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폐염전 유휴부지에 염생식물 군락지가 전년보다 더욱 확대 조성돼 바다 생태계 개선과 함께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인천시설공단은 토양 혼화 및 경운작업을 마친 염전 부지에 퉁퉁마디, 해홍나물 등 염생식물 80㎏ 재파종하고 해수 유입 저수로 정비와 드론을 활용한 관수 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생육환경 안정화 노력을 기한 결과 염생식물 군락이 파종지역을 넘어 확장하는 성과를 나타냈다고 20일 밝혔다. 염생식물 군락지는 가을 끝자락 은빛 억새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볼거리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종공원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염생식물 생태계의 선순환과 공단 ESG 경영으로 시민에게 깨끗한 자연경관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1-20 10:08:24[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은 우리나라 갯벌의 생태학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가 해양생태계종합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의 갯벌' 책자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책자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간 수행해 온 갯벌 생태조사의 결과를 집대성해 제작됐다. 영문판으로도 출판돼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한국 갯벌의 우수성과 보전 필요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문에서는 퇴적환경, 대형 저서동물, 염생식물, 바닷새 등 갯벌의 다양한 생태계를 세밀하게 분석해 제시했으며 주요 갯벌의 과학적 자료를 종합적으로 다뤄 우리나라 갯벌의 현재 상태와 변화를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 책자는 그간 수행된 국가 해양생태계종합조사의 큰 성과로서 갯벌 연구자뿐만 아니라 갯벌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갯벌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11-12 11:25:36[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11월 갯벌 세계유산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해양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고창과 서울, 서천에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해양생태관광 프로그램은 2021년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해양자원, 지역주민, 관광객의 공존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고창갯벌에서 오는 11월 5일 갯벌을 컨셉으로 한 '고창갯벌 워크웨어(작업복) 패션쇼'를 개최한다. 지역민 인터뷰, 갯벌의 염생식물 풍경에서 착안한 패턴을 활용해 갯벌지역 어민, 생태해설사, 갯벌센터 근무자 등의 작업복을 디자인했으며, 패션쇼의 전 과정과 고창갯벌의 풍경은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고창갯벌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갯벌 세계유산의 가치를 도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 성수동에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팝업스토어를 4일간 운영한다. '시크릿 에이전트 : 숨겨진 유산의 비밀'’을 주제로 참여자가 한국의 갯벌의 가치를 수호하는 비밀요원이 돼 테스트를 통과하는 컨셉으로 갯벌의 가치를 사격, 방탈출 등의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0월 29일부터 온라인 사전예약을 받으며, 행사현장에서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천갯벌에서 '서천갯벌 탐조 가족캠프'를 1박2일간 운영한다.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서천갯벌에서 철새를 탐조하고 갯벌 생물을 관찰하며 해양환경 보전 인식 제고는 물론 모닥불 명상과 아침 산책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갯벌에서의 색다른 시간을 제공한다.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천군, 해양환경공단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앞으로도 갯벌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보전하고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10-28 12:27:56"국립새만금수목원은 바다의 풍경을 담은 국내 최초 해안형 수목원이다. 시민들에게 바다를 담은 멋진 수목원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30일 서울 종로구 DL이앤씨 본사에서 만난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공사를 총괄하는 한태호 DL이앤씨 현장소장(사진)은 이같이 말했다.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은 전북 김제시 새만금 지구 해안 간척지에 150만㎡ 규모의 수목원을 짓는 사업이다. 보통 수목원은 산림에 위치해 있지만, 새만금수목원은 간척지에 들어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안형 수목원'이다. 매립된 황무지 땅 위에 1014종 총 62만본의 식물이 식재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우선 공사를 착수했고 지난해 6월부터 본공사에 들어갔다. 오는 2027년이면 전 세계 해안·도서의 식물자원을 주제로 한 해안형 수목원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는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을 위한 모든 과정을 겪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주를 얻어내기 위한 기술제안, 설계관리 등 입찰업무부터 실시설계관리, 조성공사 총괄까지 모두 그의 손을 거쳤다. 