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는 혜화여자중학교(교장 정미영) 학생들이 경제참여 한마당 수익금 70여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실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혜화여자중학교 윤종완 교사와 최시원 3학년 전교학생회장, 김예은 3학년 전교부회장, 이나연 2학년 전교부회장이 참석했다. 부산에 있는 혜화여자중학교는 지난 15일 '경제 체험 한마당' 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물품을 사고팔며 자율적으로 활동에 참여했고, 발생한 수익금 70만9810원 전액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하며 부산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최시원 학생회장은 "행사 준비부터 판매 활동까지 학생들이 다함께 준비한 행사라 참여 자체도 즐거웠는데, 이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 즐겁다"면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전달돼 작지만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종완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기부에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함께하는 사회에 중요성을 느끼며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11-24 08:39:10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와 함께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 창립 30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 협약식에는 부산지방회계사회 정일 회장, 반경찬 부회장, 이강희 부회장, 이경진 감사, 예상우 감사 등 소속회원 및 가족 300여명과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지방공인회계사는 3억원의 사회공헌 기금 출연을 약정했다. 정 회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회원들이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내는 소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공인회계사회 회원들이 지속적인 나눔에 참여해 따뜻한 부산이 될 수 있는 데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2024-11-04 18:43:26[파이낸셜뉴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와 함께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 창립 30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한 협약식에는 부산지방회계사회 정일 회장, 반경찬 부회장, 이강희 부회장, 이경진 감사, 예상우 감사 등 소속회원 및 가족 300여명과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지방공인회계사는 3억원의 사회공헌 기금 출연을 약정했다. 정 회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회원들이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내는 소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공인회계사회 회원들이 지속적인 나눔에 참여해 따뜻한 부산이 될 수 있는데 이바지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는 지난 2018년 9월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해가는 기부 모임인 나눔리더스클럽 부산 2호로 가입했다. 이후 환경사랑 걷기대회 후원금 전달, 수해피해 성금전달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04 15:02:01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15일 부산시민공원 야외주차장에서 '부산사랑의열매 차량지원사업'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을 비롯해 남구노인복지관 박시우 관장 등 차량지원사업 선정기관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차량지원사업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가장 필요한 경차와 승합차 등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0-15 18:42:26[파이낸셜뉴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15일 부산시민공원 야외주차장에서 ‘부산사랑의열매 차량지원사업’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을 비롯해 남구노인복지관 박시우 관장, 컴넷하우스 배소연 원장 등 차량지원사업 선정기관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차량지원사업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데 가장 필요한 경차와 승합차 등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해 부산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상대로 차량지원 사업 대상을 공모해 142곳에서 사업계획서를 신청 받아 최종 심의를 거쳐 21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전달될 차량은 경차 7대, 승합차 14대, 총 21대(약 6억 2700만원 상당)로, 아동·청소년과 노인, 장애인, 여성, 노숙인 관련 기관의 다양한 복지사업에 투입된다. 배 원장은 “사랑의열매 차량지원사업에 선정돼 정신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이 편하게 복지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회장은 “기부자들의 소중한 성금을 통해 지원된 차량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서비스가 지원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사랑의열매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0-15 12:48:09[파이낸셜뉴스] 한국 교회가 자립 준비 청년과 미혼모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열매에 100억 여원을 기부했다.