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남대와영남이공대가 손을 맞잡고, 대학 발전 신모델을 만든다. 영남대는 영남이공대와 지난 28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상호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등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양 대학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이 함께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는 중요한 선언이자 출발점이다"면서 "양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효과적이고 능률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동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며면서 "특히 지역 사회에 새로운 동력이 될 인재를 양성하고, 대구경북(TK) 신공항 개항 등 지역 발전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대학 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대학 발전의 신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면서 "긴밀한 협력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개도국의 한국 발전 경험 관련 교육 수요 충족에도 크게 기여하고, 인류사회에 공헌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양 대학은 그동안 학령인구 감소와 재정 위기 등 지역 대학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 왔으며, 대학 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 역시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와 역량을 효과적으로 공유하고,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실질적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혁신의 첫걸음이자 영남학원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한 매우 뜻깊은 출발점이다"면서 "영남대와 영남이공대가 각자의 분야에서 이룬 뛰어난 성과와 위상을 바탕으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 국가 발전에 기여해 온 만큼 양 대학의 상생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양 대학은 △대학 통합 추진 활동 및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친선교류 △산학협력단, 국제처(국제대학) 등 양 대학 기관 간의 협력 활성화 △JA교원 등 인력의 상호 교류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지원 △상호 전문지식과 인력, 시설을 활용한 사업 협력 △기타 양 대학의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양 대학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이뤄낸다면 더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앞으로 교육인프라 공유,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4-30 10:00:5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남대가 새마을개발 교육·연수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영남대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새마을운동 초청 연수사업' 6개의 과정 중 2개 과정 시행기관으로 선정되며, 수년 연속 해당 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성과는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기반으로 한 지역개발 경험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이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과 빈곤 극복에 기여하고자 하는 정부의 국제협력 정책에 부합한 결과다. 이상호 국제개발협력원장은 "이번 교육시행기관 선정은 영남대가 새마을운동 교육 및 연수 분야에서 지난 10여년간 꾸준히 쌓아온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다"면서 "한때 빈곤국이었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는 선진국으로서 책임과 사명을 다해야 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남대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는 노력을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수사업은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8개국 167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영남대는 △아프리카 불어권 새마을운동 초청 연수(중앙아프리카공화국, 기니, 적도기니)와 △아프리카 영어권 새마을운동 초청 연수(에티오피아, 짐바브웨, 잠비아) 등 2개 과정에 응모, 기관의 전문성과 연수 운영 계획의 적정성, 프로그램 구성의 우수성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 포함된 적도기니는 새마을운동 관련 연수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국가로, 사업의 외연 확장성과 파급력을 보여준다. 영남대는 오는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각국 공무원 및 마을 지도자 28명을 초청, 10일간의 집중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새마을운동의 철학과 추진 전략, 경제성장 동력으로서의 역할, 농촌 혁신 사례, 농촌 금융시스템 발전, 농업 가치사슬 확대 방안 등을 이론적으로 전달하며, 한국 농촌개발 모델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연수단은 경북농업기술원, 농산물가공센터, 포스코 등 선진화된 산업 및 농업기관을 견학하며, 사방기념공원과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 등 상징적 현장을 통해 한국의 발전 경험을 체감한다. 마지막으로 참가국별로 새마을운동의 현지화 방안과 실천 계획을 수립하며, 연수 전 과정을 학문적·실천적으로 연결하는 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완성하게 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4-09 13:09:3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대가 역대 최대 피해 규모를 보이고 있는 의성 산불 피해 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대학 벚꽃 축제 잠정 연기 등 재난 수습애에도 동참키로 했다. 대구대는 이번 산불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피해 정도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5학년도 1학기에 등록한 재학생 중 산불 피해를 입은 학생이다. 관공서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 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박순진 총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며, 산불 진화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안전도 기원한다"면서 "대구대도 이번 재난이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대구대는 현재 대학 구성원(학생, 교원, 직원 등)의 피해 현황을 조사 중이며, 이에 따른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다음주(31일~4월 1일)로 예정된 벚꽃 축제를 잠정 연기하는 등 재난 수습을 위한 지원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영남대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교내 모금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모금은 교내 지정 장소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고, 구체적인 방법과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모은 성금은 관련 기관에 전액 기부해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현장 지원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영남대는 모금과 함께 다음달 개최 예정이던 '봄맞이 한마당' 행사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최외출 총장은 "산불 재난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모금 등에 대학 구성원이 적극 참여하고, 대학 시설물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일대도 산불 피해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특별재난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산불피해 지역 재학생과 직계가족이다.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학교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피해 학생들을 위해 '특별재난학생지원센터'를 설치해 원스톱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특별재난장학금 신청 및 피해지역 복구 봉사활동 접수, 각종 학사 지원 및 심리안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외 학생봉사동아리와 교직원봉사단을 재난 현장에 파견해 복구 활동을 돕기로 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3-27 19:56:40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이사회는 26일 제11대 동명대학교 총장에 이상천 전 영남대학교 총장(사진)을 만장일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4년간이다. 이 신임 총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대학원 기계공학 석사, 노스웨스턴대학교 대학원 기계공학 박사를 받았다. 현재 영남대 명예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영남대학교 교수, 창원클러스터추진단 단장,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경북테크노파크 이사장, 카이스트(KAIST) 이사,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총장은 "동명대의 건학이념인 '실사구시(實事求是)'를 바탕으로 청렴하고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실천하고자 한다"면서 "이를 위해 대학 구성원과의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투명한 대학 운영을 확립하고, 동명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권병석 기자
