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유명 연예인이나 '일타강사' 등을 납치해 20억원을 빼앗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집 주소와 차량 번호 등을 알아낸 후 흉기와 수갑, 전기충격기까지 준비한 6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1부(박동규 부장판사)는 강도예비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재범 위험이 크다고 판단해 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할 것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연예인이나 유명 강사, 재벌 등을 위협해 납치한 후 돈을 빼앗겠다는 계획을 세운 후 대상자들의 집 주소, 차량 번호 등과 흡입 전신마취제 구입처 등을 인터넷으로 검색했다. 이어 공범을 찾고자 성범죄자 알림이(e) 사이트에서 울산에 사는 B씨를 알아낸 후 전화해 "좋은 아이템이 있는데 같이 해보자, (범행 대상의) 집하고 차는 내가 다 안다. 10억∼20억원을 빼앗으려 한다"는 취지로 제안하고, 이튿날 B씨를 만나 범행 방법을 설명했다. 그러나 A씨는 B씨가 닷새가량 지나도 별다른 답변이 없자 혼자서 범행하기로 마음먹고 밀양 자택에서 흉기, 가스총, 망원경, 수갑, 투명 테이프, 케이블타이 등을 챙겨 서울 한 호텔로 이동했다. 이어 전기충격기와 호신용 스프레이를 구입한 후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 일대 고가 주택가를 일주일가량 운전하며 범행 장소를 물색했다. 그러나 A씨의 범행 계획은 공범으로 포섭하려던 B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들통났다. B씨는 성범죄로 복역 후 직장에 다니면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었는데, 일면식도 없는 A씨로부터 전화를 받은 것 때문에 자신에게 불이익이 생길까 봐 두려워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법정에서 B씨에게 허황한 이야기를 했을 뿐, 진짜 강도질을 할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A씨가 범행 도구를 준비한 점, 내비게이션으로 고가 주택가 등을 검색한 점, B씨 말고도 다른 공범을 물색하려고 했던 점, 여러 건의 강도 전과가 있는 점 등을 토대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을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했고, 범행 의사도 확고했던 것으로 보여 중형이 불가피하다"며 "다만, 결론적으로 강도 범행을 저지르지는 못한 점과 나이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6-30 15:25:10[파이낸셜뉴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강남 납치·살인사건에 '약물' 불법 유통이 연관돼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강남권에서 유통되는가 발견됐고 피의자 중 한명이 성형외과에서 붙잡혔기 때문이다. 이 교수는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 사건과 연관된 핵심은 바로 약물"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마취제로 알려진 약물을 사용한 흔적이 있다. 주사기가 여러 개 발견됐고, 납치범들의 진술은 피해 여성에게 주사했다는 것"이라며 "아마 약물 과용으로 호흡 정지가 와서 질식한 것처럼 보이는 시신으로 발견된 것 아닌가 싶다"고 분석했다. 그는 "문제는 이 마취제가 신종 마약으로 지금 강남권에서 꽤 유통되고 있다"라며 "최근에 연예인들이 약물로 많이 검거가 됐는데 그들이 쓴 불법 유통되는 약물 중 하나"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단순히 코인과 관련한 불법 이익을 노린 범죄인지, 치료용 마취제를 신종 마약처럼 불법 유통하는 범죄와도 연관성이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납치 살해를 계획한 주범) 이씨가 검거된 곳이 성형외과"라며 "(해당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까지 했다고 한다"고 근거를 들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성형외과 의원이 있는 건물에서 이씨를 붙잡았다. 해당 병원은 이씨의 아내가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진 곳이다. 이후 경찰은 해당 성형외과에 대해 압수수색도 실시했다. 경찰은 범행에 이용된 차량에서 발견된 혈흔이 묻은 주사기와 마취제 성분의 액체가 이 병원에서 나온 것인지 확인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3-04-05 13:34:56유명인들의 학교폭력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에서 제기된 의혹을 부인하며 '진흙탕 싸움'을 예고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일각에서는 거짓 폭로로 인한 피해자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3일 이다영·이재영 자매로부터 시작된 이른바 '학폭 미투'가 스포츠·연예계로 번지고 있다. 온라인에선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인물에 대한 폭로가 쏟아지는 모양새다. 프로배구 삼성화재 소속 박상하는 학폭 논란 3일 만에 사실을 인정하고 은퇴를 선언했다. 