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흥인지문’ 청년예인 버스킹이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낙산공원 성곽길에서 열렸다. 서울 종로구 충청향우회와 함께한 이날 행사는 난계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유현지(절대가인)&무아·리움 댄스컴퍼니가 주관했다.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 한국국악협회가 후원에 나섰다. 줄타기 예인으로 알려진 서울대생 남창동(25)이 이날 공연의 시작을 열었다. 그는 삼도설장구로 파워풀한 타악 퍼포먼스를 펼치며 성곽길 상춘객들과 외국인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무아무용단 임하람(25) 단원의 춤사위는 거침없는 몸짓으로 짜릿한 해방감을 선사했다. 또 중앙대 무용학과 김승일 교수 사사의 무아무용단 변현정(27) 단장과 리움무용단 이은희(27) 단장은 진도북춤으로 특유의 경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리움댄스컴퍼니 이은희 대표는 “꿈에만 그리던 2025년영동세계엑스포의 순간을 현실로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멋진 모습 보여줄 수 있는 전통예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시훈 서울 종로구 충청향우회 회장은 “국악과 한국무용의 매력을 살린 새로운 콘텐츠 제작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기점으로 활성화돼 더 좋은 작품을 더 많이, 더 자주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오는 9월12일부터 10월11일까지 충북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4-20 18:31:55[파이낸셜뉴스] 동화기업은 승명호 동화그룹 회장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함께했다고 9일 밝혔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 세계에 국악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하는 국내 첫 국악박람회다.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 간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챌린지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가자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영상이나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뒤 후속 참여자를 지목한다.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승 회장은 다음 주자로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지목했다. 승 회장은 "국악의 세계화를 위해 앞서 뛰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려 우리 소리의 멋스러움이 더욱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승 회장은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 이사장을 역임 중이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장을 지내는 등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힘쓴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4-09 08:27:27[파이낸셜뉴스]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이 구자열 예술의전당 이사장(LS 이사회 의장) 지목을 받아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기원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3월 31일 아주그룹에 따르면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 전통음악을 소개하고, 문화 다양성 속에서 국악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글로벌 문화 행사다. 국악 산업의 저변 확대와 세계화를 목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간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 회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우리 전통음악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기를 바라며, 당사도 국악의 발전과 세계화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3-31 09:30:46[파이낸셜뉴스] 전통소리창작그룹 절대가인 소속 유현지와 무아무용단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27일 전통문화예술양성위원회에 따르면 유현지와 무아무용단은 지난 23일 충북 영동군 월류봉 일원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기원'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전통 소리와 춤이 지닌 풍류의 멋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유현지는 국립무형유산 경기민요이수자로서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에 사업자 소재지를 두고 풍성한 우리음악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 중앙대 무용학과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젊은 춤꾼들로 구성된 무아무용단은 한국 전통 춤의 흥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레퍼토리로 대중과 가깝게 소통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무아무용단 임하람 단원의 진도북춤을 시작으로 변현정 단장의 즉흥 창작춤 무대로 이어졌다. 변현정 무아무용단장은 "전통을 사랑하는 청춘 예술인들이 모여 영동국악엑스포를 통해 세계인에게 국악과 한국무용을 널리 알려보자는 뜻을 담아 내국인에게 홍보하는 버스킹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또 절대가인 유현지는 "영동 관광단지와 전통시장 등 명소에서 우리 고유의 민요와 한국무용, 연희 등을 관광 프로그램으로 육성해 많은 관광객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3-27 15:11:35[파이낸셜뉴스] 크라운해태제과는 윤영달 회장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하는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기원 응원 챌린지'는 오는 9월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국악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챌린지다. 참가자는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내용의 영상 게시물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주자인 윤 회장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공동조직위원장이다. 윤 회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을 지목했다. 윤 회장은 "충북 영동에서 세계 최초로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크라운해태제과 전 임직원과 함께 적극 동참하고 응원한다"며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많은 국민들과 국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2-25 08:58:03[파이낸셜뉴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에 취임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025년 9월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세계 최초 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윤 회장을 민간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충북도청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등이 참석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세계 최초 국악 엑스포로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 전통 국악 및 세계 30여개국의 전통음악 공연과 전시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기간 중 약 100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 회장은 김 지사와 함께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직을 수행한다. 