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열수송관 진단 솔루션을 통해 산업안전 분야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29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공동 개발한 '열수송관 설비 예지보전 및 이상진단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 열수송관 설비 예지보전 및 이상진단 솔루션은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열수송관 주변 지중의 온도와 진동패턴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현장 관리자가 육안이나 단순 센싱으로 확인하지 못하는 열수송관 이상 여부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주요 사업 설비인 열수송관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상징후를 조기 탐지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신기술 도입을 추진했다. 앞서 '온수배관 이상진단', '가스배관 이상진단', '추세이상예측' 등 관련 솔루션 개발 역량을 보유한 LG유플러스와 손을 잡았다. LG유플러스는 지역난방사업자와 산업단지 스팀 배관 사업자 등 집단에너지사업 분야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한국지역난방공사를 제외하고 현재까지 7개의 에너지 관련 대기업 계열사 및 공공기관에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 연내 추가로 5개 기업에 해당 솔루션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개선결과 도출 사용자환경·경험(UI·UX)를 더욱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박준석 LG유플러스 무선사업담당은 "이 솔루션은 한난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스마트 기술에 대한 현장 적용성을 확인한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열수송관 이상진단 솔루션에 내재된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도시가시배관, 송유관, 산업용 내동기, 건설현장용 솔루션을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혁 기자
2023-08-29 18:27:25[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열수송관 진단 솔루션을 통해 산업안전 분야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29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공동 개발한 '열수송관 설비 예지보전 및 이상진단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 열수송관 설비 예지보전 및 이상진단 솔루션은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열수송관 주변 지중의 온도와 진동패턴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현장 관리자가 육안이나 단순 센싱으로 확인하지 못하는 열수송관 이상 여부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주요 사업 설비인 열수송관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상징후를 조기 탐지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신기술 도입을 추진했다. 앞서 '온수배관 이상진단', '가스배관 이상진단', '추세이상예측' 등 관련 솔루션 개발 역량을 보유한 LG유플러스와 손을 잡았다. LG유플러스는 지역난방사업자와 산업단지 스팀 배관 사업자 등 집단에너지사업 분야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한국지역난방공사를 제외하고 현재까지 7개의 에너지 관련 대기업 계열사 및 공공기관에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 연내 추가로 5개 기업에 해당 솔루션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개선결과 도출 사용자환경·경험(UI·UX)를 더욱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박준석 LG유플러스 무선사업담당은 "이 솔루션은 한난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스마트 기술에 대한 현장 적용성을 확인한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열수송관 이상진단 솔루션에 내재된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도시가시배관, 송유관, 산업용 내동기, 건설현장용 솔루션을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08-29 08:57:07한국지역난방공사는 정용기 사장이 지난 17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주요 지사내 교량 노출 열수송관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지난 5일 발생한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와 유사한 시설물에 대한 점검 지시에 이어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점검 결과를 보고 받는 자리였다. 이에 지난 6일과 7일에 지역난방공사 전 지사가 보유한 10개소의 교량 노출 열수송관에 대해 열화상카메라, 육안점검을 통해 열수송관 지지상태, 접합상태 등 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점검했고 모두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아울러 이번 자체 점검에만 안주하지 않고, 조속한 시일 내에 교량 안전 전문가 및 지자체와 합동으로 안전성 위해 여부 등에 대해 정밀 안전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정기안전점검을 반기 1회 이상 시행할 예정이다. 정용기 사장은 이날 현장에서 "최근 정자교 붕괴 등으로 안전 문제가 다시 한 번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열수송관 사고 발생 시 국민적 불안감이 큰 만큼 그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3-04-18 18:24:30[파이낸셜뉴스]한국지역난방공사는 정용기 사장이 지난 17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주요 지사내 교량 노출 열수송관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지난 5일 발생한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와 유사한 시설물에 대한 점검 지시에 이어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점검 결과를 보고 받는 자리였다. 