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 기일인 15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은 선고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이 대표 지지자들과 보수단체 사이의 신경전도 날카롭게 고조됐다. 이날 오후 1시44분께 양측은 바이케이드를 사이에 두고 서로 비방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보수단체들은 '김혜경 150만원, '이재명 구속'이라는 피켓을 들고 구호도 함께 외쳤다. 반면 이 대표 지지자들은 '김건희 특검법', '이재명 무죄' 등으로 맞받아쳤다. 양측은 상대를 향해 비속어를 쏟아 내기도 했다. 이들은 경찰을 불러 서로 이격 시켜달라는 요청도 했다. 다만 물리적인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경찰도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경찰관들을 현장에 배치시켰고, 교통 흐름을 방해하지 않기 위한 통제도 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이 대표가 입장할 곳으로 정해진 위치에선 300여명의 유튜버들과 취재진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사전 협의 없이 법원 청사 내로 진입하다가 제지를 당해 뒤돌아 나가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 대표가 이날 오후 2시16분께 도착하자, 지지자들은 "이재명", "이재명은 무죄다"를 외쳤다. 유뷰버들은 일제히 카메라 삼각대 치켜들며 이 대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 과정에서 일부 지지자들은 소동을 피우다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다. 이들은 반팔 티셔츠에 '전산조작 선관위 서버까지'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붙이고 있었다. 재판은 2시30분에 시작됐다. one1@fnnews.com 정원일 최은솔 기자
2024-11-15 14:37:29[파이낸셜뉴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서울 도심에서 연 윤석열 정권 퇴진 집회에서 경찰과 물리적 충돌이 발생해 집회 참석자 10명이 연행됐다. 집회로 인해 교통 통제 및 정체가 이뤄지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집회인원·경찰 곳곳서 '충돌' 9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퇴진운동본부 참가자 10명을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집회 본대회에 앞서 열린 사전대회를 마치고 행진하던 중 경찰의 제지에 반발해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집회를 합법적으로 신고했는데 왜 경찰이 통제하려고 하느냐"며 "우리 자리를 침탈하려고 한다"고 경찰을 향해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이후 일부 참가자들은 경찰이 설치해놓은 펜스를 구석으로 밀며 경찰과 집회 참가자들 간 충돌이 발생했다. 경찰이 안전과 교통 통제를 위해 펜스를 추가로 설치하자, 일부 참가자들은 경찰을 향해 "폭력 경찰은 물러가라"고 말하기도 했다. 대화에 나선 경찰들이 "신고 구역을 넘어섰고, 협조에 요청해달라"고 했지만 일부 과격 시위대들이 다시 한번 충돌하며 긴장 수위가 높아졌다. 집회 곳곳에서 과격한 충돌이 이어지며 구급차가 출동하기도 했다. 집회 인파 사이를 뚫고간 구급차는 부상자 2명을 싣고 이송했다. 이후 집회 참석자 측에서도 대화에 나서며 충돌이 일단락됐다. ■민주노총 숭례문 집회 "尹 퇴진만이 살길" 이날 민노총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10만여명(신고인원 8만명)이 참석했다. 경찰 측은 집회 참석 인원을 3만여명으로 추산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윤석열 퇴진하라' '전태열 열사 정신계승! 퇴진을 넘어 사회대전환' 등의 피켓을 들고 집회에 참석했다. 경찰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4시부터 5시44분께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 및 1차 퇴진 총궐기'를 열었다. 이날 시위에는 민주노총을 비롯해 전국민중행동과 진보대학생넷, 진보당 등이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로 함께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노동자와 민중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며 "몰아낸 자리에 노동자와 민중의 권력을 세우자"고 주장했다. 이어 "퇴진만 목적이 아니라 사회를 개혁해야 한다"며 "광장은 경찰이 아닌 민중의 것이다. 윤 대통령은 눈과 귀를 닫고 있는데,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나라가 너무 엉망이다. 노동자와 민중의 삶이 너무 힘들다"며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윤석열 정권은 눈과 귀를 닫고 제멋대로 폭주를 멈추지 않겠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박경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장은 "국가라면 국민 모두가 건강권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야 한다"라며 "의료도 국민이 주인이어야 한다. 의료개혁은 의료를 시장에 내맡기고 건강보험 축소하는 의료민영화 방안"이라고 말했다. ■ 세종대로·서소문로 통제에 시민들 '눈살' 이날 집회로 이날 숭례문에서 광화문으로 이어지는 세종대로 왕복 10차선 500m 가량이 전면 통제됐다. 또 시청역 방향 서소문로부터 시청 앞 세종대로까지 경찰이 차량 통제에 나서면서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서울광장과 대한문 인근도 경찰 통제로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됐다. 대한문에서 시청방향 건널목이 집회로 경찰 통제가 이뤄지자, 시민들은 지하철 입구를 이용해 반대편 통행을 이어갔다. 집회 현장 근처에서 만난 이모씨(57) 부부는 "이 정도 수준은 통행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이라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시청역 앞에서 만난 임모씨도 "약속이 있어 시청에 방문했는데 이정도로 심한 수준인지 몰랐다"며 "이렇게 불편할 줄 알았으면 약속 장소를 바꿨을 걸 그랬다"고 전했다. 귀가중이었던 배모씨(33)는 "길 위에서 1시간 동안 정차 수준으로 서있었다"며 "경찰의 고통 정리가 미흡해 통제가 길어졌다. 최소한 이동의 자유를 주는 집회가 열려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안전을 위해 2만여명의 타지역 기동대도 차출하며 안전 통제에 힘을 쏟았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민주노총이 도심권에서 벌인 집회가 세종대로 전차로를 점거하고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심각한 불법집회로 변질돼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현장 검거한 불법행위자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 등 엄정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서지윤 기자