다만 이날 오전 일부 폭로 내용에 대해선 부인하고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상하는 "학폭 문제에 있어서 자유롭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네이트 판에 올라온 게시물의 동창생 납치 및 감금·14시간 집단 폭행과 같은 내용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해 강경하게 법적 대응에 나서려고 한다"고 적었다.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은 전날 팬 커뮤니티에 "한 번도 친구에게 폭행을 가한 적이 없다"며 왕따를 주도하거나 금품을 빼앗은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배우 서신애를 괴롭힌다는 이혹에 대해서도 "학창 시절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가수 현아는 학폭 가해자로 지목된 것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입장을 전했다. 현아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연습생 생활로 학창 시절을 즐기지 못한 점을 강조하며, "저는 뺨을 때린 적도 누군가를 때린 적도 없다"라고 SNS에 적었다. 학폭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가 잘못된 사실을 바로 잡으며 직접 해명하거나, 선처를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해진다. 배우 박혜수는 학교 폭력 의혹을 받고 있으나 관련 글을 작성한 폭로자는 가해자가 '박혜수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한 연예인으로부터 학폭 피해를 당했다는 글을 올린 폭로자는 "글에도 썼지만 박 배우가 아니라고 했음에도 그 분 사진과 제 글이 자꾸 함께 올라가기에 다시 한번 명시한다"라고 적었다. 박혜수는 학폭 의혹에 휩싸이면서 라디오와 방송 스케줄 등을 취소했다. 뉴질랜드 유학 시절 학폭 가해자였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조병규는 허위 사실로 "삶에 회의와 환멸을 느낀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학폭 의혹에 대해 법정 대응을 시사하자 작성자가 소속사로 연락해 선처를 구했다는 게 조병규 측의 입장이다. 조병규는 SNS에 "사진과 말 몇 마디로 제가 하지도 않은 일들에 오해를 받는 이 상황이 감당하기 버겁다"라고 적었다. 학폭 논란이 들불처럼 번지는 가운데 거짓 폭로로 무고한 피해자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사실이 밝혀지기 전에 여론재판이 진행되면서 피해가 걷잡을 수 없게 커질 수 있다는 의견이다. 박옥식 청소년폭력연구소장은 "가해자는 장난으로 학폭을 저지를 수 있으나 피해자에겐 굉장히 큰 트라우마로 남아 10여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것"이라며 "다만 사실이 아닌 음해성 학폭 고발은 사회적으로 용납되어선 안 된다. 무고에 대해 강력하게 처벌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 관계자는 "학폭 피해에 대한 증거가 남지 않는 경우가 많다 보니 공방전이 펼쳐지고 있다"라며 "언론을 통해 학폭 피해가 회자되는 것만으로도 과거 자신이 당한 피해를 떠올리고 괴로워하는 사례가 있다. 학폭 논란을 다루는 언론의 태도가 중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편, 배우 김동희, 이달의소녀 츄, IOI 출신 김소혜, 세븐틴 민규, 몬스타엑스 기현, 더보이즈 선우, 에버글로우 아샤, 스트레이키즈 현진, 트로트가수 진해성 등이 학폭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1-02-23 13:00:03인터넷과 TV에 '먹방'이 넘친다. 국민은 강제로 먹방 시청자가 될 수밖에 없다. 먹방에 대한 의견도 넘친다. 어떤 이는 대한민국을 '먹방공화국'이라 하고, 또 어떤 이는 '먹방' 간섭은 국가주의적 발상이라고 한다. 경제침체로 한국인에게 널리 깔린 불안감이 원인이라기도 하고, 3포시대 청춘들의 스트레스와 정신적 허기를 푸는 방식이라고도 한다. 먹방이 대세가 되다보니 요즘 주요 채널에 '먹방+리얼 버라이어티쇼'가 범람한다.원래의 리얼 버라이어티는 그 나름의 스토리텔링을 품고 있다. '무한도전'은 제작진이 등장인물들에게 미션을 주고, 그들이 그 목표를 �i는 중에 발생하는 스토리로 재미와 의미와 감동을 준다.요즘은 먹방에 관음적 장치를 도입해 호기심과 자극을 유발할 뿐 스토리텔링이 증발해버렸다. 최근 수많은 프로에 수많은 연예인과 수많은 스포츠인과 수많은 가족들이 등장한다. 카메라는 거실과 주방, 안방과 목욕탕에 장착되어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보여준다. 우리는 가족들의 실생활의 민낯과 원초적 감정들을 어쩔 수 없이 엿보아야 한다. 제작진이 변사처럼 영상에 큰 글씨로 양념까지 퍽퍽 쳐주니, 우리는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도 못하고 그저 관음증에 빠져버린다. 킬링 타임엔 최고다. 먹방의 끝이 비만(肥滿)이라면 이런 프로그램의 끝은 사고(思考)의 고사(枯死)다.방송 중 자극적 내용이 등장하면 당장 인터넷으로 전이되어 종일 실시간 검색어가 되고, 사람들은 떼로 몰려들어 댓글을 쏘아댄다. 이런 리얼 버라이어티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엿보기는 더 많은 엿보기를 원하고, 자극은 더 센 자극을 원한다. 미래엔 슈퍼 리얼로 가게 될 것이다.몇 년 전 영국에서 있었던 일. 어느 날 영국 총리는 공주가 납치됐다는 보고를 받는다. 유괴범이 보낸 테이프를 틀면 온몸이 포박된 공주가 살려달라고 울부짖는다. "저를 구해주세요. 저를 위해 총리님이 오후 4시 국민 앞에 생방송을 해주세요. 돼지와 섹스하는 장면을 방송해주세요."이 사실이 알려지며 전 국민이 인터넷에 몰려들어 찬반 의견을 쏘아댄다. 총리는 완강하게 버티지만 잘린 손가락 하나가 관저에 도착하자 국민 여론이 돌변한다. 궁지에 몰린 총리는 공주를 위해 벌거벗고 돼지에게 간다. 실화가 아니다. 인간이 인터넷과 미디어의 노예가 된 시대, 영국 채널4의 미래 예측드라마 '블랙미러'의 첫회 스토리다. 슈퍼 리얼쇼의 종착점이 자살을 중계하는 '죽방'이 아니라고 누가 장담하랴.이응진 한국드라마연구소장
