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화성산업㈜이 공동주택 건설 안전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영산대 친환경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산업과 영산대 친환경연구소는 △바닥충격음, 주택 실내·외의 각종 소음·진동 부분 △바닥충격음 사후 확인제 도입에 따른 보수보강 연구 및 기술지원 △방화문, 내화구조 및 방범자재 등 화재·안전 분야 △고성능과 중장기 공동주택 개발을 위한 컨설팅 분야 등 공동주택 건설 품질 관리 개선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종수 건축주택사업본부장은 "건축설계와 자재에 대한 국내외 법규와 제도가 엄격해지는 상황이다"면서 "공신력 있는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회사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학 협업을 통한 인재 양성, 일자리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힌퍈 영산대 친환경연구소는 UN이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19년 설립 됐으며 건설사 및 건축 자재 산업의 친환경 소재 부분은 물론 최근에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층간 소음의 주 원인인 바닥충격음 분야의 국제공인 시험평가 서비스와 기술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 연구기관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2-26 07:51:44[파이낸셜뉴스] 에이트원의 자회사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 그리드(Grid)는 영산대학교가 개최한 ‘제7차 비전간담회’에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모임(moim)’을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메타버스 플랫폼 모임에서 개최된 이번 비전간담회에는 부구욱 영산대 총장, 최우석 영산대 교무처장 등 20여명의 교수가 참석했다. 최철순 그리드 대표는 “영산대 학술세미나에 모임 플랫폼을 제공하면서 미래기술을 교육분야에 접목하고, 전통적인 방법에서 한층 진보한 창의적인 교수⋅학습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모임 플랫폼이 교육현장에서 학습효과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비전간담회 주제인 ‘스마트시티에서의 메타버스 활용 기술’ 발표를 맡은 김용희 영산대 건축공학과 교수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트윈과 스마트홈 기술의 개념과 사례,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부동산 시장에 접목한 프롭테크(PropTech) 사례 등을 소개했다. 영산대는 지난해 12월부터 메타버스의 활용에 대한 논의 확산을 위해 학술세미나인 비전간담회를 지속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들이 각 분야에서 메타버스가 활용되는 사례를 소개하고 전공 수업 활용 방안을 제시하며 교육 몰입도 제고와 맞춤형 교육 제공을 통한 교육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부 총장은 “이번 논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메타버스와 같은 에듀테크로 학생의 몰입감과 교육성과를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영산대는 새로운 교수법의 일환인 메타버스를 활용해 교육혁신을 실현하고 미래교육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드와 영산대는 향후 메타버스 등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혁신을 진행하고, 이를 학생과 교직원에 확산시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메타캠퍼스 구축 등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을 교육현장에 접목시켜 가겠다는 계획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7-27 14:14:03[파이낸셜뉴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패션디자인학과 '제16회 졸업작품 발표회'가 지난 19일 오후 해운대 해월정 앞 MOON카페에서 다채롭게 열렸다. 영산대 패션디자학과는 현장 밀작형 교과 과정과 기업체 실무진의 교육과정 참여, 기업협약교수 지도 등을 통해 실무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학과 4학년에는 링크플러스 사회맞춤형 패션테크니컬 디자인 트랙을 운영해 패션전문가를 육성해내고 있다. 부 총장은 "이번 행사를 비롯해 앞으로도 국내외 초청 패션쇼와 문화축제 등에 참가,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내는 노력을 배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1-06-20 13:53:04【양산=오성택 기자】 경남 영산대(와이즈유)가 최근 ‘문화로 읽는 신라·고려시대 인물’이라는 교양서적을 발간해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와이즈유 한국학학술원은 약 2년에 걸친 토론과 회의를 통해 문화유산과 역사적 인물에 대한 책을 편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책은 신라·고려시대 인물 15명을 와이즈유 이배용 한국학학술원장을 비롯한 14명의 저자가 한 명씩 맡아 주요 인물을 토대로 당대 문화상을 집중 조명했다. 책의 순서는 △사회 통합의 리더십, 선덕여왕(이배용) △삼국통일의 주역 김춘추와 김유신(신형식) △열반을 이룬 원효보살(곽승훈) △한국 화엄종의 시조 의상(박보람) △통일신라의 초석을 놓은 강수 설총 김인문(김영호) △해상 무역왕 장보고(신형식) △중세 지성의 선각자 최치원(이재운) △고려를 세운 태조 왕건(신호철) △고려의 정치체제를 다진 최승로(노용필) △‘삼국사기’의 편찬자 김부식(윤영인) △한국 선의 개창자 지눌(김방룡) △고려의 대 문장가 이규보(신원봉) △성리학의 수용과 전파자 안향(송봉구) △고려를 지킨 지성 이색(부남철) △충절의 표상 정몽주(정성식) 등이다. 