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모금액 105억 6327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기증된 금액은 자립 준비 청년과 미혼모, 중독 치료 및 재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증은 한국교회가 주도하는 사회적 약자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억 모금 운동의 1차 목표 금액인 100억 원을 달성해 이루어졌다. 오정현 사랑의교회 목사는 "교회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그들이 장기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프로젝트의 시작"이라며 "그들을 돌보고 회복의 길로 인도해,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피로회복 프로젝트-생명 나눔의 기적'이라는 헌혈 캠페인도 진행됐다. 청년 대표들이 적십자사에 헌혈증을 기증했으며, 연간 30만 명 이상이 헌혈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직위는 기증식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7일 열릴 200만 성도 연합예배의 취지와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연합예배는 광화문과 시청, 남대문 일대에서 한국 교회 모든 교파가 연합한 대규모 행사로, 동성애 문제와 차별금지법 저지 등에 목소리를 낼 계획이다. 한편 이날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과 오정현 한국교회 연합예배 공동대표는 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0-08 10:07:58[파이낸셜뉴스] 한국교회는 성도들의 성금을 모금해 마련한 100억원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전달식은 오는 7일 오후 1시30분에 진행된다. 한국교회는 그동안 자립준비청년, 미혼모, 중독 치료 및 재활 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해왔다. 한국교회는 "특히 이번 100억 기부는 교회 내 모든 구성원이 참여해 마련했다"라며 "200만 명의 성도가 만 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200억 기부'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부 참여는 성도의 헌신뿐만 아니라, 교회가 사회적 역할을 확장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교회의 의무를 실천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교회는 선교가 시작된 130년 전부터 의료와 교육, 고아원 운영 등 한국 사회의 가장 시급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왔다. 이번에 기부한 100억원은 자립준비청년, 미혼모 돌봄 단체, 마약 중독 재활 센터 등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교회측은 "고아원 등에서 성장한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직업 훈련, 미혼모 가정이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지원, 마약 및 알코올 중독자들의 사회 복귀를 돕는 치료와 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라며 "국가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여, 교회가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교회는 오는 27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동성애 문제와 차별금지법 저지'를 위해 200만 성도 연합예배 및 기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연합예배는 한국교회 모든 교파가 연합하는 등 대규모 예배가 될 전망이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0-04 17:42:20무더운 여름이 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반려견과 함께 나들이를 떠나는 보호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26일 전문가들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인 가을에는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반려동물의 △호흡기 질환 △피부건조증 △결막염 △뱀·진드기 등을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환절기엔 동물도 감기 걸려요 반려동물도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가 걸리기 쉽다. 건조한 상태의 호흡기 점막이 잦은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면서 자연스럽게 기관 내부가 취약해진다. 이런 환경에서 외부 자극을 받거나 미생물 침입이 허용되면 호흡기 질환이 발생한다. 반려동물이 감기에 걸리면 콧물과 눈물이 많아지고, 재채기와 기침, 식욕, 기력 저하 등 증상을 보인다. 특히 고양이의 경우 노란 콧물, 기침,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눈곱, 결막염, 구내염 등 증상이 동반되기도 해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감기에 걸린 반려동물은 기침을 하는데 사람과는 목에 무언가 걸린 것처럼 '캑캑' 거리는 소리를 내며 구토로 이어지기도 한다. 다만, 감기에 걸렸더라도 기침을 하지 않을 수 있으니 다른 증상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야 한다. 몸에 열이 나면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며, 이 경우 변이 무르거나 설사를 할 수 있다. 반려동물이 감기가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단이 중요하다. 영양섭취를 골고루 해줄 수 있는 식단은 물론이고 꾸준히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 찬바람이 불어도 환기는 필수이다. 자주 환기를 시켜주고 실내온도를 18~22도로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다. 습도는 40~6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적당하다. ■가을, 벌·진드기·뱀 조심 가을철은 뱀의 공격성이 가장 높아 강아지의 뱀물림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반려견과 산책할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에는 산이나 물가는 물론 도심에서도 독을 품은 뱀이 자주 발견되기 때문에 나들이는 물론 산책 시에도 주의해야 한다. 