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봉사단체인 그린닥터스재단은 16일 부산진구 범천동 안창마을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2024 온기를 전하는 희망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9년째다. 그린닥터스(이사장 정근·온병원그룹 원장)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부산진구 범천동 안창마을커뮤니티센터에서 청소년·대학부 봉사자 80여 명과 함께 라면을 포함한 가구당 연탄 200장씩 모두 17가구에 연탄 3400장을 전달했다. 그린닥터스는 또 거동이 불편한 주민 5가구를 방문해, 무료 진료 왕진봉사도 실시했다. 이날 왕진봉사에는 정근 이사장(안과전문의), 온요양병원 전기환 의무원장(내과전문의) 등 의사와 간호사들이 함께 했다. 왕진 5세대에는 치약칫솔세트, 고무장갑, 모자, 양말, 화장지, 조미김, 떡국, 국수, 롤케이크 등 음식과 생활필수품은 물론, 파스나 위장약 등 가정용 상비약도 전달했다. 그린닥터스 박명순 사무총장은 "그린닥터스는 어렵게 사는 이웃들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지내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기 위해 해마다 연탄봉사를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봉사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1-17 19:34:55대한주택건설협회는 13일 전국 13개 지역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11만8000여장을 전달하는 ‘2024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왼쪽 첫번째)과 협회 중앙회 임직원들이 서울 동작구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1-13 15:33:09[파이낸셜뉴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가운데)이 29일 대전 동구 대전역 철로변 주변의 취약계층 가정에서 이정욱 노동조합 위원장, 신원규 대전연탄은행 대표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철도공단은 연탄 1만 5000장을 대전연탄은행에 기증했으며, 이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90여 명은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철도공단이 2006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까지 총 54만장의 연탄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과 온기를 나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0-29 16:35:32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17일 오전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 연탄나눔,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매월 진행 중인 '부산은행 구(군) 지역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했다. 지역봉사단은 ㈔연탄은행과 연계해 부산진구 개금동 저소득층 대상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부산 지역 사회복지관, 해수욕장, 테마공원 등을 찾아 환경정화활동도 동시에 펼쳤다. 부산은행 강석래 경영전략본부장은 "이번에 전달한 연탄을 통해 주민들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 봉사단은 지역의 어두운 곳을 밝힐 수 있는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은행은 매월 세 번째 토요일을 '지역 봉사의 날'로 정하고 부산 16개 구·군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월 BNK사회공헌의 날에는 임직원 1000여명이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와 어린이 학용품세트 포장, 핫팩 만들기 등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2-18 18:46:07[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지난 1일 부산 서구에 위치한 '부산연탄은행'에서 어르신 대상 세탁서비스 지원과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연탄은행은 부산지역에 연탄 나눔, 세탁 지원, 무료급식, 청소년 멘토링, 도서관 운영 등의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이날 롯데건설 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은 의복 및 이불 등 세탁물을 수거해 부산연탄은행 내 빨래방에서 세탁하고 건조한 후 직접 어르신 세대에 배달했다. 또 부산 서구 등 5개구 에너지 취약 계층에 연탄 4만장과 소외계층에 라면 645박스도 기부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2-02 13:20:42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임직원 20여명이 갑작스러운 한파가 절정에 달한 지난 25일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 에너지 취약가구를 찾아 따뜻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신한금융그룹은 연탄 총 1000장과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 임직원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보다 세심한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2월부터 사회공헌 관련 아이디어 제안,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으로 이어지는 사업 전 과정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차 캠페인인 '사랑의 연탄 나눔'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모금한 약 1억5000만 원과 신한금융그룹의 기부금을 더해 총 2억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이 성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난방비 지원과 함께 연탄 약 3만5000장과 난방용품을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400여 가구를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임직원은 어려운 이웃 돕기에 '진심'으로 지난해 4월부터 6개월 간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아껴요 캠페인'을 진행해 에너지 절감 비용과 회사의 기부금을 더한 20억 원을 영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에너지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했다. 또 지난해 7월에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논둑이 무너진 충청북도 충주를 찾아 배수로 보수 및 토사를 제거했다.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또 지난해 5월 산불로 피해를 입었던 강원도 고성에서 자연 복원을 위해 반려견과 함께 씨앗을 뿌렸다. 신한카드 임직원들은 지난해 9월 장기입원 환아를 위한 학용품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고 임직원 급여 나눔 프로그램인 '사랑의 1계좌 모금' 등을 통해 '아름인 도서관' 개관 및 희귀난치병 환아를 지원하는 등 이웃에 온기를 전하기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1-28 17:58:10[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이 2024년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13일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1만장을 후원하고, 그 중 2000장의 연탄을 8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봉사단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정종표 사장은 “새해 첫 사회공헌 활동인 연탄나눔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프로미 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임직원의 직접 참여로 매달 급여에서 기부하고, 그 금액에 회사가 두배로 출연해 조성한 ‘프로미 하트펀드’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하는 직원들도 마음만은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2006년부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프로미 봉사단을 출범하고 소외계층 후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업계를 선도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1-15 15:30:09[파이낸셜뉴스] KCC건설은 부산광역시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1일 전했다. 이날부터 12일까지 봉사활동에는 본사 및 건축, 토목 현장 임직원 300여명이 참가하며 11일 부산 사하구, 서구를 시작으로 12일 동구, 부산진구 일대를 더해 4만여장의 연탄을 약 175 가구에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KCC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KCC건설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11회에 걸쳐 연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연탄 나눔까지 39만여장을 전달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1-11 14:39:15애경산업이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를 찾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 완화와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 애경산업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홍은동 주민들을 위해 연탄 8000장을 지원했다.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1-09 17:57:53[파이낸셜뉴스] 애경산업이 지난 8일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를 찾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 완화와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 애경산업은 이번 봉사 활동에서 홍은동 주민들을 위해 연탄 8000장을 지원하고, 이 중 1300장을 김상준 대표이사 등 애경산업 임직원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모집한 자원봉사자 60여명이 홍은동 피아노 골목 거주 주민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인천 학익동, 과천 꿀벌마을의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3300여장도 기부하며 홍은동 등 3개 지역에 총 1만1300여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애경산업은 사랑(愛)과 존경(敬)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연탄 나눔 외에도 서울시와 함께하는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 및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1-09 09:3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