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0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영디자이너잡페어'의 취업 컨설팅 추가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9월부터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추가 참가자는 10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DDP 아트홀에서 열리는 행사 현장에서 신청 시 제출한 포트폴리오구성에 대해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는다. 이후 모의 면접이 이뤄지고 이 과정에서 발견된 개선점과 최신 취업 트렌드를 반영한 취업 코칭, 직무 테스트 등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받는다. 맞춤형 취업 컨설팅에는 헤드헌팅 전문 기업 골든에이지의 전문 면접관이 참여한다. 전문 면접관은 LF(옛 LG패션) 사내 면접관 경력과 MZ세대에게 각광받는 이커머스 기업에 다수 취업을 성공시킨 이력을 가지고 있다. 또 참가자에게는 '서울디자인 2022' 전시 초대권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영디자이너잡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올해 3회를 맞는 영디자이너잡페어는 청년 디자이너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년도 약 70명의 청년 디자이너가 신청해 42%(29명)가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지금까지 90명의 청년 디자이너가 신청했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영디자이너잡페어로 많은 청년 디자이너들이 성장하고 발전해서 참가자 모두가 원하는 디자인기업에 취업했으면 한다"며 "특히 올해는 행사가 '서울디자인 2022'와 함께 개최하는 만큼 많은 청년 디자이너가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더 큰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8-12 17:34:56K-디자인 우수성을 알리고 디자인 비즈니스를 활성화하는 국내 최대 디자인산업 행사인 '디자인코리아 2023'가 1일 개막했다. 오는 5일까지 5일간 열리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디자인코리아 2023은 역대 최대 규모 국제컨퍼런스와 함께 개막했다. 올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디자인 솔루션'을 주제로 열린 '디자인코리아 2023'에는 온라인과 현장 전시를 통해 800여개 기업, 2000개 상품 및 관련 콘텐츠가 공개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선정하는 '2023 우수디자인(GD)상품' 시상식도 열리며 7000여명의 관람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800개 기업 디자인 혁신 상품 전시디자인코리아 2023가 개막한 서울 코엑스에는 주제관, 기업관, 잡페어관, 정부지원성과관 등으로 마련됐다. 주제관에서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디자인 솔루션'을 주제로 기술 융합 디자인, 인간 중심 디자인, 에코 디자인 등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대표적인 디자인 혁신 상품 400여점이 전시돼 있다. 기업관에서는 대한민국의 디자인 생태계를 주도하는 디자인 주도 제조기업 및 디자인 전문기업 320여개사의 디자인 제품과 정부 인증 우수디자인(GD) 수상 상품 80여점을 만날 수 있다. 디자인 기업과 바이어, 투자자 등을 연결해 활발한 기업간거래(B2B) 비즈니스 매칭, 소비자간거래(B2C) 등을 지원한다. 잡페어관에서는 디자인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유망한 신진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취업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외에도 정부지원 성과관에서는 디자인 분야 정부지원사업의 성과들을 전시하고, 글로벌 생활명품 및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수상 작품 17점도 선보이고 있다.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은 "디자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혁신도구"라며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춰 기업이 혁신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소통하며 산업과 경제 그리고 국가 경쟁력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래 디자인 트렌드 볼 수 있는 국제컨퍼런스디자인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디자인 활용 확산을 위한 '대한민국디자인대상'과 '우수디자인(Good Design) 상품 선정',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시상식도 열렸다. 우선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시상에서 최고상인 은탑산업훈장은 서울 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 대한민국 정부 상징 등을 디자인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그래픽 디자이너인 디파크브랜딩 김현 고문이 수상했다. 산업포장 중 하나는 최초 구글 OS 탑재를 시도했던 갤럭시i7500과 스마트워치 기어(Gear) S 등 다양한 모바일기기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진수 삼성전자 부센터장이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상인 우수디자인대상에는 LG휘센 오브제컬렉션 아트쿨이 선정됐다. 이날을 시작으로 미래 디자인 트렌드를 논의하는 국제컨퍼런스도 이어진다. 