그는 새만금수목원의 역할에 대해서 "해안과 도서지방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염생식물(염분이 있는 땅에서 자라는 식물)을 보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해안 도서식물을 수집해 연구하고 보전하는 것도 아주 중요한 기능"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수목원이 해안매립지에 들어서는 만큼 DL이앤씨가 갖고 있는 염분 차단공법과 토양개량 공법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바닷물과 육지를 연결하는 물길을 '갯골수로'라고 하는데, 수목원 부지에는 이것이 많이 조성돼 있다"며 "조성공사의 가장 큰 원칙이 이 갯골수로를 망가뜨리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수목원에 들어오는 세계 각국 식물 유전자원의 훼손을 막기 위해서 사전 조치를 하고 있다. 그는 "동절기와 같이 아주 추운 날 강한 바닷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때 발생하는 풍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풍림도 조성했다"고 말했다. 그의 자신감은 수목원 공사에 대한 성공적인 경험에서 나온다고 했다. 지난 2020년 준공된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인 국립세종수목원이 그의 작품이다. 그는 세종의 도심 속 중앙녹지를 시민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바꿔놨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세종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고, 관광객이 세종을 방문할 때 찾는 필수코스가 됐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수목원 조성공사에서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국토 환경의 질 향상과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수목원은 아파트나 공원의 조경처럼 사용 시작 시기에 완전한 모습을 갖추기보다 자리 잡고 기능을 발휘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수목원의 가치를 이해하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봐야 한다는 점을 알아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7-30 18:10:04[파이낸셜뉴스] 새로운 탄소흡수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닷속 ‘블루카본’에 대한 가능성에 주목해 이를 부산을 비롯한 국내 연안에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달 말 ‘부산 연안지역 블루카본 조성, 확대 방안 모색’ 전문가 초청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블루카본은 갯벌이나 해조류, 염생 식물 등 연안에 서식하는 식물과 퇴적물을 포함한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한다. 녹색 식물의 탄소흡수원을 일컫는 ‘그린카본’에 비해 흡수 속도가 무려 50배 이상이고 탄소저장 능력도 훨씬 높으며 아마존 열대우림보다 흡수력이 더 뛰어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는 국내 블루카본 관련 학계와 관련기관 전문가 5인이 참석했다. 각 전문가별 주제발표 후 공사 임직원과 함께 연안지역 블루카본 조성, 확대 방안과 공사 사업지에 대한 적용 가능성 등 의견을 교류했다. 첫 번째 발제자인 경북대 수소·싱재생에너지학과 홍지원 교수는 동해안 블루카본 자원의 가치와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경북 포항시에 ‘환동해 블루카본 센터’를 설립해 블루카본 생태계 연구와 교육, 정책 허브로 활용하고자 하는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보라 연구사는 IPCC 공식 인증 블루카본 가운데 하나인 ‘맹그로브’의 적응성 검증 결과와 조성 기반 구축 연구에 대해 소개했다. 맹그로브 숲을 통해 탄소 흡수원을 넓히고 국내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며 조성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 연구다. 그 결과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가 맹그로브 조성에 적합하다는 결론이다. 부산시 허종배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시의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시의 블루카본 관련 현황과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시 또한 블루카본 자원을 중심으로 한 해양생태계 보호와 복원 방안에 집중하고 있음을 전했다. 박창욱 ㈜오셔닉 대표는 ‘블루카본 확대를 위한 기후변화 적응형 해안조성’ 연구에 대해 소개했다. 갯벌과 같은 연안 습지가 탄소 흡수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여러 해안 복원 사례 및 기술개발 방법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융합학과 박진순 교수는 해양수산부 산하 블루카본사업단에서 진행하는 ‘IPCC 국제인증’ 블루카본 유력 후보군인 ‘갯벌’에 대한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블루카본의 국제 인증 필요성과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며 그는 “국제적 협력을 통한 블루카본 생태계 보호와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부산 연안지역 블루카본 조성·확대 방안과 부산도시공사 사업지 적용 가능성’을 놓고 토의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초청 전문가 5인과 공사 임직원들은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 공사는 이날 논의된 사안들을 향후 공사 사업에 적용할 수 있을지 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5-31 15:55:29【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세계습지의 날 기념행사가 22일 전북 고창 세계프리미엄 갯벌생태지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지구의 허파’라 불리는 습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습지보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고창 동리창극단 축하공연, 염생식물 식재 퍼포먼스가 진행돼 습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보전 의식을 전파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은 연안습지인 ‘고창갯벌’, 내륙습지인 ‘운곡습지’와 ‘인천강하구’ 등 3곳의 습지보호지역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고창갯벌은 멸종위기종 포함 164종의 조류가 관찰되는 철새 이동경로의 핵심기착지이자, 생태계의 보고다. 