2018-09-03 16:57:09▲ 4차 공판 서정희4차 공판 서정희 방송인 서정희(53)가 남편 서세원(59)의 폭행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꼈으며 32년 간의 결혼생활이 마치 포로생활과 같았다고 폭로를 전해 이목을 끌었다.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단독 유환우 판사 심리로 진행된 4차 공판에서 서정희는 증인으로 출석해 울면서 당시 상황을 진술했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해 5월 10일 주거지인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와 다투던 중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했다. 서정희는 검은색 코트를 입고 어머니와 함께 법정에 나왔고 사건 당일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서정희는 “사건 당일 남편이 약속 장소인 건물의 지하 라운지 안쪽 요가실로 끌고 들어가 바닥에 밀어 눕히고 목을 졸랐다. 이러다 죽는구나 싶었다.”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두 손을 올리고 빌었다. 그러자 남편이 집에 가서 얘기하자고 해서 밖으로 나왔는데, 내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려 하자 남편이 다시 나를 넘어뜨렸고 엘리베이터 안으로 끌고 갔다”고 주장했다. 증인신문에 앞서 공개된 해당 건물의 CCTV 동영상에는 실제로 서정희가 바닥에 넘어진 채 서세원에게 다리를 붙잡혀 엘리베이터 안으로 끌려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서세원은 이에 대해 “내가 공인이고 연예인이니까 집에 들어가서 조용히 얘기하자고 말했지만, 아내가 사람들 앞에서 얘기해 나를 감옥에 보내버리겠다며 발버둥쳤다. 그런 아내를 집으로 데려가려고 하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집에서 조용히 얘기하자고 하는데도 손을 대면 ‘납치’, ‘성폭행’이라고 외치며 발버둥을 쳤다. 계속 집에 가자고 했는데도 소용없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정희는 “19살 때 남편을 만나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하고 2개월 만에 결혼해 32년간 거의 포로생활을 했다”면서 “남편이 무서워서 감히 이혼을 요구할 용기가 나지 않아 참고 살았다.”고 밝혔다. 또 ”남편을 목사로 만들면 모든 게 변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자녀들 때문에 가정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남편은 목사가 된 이후에도 변하지 않았다.”고 텃붙였다. 서세원 측 변호인은 서정희씨가 전모 목사가 있는 다른 교회에 다니는 문제로 불화를 겪다 이 사건이 일어난 것이 아니냐고 추궁했지만, 서정희는 강하게 부인했다. 서정희는 작년 3월 남편의 여자 문제로 부부 사이에 다툼이 있었고 자신은 사과를 요구했지만 서세원이 오히려 ‘그 여자를 건드리면 가만 안 두겠다, 이혼을 요구하면 죽이겠다’고 협박한 뒤 집을 나갔다 두 달 만에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이 사건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5-03-13 19:40:03▲ 서정희 서세원 서정희 서세원 서정희가 남편 서세원으로 인해 32년간 포로 같은 생활을 해왔다고 발언해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단독은 12일 오후 3시 서세원에 대한 상해 혐의 4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서정희는 "19살 때 남편을 처음 만나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하고 2개월 만에 결혼해 32년간 거의 포로생활을 했다. 남편이 무서워서 감히 이혼을 요구할 용기가 나지 않아 참고 살았다"고 주장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대해 서세원은 공판을 마치고 나와 "대꾸할 가치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세원의 변호사는 "진실은 판사가 밝힐 것"이라며 "연예인이라는 삶이 불쌍하다"고 말했다. 