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구·안동=김장욱 기자】 영남이공대 치위생과가 6년 연속 국가고시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다. 영남이공대는 치위생과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52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48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치위생과는 2019년 제47회 국가시험부터 올해 제52회 시험까지 응시생 전원을 합격시키며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치위생과임을 증명했다. 제52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전국 4837명의 응시자 중 4182명이 합격해 평균 합격률 86.5%을 기록한 가운데 대구·경북 치위생과 중 6년 연속 전원 100% 합격은 영남이공대가 유일하다. 박현숙 치위생과 학과장은 "6년 연속 응시생 100% 합격은 교육의 질과 학생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이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실습교육과 면허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국민의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전문치과위생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다년간 이어온 전원 합격의 비결은 학년별 학생 맞춤형 교육과 전공 교수별 전문적인 집중 수업에 있다. 입학과 동시에 학생의 흥미와 강점을 파악해 치과위생사로서의 비전을 확립하고 우수 대학병원 및 치과병원 중심의 현장실습과 최첨단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형 치과위생사 양성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있다. 특히 졸업을 앞둔 3학년은 면허시험 합격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집중 관리 시스템으로 국가시험 합격률을 높이고 학생들의 취업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영남대병원, 경북대 치과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직공무원, 국군수도병원, 미르치과병원 등 대형 치과병원으로 취업해 전문 치과위생사로서 역량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3~24학년도 2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2023~202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사업 약 400억원 확보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12-26 17:34:29【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2년 연속 전국 1위!'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초로 NCSI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에서 1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전국의 주요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NCSI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 조사에서 영남이공대가 1위에 선정되며 지난 2013년 1위에 오른 이후 12년간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재용 총장은 "전국 최초 NCSI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 12년 연속 1위 달성은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만들어낸 역사적인 성과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니즈와 최신 트랜드에 맞는 학과 개편, 최신식·최첨단 실습실 구축, 실습실 리모델링 등 교육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영남이공대는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 교육서비스를 위해 매년 학생교육만족도 운영위원과 책임교원 위촉, 업무추진 등을 통한 학생교육 만족도 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총장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재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총장 미팅위크'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의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해당 부서에 전달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또 온라인으로 학생들이 대학 생활의 개선점, 대학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건의 사항, 기타 의견 등을 자유롭게 게재할 수 있는 열린 총장실도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해 학생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영남이공대는 최근에는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 S등급,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연차평가 S등급,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일반재정지원) 연차평가 취업률 S등급 등 주요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2024년에만 약 200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교육혁신과 사업운영에 대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학생들의 교육 서비스 향상은 취업에도 이어졌다. 2023 대학 정보 공시 기준으로 취업률 76.2%를 달성하며, 공학계열의 경우 취업생 3명 중 2명이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 취업하는 전국 최상위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어 학생들이 느끼는 취업의 질과 만족도가 높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11-13 09:02:45【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남이공대는 지난 10일 오후 천마스퀘어 잔디광장에서 '시니어 모델 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영남이공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일환으로, '시니어 모델 양성과정' 교육 결과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시니어 모델의 전문성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 모델테이너과 재학생과 성인 학습자, 시니어 모델 양성과정 참여자 등 다양한 연령층의 모델들이 세대를 아우르는 런웨이를 선보이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시니어 모델 양성과정 수강생을 포함한 모델테이너과 재학생 및 성인학습자, 전문 모델 90여명은 카키바이남은영, MWM, 페더민혜, 바이은, 에스터로브, 루부 등에서 협찬한 의상을 입고 전문적인 워킹으로 모델로서의 역량을 뽑냈다. 조재구 남구청장이 런웨이에 깜짝 등장해 지역주민의 뜨거운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재용 총장은 "이번 패션쇼는 학령기 학생들과 성인학습자, 시니어 모델 양성과정 참여자들이 무대를 함께하며 세대를 초월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돼 그 의미가 더 크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7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남구 지역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시니어 모델 양성과정은 모델 워킹, 포토 포즈, 퍼포먼스 워킹, 런웨이 실습 등의 실무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시니어 모델로서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다. 또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 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9-11 09:25:18【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남이공대가 '미래자동차'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선다. 