이런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1년 연속유산인 ‘한국의 갯벌’로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 습지의 날이라는 뜻깊은 기념행사의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갯벌의 공존을 도모하며 미래세대에게 이 소중한 유산을 고스란히 물려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여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5-22 14:14:09GS칼텍스는 지난달 1일부터 갯벌 생태계를 보존하는 '한평생(生) 갯벌기부: 착한 알박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12일 전북 부안군 줄포생태공원 람사르 습지 일대에서 갯벌 보전을 위한 칠면초(염생식물) 식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GS칼텍스 제공
2024-05-16 09:16:25[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에 탄소 흡수, 도시 열섬효과 완화 등의 기능을 갖춘 녹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자체 식재모델 개발 사업이 진행된다. 부산도시공사(BMC)는 지난 2일 ‘기후변화 대응형 BMC 식재모델 개발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지역 녹지 지대를 기후변화에 적합한 기능성이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부산 환경에 적합한 자체 식재모델 개발과 적용 방안을 찾고자 추진됐다. 최근 국립기상과학원 등의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살펴보면 부산의 기후는 이번 세기 중반 무렵부터 지금의 제주도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공사는 지역 환경 변화에 대응한 녹지 공간을 조성해 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향후 녹지 공간 조성 시, 제주도 식생 가운데 탄소 포집 효과가 큰 수목을 선정한다는 것이다. 또 수변과 일부 연안에 염생 식물과 잘피 등 해초류를 활용해 해양 탄소 흡수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해당 용역 완료 후 공사는 ‘식재모델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대내외 관계기관에 공유할 예정이다. 또 공사에서 추진하는 센텀2지구 등 사업지구에도 개발 식재 모델을 적용 검토할 예정이다. 김용학 공사 사장은 “부산 특성에 적합한 식재모델을 개발해 센텀2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향후 추진되는 사업에 적극 적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5-03 15:03:06[파이낸셜뉴스] 한국중부발전은 18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 ‘2024년 농어촌상생기금 워크숍’에서 농어촌 ESG실천인정 기업으로 선정되어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인정패를 수상했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주관 기업·공공기관과 농어촌·농어업인 간 상호 상생협력 및 ESG 지원활동 여부, 세부 수행 내용 등을 측정하여 그 활동 내용을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중부발전은 2023년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여 △염생식물 이식, 인공어초 설치 및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지원 △어패류, 홍해삼 등 종패 지원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 지원 △농촌지역 마을 태양광 발전소 설치 지원을 통한 에너지복지 실현 등 활발한 ESG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ESG경영 리더로서 농어촌지역의 인구감소, 지역경제 침체,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조성 등 농어촌이 직면한 현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01-18 15:59:12[파이낸셜뉴스]포스코이앤씨와 해양경찰청은 지난 22일 인천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해양환경 보전과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0년 11월 체결한 해양환경보전 업무협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앞으로도 공동의 목표를 굳건히 하기 위해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등 기관 대표자가 한자리에 모여 연장됐다. 앞으로 국민 참여형 홍보와 캠페인을 운영하고, 지역주민이 깨끗한 바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 사장은 “협약 연장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해 탄소 중립을 위한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고, 이를 통한 블루카본 확보와 모든 세대가 공감할 해양환경보전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하는 자리여서 기대가 크다”며 “함께 노력해 주신 해경대원분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리얼밸류 창출에 앞장서고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11-23 10: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