또한 공판에서 서세원은 공소 사실 대부분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목을 조르고 폭행을 가해 나도 모르게 소변까지 흘렸다"는 사건 당시 서정희의 주장에 대해 "서정희는 일부러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이야기 하자며 누워서 발버둥을 쳤다"며 "일으켜 세우려고 하니 '납치하려고 한다'고 소리치고 있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서세원은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서세원은 지난해 5월 10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의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서정희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서세원은 서정희와 말다툼을 벌였고, 도주하려는 서정희의 다리를 붙잡아 끌고 가는 등의 행위로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 조사에서 서세원은 혐의 일부를 시인했으며 서정희는 서세원의 처벌을 원한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폭행 사건과는 별개로 서정희는 지난해 7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5-03-13 07:08:53[fn 핫토픽] 간통죄 폐지, 라디오스타 맹기용, 목 디스크 급증, 니엘 못된 여자, 현대차 사내하청은 불법파견, 국회 외통위원장에 나경원, 김무성 박원순, 해고된 KTX 여승무원들, 귀국 이병헌 이민정, 백지영 집공개, 킬미힐미 박서준, 북한 사실상 핵보유국, 남궁민 홍진영 홍종현 유라 ■ 라디오스타 맹기용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최현석 맹기용 셰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배우 서태화, 가수 브라이언, 셰프 최현석, 맹기용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석 셰프는 "맹기용 셰프를 두고 사석에서는 눈도 못 쳐다 봤을 거라고 얘기했냐"는 질문에 당황한 듯 박장대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겸상도 못하는 것이냐. '어떻게 네가 감히 내 옆에 앉아있냐'고 생각할 것 같다"며 거듭 최현석 셰프를 놀렸고 최현석 셰프는 이렇다 할 대꾸도 하지 못한 채 당황해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맹기용 셰프는 "눈도 못 쳐다봤을 수도 있다. 진짜 대 선배지 않냐"며 "요리사 세계도 군기가 엄청 세다"고 덧붙였다. 라디오스타맹기용 라디오스타 맹기용 라디오스타 맹기용 목 디스크 급증 ■ 목 디스크 급증 목 디스크 급증 소식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하면서 20~30대 목 디스크 환자도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퇴행성질환의 일종으로 주로 중장년층에서 발병했던 목 디스크가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고 있다는 것. 한 전문병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50~60대에 비해 젊은 환자의 증가율이 2~3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바른세상병원은 지난해 목 디스크 진단을 받은 환자 8958명을 2011년도 환자(2940명)와 비교한 결과, 20~30대 비중이 17.6%에서 3년 새 30.3%로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반면 전통적으로 환자 비중이 높았던 50~60대는 같은 기간 54.2%에서 38.7%로 줄었다. 목 디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목을 유지하려면 무엇보다 '등'이 중요하다고 전문의들은 강조했다. 보통 턱을 목 쪽으로 당기는 것을 바른 자세라고 알고 있지만, 이 경우는 목이 꺾이게 된다. 등을 꼿꼿하게 펴야 자연스럽게 목까지 바로 설 수 있다. 전체적인 척추 건강을 위해서는 귓바퀴를 기준으로 어깨와 어깨뼈가 일직선을 이룰 때가 가장 좋은 자세다. 등을 자연스럽게 피면서 목을 뒤로 당겨야 귓바퀴를 중심으로 직선을 그릴 수 있다. 장기적인 등 근육 운동도 도움이 된다. 엎드린 상태에서 팔꿈치를 펴고 땅을 밀어주는 느낌으로 고개를 들고 등을 들어 올리는 '등과 날개 뼈 펴기', 앉아서 아령을 들고 팔을 90도로 세운 후 등 뒤로 팔을 꺾어 날개 뼈를 최대한 모으는 '등과 날개 뼈 강화 운동'을 꾸준히 하면 등 근육과 목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목 디스크 급증 목 디스크 급증 목 디스크 급증 간통죄 ■ 간통죄 폐지 헌재 재판관 7명 "간통죄 폐지돼야" 헌재 재판관 7명의 간통죄 위헌(違憲) 결정, 이로써 1953년 제정된 형법 간통가 62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간통죄 간통죄 간통죄 간통죄 폐지, 라디오스타 맹기용, 목 디스크 급증, 니엘 못된 여자, 현대차 사내하청은 불법파견, 국회 외통위원장에 나경원, 김무성 박원순, 해고된 KTX 여승무원들, 귀국 이병헌 이민정, 백지영 집공개, 킬미힐미 박서준, 북한 사실상 핵보유국, 남궁민 홍진영 홍종현 유 ■ 니엘 못된 여자 니엘의 '못된 여자' 뮤비에 출연한 유승옥이 니엘의 무대에도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25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뮤직 '쇼 챔피언'에는 유승옥이 출연해 니엘의 '못된 여자' 무대를 함께 꾸몄다. 유승옥은 공개된 스틸 사진 속에서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빨간색 미니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유승옥의 잘록한 허리와 볼륨감 넘치는 가슴 라인, 탄력 있는 각선미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유승옥은 머슬마니아 동양인 최초 TOP5에 올랐으며, 이후 SBS '스타킹'에 출연하면서 '몸매종결자'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얼굴을 알렸다. 