나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해야 한다. 특히 알코올은 치료에 도움이 되는 약물 효과를 떨어뜨릴 뿐 아니라 호흡곤란, 저혈압, 어지러움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5-13 05:57:04[파이낸셜뉴스] 최근 유명 연예인들이 사망했다는 가짜뉴스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유튜브 채널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쓴 A씨는 "살아있는 사람 다 죽이는 채널 나왔다"며 연예인을 둘러싼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유튜브 채널을 공유했다. 지난 2월 개설된 해당 채널은 구독자 1만3500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많은 연예인들의 가짜 부고 소식이 올라와 있다. 채널의 소개글에는 "연예계 스타들의 핫한 뉴스, 무대 뒤 이야기,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흥미로운 비밀들을 전한다. 가수, 배우, 모델뿐만 아니라 기업가, 정치인 그리고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들까지 중요한 이슈와 최신 소식을 빠르게 업데이트해 전달한다"고 적혀 있다. 또 "채널은 단순한 뉴스 전달을 넘어 그들의 삶과 커리어 그리고 성공을 이루기까지의 중요한 순간들을 깊이 있게 다룬다. 공개되지 않았던 이야기, 일상적인 모습, 충격적인 스캔들 그리고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서의 끊임없는 노력까지. 모든 것을 사실적이고 매력적으로 소개해 드린다"라고 적었다. 하지만 이 채널은 사실과 전혀 다른 가짜 뉴스로 가득 채워져 있으며 연예인 가짜 부고 소식을 담은 영상은 매일 2~3개씩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피겨 여제 김연아를 비롯해 원로배우 이순재, 김을동, 백일섭, 전원주, 가수 태진아, 김흥국 등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명인들이 '별세'했다는 가짜 뉴스가 올라와 있다. 지난 6일에는 '배우 이순재가 9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팬들은 그의 집에 찾아와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또한 '배우 백일섭 80세의 슬픈 삶과 비극적 최후'라는 영상에는 "백일섭 씨가 완전한 미스터리 속에 세상을 떠났고 수많은 의문점만 남았다"라며 루머를 양산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신고하고 영상 하나 봤는데 AI가 만든 영상 같아서 소름 끼쳤다”, “정말 선을 넘었다”, "악질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은 믿더라" 등 비판하며 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5-08 20:4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