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루키' 누에라(NouerA)가 '열린음악회'를 빛냈다. 누에라는 지난 8일 오후 방송한 KBS1 '거창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현지 관객들과 뜨거운 호흡을 나눴다. '거창에 On 봄축제'를 기념해 특별히 거창을 찾은 '열린음악회'. 누에라는 이날 무대에서 데뷔 미니앨범 'Chapter: New is Now'의 타이틀곡 'N.I.N(New is Now)'와 함께 에스파의 'Black Mamba'를 자신들의 색깔로 재해석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누에라는 감탄을 자아내는 칼군무는 물론 아크로바틱한 군무까지 소화하며 뜨거운 환호를 불렀다. 또한 "'거창에 On 봄축제'가 펼쳐지는 창포원이 정말 아름다웠다. 여러분들도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는 센스만점 멘트도 잊지 않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누에라옵! 결혼해옵!' 등 웃음을 자아내는 응원 문구와 청소년부터 어르신들까지 세대를 뛰어넘은 관객들의 박수와 감탄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누에라를 향한 달아오른 관심을 짐작케 했다. 한편 누에라는 오는 30일 새로운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로 컴백 활동에 나선다. 9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컴백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하며 컴백을 공식 선언, 글로벌 노바(NovA)에게 특별한 설렘을 전했다. 누에라는 앞서 KBS2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크 메이트 원(MA1)'을 통해 결성됐다. 이들은 정식 데뷔 전부터 일본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것에 이어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에도 등장하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또한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빌보드 No. 1s 파티'에 공식 초청을 받았으며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POP 루키'를 수상, '빌보드 루키'라는 찬란한 수식어를 얻었다. 이들은 공식 데뷔 이후에는 국내외 대형 페스티벌에 초청된 것은 물론,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 핫 트렌드 부분과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올해의 남자아이돌 신인상을 거머쥐는 등 '빌보드 루키'의 압도적인 행보를 보인 바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1 '열린음악회'
2025-06-09 09:37:24국세청이 KBS와 '모범 납세자 초청 열린음악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세청이 모범 납세자들이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이번 열린음악회에는 2012년 국세청 든든학자금 홍보대사였던 트로트 가수 장윤정, 두차례 모범 납세자로 선정된 배우 임원희 등이 출연했다. 강민수 국세청장은 행사장 곳곳에서 모범 납세자들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고 국세청은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 유성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어르신과 시설 근무자 20명도 초대됐다. 이번 모범 납세자 초청 열린음악회는 지난달 8일 녹화됐고 지난 11일 방송됐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2025-05-12 18:05:29[파이낸셜뉴스] 국세청이 KBS와 '모범 납세자 초청 열린음악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세청이 모범 납세자들이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이번 열린음악회에는 2012년 국세청 든든학자금 홍보대사였던 트로트 가수 장윤정, 두차례 모범 납세자로 선정된 배우 임원희 등이 출연했다. 강민수 국세청장은 행사장 곳곳에서 모범 납세자들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고 국세청은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 유성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어르신과 시설 근무자 20명도 초대됐다. 이번 모범납세자 초청 열린음악회는 지난 달 8일 녹화됐고 지난 11일 방송됐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2025-05-12 09:17:25이승윤이 겨울 무대를 빛냈다. 이승윤은 지난 2일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의 '겨울이야기' 특집에 출연, 고품격 밴드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먼저, 이승윤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 3집과 동명의 타이틀곡 '역성'으로 무대를 열었다.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강렬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가운데, '역성'의 마음가짐을 담은 거친 노랫말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이승윤은 따뜻한 목소리로 포근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까만 흔적'을 가창했다. 그림자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곡인 만큼, 관객들은 불빛으로 화답해 겨울 분위기를 한층 배가했다. 이승윤은 마지막 곡으로는 우리가 함께한 찰나의 순간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마음을 담은 '끝을 거슬러'를 선정, 웅장하고 벅찬 감성을 선사했다. 특히, 이승윤은 세 곡의 무대를 모두 밴드 라이브로 선보이며 한층 더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승윤은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밴드 멤버와 마주 보고 호흡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믿고 보는' 공연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이승윤은 오는 3월 29일 뮤직 페스티벌 '더 글로우(THE GLOW) 2025'에 출격, 공연 강자 행보를 이어 나간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1 '열린음악회'