이에 지난 6일과 7일에 지역난방공사 전 지사가 보유한 10개소의 교량 노출 열수송관에 대해 열화상카메라, 육안점검을 통해 열수송관 지지상태, 접합상태 등 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점검했고 모두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아울러 이번 자체 점검에만 안주하지 않고, 조속한 시일 내에 교량 안전 전문가 및 지자체와 합동으로 안전성 위해 여부 등에 대해 정밀 안전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정기안전점검을 반기 1회 이상 시행할 예정이다. 정용기 사장은 이날 현장에서 “최근 정자교 붕괴 등으로 안전 문제가 다시 한 번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열수송관 사고 발생 시 국민적 불안감이 큰 만큼 그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3-04-18 16:07:08【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이 '동탄~고덕 열수송관 공사'의 안전대책과 노선협의를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도로공사 등을 직접 찾아 협조를 요청했다. 14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10일 성남시 한국지역난방공사 정용기 사장과 ‘동탄~고덕 연계 열수송관 공사’구간에 대한 안전대책 수립 등 공사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주거지역 통과를 반대하는 주민 동향을 설명하며,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는 노선 검토와 철저한 안전대책 수립 등을 한국지역난방공사 측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거주지 바로 앞 땅을 파내 고열이 지나가는 수송관을 설치하는 것에 대해 주민들이 강력하게 이 공사를 반대하고 있다"며 "주민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난방공사와 오산시가 긴밀한 협조체계 아래 안전대책을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문제가 되는 구간은 부산동 오산시티자이 3300여가구 아파트 단지를 경유하며 단지 옆 초등학교 앞을 지나간다. 지난 2018년 고양시 열 수송관 파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등 이 공사로 인한 불안감이 고조돼 주민들의 반대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 오산시는 열 수송관 추진사업에 대해 3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도 주거지를 경유하지 않는 공사노선 확보를 위해 경부고속도로 법면으로 매설할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와 협의를 진행했다. 하지만 경부고속도로 확장계획 및 고속도로 시설물 저촉, 안전성 문제 등을 이유로 도로공사로부터 불가 의견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이 시장은 지난 13일에도 경상북도 김천시 한국도로공사를 찾아가 함진규 사장에게 ‘열 수송관의 경부고속도로 법면 매설’, ‘오산IC 차선 증설’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열수송관 매설구간을 현재 주거지 앞을 경유하는 노선이 아닌 경부고속도로 법면 쪽으로 변경되도록 도로공사에서 전면적인 재검토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오산IC 교통난 해결을 위해 "현재 오산 IC 톨게이트와 동부대로 교차로 간 거리가 200M밖에 되지 않아 톨게이트 대기 차량과 교차로 신호대기로 만성적인 교통난이 발생되고 있다"며 "오산IC 영업소 진출 광장부에 진출 1개 차로를 추가하면 정체를 상당 부분 완화시킬 것으로 보인다"며 도로공사에 차선 증설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함진규 사장은 "차선 부족으로 인한 오산 IC 교통난 심각성을 해소하기 위해 차선 증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3-14 13:14:2920년 이상 장기사용된 지역냉난방 열수송관의 결함 여부를 판단하는 '열수송관 안전진단'이 국내 최초로 추진된다. 또 안전진단을 통해 열수송관에 3단계의 안전등급(A, B, C)을 부여해 사고를 예방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올해 안산도시개발의 6㎞×2열 장기사용 열수송관에 대한 안전진단을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에너지공단은 △자료수집 및 분석 △현장조사 및 분석 △상태평가 △안전성평가 △종합평가 등의 열수송관 안전진단을 정부 고시에 따라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와 관련,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18일 안산도시개발에서 장기사용 열수송관 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열수송관 안전진단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열수송관 안전진단 제도는 배관경로 탐측기, 피복손상 탐측기 등 진단장비를 통해 20년 이상 장기사용 지역냉난방 열수송관의 결함 여부를 판단한다. 또 3단계의 안전등급(A, B, C)을 부여해 사고를 예방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너지공단 집단에너지실, 안산도시개발 네트워크팀 등 열수송관 안전진단 관련 부서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해 열수송관 사고를 근절하는 데 뜻을 모았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22-03-20 18:26:15[파이낸셜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폭염 대비 경영진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폭염으로 업무 환경에 직접 영향을 받는 현장근로자의 건강관리 및 재해예방 활동을 경영진이 직접 점검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활동 등 작업장 안전관리체계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 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13일 분당지사 열수송관 공사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책과 작업장 안전사고 대비체계를 점검했다. 