국악엑스포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공연프로그램과 행사 기획 및 운영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남다른 국악사랑으로 국악계에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는 윤 회장은 한국메세나협회장을 맡고 있어 많은 민간기업의 동참도 이끌어 국악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윤 회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한류의 핵심인 전통음악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기업들과 민간의 참여를 통해 국민과 전 세계인이 국악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격조 높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2-26 14:36:01[파이낸셜뉴스] 크라운해태는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2025 오사카 엑스포' 현장에서 전통음악 공연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간 ‘2025 오사카 엑스포’ 현장에서 야외 공연 2회, 실내 공연 2회 등 총 4차례 전통음악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음악을 알리고 동시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공연단은 크라운해태 사내 전통음악 동아리(판소리, 민요, 팔일무, 사물놀이) 소속 임직원 108명과 서울예대 국악 전공자 15명 등 총 130명으로 구성된다. 해외 무대에 국가를 대표해서 가는 만큼 1년여간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공연은 국가 무형유산 1호이자 세계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록된 종묘제례일무 보태평지무 희문으로 시작한다. 이어 사철가, 인생백년, 진도아리랑 등을 판소리 공연으로 한국 전통음악의 웅장함을 전 하고, 장기타령과 자진뱃노래 공연으로 전통 민요의 흥겹고 경쾌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은 “전세계에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알리고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 는 민간 기업 최초의 공연무대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전통음악을 스스로 익히고 즐기며 전통음악의 아름다운 향기가 전 세계를 물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6-16 14:51:17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가 이번에 새롭게 취항한 청주~홍콩 직항노선을 이용해 입국한 홍콩 관광객 환대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공항공사 등과 협력해 이날 오전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웰컴 키트를 전달하고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환영 행사를 가졌다. 관광공사는 취항 전 홍콩 현지 지사와 협력을 통해 인플루언서 2개 팀을 초청,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및 충북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한 바 있으며, 오는 17~21일에는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홍콩 여행사 및 현지 언론 대상 팸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양수배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장은 “청주국제공항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청주를 통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충청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자체, 공공기관, 관광협회 등과 꾸준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6-05 16:11:26[파이낸셜뉴스] 크라운해태제과는 윤영달 회장이 국악인들과 함께 '영동국악와인열차 팸투어'행사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윤 회장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충북 영동군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인 국악과 포도를 연계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향후 발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서울역을 출발해 영동군 일원에서 진행했다. 관광열차 팸투어를 통해 엑스포에 대한 국악계의 참여 확대와 국악 기반의 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윤 회장은 "엑스포의 성공은 국악인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기반이 돼야 한다"며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우리 국민과 전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기업들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국악와인열차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무대 설비와 편안하게 다과 및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좌석을 갖춘 다목적 관광열차다. 가족 단위 여행부터 기업 연수까지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5-27 14:37:43[파이낸셜뉴스] 크라운해태제과는 광주 북구에 위치한 광주예술의전당에서 광주시민을 위한 전통음악 공연 '제4회 크라운해태 한음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크라운해태 사내 전통음악 동아리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임직원 180명과 한음영재들이 주인공으로 나섰다. 공연은 종묘제례일무 보태평지무(희무, 귀인)를 시작으로 민요 장기타령과 자진뱃노래, 판소리 인생백년과 진도아리랑 떼창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사내 전통음악 동아리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임직원 180명이 공연에 참여했다. 종묘제례일무(팔풍의 몸짓), 가곡(정가네), 판소리(판판세), 민요(민들래 민요합창단), 사물놀이(꿈을 굽는 사물놀이) 등 5개 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전국의 많은 고객들께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직접 전하고 함께 즐기는 한음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 영동군은 오는 9월 12일부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연다. 영동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크라운해태 임직원들은 광주 공연 현장에서 세계 30여개국의 전통음악을 즐길 수 있는 엑스포를 홍보하기도 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4-16 15:2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