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금빛열차가 오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에도 운행한다. 이에 따라 서해금빛열차는 기존 4일 운행(목∼일요일)에 수요일이 추가돼 주 5일로 확대 운행한다. 5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운행 확대는 서해금빛열차의 한옥식 '온돌마루실'과 달리는 '족욕카페' 그리고 다양한 차내 이벤트가 화제가 되며 매진 행렬을 보이는 등 좌석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당초 코레일은 2월 개통 시기가 관광 비수기인 점을 고려해 3월까지는 주 4일만 운행할 계획이었다. 지난달 5일 운행을 시작한 서해금빛열차는 지난 1일까지 운행 18일 만에 이용객 1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다. 같은 기간 온돌마루실은 1700명, 족욕카페는 1000명이 이용하는 등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조용철 기자
2015-03-05 16:30:04세계 최초 온돌마루 열차 세계 최초 온돌마루 열차 '서해금빛열차'가 다음 달부터 운행된다. 코레일은 서해 7개 지역 관광지를 찾아 떠나는 서해금빛열차가 오는 29일 서울역 개통행사 후 다음달 5일부터 운행한다고 1월 19일 전했다.. 서해금빛열차는 장항선을 따라 △아산온천(아산) △수덕사(예산) △남당항(홍성) △대천해수욕장(보령) △국립 생태원(서천) △군산근대문화유산거리(군산) △보석박물관(익산) 등 서해 7개 지역의 명소를 찾아가는 관광전용열차다. 서해금빛열차는 세계 최초의 한옥식 '온돌 마루실'과 '족욕 카페' 등 코레일의 관광열차 노하우가 곳곳에 녹아 있는 열차다. 우선 1량이 9개의 온돌마루실로 구성돼 있다. 따뜻한 온돌 위에 둘러앉아 담소를 나눌 수 있으며, 편안히 다리를 뻗고 누워 여행할 수도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1실 당 3인에서 6인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실내는 편백나무로 만든 실내등, 탁자, 베개, 창살로 꾸며져 더욱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을 선보인다. '족욕 카페'는 차 한 잔과 함께 달리는 열차 안에서 차창 밖 풍경을 보며 여유롭게 족욕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취향에 따라 습식 족욕과 건식 족욕을 선택할 수 있다. 총 8개가 운영되며 카페실에서 이용권을 구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3호차 카페실 이벤트 공간에서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신인 개그맨 공연, 금요일에는 국립생태원이 생태프로그램도 진행한다. 3호차 카페실 외부 통로의 '트릭아트' 공간에서는 해변의 벤치와 푸른 바다에서 낚시하는 모습, 모래백사장에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리는 모습 등도 연출이 가능하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5-01-20 10:35:45세계 최초 온돌마루 열차 세계 최초 온돌마루 열차인 서해금빛열차가 오는 2월부터 본격 운행된다. 코레일은 서해 7개 지역의 관광지를 찾아 떠나는 서해금빛열차가 오는 1월 29일 서울역에서 개통행사를 갖고, 2월 5일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서해금빛열차는 장항선을 따라 아산온천, 수덕사, 남당항, 대천해수욕장, 국립생태원, 군산근대문화유산거리, 보석박물관 등 아산·예산·홍성·보령·서천·군산·익산 등 서해 7개 지역의 보석같은 관광지를 찾아가는 새로운 관광전용열차다. 서해금빛열차는 세계 최초의 한옥식 ‘온돌마루실’과 달리는 ‘족욕카페’ 등 코레일의 관광열차 노하우가 곳곳에 녹아 있는 차별화된 관광전용열차이다. 1실당 3인에서 6인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총 9실이 운영된다. 실내는 편백나무로 만든 실내등, 탁자, 베개, 창살로 꾸며져 더욱 아늑하고 편안하다. 족욕카페는 차 한잔과 함께 달리는 열차 안에서 차창 밖 풍경을 보며 여유롭게 족욕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취향에 따라 습식 족욕과 건식 족욕을 선택할 수 있다. 총 8개가 운영되며 카페실에서 이용권을 구입해 이용할 수 있다. 세계 최초 온돌마루 열차 용산~익산 간을 1일 1회 왕복하며(3월까지는 목∼일요일 운행), 승차권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과 전국 철도역에서 구입 가능하다. 서해금빛열차는 기관차, 발전차, 객차 5량 등 총 7량으로 운행된다. 외부 디자인은 7개의 반짝이는 보석패턴을 담아 각 지역의 관광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열차가 달리면 보석가루가 흩날리는 듯한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편 세계 최초 온돌마루 열차는 영상방송시스템을 통해 이벤트 모습이 모든 객실로 실시간 중계된다. 또 개그맨들의 열차 내 순회공연도 펼쳐져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5-01-19 21:57:52【 대구=김장욱기자】㈜대구백화점은 최근 코레일관광개발㈜과 새마을호·무궁화호 열차카페 운영에 대한 업무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백화점은 오는 2014년 8월 31일까지 2년간 열차카페 운영의 주관사로서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백화점은 68년 역사의 유통 전문기업으로 상품, 서비스, 마케팅 등의 유통 노하우를 열차카페에 접목, 기차 이용 고객의 편의 증진 및 이동 수단으로서의 기차가 아닌 휴식과 문화가 살아있는 복합공간으로서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업무를 주관한 대구백화점 기획실 이정호 차장은 "대구백화점은 코레일관광개발과 열차까페 운영을 통한 파트너 십을 바탕으로 매년 증가하는 기차 이용 고객의 안락한 기차 여행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운행된 '열차카페'는 현재 전국 8개 노선에서 년간 7만717회 운행하고 있으며 스넥 바, 노래방, 안마기, 게임기기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136량이 운행 중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2-09-17 11:27:05【대전=김원준기자】충남 서해안을 둘러보는 열차관광 상품인 ‘서해사랑 통!