황 사장은 이날 정부의 건설현장 폭염시간대 작업중지 권고안에 적극 참여하도록 강조하고, 폭염재해 예방물자 지원 및 온열질환 예방교육·홍보를 통한 근로자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난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은 현장근로자와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폭염 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난은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안전한 건설현장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집단에너지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21-08-13 20:36:06[파이낸셜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산하기관 열수송관 성능시험센터내 연구 인프라를 외부에 전면 개방하고 협력 사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성능시험센터는 경기도 용인시에 있다. 지난 2019년 12월 개관한 성능시험센터에는 대형실험실, 분석실, 열성능실험실이 있다. △열수송관의 잔여수명평가를 위한 가속노화 시험장치 △운영 중 열손실 진단을 위한 열전도율 시험장치 △연결부 안전 검증을 위한 모래응력 시험장치 등 열수송관의 품질 및 안전 관련 핵심 성능에 대한 7종의 전용 시험장치를 갖추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국내에 열수송관의 상태 진단 및 수명평가를 수행할 전문기관이 없어 해외 전문시험기관에 의존해야 했다.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험센터를 외부에 전면 개방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능시험센터는 지난해 11월 GS파워, 한양대학교 대학원 등 열수송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열수송관 이론 및 실무 교육을 시작으로 집단에너지 컨퍼런스, 한국유체기계학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또 중소 기자재 제작사를 대상으로 16건의 열수송관 성능시험도 진행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집단에너지 사업자, 열수송관 제작사, 대학·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개방을 확대해 시험센터를 기술 교류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1-01-21 17:26:22한국지역난방공사가 국내 지역난방 시스템 도입 30년 만에 자체적으로 열수송관 성능시험을 시작한다. 그간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해외 전문시험기관에 열수송관 검증을 맡기던 것을 국내에서 자체 해결이 가능해진 것이다. 24일 지역난방공사는 지역난방 열수송관의 상태를 진단하고 수명평가 시험을 하는 열수송관 성능시험센터를 국내 처음으로 개관했다. 경기도 용인시 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 내에 건립된 성능시험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580㎡ 규모다. 대형실험실, 분석실, 열성능실험실 등 3개 시험장으로 구성돼 있다. △열수송관의 잔여수명평가를 위한 가속노화 시험장치 △운영 중 열수송관의 열손실 진단을 위한 열전도율 시험장치 △열수송관 연결부 안전 검증을 위한 모래응력 시험장치 등 7종의 열수송관 품질 및 안전 전용 시험장치를 갖추고 있다.국내에 지역난방 시스템이 도입된 지 30여년이 됐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985년 11월 설립돼 2년후인 1987년 11월 서울 여의도·동부이촌동·반포지구에 열 공급을 처음 개시했다. 현재는 전국 19개 사업소에서 약 160만 가구에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집단에너지 최대 사업자다. 그러나 그간 지역난방 집단 공급에 앞서 열수송관의 상태 진단 및 수명평가를 시험할 전문기관이 국내에 없었다. 이 때문에 지역난방공사 및 집단에너지사업자들은 많은 시간과 비용을 할애해 해외 전문시험기관에 열수송관 시험을 위탁해 왔다. 이번 성능시험센터 개관으로 열수송관의 안전·품질 검사 및 노후 수송관의 유지·보수 기술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개관한 열수송관 성능시험센터에서 장기사용 열수송관의 효율적인 유지보수 전략 수립을 위한 자체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난방공사는 대외적으로 센터를 개방, 운영할 방침이다. 또 국내 민간 집단에너지 사업자 대상열수송관 성능시험 대행 사업과 중소 기자재 제작사 대상 기술교육사업도 추진한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열수송관 성능시험센터를 집단에너지 사업 생태계 조성 및 상생 협력의 메카로 육성하겠다. 세계 일류의 집단에너지 전문기업인 공사의 열수송 분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한 지역난방 사업 환경 구축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19-12-24 17:30:01[파이낸셜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성남시, SK텔레콤과 드론을 활용한 안전관리 및 기술개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전날 성남시청에서 체결한 협약에 따라 지역난방공사와 성남시는 열수송관 공동 점검, 기술지원 및 유사시 자원 활용 등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SK텔레콤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인근에 드론 전용 5G망을 구축한다. 지역난방공사는 열수송관 안전관리 대책의 하나로 드론에 탑재된 열화상카메라를 활용, 지중에 매설된 열수송관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열수송관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긴급복구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 앞으로도 열수송관 점검·진단기법을 적극 개발·운영해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19-11-26 10: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