니엘 못된 여자 니엘 못된 여자 니엘 못된 여자 ■ 현대차 사내하청은 불법파견 대법원이 현대자동차의 사내 하청을 불법 파견으로 재확인하면서 진정한 도급계약과 근로자 파견계약(위장 도급계약)을 구분하는 기준을 제시했다. 대법원은 도급인이 수급인 소속 근로자의 업무수행에 관해 상당한 지휘·감독 명령을 하는지, 도급인 소속 근로자와 수급인 소속 근로자가 함께 직접 공동 작업을 하는지, 수급인 소속 근로자의 근무 관리를 누가 하는지 등을 기준으로 도급과 위장 도급을 구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급인이 도급인로부터 근로자를 불법 파견받아 사용했다는 것이 대법원 판단이다. 현대차 사내하청은 불법파견 현대차 사내하청은 불법파견 현대차 사내하청은 불법파견 ■ 국회 외통위원장에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에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 선출 유기준 위원장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지명으로 공석이 된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에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이 선출됐다. 나 의원은 국회 본회의에서 실시된 국회 외통위원장 보궐선거에서 총 투표수 208표 가운데 176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 지었다.. 외교통일분야 상임위 위원장에 여성 의원이 선출되기는 나 의원이 헌정사상 처음이다. 국회 외통위원장에 나경원 국회 외통위원장에 나경원 국회 외통위원장에 나경원 ■ 김무성 박원순 26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공무원연금 개혁을 둘러 싸고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공무원연금 개혁을 신중히 해야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을 비난했다. 이에 박 시장은 대변인실을 통해 김 대표가 언급한 신문사 인터뷰 중 연금개혁 관련 부분 전문을 공개하며 "연금개혁을 신중히 해야 한다는 뜻이었지 반대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김무성 박원순 김무성 박원순 김무성 박원순 ■ 해고된 KTX 여승무원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자회사인 한국철도유통에서 해고된 KTX 여승무원들이 코레일을 상대로 낸 해고무효소송에서 사실상 패소했다. 대법원 1부는 KTX 여승무원 34명이 코레일을 상대로 소속 근로자로 인정해달라며 낸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1심 재판부는 승무원들의 고용계약이 실질적으로 철도공사와 이뤄진 것이므로 해고는 부당하다며 승무원들의 손을 들어줬으며 2심 재판부도 원고 승소로 판결한 바 있다. 해고된 KTX 여승무원들 해고된 KTX 여승무원들 해고된 KTX 여승무원들 ■ 귀국 이병헌 이민정 2월 26일 오전, 배우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과 귀국했다. 이병헌은 아내 이민정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26일 오전 7시 11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후 이민정이 먼저 자리를 피했다. 아내 없이 150여 명의 취재진 앞에 선 이병헌은 "이 자리를 빌어 사죄 하겠다"며 "평생을 갚아도 못 갚을 큰 빚을 가족과 아내에게 졌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좀 더 일찍 여러분께 사과 말씀을 드렸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점 죄송하다"며 "나로부터 비롯됐기 때문에 그로 인한 비난도 나 혼자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여러분이 어떤 점 때문에 실망했는지 잘 안다. 나의 어리석음 때문에 이렇게 긴 시간이 흘렀다"며 "나에게 많은 분들이 실망하고 상처를 받았다. 깊이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도 반성하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이병헌은 오는 4월출산 예정인 이민정과 함께 한국에서 출산준비를 할 것으로 보인다. 귀국 이병헌 이민정 귀국 이병헌 이민정 귀국 이병헌 이민정 ■ 백지영 집공개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 백지영과 최근 '물오른 연기'로 충무로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정석원. 결혼 후 두 번째 집으로 이사하고 나서 이제야 진정한 '우리 집'을 갖게된 것 같다는 두 사람이 그들의 행복한 리얼 라이프를 <우먼센스> 3월호에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인테리어는 스타일리시한 젊은 부부답게 감각적이면서도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인다. 특히 부부의 아이디어가 모든 공간마다 반영된 서로를 배려한 인테리어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백지영은 남편인 정석원이 연기연습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방음시설을 갖춘 서재와 편히 쉴 수 있는 소파를 선물했고 정석원은 아내인 백지영을 위해 동선이 편리한 'ㄷ자'형 주방과 스케줄 후 편히 쉴 수 있는 백지영만을 위한 미니멀한 욕실을 선물하는 등 서로에 대한 배려가 녹아있는 인테리어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백지영?