이배용 와이즈유 한국학학술원장은 “교양 대중서로 쓴 책이니 만큼 인물들의 어록이나 문화유적을 통해 역사의 길을 찾아가는데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책의 대표 저자인 이배용 원장은 이화여대 총장과 한국학중앙연구원장, 국가브랜드위원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한국사립대학 총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와이즈유 석좌교수 겸 한국학학술원 원장, 문화재청 세계문화유산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9-04-03 11:20:13【양산=오성택 기자】 경남 양산의 영산대(와이즈유)가 개교 36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건학이념 학술대회를 갖고 대학의 재도약을 다짐했다. 22일 와이즈유에 따르면 전날 부산 해운대캠퍼스 대강당에서 약 300명의 교직원과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36주년 기념식’과 ‘건학이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부구욱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근 대학은 일상 사고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준비하도록 요구받고 있다”면서 “와이즈유의 건학이념인 ‘원융무애’와 ‘홍익인간’에 내재된 대학의 본질적 가치 탐구를 통해 지혜의 세계로 나가는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자”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와이즈유 한국학학술원이 주최한 학술대회는 ‘홍익인간과 인문정신’이라는 주제로 한영우 서울대 명예교수와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 임경순 포스테 교수를 특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영우 교수는 “한국인의 선진적인 정신문화는 한마디로 선비정신이며, 한국인은 치열한 성취욕과 교육열·근면성·이기주의를 거부하는 공동체정신·독재에 대한 거부·가무를 즐기는 신바람의 역동성 등이 선비정신의 유산”이라며 “선비정신이 발달한 배경에는 홍익인간 정신이 한국인의 마음속에 체질화 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진리, 윤리, 자유, 실존적 선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김우창 교수는 “한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력을 갖췄지만 사회 신뢰도는 하위권 수준”이라면서 “인간의 윤리 도덕의 물음에 대한 탐구 없이는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양자역학과 새로운 세계관’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임경순 교수는 “멀리 있는 우주 세계도 궁극적으로는 나의 지금 모습과 연결돼 있다”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는 각 순간마다 선택된 무한히 많은 다른 가능성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와이즈유는 이날 개교기념식에서 10년 이상 장기근속 교직원들에게 근속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8-11-22 11:50:53'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1단계에서 역량강화대학으로 지정됐던 4년제 대학 중 배재대와 우송대, 영산대가 자율개선대학으로 상향조정됐다. 반면 수원대, 평택대, 목원대는 역량강화대학으로 하향 조정됐다. 전문대학 중에서는 한양여대가 자율개선대학으로 상향된 반면 경인여대는 하향조정됐다. 23일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진단은 기존과 같이 학생선발 자율, 재정지원 등이 이뤄지는 자율개선대학, 정원을 감축을 권고받는 역량강화대학, 정원감축과 더불어 재정지원이 일부 제한되는 ‘재정지원제한대학 유형Ⅰ’과 전면 중단되는 ‘재정지원제한대학 유형Ⅱ’로 구분한다. 우선 자율개선 대학은 진단 대상 대학 323교(일반대학 187교, 전문대학 136교)의 64%인 207교(일반대학 120교, 전문대학 87교)가 선정됐다. 자율개선대학 규모는 기본계획에서 예고한 60% 내외의 범위 내에서, 가장 최대로 선정 가능한 64%로 결정했다는게 교육부측 설명이다. 이번 결과에서 예비 자율개선대학 중 부정·비리 제재 적용으로 수원대와 평택대, 목원대, 경인여대가 역량강화대학으로 하향됐으며, 2단계 진단 대상 중 1·2단계 합산 점수가 가장 높았던 배재대, 우송대, 영산대, 한양여대가 자율개선대학으로 상향됐다. 2단계 진단 실시 결과 대학 86교 중 66교(일반대학 30교, 전문대학 36교)가 역량강화대학으로 선정됐다. 1단계 당시 역량강화대학으로 선정됐던 덕성여대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는 이번 가결과에서도 자율개선대학으로 승격에 실패했다. 전문대 중 역량강화대학으로 지정된 서울권 학교는 명지전문대, 인덕대학교, 숭의여대, 배화여대 등이며 인천은 경인여대가 포함됐다. ‘재정지원제한대학 유형Ⅰ’에는 4년제 4개교(김천대, 상지대, 가야대, 금강대)과 전문대 5개교(두원공대, 서울예대, 서라벌대, 세경대, 고구려대)가 지정됐다. ‘재정지원제한대학 유형Ⅱ’로 지정된 학교는 4년제 6개교(신경대, 경주대, 부산장신대, 한국국제대, 한려대, 제주국제대)와 전문대 5개교(웅지세무대, 영남외대, 동부산대, 광양보건대, 서해대) 등이 지정됐다. 진단 결과가 확정되면 결과에 따른 대학혁신지원사업(전문대학 포함) 지원 및 정원 감축 권고 이행, 정부 재정지원제한은 원칙적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적용된다. 김상곤 부총리는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은 자체 발전전략에 따라 강점 분야를 육성하고, 정부는 대학의 공공성과 자율성, 책무성이 더욱 강화되도록 고등교육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차기진단(2021년 시행 예정) 정책연구 결과에 대한 충실한 의견수렴을 거쳐, 새로운 진단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18-08-23 14:55:43【양산=오성택 기자】 경남 영산대(와이즈유)의 청·장년 융합형 기술창업인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2018년도 사업 최종 경쟁률이 8.3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4.7대 1) 보다 약 2배 높은 수치로 부·울·경지역 창업희망자들의 반응이 뜨겁다는 반증이다. 와이즈유는 지난 15일 마감한 2018년도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창업희망자 모집 결과, 20개 팀 모집에 총 166개 팀이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모집별로는 정보·통신(57), 기계·소재(40), 전기·전자(31), 바이오·의료(18), 공예·디자인(7), 화학(7), 에너지·자원(6) 등이다. 