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자성)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난 8일 부산 동구 일대에서 부산연탄은행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병원 행사에는 좋은강안병원 임직원 25명이 참여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조손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직접 연탄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김타현 좋은강안병원 자원봉사대장은 “병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뜻 깊은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좋은강안병원장은 “‘좋은 병원, 따뜻한 병원’ 기치 아래 의료서비스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3-10 12:54:38[파이낸셜뉴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4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 활동은 복권위원장인 김윤상 제2차관, 복권위원회 민간위원, 복권홍보대사 겸 18기 행복공감봉사단장 박하선 배우, 봉사단원, 기획재정부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복권위원회는 밥상공동체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2만장을 기부하고 이 중 연탄 4000장은 이날 봉사단원들과 함께 개미마을 20가구에 가구당 200장씩 직접 전달했다. 김 차관은 “예년과 달리 연탄 후원 수량이 감소하면서 많은 분들이 늦 봄까지 이어지는 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눈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체온과 집안을 따뜻하게 데우는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복권기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5-03-04 15:04:03[파이낸셜뉴스] 육군은 23일 제17보병사단 소속 부대원들이 장기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17사단에 따르면 신동옥 상사는 지난 22년간 337차례 헌혈에 동참해 헌혈 유공장 중 가장 높은 등급인 '최고 명예대장'을 받았다. 2019년에는 생면부지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신 상사는 "군인으로서 국민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행복과 자긍심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새움 소령은 2020년 강원도에서 인천으로 부대를 옮긴 뒤 부평구 청천동 일대에서 5년째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 소령은 또 총 235차례 헌혈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장 명예대장'을 받기도 했다. 김 소령은 "경제난으로 취약계층이 많다는 뉴스를 접하고 아이에게 모범이 되는 부모가 돼야겠다는 마음으로 봉사를 시작했다"며 "작은 나눔으로 주변 이웃이 조금이나마 온기를 품고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민재 대위와 박용성 중사도 각각 117회와 73회 헌혈을 하고 인천지역 헌혈의 집에 기부해 인천혈액원장 표창을 받았다. 박희경 대위는 4년의 군 복무 기간 중 2년마다 30㎝ 길이의 모발을 '어머나(어린 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본부'에 기부했다. 박 대위는 "장교로 임관하면서 동기로부터 모발 기부의 의미와 보람에 대해 들은 것을 계기로 머리카락을 길렀다"며 "소아암 환우들이 웃음을 찾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이들은 한결같이 "군인으로서 국민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복과 자긍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군인의 본분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고 17사단은 전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5-01-23 16:48:05[파이낸셜뉴스] 육군 제5보병사단과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예하 210포병여단 장병들이 경기도 동두천시 상패동 일대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22일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엔 5사단 장병 50여 명과 연합사단 210포병여단 장병 50여 명,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인원 120여 명 등 총 220여 명이 참여했다. 육군에 따르면 3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선 연탄 2000여 장이 저소득층 및 거동이 불편한 이웃 등 8가구에 전달됐다. 김상훈 5사단 주임원사(원사)는 "한미동맹이 군사적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에까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5-01-22 16:33:31누아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와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16일 성북구 정릉동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누아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와 임직원들이 모여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단체를 통해 연탄 기부와 함께 연탄 봉사 활동에 나섰다. 박해일, 안신우, 김강현, 전익령, 황무영, 서희, 신유현 등 이 날 참석한 배우들은 눈발이 휘날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나서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 특히 가파른 길을 오가며 골목골목 쉴 틈 없이 누비면서도 배우들은 밝은 웃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는 등 봉사의 기쁨을 함께 해 훈훈함을 더했다. 누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나누는 것이 곧 행복'이라는 말처럼 비록 추운 날씨였지만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서 모두들 감사하고 즐거워했다. 앞으로도 소속 배우와 임직원 모두 다양한 나눔과 봉사 활동에 참여해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누아엔터테인먼트
2025-01-20 13:02:30DL케미칼은 지난 10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에 연탄 1만장을 기부했다. DL케미칼 임직원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L케미칼 제공
2025-01-14 13:55:22DB손해보험이 2025년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 사랑의 연탄 1만장을 후원하고, 그중 4000장의 연탄을 DB손해보험 프로미 봉사단 임직원과 가족 140여명이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예지 기자
2025-01-13 19:16:30[파이낸셜뉴스] 하나생명은 지난 10일 경기도 광명 소하동 인근 쪽방촌에서 에너지 취약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극심한 한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하나생명은 이날 남궁원 하나생명 사장을 포함한 임원진과 부서장이 전원 활동에 참여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1200장을 직접 배달하고 겨울나기에 필요한 생활 필수품을 정성스레 담은 행복상자를 이웃들에게 선물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남 사장은 "새해 첫 사회 공헌 활동을 리더들과 함께 의미있게 시작할 수 있어 기쁘고, 함께 모은 따뜻한 정성이 우리 이웃들의 힘든 겨울나기에 자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1-13 17:58:32[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은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11일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 따뜻한 겨울을 위한 사랑의 연탄 1만장을 후원하고 그 중 4000장의 연탄을 DB손해보험 프로미 봉사단 임직원과 가족 140여명이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봉사단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201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 날 140여명의 프로미 봉사단원들은 매서운 추위에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은 "올해 첫 사회공헌 활동인 연탄나눔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1-13 17:56:10[파이낸셜뉴스] KCC건설이 14일까지 부산광역시 사하구, 서구, 동구 등에서 12년 연속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KCC건설은 약 4만장의 연탄을 140여 가구에 전달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CC건설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이 연탄 구입에 사용됐다. 본사와 건축, 토목 현장의 임직원 300여명이 직접 참여한다. 임직원들은 13일 사하구와 서구를 시작으로 14일에는 동구로 이동해 연탄을 직접 배달한다. KCC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C건설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행사까지 누적 기부한 연탄은 43만장 규모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5-01-13 11:3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