2024-11-09 18:40:59[파이낸셜뉴스] 민주노총이 업종별 차별적용 논의를 중단하라며 기습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민주노총 조합원 23명을 퇴거불응 혐의로 체포했다. 이중 1명은 가슴 통증을 호소해 구급차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건물 로비에서 정부와 최저임금위원회를 상대로 최저임금 차별 적용 논의를 중단할 것과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요구하며 농성했다. 민주노총은 시위 당시 성명을 통해 "최저임금 차별적용은 최저임금제도를 없애자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주장"이라며 "사용자의 지불능력을 이유로 최저임금보다 더 낮은 임금을 책정하게 되면 최저임금은 유명무실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6-26 11:52:47[파이낸셜뉴스]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선전전을 벌이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 1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50분께 이형숙 전장연 서울공동대표를 철도안전법 위반, 업무방해, 퇴거불응 혐의로 체포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혜화역에서 서울시의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폐지 철회 촉구 시위를 진행했다. 권리중심 공공일자리는 장애인 권익옹호, 장애인 인식개선, 문화예술 등 세가지 직무와 관련한 중증장애인들의 활동을 노동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권리중심 공공일자리를 대신해 '장애유형별 맞춤형 특화 일자리 사업'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전장연은 권리중심 일자리 노동자 400명이 갑작스레 해고됐다며 폐지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오는 22일부터는 출근길 지하철 탑승도 예고한 바 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1-08 09:29:33[파이낸셜뉴스]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진입하려다 경찰에 연행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대진연 회원 20명을 현행범 체포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1시께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 모여 시위를 하다가 옛 국방부 서문과 울타리 등을 통해 대통령실로 들어가려고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김건희 여사 특검 거부를 규탄하는 취지로 시위를 벌이며 대통령실 면담을 요청하고 있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1-06 14:42:20[파이낸셜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시위로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 하행선이 24분간 무정차 통과했다. 경찰은 전장연 활동가 8명을 체포됐다. 전장연 지하철 시위로 8일 오전 8시13분부터 24분 동안 혜화역 하행선 열차 8대가 무정차 통과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 등 8명을 퇴거 불응·철도안전법 위반·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 가운데 4명은 서울 혜화경찰서, 나머지 4명은 서대문경찰서로 연행됐으며, 이들 중 2명은 통증을 호소해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으로 이송됐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 혜화역 승강장에서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 시위 원천 봉쇄를 규탄하는 종교계 연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천주교 남녀수도회 정의평화위원회 등 종교계 단체 관계자 등 60명이 참여했다. 서울교통공사에서 지난달 23일 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탑승을 막기 위해 시위 원천 봉쇄 방침을 밝혔다. 이에 전장연은 지난 1일부터는 장애인을 위한 특별이동수단 예산이 국회에서 심의를 마칠 때까지 지하철 탑승 시위를 중단하고 침묵 선전전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서울교통공사가 이 또한 불법 시위로 규정하고 시위를 진압하면서 갈등이 커지고 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3-12-08 11:48:35[파이낸셜뉴스]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가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 시위 원천봉쇄 조치에 반발해 기자회견을 하던 중 퇴거 불응 사유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그러나, 경찰연행 중 바닥에 눕는 등 장기간 대치를 벌이다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 이송된 상태다. 