정석원 부부의 집 리모델링 공사를 맡은 ??달앤스타일??의 박지현 실장은 "백지영·정석원 부부에게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면 '너무 마음에 든다'며 호응해줬다. 역시 듣던 것처럼 시원하고 소탈한 커플이었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한편, 정석원은 영화 <대호>에 캐스팅되어 촬영에 한창이며, 백지영은 최근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의 OST 'Because of You'를 발매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백지영 집공개 백지영 집공개 백지영 집공개 유세윤 이특 ■ 유세윤 이특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과 개그맨 유세윤이 새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셀프 홍보에 나섰다. 2월 26일 오전 이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특은 유세윤과 함께 환히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흰색 후드티를 입은 이특과 검정 니트에 스냅백을 매치한 유세윤이 흑과 백의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두 사람은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케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가수 김범수와 함께 진행을 맡은 바 있다. 이특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오늘 저녁 첫 방송"이라며 셀프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음치여도 최후의 1인이 될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다. 매회 초대 가수가 등장해 총 3라운드에 걸쳐 매 라운드별 노래를 제외한 힌트를 통해 1~2명씩 음치들을 탈락시키고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을 선택한다. 최후의 1인은 초대 가수와 당일 듀엣 무대를 가지며, 부상으로 음치면 5백만 원의 상금을, 실력자면 음원을 발매할 기회를 얻게 된다. 초대 가수는 음치를 선택하든 실력자를 선택하든 끝까지 듀엣무대를 마쳐야 한다. 오는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Mnet, tvN이 동시 방송하며 네이버 TV캐스트도 동시 생중계 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유세윤 이특 유세윤 이특 유세윤 이특 ■ 킬미힐미 박서준 '킬미힐미' 박서준이 지성 앞에 고개 숙여 부탁했다. 지난 2월 25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킬미 힐미' 15회에서 오리온(박서준)은 차도현(지성)에게 오리진(황정음)의 곁을 떠나라고 부탁했다. 이날 오리진을 납치한 사람이 도현의 모친 신화란(심혜진)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리온은 "너 때문에 리진이가 죽을 뻔 했다. 내가 경고하지 않았냐. 넌 승진가의 아들이니까 자격이 없다고 했잖아. 앞으로 더 인연을 만들지 말라고 했는데 왜 내 경고를 무시하냐"고 소리쳤다. 이후 마음의 진정을 찾은 리온은 "리진이가 차도현 씨를 만난 이후로 (어릴 적)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지금 머릿속엔 경고음이 울린다. 이대로 가면 불행해지니 막아라. 리진이를 보내달라. 제 말을 더 이상 듣지 않는다. 리진이를 끊을 수 있는 건 이제 차도현 씨밖에 없다. 그러니까 부탁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이날 '킬미 힐미' 박서준은 지성을 걱정하는 황정음에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힐미 박서준 미힐미 박서준 미힐미 박서준 ■ 북한 사실상 핵보유국 북한이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서 선제적 핵공격에서 살아남아 즉각 반격을 가할 수 있는 능력에 근접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09년부터 5년간 미국 국방장관실 자문역을 지낸 밴 잭슨 신안보센터 객원연구원은 26일(현지시간) 하원 외교위 동아태소위 청문회에 앞서 25일 제출한 서면증언에서 "북한의 핵보유국화를 막겠다는 목표는 명확하고 가시적으로 실패했다"며 "북한은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서 핵무기 재고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는 상태이며 (선제적 핵공격에 대응하는) 보복적 핵타격 능력을 확보하는 쪽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장했다. 그는 이어 "남북한간 화해를 독려하고 가능한 범위내에서 포용해야 하지만 북한의 제한적 군사공세를 방어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북한 사실상 핵보유국 북한 사실상 핵보유국 북한 사실상 핵보유국 ■ 남궁민 홍진영 홍종현 유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 출연 중인 남궁민-홍진영, 홍종현-유라 커플이 3월 7일을 마지막으로 하차하게 됐다. 2월 26일 한 매체는 "방송계에 따르면 이들 네 사람은 최근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가상 부부 생활을 종결했다. 