2025-03-26 18:39:48[파이낸셜뉴스]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이사회는 26일 제11대 동명대학교 총장에 이상천 전 영남대학교 총장(사진)을 만장일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4년간이다. 이 신임 총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대학원 기계공학 석사, 노스웨스턴대학교 대학원 기계공학 박사를 받았다. 현재 영남대 명예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영남대학교 교수, 창원클러스터추진단 단장,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경북테크노파크 이사장, 카이스트(KAIST) 이사,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총장은 "동명대의 건학이념인 '실사구시(實事求是)'를 바탕으로 청렴하고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실천하고자 한다"면서 "이를 위해 대학 구성원과의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투명한 대학 운영을 확립하고, 동명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가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3-26 16:59:45【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남대가 또 한 명의 장군을 배출, ROTC 명문의 전통을 이어갔다. 영남대는 학생군사교육단 ROTC 34기 출신인 임외택 대령이 준장으로 진급했다고 2일 밝혔다. 임 준장은 지난 1996년 2월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보병 병과 육군 장교로 임관, 육군본부 편제과장, 조직진단과장, 28사단 81여단장을 역임했다. 현재 영남대 학생군사교육단 단장으로 뛰어난 리더십과 역량을 발휘해 왔다. 특히 이번 진급은 영남대 ROTC에서 배출한 다섯 번째 장군으로, 앞서 김국수(7기), 이광석(16기), 전면엽(23기), 최장식(30기) 장군이 그 발자취를 남긴 바 있다. 최외출 총장은 "영남대 ROTC 출신들이 군에서 깊은 신뢰를 얻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 이러한 성과를 ROTC 동문들과 함께 축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남대는 새 역사를 창조하고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해 왔고, 특히 국민의 안위를 책임지는 군에서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덕체를 갖춘 우수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체계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남대 ROTC는 1964년 당시 대구대와 청구대에 121학도군사훈련단으로 창설됐으며, 1968년 제121학생군사훈련단으로 통합된 후 1970년 12월 제121학생군사교육단으로 개칭했다. 2010년 여성 ROTC 시범대학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매년 여성 장교도 배출해 오고 있다. 2024년 현재 59개 기수(4기~62기) 5,400여 명의 장교를 배출해 대한민국 육군 장교의 산실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12-02 09:57:42【파이낸셜뉴스 경산=김장욱 기자】 학교법인 영남학원은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최외출 영남대 현 총장을 제17대 영남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025년 2월 1일부터 4년간 영남대를 이끌 최 총장은 1989년 3월부터 영남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제16대 총장으로 재임 중이다. 재임 기간 대학의 각종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영남대 대외협력부총장을 비롯해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 국제개발협력원장, 행정대학원장 등 교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학교법인 영남학원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 글로벌새마을개발네트워크(GSDN) 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새마을학회 초대회장, 글로벌새마을포럼 회장, 한국지역발전연구재단 원장을 역임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11-21 07:34:56【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이찬원 엄마팬클럽' 5년 동안 가수 이찬원의 모교인 영남대에 장학금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남대는 지난 18일 오전 오춘 '이찬원 엄마팬클럽' 회장과 전국 각지에서 온 회원들이 영남대를 찾아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10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영남대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 회장은 "처음에 이찬원의 생일을 기념해 팬클럽이 뜻깊은 선물을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일이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을 이어왔다"면서 "앞으로도 이찬원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하며, 영남대 학생들에게도 지속적인 격려와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올해 선발된 이찬원장학금 3기 13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열려 이찬원 엄마팬클럽 회원들이 직접 학생들을 만나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편 영남대는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기탁한 장학금을 '이찬원 장학기금'으로 명명하고, 학생 장학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 2022년 3월 이찬원장학금 1기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지난해 2기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한 바 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해마다 영남대를 찾아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보여주는 이찬원 엄마팬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천마인 이찬원씨와 팬클럽의 선한 영향력은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대표적인 사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남대 역시 이러한 나눔의 뜻을 이어받아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보다 품격있게 만들고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11-19 11:16:36【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최외출 영남대 총장( 사진)이 '새마을학' 교육을 통한 지구촌 공유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24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에 낙점됐다. 영남대는 최외출 총장이 지난 24일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Operation 분야 글로벌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10-28 11:04:4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남대학교 총동창회 30만 동문들은 법인 이사회의 혁신과 변화를 요청한다!" 영남대 총동창회 현안비상대책위원회가 침묵 시위에 돌입한다. 영남대 총동창회 현안비상대책위원회는 16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영남대 의료원 입구(영남대 경영대학원 주차장)에서 영남학원 법인 이사회의 혁신과 변화를 요청하는 침묵 시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침묵 시위는 '글로컬대학30' 선정에서 연속 탈락한 최외출 총장에 대한 책임을 묻고자 하는 것이다. 또 제17대 총장 선출 과정에서 교수와 직원, 학생, 동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라는 것도 담고 있다. 특히 영남학원 이사회가 추락하는 대학 위상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발전 가능한 대학 운영의 비전을 제시하기를 바라는 내용도 담겨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10-16 08:2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