2025-02-03 11:26:43벤이 화순의 밤을 물들였다. 벤은 지난 10일 오후 방송한 KBS1 '화순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화순에 마련된 가을밤 무대에 등장한 벤은 '한 편의 영화 같은 너를 사랑했어'와 '열애중'을 선물했다. 벤은 사랑과 이별의 장면을 무대 위에 그려내며 '열린음악회'를 감성으로 가득 채워냈다.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고음은 물론 풍부한 감성으로 무장한 도입부까지, 벤은 발라드의 정석을 보여주면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벤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자 현장의 관객들은 핸드폰의 라이트로 물결을 만들어내는 진풍경을 탄생시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벤은 최근 허각의 '바보야'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싱글을 발매했다. 특히 활발한 SNS 활동은 물론 1theK(원더케이)의 '야외녹음실'을 비롯해 다양한 라이브 영상을 선물하며 팬들과 적극 소통 중이다. 아울러 벤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방송하는 TV CHOSUN '엄마의 봄날'에 '봄날지기' 역할을 맡아 공감을 전하고 있으며, 오는 12일 밤 10시엔 '이제 혼자다'에도 출연해 특별한 일상과 속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1 '열린음악회'
2024-11-11 11:27:38[파이낸셜뉴스] 지난 9일 늦은 오후 부산시민공원 다솜관에서 열린 ‘제2회 부산진구민 열린음악회’에 가수 장민호 등 인기 가수들의 등장에 1만명의 관중이 몰렸다. 10일 부산진구에 따르면 이번 구민 열린음악회 행사에는 1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지만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구민 열린음악회에 장민호를 비롯해 에녹, 문연주, 신명근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오를 것으로 전해지며 팬들의 전국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행사는 전국 노래자랑 부산진구편 최우수 수상자 이종민씨의 ‘신라의 달밤’을 시작으로 그 막을 올렸다. 이어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세미의 퍼포먼스로 흥을 돋웠으며 팝페라 가수 신명근이 ‘지금 이 순간’ ‘나의 영토’ 등을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문연주가 무대에 올라 도련님, 잡지마 등을 열창하며 ‘행사의 여왕’이란 별명에 걸맞게 무대를 진행하며 관록 있는 면모를 보였다. 이어 가수 에녹이 무대에 오르며 행사장 열기를 더 끌어올렸다. 에녹은 제2회 부산진구민 열린음악회 개최를 축하하며 부산진구의 건승을 기원했다. 그는 ‘꽃보다 아름다운 너’ ‘오늘 밤에’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부르며 무대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마지막 무대는 ‘트로트계의 BTS’ 장민호가 장식했다. 이 자리에서 수많은 관객이 장민호를 연호한 가운데 그는 ‘풍악을 울려라’ ‘남자는 말합니다’ ‘대박 날 테다’ 등을 열창했다. 마지막으로 장민호의 앵콜곡 ‘7번 국도’를 끝으로 구민 열린음악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편 구 문화관광과는 행사 한 달 전부터 음악회 관련 문의 전화가 잇따랐다고 설명했다. 많은 인원이 올 것으로 판단한 구는 안전사고 대비에 주력해 행사장 곳곳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행사 5시간 전부터 해병대전우회 부산진구지회의 도움으로 주변 교통정리에 나섰다. 또 인파가 몰릴 경우 위험이 예상되는 구역은 사전통제를 진행해 안전사고 없는 행사로 마무리 지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9-10 09:19:44[파이낸셜뉴스] 국세청은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여의도 KBS홀에서 모범납세자와 함께 KBS열린음악회를 방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녹화한 방송분은 지난 14일 KBS 1TV를 통해 방영했다. 국세청은 성실납세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KBS와 함께 '모범납세자와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방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보다 많은 모범납세자와 가족, 세정협조자, 국세청 직원 등 1200여명이 참여했다. KBS홀 광장에는 모범납세자 성명과 사진을 게시하고 따뜻한 음료를 제공해 광장 전체를 모범납세자를 위한 감사와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 공연장 로비에는 모범납세자와 가족 등을 위한 포토존을 설치, 호응을 얻었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2024-04-15 12:48:41[파이낸셜뉴스] 기장군은 오는 14일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 공원구장에서 ‘2023 기장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3 기장열린음악회는 기장군 전통 문화축제인 ‘제17회 기장 차성문화제’와 함께 개최되는 