영남이공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2유형(고도화형)에 선정,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1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은 교육부가 신산업 변화를 견인하는 전문기술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신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대학을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재용 총장은 "전기차·자율주행차로의 패러다임 변화로 미래자동차에 대한 유지(maintenance) 교육과 SW에 대한 교육을 융합한 전공 운영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면서 "미래자동차 산업 동향 및 요구를 반영한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미래자동차 산업을 주도하는 테크바이저(Tech-Visor)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영남이공대는 2021년부터 진행된 1주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번 2주기 지원사업에 연속 선정, 미래신산업의 주축인 '미래자동차'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영남이공대는 1주기 사업성과와 연계한 2주기 자동차융합 통합교육모델 고도화 사업 계획의 구체성 및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기⋅자율자동차 maintenance 융합전공' 지원을 위한 관련 분야 캠프, 경진대회,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미래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또 지난 1주기 사업선정 후 기존 스마트e-자동차과에 전기·자율차 maintenance 융합전공을 신설하고 대구미래산업 8대분야 '미래형자동차'와 대학의 중장기발견계획 'Mecha-Care 특성화'를 근간으로 산·학·연·관 연계 기반 맞춤형 미래자동차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스마트e-자동차과를 주관학과로 소프트웨어융합과가 참여학과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다. 또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8-07 08:07:1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남이공대가 대구·경북 지역 특성화 및 마이스터 고교생 336명을 상반기 취업에 성공시키며 우수한 지역 인재의 취업의 요람으로 우뚝서고 있다. 특히 이번 취업 성공은 최근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낮아지고,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는 학생의 비율은 높아지는 등 취업 및 진로 설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뤄낸 성과라 더 의미가 크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4월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대구·경북 특성화 및 마이스터 고교생에게 일학습병행을 통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희망 고교생을 대상으로 입사서류 작성법, 면접기법 등 개인별 맞춤식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원서접수부터 인적성검사, 현장면접 등 채용 과정에 있어 기업과 대학이 함께 진행해 고교생의 편의를 제공했으며, 사전 교육과 면접이 필요한 학생들은 맞춤식 교육을 진행하며 취업 합격률을 높였다. 이재용 총장은 "영남이공대만의 일학습병행으로 대구·경북 지역 마이스터 및 특성화 고교생 취업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지역의 우수 인재는 양질의 취업처를, 기업에는 실력 있는 인재를 각각 연계해 지역 청년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2021년부터 대구·경북 지역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케어웰솔루션스 등 고교와 기업, 대학의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일학습병행을 통해 지역 우수 전문 인력 양성과 청년 취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다. 또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7-22 10:25:2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남이공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영남이공대는 청년-기업 취업매칭센터 설립을 통한 대학의 주도적 활동, 취업 및 운영 실적, 특성화를 반영한 참여학과의 학사구조 및 교육과정 개편, 특성화 분야의 산업체 교육수요를 반영, 사업성과 분석을 기반으로 환류 방안 수립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S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영남이공대는 1차년도 평가의견을 바탕으로 2차년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영역별 목표와 전략, 세부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학사 구조 및 제도 개편, 교육과정 개편, 인재 육성, 교육여건 개선, 특성화 공동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등을 통해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 활성화로 지역 특화 분야 및 정주형 인력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재용 총장은 "지자체, 산업계, 지역기관 등과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지속적이고 일관된 협업으로 지역 정주 인력양성이라는 공동의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면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따라 1차년도 사업성과 분석에 기초한 지역 특성화 교육 혁신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 가는 지역 정주형 전문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영남이공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지방 전문대학 활성화)’의 1차년도 연차평가 결과 학사구조 및 교육과정, 성과관리 영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지방 전문대학 활성화)은 지역의 특화 산업과 연계한 대학의 특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대학-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수행되는 사업이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청년-기업 취업매칭플랫폼을 활용한 대구시 국가산업단지 지역 특화 분야 미래 모빌리티 인력 양성 체제를 구축해 대구·경북 청년과 기업의 성공적인 취업에 앞장서고 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6-19 10:08:47【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남이공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영남이공대 P-TECH 사업단은 학습근로자 목표달성률, 신규학습기업 참여율, 우량 학습기업 참여율 등 다수의 평가 항목에서 만점과 고득점을 얻으며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특히 기계요소설계 L3 종목에서 61%의 높은 취업률로 우수한 외부평가 합격률을 기록하며 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박민규 P-TECH사업단 단장은 "고숙련 일학습병행을 통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졸업생 및 특성화고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수준급의 기술 훈련 과정을 제공하고 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면서 "학습기업과 학습근로자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전문 교육으로 기업과 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일학습병행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학습병행은 기업이 청년을 선 채용 후 NCS 기반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학교와 공동훈련센터의 이론교육을 통해 숙련 형성과 자격 취득까지 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 훈련 제도다.