송재림과 김소은은 잔류하며, 하차를 확정한 네 사람은 파트너와 정들었던 만큼 아쉬운 마지막 촬영을 했다고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남궁민-홍진영 커플은 지난해 3월 합류해 1년 가까이 가상 부부 생활을 이어오며, 설레고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19금 커플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최근 입맞춤까지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홍종현-유라 커플은 지난해 6월 합류해 이십대 초반의 풋풋한 데이트를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철벽남' 홍종현이 시간이 지날수록 유라에게 마음을 열며 가벼운 스킨십을 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최근 홍종현과 나나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우결'에 대한 진전성이 논란이 되자, 홍종현-유라 커플이 하차를 하게 돼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이에 '우결' 제작진은 최근 새 커플 섭외에 나서고, 미팅을 진행하는 등 새 판 짜기에 돌입했다. 새 시즌을 구상 중인 제작진은 현재 연예인 일부와 미팅을 진행했으며 출연이 결정된 연예인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3월 초 새 커플을 확정해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남궁민 홍진영 홍종현 유라 남궁민 홍진영 홍종현 유라 남궁민 홍진영 홍종현 유라 [fn 핫토픽] 간통죄 폐지, 라디오스타 맹기용, 목 디스크 급증, 니엘 못된 여자, 현대차 사내하청은 불법파견, 국회 외통위원장에 나경원, 김무성 박원순, 해고된 KTX 여승무원들, 귀국 이병헌 이민정, 백지영 집공개, 킬미힐미 박서준, 북한 사실상 핵보유국, 남궁민 홍진영 홍종현 유라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02-26 13:09:30데뷔 15년차 대한민국의 대표 여가수 보아가 여배우로서의 도약을 했다. 무대에서 빛나던 열정은 영화에서도 꺼지지 않았다. 영화 ‘빅매치’는 천재악당 에이스(신하균 분)로부터 납치된 형 최영호(이성민 분)를 구해내기 위해 무한질주를 펼치는 최익호(이정재 분)의 액션을 담았다. 오락액션 영화인만큼 시나리오도 굉장히 매력적이었을 것이다. 보아는 “시나리오 받았을 때 재밌게 읽었다. 특히 수경이란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딱히 특정 연예인이 떠오르지 않는 역할이었고, ‘이런 연기는 누가 잘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새로운 느낌에 많이 끌렸다”며 '빅매치'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극 중 의문의 빨간 천사 수경은 연약한 체구지만 운전대만 잡으면 속도위반에 신호무시까지, 털털하다 못해 터프한 캐릭터다. 특히 카 체이싱 신에서 보여준 고강도의 액션은 여자가 하기에는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들었다. 이에 그는 “일단 액션이라는 것을 처음 해봐서 많이 떨렸다. 사실 액션 신을 찍을 때 촬영장은 굉장한 긴장감이 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걱정이 됐었다. 체력적으로 정말 힘들겠다고 느꼈는데, 그런 부분은 자신이 있었다. 오랫동안 춤을 췄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연기적인 부분은 감정 변화가 많은 역할이라, 선뜻 시작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스스로 생각했다. 그래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라 이번에 연기자로서 욕심을 부렸다”고 답했다. 국내에 오락액션영화가 굉장히 오랜만에 공개됐다. 액션에 유머코드까지 가미 된 ‘빅매치’는 남녀노소 즐겁게, 유쾌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언론시사회 때 처음 영화를 봤다는 그는 “재밌게 봤다. 영화 자체가 스피디한 진행이라 마음에 들었다. 다만 촬영을 했을 때와 시나리오적인 부분에서 분위기가 조금 달랐단 것 같기도 하다. 사실 수경이 부분이 많이 편집이 됐는데 오히려 그 점이 영화상으로 더 좋게 만들어준 것 같아서 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사실 영화의 첫 시작은 수경의 과거 신이었다. 그 때 현장이 굉장히 열악하고 추웠다. 엄청 고생하면서 찍었던 기억이 나는데 통째로 그 신이 없어져서 많이 아쉽긴 했다”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영화 내내 보아는 이정재와 함께 달리고 달렸다. 그만큼 둘의 호흡은 잘 맞아떨어졌고 기대 이상으로 괜찮은 조합이었다. 특히 이정재는 보아의 연기력을 칭찬하며 배우로의 열정을 응원한 바 있다. 이에 보아는 “정말 추운날씨에 둘이 한강에서 싸우기도 하고, 감히 선배님 얼굴에 물도 뿌리고 붙어 있는 시간이 굉장히 많았다. 매 순간 선배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정말 든든한 버팀목이었고 이정재 선배님 덕분에 수경이 캐릭터가 만들어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보아는 가수로서는 이미 몇 번이고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배우로서는 갓 시작한 그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캐릭터와 강도 높은 액션까지 소화하며 자연스레 수경과 하나가 됐다.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멋진 액션영화고,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올 한 해 웃을 일이 많이 없었는데 이번만큼은 마음껏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아무래도 쟁쟁한 배우분들 사이에서 도전하는 영화라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fn스타 fnstar@fnnews.com 홍가화 기자 사진 김현우 기자