팝업 스토어 '하자마켓', 국내·외 바이어 미팅, 참여기업에게 국내 유통사 입점 기회 제공하는 온라인 판로 행사 등 디자이너 네트워크 교류와 B2B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장영진 산업부 차관은 "디자인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과 국가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소프트파워 산업"이라고 강조하며 "정부도 K-디자인의 세계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3-11-01 18:38:34[파이낸셜뉴스] K-디자인 우수성을 알리고 디자인 비즈니스를 활성화하는 국내 최대 디자인산업 행사인 '디자인코리아 2023'가 1일 개막했다. 오는 5일까지 5일간 열리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디자인코리아 2023은 역대 최대 규모 국제컨퍼런스와 함께 개막했다. 올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디자인 솔루션’을 주제로 열린 '디자인코리아 2023'에는 온라인과 현장 전시를 통해 800여개 기업, 2000개 상품 및 관련 콘텐츠가 공개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선정하는 '2023 우수디자인(GD)상품' 시상식도 열리며 7000여명의 관람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800개 기업 디자인 혁신 상품 전시 디자인코리아 2023가 개막한 서울 코엑스에는 주제관, 기업관, 잡페어관, 정부지원성과관 등으로 마련됐다. 주제관에서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디자인 솔루션’을 주제로 기술 융합 디자인, 인간 중심 디자인, 에코 디자인 등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대표적인 디자인 혁신 상품 400여점이 전시돼 있다. 기업관에서는 대한민국의 디자인 생태계를 주도하는 디자인 주도 제조기업 및 디자인 전문기업 320여개사의 디자인 제품과 정부 인증 우수디자인(GD) 수상 상품 80여점을 만날 수 있다. 디자인 기업과 바이어, 투자자 등을 연결해 활발한 기업간거래(B2B) 비즈니스 매칭, 소비자간거래(B2C) 등을 지원한다. 잡페어관에서는 디자인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유망한 신진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취업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외에도 정부지원 성과관에서는 디자인 분야 정부지원사업의 성과들을 전시하고, 글로벌 생활명품 및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수상 작품 17점도 선보이고 있다.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은 "디자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혁신도구"라며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춰 기업이 혁신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소통하며 산업과 경제 그리고 국가 경쟁력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래 디자인 트렌드 볼 수 있는 국제컨퍼런스 디자인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디자인 활용 확산을 위한 ‘대한민국디자인대상’과 ‘우수디자인(Good Design) 상품 선정’,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시상식도 열렸다. 우선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시상에서 최고상인 은탑산업훈장은 서울 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 대한민국 정부 상징 등을 디자인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그래픽 디자이너인 디파크브랜딩 김현 고문이 수상했다. 산업포장 중 하나는 최초 구글 OS 탑재를 시도했던 갤럭시i7500과 스마트워치 기어(Gear) S 등 다양한 모바일기기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진수 삼성전자 부센터장이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상인 우수디자인대상에는 LG휘센 오브제컬렉션 아트쿨이 선정됐다. 이날을 시작으로 미래 디자인 트렌드를 논의하는 국제컨퍼런스도 이어진다. 팝업 스토어 ‘하자마켓’, 국내·외 바이어 미팅, 참여기업에게 국내 유통사 입점 기회 제공하는 온라인 판로 행사 등 디자이너 네트워크 교류와 B2B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장영진 산업부 차관은 “디자인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과 국가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소프트파워 산업”이라고 강조하며 “정부도 K-디자인의 세계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3-11-01 16:14:31‘서울디자인 2022’가 2022년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15일간 DDP와 서울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이 주관하는 ‘서울디자인 2022’는 주제전시, 국제컨퍼런스, 영디자이너 잡페어, DDP디자인페어, 시민참여 이벤트 등 총 20여 개의 디자인 전시와 행사로 이루어진 국내 최대 종합디자인전시회로 기획된다. 올해 ‘서울디자인 2022’의 주제는 ‘뷰티풀 라이프’이다. ‘뷰티풀 라이프’는 디자인 도시 서울의 아름다운 삶, 우울했던 코로나 이후의 명랑한 삶, 개개인이 누려야 할 권리로서의 평화로운 삶 등 인류 보편적 지향의 삶의 형태를 의미한다. 주제전시는 ‘아름다운 삶’의 다양한 이상향을 표현하며, 우리의 삶을 치유, 디자이너에게 영감의 기회를 제공한다. ‘디자인 트렌드 컨벤션: 기업브랜드관’ 전시에는 팬데믹 이후의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 디지털 디자인 트렌드세터 기업, 뉴라이프스타일 디자인 기업, 뷰티 디자인 기업 등 혁신의 트렌드세터 디자인 기업이 초대된다. ‘DDP디자인페어’는 디자이너의 디자인 상상과 소상공인의 기능과 기술을 매칭시키는 프로젝트다. 