행사로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기장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싸이버거와 DJ MINO의 EDM 파티, 래퍼 치타의 힙합공연, 걸그룹 시그니처의 K-팝 공연과 가수 테이의 발라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 기장군 관계자는“이번 2023 기장열린음악회는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17회 기장 차성문화제는 기장의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한 기장의 대표 문화축제로 오는 14~15일 양일간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 차성문화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행사기간 중 △기장군민 걷기대회 △기장열린음악회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나는 MZ다!!’ △장민호, 강진 등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아이넷TV 스타쇼’ △기장군민 민속놀이 한마당 △각종 전통체험 △음유시인 최백호의 기장군 홍보대사 위촉식 및 낭만콘서트△군민대상 시상식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10-12 17:10:2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IFEZ 개청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음악회에는 송창식, 함준호, 포레스텔라, 진성, 더원, 폴킴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가 출연하며 모든 세대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고품격 음악 공연으로 구성된다. 음악회는 26일 사전 녹화를 거쳐 10월 15일 오후 5시 40분 KBS 1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는 이번 열린음악회를 현장에서 관람하기를 원하는 시민은 18일 오후 2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티켓링크에서 1인 2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입장권은 무료이며 예매 수수료(2000원)는 개인이 부담한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은 지난 2003년 8월 11일 우리나라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오는 10월 15일 개청 20주년을 맞는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개청 20년 동안 성과를 시민 여러분에게 널리 알리고 축하하기 위해 이번 열린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9-14 14:13:12【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대표기업 발전을 성원해준 울산시민을 위해 마련한 KBS 열린음악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조선 산업이 울산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상을 반영한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6일 HD현대중공업은 “임직원 노력과 주민 성원에 힘입어 최근 조선업 수주가 늘면서 회사가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모처럼 마련한 행사에 많은 시민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전날 선박을 건조하는 5독(dock) 인근에 특설무대를 설치해 진행한 KBS 열린음악회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바닷가에서 초대형 선박과 대형 크레인 등 생생한 산업 현장 모습이 어우러져 이색 장관을 연출했다. 회사 측이 마련한 5000석의 관람석이 가득 찼다. 공연장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권명호 국회의원, 울산시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축하했다. 지역 재계는 물론 정치권까지 움직인 이날 행사는 울산의 조선산업이 차지하고 있는 위상과 중요성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울산연구원 울산경제동향분석센터에 따르면 울산 조선업의 수출성장률은 지난 22년간(2021~2022년) 연평균 5.5%를 기록했으며, 조선업에서의 고용은 지역 전체 제조업 고용의 23% 수준을 나타냈다. 연구원 측은 최근 글로벌 선박시장의 시황이 좋아지면서 국내 조선업의 수주실적이 크게 개선되었고, 울산의 조선산업도 새로운 호황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원은 세계 선박 발주가 2030년까지 연평균 4000만CGT(표준선환산톤수·Compensated Gross Tonnage) 이상 지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를 수주하기 위해서는 LNG선 고도화, 무탄소 선박 기술 개발, 인력 확보 등을 위한 노력을 서둘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행사장에는 부족한 조선업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채용된 외국인 근로자들이 대거 초대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들어 울산시의 인구 감소 추세가 주춤했을 정도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유입은 관심 대상으로 떠올랐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조선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을 발생시키는 지속 가능한 기반임을 증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열린음악회 녹화 공연은 오는 17일 오후 6시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09-06 14:4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