전장연은 24일 오전 8시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 시위 원천봉쇄 조치에 반발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전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시위에 "시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지하철에서 시위가 불가능하도록 진입 자체를 원천 봉쇄할 것"이라며 최고 수위의 대응을 선포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장연이 시위를 개시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열차는 총 86시간 33분 지연됐으며, 손실액은 7억8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박 대표는 "2021년부터 3년간 이어 온 전장연의 행동은 서울시 국가 헌법과 교통약자법에 명시된 권리 실현이다. 이를 시행하지 않는 것은 국가의 책임"이라며 서울시에 '혐오 정치'를 멈추라고 주장했다. 이후 기자회견을 마친 전장연은 선전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이 벌어졌고, 박 대표는 경찰의 수차례 퇴거 조치에 응하지 않는 등 혐의로 오전 8시 49분경 현행범 체포됐다. 박 대표는 경찰의 호송 과정에서 바닥에 눕는 등 장기간 대치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통증을 호소하며 결국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전장연은 지난 20일부터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한 상황이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11-24 09:35:43[파이낸셜뉴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42)와 결혼을 발표한 뒤 사기 의혹이 확산된 전청조씨(27)가 경찰서로 연행됐다. 31일 사기 등 혐의를 받는 전씨는 경기도 김포 소재 전씨 친척집에서 이날 오후 3시 52분쯤 체포된 뒤 8시 9분쯤 서울 송파경찰서에 도착했다. 전씨는 "사기 혐의를 인정하는지", "남씨가 범행에 가담했는지", "재벌 3세가 아니라는 사실을 남씨가 알았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경찰은 또 전씨 거주지로 알려진 송파구 잠실동 시그니엘과 전씨 모친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시그니엘에서는 증거로 사용될 만한 압수물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파경찰서는 전씨에 대한 체포 영장과 통신내역 등 압수수색 영장을 전날 신청했다. 송파경찰서는 지난 26일 전씨 고소장을 접수한 뒤 강서경찰서에 접수된 고발 사건을 이관 받아 병합 수사해왔다. 이날 서울동부지법 신현일 부장판사는 전씨에 대한 체포 영장과 통신 영장, 압수 영장 2건 등 총 4건의 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출석 요구 불응 우려가 있다"며 전씨에 대한 영장 발부의 사유를 설명했다. 전씨는 지난 8월 말 앱 개발 투자 명목으로 피해자 1명으로부터 2000만원을 가로챘다는 혐의를 받는다. 아울러 전씨가 자신을 모 호텔 상속자라고 주장하며 동업을 목적으로 토스 및 핀다 등을 통해 대출을 진행하고 돈을 달라고 한 혐의도 있다. 전씨와 남씨가 사기를 공모했다는 의혹에 대한 진정서도 접수돼 있다. 전씨는 남씨와 결혼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뒤 사기 전과와 재벌 3세 사칭 의혹 등이 불거졌다. 전씨는 이별을 통보받자 지난 26일 새벽 경기 성남시의 남씨 어머니 집을 찾아가 여러 차례 문을 두드린 혐의로 경찰 수사도 받고 있다. 아울러 남씨 조카를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남씨도 전씨 사기 행각에 가담했는지도 들여다볼 계획이다. 한편 이날 남씨는 고소 대리 변호사를 통해 송파경찰서에 전씨와 전씨 어머니, 자신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에 대한 고소 및 고발장을 접수했다. 남씨는 송파경찰서에 출석 조사 요청서와 거짓말 탐지기 조사(심리생리검사) 요청서도 제출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2023-10-31 20:10:48[파이낸셜뉴스] 근무 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며 구청사에 진입해 양천구청장 면담을 요구하다가 경찰에 연행된 노동자들 전원이 석방됐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께 공공운수노조 양천문화재단분회 조합원과 이성균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장 등 총 10명을 모두 석방했다. 이들은 지난 13일 오후 2시40분께 조합원 6명 등 9명이 서울 양천구청에서 퇴거 불응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이어 오후 3시20분께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장도 추가로 체포돼 연행됐다. 이들은 양천구청에 들어가 구청장에게 면담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퇴거 명령에 불응한 혐의를 받는다. 양천문화재단분회는 양천구 구립도서관 사서 노동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처우 개선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구청장 면담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채증 자료, 진술 내용 등을 토대로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3-09-15 18:06:59[파이낸셜뉴스] 공공운수노조 양천문화재단분회 조합원 등 10명이 서울 양천구청장에게 면담을 요구하다 경찰에 연행됐다. 13일 서울 양천경찰서와 공공운수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께 조합원 6명 등 9명이 서울 양천구청에서 퇴거 불응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이어 오후 3시20분께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장도 추가로 체포돼 연행됐다. 이들은 양천구청에 들어가 구청장에게 면담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퇴거 명령에 불응한 혐의를 받는다. 양천문화재단분회는 양천구 구립도서관 사서 노동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처우 개선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구청장 면담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3-09-13 16:4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