올해 전시에서는 120개 디자이너+소상공인 콜라보 결과물과 국내 디자인스튜디오 20개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B2B 바이어 데이’, ‘DDP디자인페어 베스트 어워드 7선 시상식’ 등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디자이너 주제 워크숍 전시’와 ‘영디자이너 잡페어’는 K디자인의 미래인 청년디자이너를 위한 ‘서울디자인 2022’의 주요 프로젝트이다. ‘영디자이너 주제 워크숍 전시’는 70여 명의 대학생 멘티와 15명의 (디자인대학 교수 및 현직 디자이너) 멘토가 함께하는 워크숍 프로젝트이다. 워크숍에서는 올해 주제 ‘뷰티풀 라이프’에 대한 인문적 접근과 정의, 디자인적 상상과 작품 도출이 시도되며 결과물은 ‘서울디자인 2022’에 전시된다. ‘영디자이너 잡페어’는 100여 명의 디자인 대학 졸업예정자 멘티와 디자인 현장의 선배디자이너 멘토 15명이 함께하는 포트폴리오 업그레이드 및 취업 프로젝트이다. 선배 멘토들의 구직 경험을 전수받은 ‘나만의 포트폴리오 만들기’, 멘토의 실무경험 전수, 기업 구인 매칭, 모의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하며 ‘서울디자인 2022’에서 구인구직 부스를 운영한다. ‘서울디자인 2022’ ‘국제컨퍼런스’는 3일간 진행된다. 1일차 세션에서는 올해 주제 ‘뷰티풀 라이프’에 대한 끊임없는 디자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국내외 디자인 생태계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 현상들, 문제들에 대해 소통한다. 2일차 세션에서는 ‘DDP디자인페어’에 참여한 디자이너와 소상공인, 큐레이터가 디자인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하는 과정과 콜라보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한다. 3일차 세션에서는 NFT, 컬러 등 디자인 산업에 새로운 흐름을 미리 볼 수 있는 트렌드를 소개한다.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메타버스 디자인 세미나’는 ‘서울디자인 2022’를 이미 우리 생활 속에서 활용되고 있는 메타버스 공간으로 확장하려는 시도이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메타버스 속에 세워진 DDP를 방문하면 다양한 디자인세미나를 접할 수 있다. ‘기업 디자인 굿즈 마켓’은 굿즈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MZ세대를 위한 디자인 장터이다. 서울디자인 2022 한정판 굿즈도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소상공인 디자인 마켓’에는 젊은 디자인기업, 참신한 F&B기업 등 40개사가 참여하며 시민참여를 위한 다양한 디자인 이벤트가 준비된다. ‘서울 디자인 산책: 서울디자인 2022 스팟’은 서울의 ‘힙 플레이스’ 100개를 발굴하여 국내외 여행객을 위한 ‘스팟지도’, ‘투어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07-14 15:48:47[파이낸셜뉴스] 서울디자인재단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처음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 '2021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디자인페어'에 22만명이 찾았다고 18일 밝혔다. '2021 DDP디자인페어'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신제품 런칭쇼다. 먼저 지난달 25일 막을 내린 오프라인 전시에는 7일 간 2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았다. 온라인 전시관에는 11월 현재 20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온라인 전시는 다음달 31일까지 이어진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바이어데이'에는 유통사, 소셜커머스, 편집숍 등 160개사가 넘는 바이어가 신청·참석해 디자이너·소상공인과 대면 수주상담을 가졌다. 현재 사업 수주와 계약 등에 대한 후속 협의가 진행 중이다. 또 디자인 취준생을 위한 '영디자이너잡페어'에 참여한 청년 디자이너 28명은 희망하는 디자인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내년에 국내외적으로 더욱 확장된 전문 디자인 산업 페어로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1-11-17 17:21:29[파이낸셜뉴스] 서울디자인재단이 청년 디자이너를 위한 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영디자이너잡페어'을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디자인재단은 플랫폼 오픈과 함께 침체된 취업시장과 디자인 산업에 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4개 프로젝트를 연말까지 집중 개최한다. 4개 프로젝트는 △영디자이너 포트폴리오(포트폴리오 제작지원) △영디자이너 원티드(국내·외 채용정보) △온라인 전시 △디자인잡 컨퍼런스(온라인 교육 콘텐츠) 등이다. 디스트릭트, 무신사, 보머스디자인 등 디자인 기업과 현업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해 디자인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기회를 열어주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플랫폼에서는 국내외 디자인 구인구직 정보와 최신 해외동향 등을 볼 수 있는 '트렌드 캐스팅' 메뉴도 있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언택드 시대에 대응해 청년 디자이너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디자이너와 기업을 매칭시키는 시스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디자인 분야 취업난 극복에 힘을 보태나가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0-10-11 19:4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