강아지가 뱀에 물린다면 교상 부위의 통증, 종창, 반상 출혈 및 허약, 조직 탈락, 쇼크, 천공, 오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각할 경우 생명을 잃기도 한다. 살모사에 물린 경우 사독에 의해 응고 장애가 발생해 실혈이 유발될 수 있고 저혈압성 쇼크도 속발할 수 있다. 뱀에 물렸을 경우 응급상황인 만큼 최대한 빨리 동물병원에 내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알맞는 해독제 처방을 위해서 어떤 뱀에 물렸는지 알아야 하므로 뱀의 사진을 찍어가는 것이 좋다. 외부활동시 진드기도 주의해야 한다. 최근 기온상승으로 진드기가 초겨울까지 활동하기 때문에 매달 외부구충제는 물론 산책시 진드기 기피제 등을 뿌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산책시 얇은 옷을 입히는 것은 물론 산책 후에 브러시로 가볍게 빗질을 해주는 것도 진드기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반려견의 털에서 진드기를 발견하면 손으로 제거하지 말고 핀셋 등 도구를 이용해 제거하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진드기에 물린 반려견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릴 수 있다. 특히 이 질환은 사람에게도 전염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강아지의 소변이나 침을 통해서 사람에게 옮기기 때문에 보호자가 쉽게 감염될 수 있다. 사람의 경우 치사율이 10~20%까지 올라간다. ■은행나무 열매 먹지 못하게 해야 유독 은행나무가 많이 심어진 우리나라에서는 가을철에 은행나무 열매도 주의해야하는 요소이다. 사람에겐 영양식이지만 반려견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은행나무 열매의 노란 과육 부분에 있는 빌로볼은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반려견이 은행 열매를 밟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속열매를 감싸고 있는 단단한 껍질을 삼키게 되면 장기에 손상을 입혀 구토와 설사를 유발한다. 사람보다 체격이 훨씬 작은 반려견들은 열매를 1~2알만 먹어도 중독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은행나무 열매는 가열에도 독성이 사라지지 않아 반려견이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의식을 잃거나 발작,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아울러 가로수의 은행나무의 경우 중금속이 함유돼 있어 역시 반려견에게 해로울 수 있다. 대상화 나무도 전체적으로 독이 있어 구토, 간 장애, 설사,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접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가을에 피는 붉은 꽃 상사화의 뿌리에 있는 독성은 매우 강력하고 위험하므로 강아지가 근처에 다가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도 강아지 몸에 닿기만 해도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고, 섭취 시 구토, 설사를 유발하니 꽃구경을 갈때도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겠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9-26 18:10:56[파이낸셜뉴스] 사랑의열매는 가수 정서주 공식 팬카페 ‘동분서주’가 정서주 데뷔 2주년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 사랑의열매에 기탁된 성금은 정서주의 고향인 부산시의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임규진 ‘동분서주’ 부매니저는 “정서주의 데뷔 2주년을 맞아 팬카페 회원들과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을 고민하다 정서주와 나눔도 함께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올바른 팬덤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욱 부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응원하는 가수의 기념일을 맞이해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분서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서주는 지난 2022년 9월 데뷔해 올 초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만 15세로 최종 우승하는 등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9-26 10:23:32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24일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ESG나눔기업'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식에서 동아플레이팅, 동일고무벨트, 밀양공업사, 성광물산상사, 성우희망재단, 에스앤티모티브주식회사, 재단법인서원나눔, 드림상사, 보조기전, 세원상사, 주식회사 성림섬유, 영진종합전기, 유시스, 정현전기물류, 태금정, 폴라리스쉬핑, 한국예탁결제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가 ESG나눔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ESG나눔기업은 부산사랑의열매에 연간 1000만원 이상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ESG나눔기업은 부산사랑의열매에 연간 1000만원 이상 기부하는 법인 중 지역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한 기업들이다. 올해 ESG나눔기업으로는 총 80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 중 희망2024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참여했던 ESG나눔기업은 캠페인 직후 지자체별 인증식을 진행했고, 연중 기부한 기업 18곳에 대해 이날 ESG나눔기업 인증식을 진행하게 됐다. 부산사랑의열매는 ESG나눔기업의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은 "ESG 나눔기업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동반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나눔기업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병석 기자
2024-09-24 18:2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