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는 일학습병행 사업을 운영 중인 전국 공동 훈련센터를 대상으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성과, 산업 연계성, 사업 수행 역량 등을 평가한다. 한편 영남이공대 P-TECH사업단은 2015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이후 우량 기업 위주의 학습기업 발굴, HRD-NET서비스, 방문컨설팅 등 수요자 중심 교육과 다양한 지원 제도를 통해 학습기업과 학습근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6-14 09:03:48【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남이공대가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와 지역 인재 양성에 나서기로 해 눈길을 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10일 오후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와 고교-대학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북도 울진군에 위치한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는 '원자력 글로벌 에너지리더, 창의 융합형 기능인 육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마이스터 개교 9년간 전체 취업률 94.5%, 공기업 및 대기업 취업률 54.3%라는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일학습병행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수한 중견 기술인을 양성하고 지역 청년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용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 2021년 대구·경북 지역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우수 기업 등과 다자간 협약을 맺고 지역의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 지원을 위한 일학습병행과정을 선도적으로 운영해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영남이공대만의 우수한 일학습병행과정을 통해 현장 적응력과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청년의 취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맞춤형 교육 지원과 고교 재학생 및 졸업생 취업 지원 △일학습병행 연계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원 및 학생의 상호교류 및 공동연수 △실험실습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및 학습자료의 공동개발 등을 약속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다. 또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 임을 증명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6-11 08:21:38【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남이공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해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분야 인재를 국가 차원에서 양성하는 사업이다. 영남이공대는 그린바이오, 첨단소재·나노융합, 데이터보안·활용 융합,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 등 5개 신규 분야 중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대(주관), 아주대, 충남대, 한양대(ERICA)와 연합체를 구성해 지자체참여형 데이터보안·활용융합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지자체참여형은 분야별로 비수도권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연합체를 만들어 참여하는 유형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이 각 40% 이상 참여해야 한다. 영남이공대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대(주관), 아주대, 충남대, 한양대(ERICA)와 함께 연간 102억원씩 총 4년(2024~2027)간 재정지원을 받고, 4년간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수립한 인재 양성 계획에 따라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지자체는 해당 지역의 주력산업과 연계해 지역의 기업 및 산업·연구단지 등의 자원을 대학 교육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관 및 참여대학은 다양한 학과 간 융·복합, 기업 협업, 실험·실습 장비 확보, 학사·교원제도 유연화 등을 통해 첨단분야 교육과정을 개발해 학생들이 소속 학과에 관계없이 교과·비교과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용 총장은 "데이터보안·활용을 위한 3대 보안 분야인 사이버보안, 개인정보보호, 블록체인과 3대 활용분야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지자체, 대학, 산업체 등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 기술 수요에 맞는 데이터보안·활용융합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급속한 기술발달과 사이버보안에 대한 사회적 필요에 따라 2014년도에 사이버보안과를 신설하고, 해킹공격 및 방어기술 기반의 사이버침해대응 실무 교육과 산업체 맞춤형 현장중심교육으로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의 신기술과 정보보안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24시간 자율적인 해킹공격과 방어기술 실습이 가능한 보안관제센터와 사이버침해대응센터 및 해킹실습 전용망은 사이버 공격에 대한 분석, 탐지, 방어 훈련 교육에 있어 실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5-22 09:18:31【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남이공대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용 차량까지 기증받았다. 영이공대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 업무협약(MOU)을 맺고 교육용 차량을 기증받았다고 22일 밝혔다. T-TEP은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MOU로 △토요타·렉서스 전동화 관련 기술 교육 △브랜드 철학과 고객만족 서비스 △해당 학교 교보재 제공 등을 약속했다. 또 협약식 후 미래자동차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용 차량을 전달하는 기증식도 진행됐다. 이재용 총장은 "미래 자동차 산업의 발전 및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실습용 차량을 기증해 매우 감사하다"면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의 브랜드 및 전동화 기술교육 등 현장맞춤형 교육으로 미래 자동차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기증식을 통해 양 기관은 변화하고 있는 미래 자동차 산업에 대응해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갖춘 현장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인재 및 기술의 적극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영남이공대는 기증받은 토요타 RAV4 하이브리드를 다양한 기술 연구 및 실습 기자재로 활용해 한국토요타자동차 산하 기관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영남이공대 스마트 e-자동차과는 대구자동차전문정비조합, 경북자동차전문정비조합, 전국공군부대 차량정비사 등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 양성을 위해 미래자동차 기술전환 및 현장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다. 또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 임을 증명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4-22 1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