통!통! 뮤직카페 트레인’열차가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3∼6월 매주 2회, 총 25회 운행한 뮤직카페 트레인을 운영한 결과 5200여명의 관광객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서해안 관광활성화와 지역특산물 판매 촉진 등을 위해 충남도와 보령시, 홍성군, 서천군, 코레일이 공동 개발한 이 열차는 △광천역의 ‘토굴새우젓시장’△청소역의 ‘간이역 추억여행’ △춘장대역의 동백정과 춘장대해수욕장 등 서해안 역 인근의 주요 관광명소와 특산품 판매소 등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열차 안에서 진행되는 추억의 노래 음악방송과 인기가수 라이브 콘서트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은 중년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충남도와 코레일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열차운행을 기존 2회(화·토)에서 4회(화·금·토·일)로 확대하고 특별프로그램을 보강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상반기 운행 결과를 바탕으로 편의시설과 음식메뉴 등을 보완해 이용객들이 더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kwj5797@fnnews.com
2010-07-19 13:25:54국내 노래반주기 및 음악 콘텐츠 기업인 금영은 코레일의 ‘카페열차’(가칭) 사업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금영은 자사의 ‘필통(feelTONG)’ 노래 반주기 및 모니터, 스피커 등 노래방 시스템 일체를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 총 20개 열차에 공급한다. 카페열차는 미니노래방을 비롯해 비디오게임, 인터넷 PC방, 스낵바 등을 열차 내에 설치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1일부터 정식 운행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장항선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카페열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why@fnnews.com이재설기자
2008-01-31 11:53:20[파이낸셜뉴스] DL건설은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 조감도)’가 이달 중 공급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인천광역시 중구 사동 일원(인천여상주변재개발정비사업)에 들어서며 총 4개동 667가구로 짓는다. 이 중 아파트 492가구와 오피스텔 88실을 합쳐 총 580가구를 일반공급 예정이다. 이 단지는 수인분당선 신포역이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해있고 신포역에서 약 7분이면 인천발 KTX(예정)와 월곶-판교선(예정)이 들어설 예정인 송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용산까지 가는 급행·특급 열차가 정차하는 1호선 동인천역도 이용 가능해 서울 용산역까지 4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신포역에는 부평연안부두선(트램)이 계획돼 있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로 진출입도 편리해질 예정이다. 인천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인천신흥초, 송도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인성초(사립초)와 제물포고, 인성여고, 인일여고도 가깝다. 이마트(동인천점), 신포국제시장도 단지 부근에 자리한다. 현대제철, 동국제강,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 산업 단지와의 직주근접도 강점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타입별로 4베이 판상형 구조를 비롯해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공간 등이 선보인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라운지 카페(작은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1-18 15:10:26[파이낸셜뉴스] DL건설은 수인분당선 신포역 초역세권에 들어서고 인천 항만개발 수혜 및 오션뷰(일부세대 제외)가 기대되는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가 11월 분양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는 인천광역시 중구 사동 23-4번지 일원(인천여상주변재개발정비사업)에 들어서며 총 4개동 667가구로 짓는다. 이 중 아파트 492가구와 오피스텔 88실을 합쳐 58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 예정이다. 