2014-11-28 15:09:55SNL 코리아 문희준 (사진=방송캡처) ‘SNL 코리아’ 문희준이 과거 자신의 안티팬을 고문하는 패러디를 선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SNL 코리아’의 코너 ‘쏘우’에서는 문희준이 자신의 팬인 안영미와 함께 2000년대 초반 플래시 창작팀 오인용이 제작한 풍자 애니메이션 ‘연예인 지옥’을 재현했다. 이날 안영미는 문희준의 안티로 분한 김민교를 납치해 “세계 최고의 미남은 누구일까”라고 질문했고, 김민교는 “문희준”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안영미는 “틀렸다. 정답은 문희준님이다”라고 말하며 “오빠가 네 친구냐. 세계 최고의 미남에게 존칭을 제대로 붙여야지”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문희준은 안영미를 말리며 “너 때문에 또 욕먹겠다”라며 셀프 디스했고, 마지막에는 문희준이 안영미를 조종했던 사실이 밝혀지며 반전의 재미를 선사했다. 문희준은 “다음은 당연히 김구라다. 내가 ‘절친노트’에서 화해했다고 내가 정말 괜찮은 줄 알았냐”라고 말하며 마지막까지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SNL 코리아’에는 가수 문희준이 메인 호스트로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7-12 23:29:25방송인 신동엽과 가수 엑소 수호, 에이핑크 정은지가 최고의 크리스마스를 위해 뭉쳤다. 오는 12월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세이빙 산타’(수입: ㈜코리아스크린│배급: ㈜영화사 빅│출연: 마틴 프리먼, 팀 커리)가 신동엽과 엑소 수호, 에이핑크 정은지까지 더빙 캐스팅을 확정,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더빙 캐스팅을 과시하고 있다. ‘세이빙 산타’는 차세대 발명가를 꿈꾸는 엉뚱한 선물요정 버나드가 악당에 의해 납치된 산타클로스와 점령된 북극마을을 구하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모험을 그린 크리스마스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애니메이션.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인 디즈니, 파라마운트, 20세기 폭스 영화의 3D 애니메이션과 시각효과를 담당한 프라나 스튜디오의 야심작으로 단 하나의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을 위해 할리우드 최고 제작진들이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동엽은 안티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산타클로스를 납치하는 마마보이 악당 네빌 역에, 수호는 납치된 산타클로스를 구하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주인공 선물 요정버나드 역에 캐스팅됐다. 마지막으로 이번 캐스팅에서 홍일점인 정은지는 버나드를 돕는 당찬 활력 소녀 샤이니 역을 맡아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인정받은 연기력으로 첫 더빙 연기에 도전한다. ‘세이빙 산타’로 더빙에 참여한 신동엽은 크리스마스를 저주하는 마마보이 악당 네빌에 대한 매력 외에도 연예인이기 이전에 아빠의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이번 더빙을 수락했다는 후문. ‘호빗’의 주인공 마틴 프리먼의 더빙으로 화제를 모은 버나드 역을 맡은 수호는 음악은 물론 연기, DJ 등 다방면에 관심이 많은데다 평소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만큼 더욱 열정적인 자세로 더빙에 임해 새로운 연기돌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이어 정은지는 북극마을의 치안을 지키는 당차고 씩씩한 요정 샤이니 역 더빙 제안에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에 대해 호의를 보였으며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에 노래, 연기에 이어 목소리 연기인 더빙 참여를 결정하고 더빙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한편 연예계 각 방면에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핫한 스타들이 선택한 최고의 크리스마스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세이빙 산타’는 내달 개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11-08 15: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