세대융합 창업캠퍼스사업단은 166개 팀 가운데 서류평가로 60개 팀을 선발하고 심층면접과 제1차 발표평가, 멘토링캠프, 2차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20여개 창업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창업팀은 재료비와 외주용역비, 인건비, 기계설비 구입 등을 위해 총 사업비 70% 이내에서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창업관련 기술·경영 멘토링 및 교육을 지원받는다. 또 창업팀이 세게시장 진출을 희망할 경우 지원은 물론, 와이즈유 공용장비지원센터가 보유한 최신기기를 이용해 시제품 제작과 시험분석 등을 할 수 있다. 와이즈유는 양산캠퍼스 내 문화관 2층에 창업기업을 위한 사무실과 협업공간, 메이커스페이스, 미팅룸 등을 만들어 창업기업을 원스톱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여석호 세대융합 창업캠퍼스사업단장은 “지난해 첫해 사업에 대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며 “올해 사업은 8.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여 창업에 대한 열기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세대융합 창업캠퍼스사업단은 창업팀 선정과 함께 10년 이상 고 경력 은퇴자의 고용창출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장년인재 서포터즈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8-03-28 10:47:35【양산=오성택 기자】 경남 양산의 영산대 법학과 학생이 제1대 대학생 국회의원으로 선발됐다. 와이즈유 영산대는 9일 법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박진원(24·사진)씨가 ‘제1대 대학생 국회의원’으로 선발돼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국회 양승조(더불어민주당)·이명수(자유한국당)·김수민(국민의당)의원과 (사)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대학생 국회의원은 현직 국회의원과 함께 법률안 제정 등 청년들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자발적인 대학생 의정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2일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는 청년의 힘’이라는 모토로 국회 의원회관 대회실에서 출범한 ‘대학생 국회’는 5명의 공동의장과 부의장, 대변인을 비롯해 16개 상임위원회, 시도별 지역위원회(17개) 등에 전국 200명의 대학생이 참여한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직 국회위원과 공동으로 법안을 발의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치게 되며, 임기는 1년이다. 박진원씨는 “평소 사회 정의와 관련한 고민이 많아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대학생 국회에 지원했다”면서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에 관심이 많아 여성가족위원장을 맡게 됐으며, 사회적 약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청년 입법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8-02-09 12:07:27【양산=오성택 기자】 와이즈유 영산대가 한국선용품산업협회와 선박용품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와이즈유는 한국선용품산업협회와 공동으로 다음달부터 1년간 선박용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다음달부터 4개월간 학교에서 이론 교육을 받은 뒤, 7월부터 8개월에 걸쳐 선용품업체에서 현장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이들 학생들은 3월부터 학습근로자 신분으로 교육에 참여하며, 7월부터는 업체로부터 급여를 받으면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게 된다. 올해 선박용품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해운항만물류학과 학생 5명이 참가해 이스턴마린, 위너스마린, 한국선용품공급 등의 선박용품업체에서 현장실무교육을 경험하게 된다. 선박용품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해외상품분석과 해외마케팅전략수립 등 선박용품 시장 개척에 초점을 맞춰 국내 선박용품을 전 세계로 유통할 전문인력 배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와이즈유는 지난해부터 고용노동부 지원 장기현장실습(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통해 현장접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6명의 해운항만물류학과 학생이 이 과정을 통해 선박용품업체에 취업했다. 세계 선박용품산업시장은 연간 41조원 규모로 취급품목만 3만5000여종에 달하지만, 국내 선박용품 시장규모는 약 3000여종 8500억 원에 불과하다. 와이즈유는 해운항만물류산업에 대한 4차 산업 충격에 대비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접목한 물류 및 IoT기술을 접목한 선박용품 개발 등 융합전공 개설을 준비 중이다. 김기태 해운항만물류학과장은 “전문인력을 양성해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부산항 선박용품산업의 발전을 이끌 계획”이라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8-02-07 15:03:19【양산=오성택 기자】 와이즈유 영산대는 김치환 법학과 교수가 경남도의회 입법고문으로 위촉됐다고 5일 밝혔다. 김 교수는 2월1일부터 2년간 입법고문으로 도의원들의 자치법규 제정 및 개정과 관련,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도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서도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남도의회는 의원들의 입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명의 입법고문과 법률고문 1명을 위촉·운영하고 있다. 김 교수는 “도의회가 제정·개정하는 조례의 완성도를 높이고 의회 입법 기능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와이즈유 법대의 위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8-02-05 11:3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