타입별로 아파트는 △59㎡A 86가구 △74㎡A 130가구 △74㎡B 180가구 △84㎡A 62가구 △84㎡B 34가구이며 오피스텔은 △36㎡A 44가구 △36㎡B 44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신포역이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신포역에서 약 7분이면 인천발 KTX(예정)와 월곶-판교선(예정)이 들어설 예정인 송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용산까지 가는 급행·특급 열차가 정차하는 1호선 동인천역도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신포역에는 인천내항과 부평역을 잇는 부평연안부두선(트램)이 계획돼 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진출입도 편리하고 향후 나머지 구간 공사가 마무리되면 수도권 곳곳으로 이동 시간이 더욱 단축된다. 인천항 내항과 연접한 점도 단지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우선 인천바다 오션뷰가 가능하다. 제물포 르네상스 개발의 핵심인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더욱 빼어난 바다 조망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제물포 르네상스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핵심 과업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500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 중구 북성동 및 항동 일원에 42만9000㎡ 규모의 해양 문화 도심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5년 말 본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단지는 인천신흥초, 송도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인성초(사립초)와 제물포고, 인성여고, 인일여고도 가까운 '학세권' 입지다.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에 맞는 특화설계도 주목을 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타입별로 4베이 판상형 구조를 비롯해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공간 등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구조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라운지 카페(작은 도서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 오션뷰 및 주변 개발호재, 브랜드 신축 아파트 등 부동산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를 두루 갖춰 실수요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기대된다"며 "중구 내 새 아파트 공급이 드물어 수요가 많고 특히 제물포 르네상스(예정)와 발 맞춰 지역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의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일원 인천애뜰광장 인근에 11월 오픈 예정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1-18 10:43:15[파이낸셜뉴스] 코레일은 ‘2024년 베스트 서비스 국민투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코레일이 제공한 철도 서비스 중 국민이 직접 최고를 뽑는다. 평가 결과는 내년 서비스 기획에 반영된다. 투표는 다음 달 6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가능하다. 3개 서비스에 투표할 수 있다. 투표 대상은 △고속선 살수장치로 KTX 폭염지연 건수 ‘제로(0)’ △KTX-청룡 운행 시작 △코레일톡 실시간 열차위치 안내서비스 △여행콘텐츠와 통합된 ‘코레일형 MaaS’ △임산부 KTX 운임 할인을 확대한 ‘맘편한 코레일’ 등 10개다. 투표 참여자 전원에 철도 역사 내 커피전문점 ‘트리핀(Tripin)’ 또는 ‘카페스토리웨이’ 커피 30% 할인권(1매)을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65명에게는 열차운임 50% 할인쿠폰(2매)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투표에는 약 6만8000명이 참여했으며 열차 출도착 알림 직접 설정, 디자인 개선 등을 높게 평가해 ‘더 똑똑하고 편리해진 코레일톡’이 베스트 서비스로 선정됐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1-14 10:35:09[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24년 베스트 서비스 국민투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코레일이 제공한 철도 서비스 중 국민이 직접 최고를 뽑는다. 평가 결과는 내년 서비스 기획에 적극 반영된다. 투표는 다음 달 6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가능하다. 3개 서비스에 투표할 수 있다. 투표 대상은 △고속선 살수장치로 KTX 폭염지연 건수 ‘제로(0)’ △KTX-청룡 운행 시작 △코레일톡 실시간 열차위치 안내서비스 △여행콘텐츠와 통합된 ‘코레일형 MaaS’ △임산부 KTX 운임 할인을 확대한 ‘맘편한 코레일’ 등 10개다. 투표 참여자 전원에 철도 역사 내 커피전문점 ‘트리핀(Tripin)’ 또는 ‘카페스토리웨이’ 커피 30% 할인권(1매)을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65명에게는 열차운임 50% 할인쿠폰(2매)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투표에는 약 6만8000명이 참여했으며 ‘더 똑똑하고 편리해진 코레일톡’이 베스트 서비스로 선정됐다. 열차 출도착 알림 직접 설정과 디자인 개선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1-14 09:5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