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대한영양사협회와 함께 헬스케어 사업 전문성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아워홈은 오랜 시간 축적해온 영양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 식단 개발 등 헬스케어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현재 구내식당 및 B2C 채널을 통해 개인 맞춤형 식단 제안, 건강 관리 컨설팅 등 종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아워홈은 헬스케어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대한영양사협회와 함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교육 대상은 아워홈이 식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병원, 의료원 등 의료기관 소속 영양사 대상이다. 주요 대형 병원 영양급식 관리 전문가, 헬스케어 분야 담당자로 구성된 강사진이 생생한 현장 노하우를 반영한 실습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병원 관리 식단의 이해, 질환별 치료 식단 설계 등 임상영양학 중점 실무 교육으로, 올해 말까지 1회 20명씩, 총 4회로 운영할 계획이다. 4일 서울 여의도 소재 대한영양사협회 교육실에서 진행된 첫 교육은 ‘병원 영양사를 위한 치료식 정복’을 주제로 진행됐다. 병원 점포에 근무 중인 아워홈 소속 영양사 20명이 참석했다. 실제 병원에서 제공하는 치료식의 종류와 영양 가이드라인에 기반하여 질병에 따른 맞춤형 치료식 이해, 치료 식단 설계 실습 등 임상영양에 기반한 교육이 진행됐다. 양정익 아워홈 MCP사업부장은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양학 부문에서 차별화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9-05 09:53:57[파이낸셜뉴스] 기아자동차의 일부 직원들이 급식업체 현대그린푸드 소속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갑질을 행사했다는 주장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고객사 기아차의 갑질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현대그린푸드 직원이라고 밝힌 A씨의 글이 올라왔다. 기아차는 현재 현대그린푸드와 아워홈 두 곳과 급식 관련 계약을 맺은 상태다. A씨는 "고객사(기아차) 복지, 총무팀이 본인들의 부서 회식에 협력사의 영양사들을 강제 참여시켰다"며 "회식에서 '나는 여자가 따라주는 술 아니면 안 먹는다'라며 영양사를 접대부 취급하며 술을 따르게 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매 끼니마다 식수, 식판 샘플 사진을 보내도록 지시했으며, 연차나 주말을 포함한 업무 시간 외에도 이 같은 갑질은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기아차 직원들이 영양사들에 대해 초면임에도 나이가 많든 적든 반말을 했다고 지적했다. A씨는 해당 내용이 일부에 불과하다며 "협력사로써 고객사에 당할 보복이 두려워 모두가 망설였지만, 갑질의 정도가 나날이 갈수록 심해졌다"라고 고발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글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라며 글을 마쳤다. 해당 게시물에는 같은 현대그린푸드 직원인 B씨가 댓글을 통해 "(한 직원은) 본인이 하는 게임에 모든 영양사들을 강제로 초대하고, 관리자들 앞에서 '내가 그린푸드의 왕이다'라고 말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기아차 관계자는 파이낸셜뉴스에 "구체적으로 드러난 사실은 없다"라며 "오늘부터 관련 직원들 대상으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글을 현재 블라인드에서 사라진 상태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5-17 15:47:06[파이낸셜뉴스] 카카오톡 기반 대화형 인공지능(챗봇) ‘아숙업(AskUp)’을 통해 누구나 식단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AI 전문기업 업스테이지는 AskUp에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두잉랩의 음식 인식 솔루션인 ‘푸드렌즈’를 적용, 음식 분석 기능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가 음식 사진을 찍고 AskUp에게 전송하면 푸드렌즈와 연동해 영양 정보를 분석하고 기록해준다. 일례로 아침에 먹은 샌드위치 사진을 AskUp에게 보내면, 푸드렌즈가 샌드위치의 칼로리,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영양소를 알려주고 식단 조언도 할 수 있다. 또 음식사진을 AskUp에게 전송한 후 하단에 뜨는 버튼 중 ‘기록’ 버튼을 누르면 식단을 기록 후 사용자 식습관과 목표에 맞춰 건강한 레시피나 어울리는 음식을 추천해준다. 음식 사진은 최근 5건까지 기록된다. 이와 함께 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조리법’ 버튼을 통해 AI 개인 영양사로서 음식과 관련한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즉 ‘스테이크’ 사진을 보낸 후 ‘조리법’ 버튼을 누르면 스테이크 등급과 종류, 구워야 하는 시간과 온도 등을 알려준다. AskUp은 업스테이지가 오픈AI의 챗GPT 기반으로 자사의 광학문자인식(OCR) 기술, 물음표(?) 검색, 이미지 생성 모델인 ‘업스케치’를 결합한 챗봇(Chat AI)이다. 이른바 눈달린 ‘챗GPT’로 알려지면서 론칭 두달만에 채널친구 90만을 돌파했으며, 최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AskUp Biz’까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AskUp에 적용된 푸드렌즈 2.0은 음식 재료인식과 레시피 예측을 통해 모든 음식을 인식하고, 2차원(2D) 이미지에서 음식 크기까지 인식한다. 업스테이지와 두잉랩은 이번 협업을 통해 AI 기술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는 “AskUp은 이미지 생성 기술과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의 요청에 대응할 수 있는 챗AI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 혁신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잉랩 진송백 대표는 “앞으로도 연구개발(R&D)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05-01 10:14:10[파이낸셜뉴스] 집단급식소 영양사가 면허증만 빌려준 뒤 직무를 수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형사처벌을 하는 것은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A씨가 식품위생법 제96조 등에 대해 낸 위헌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7대2 의견으로 위헌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치원 원장 A씨는 2015년 3월 소속 영양사가 직무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로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기소됐다. A씨는 영양사에게 연간 50만원을 내고 매달 식단표를 이메일로 받아 유치원 급식에 썼다. 해당 영양사는 월 1차례만 유치원에 방문해 급식 관련 장부를 점검한 것으로 조사됐다. 법원은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고, 대법원은 이 판결을 확정하자 헌법소원을 냈다. 심판대상 법 조항인 식품위생법 제96조는 같은 법 제51조 혹은 제52조를 위반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이하의 벌금을 선고할 수 있다는 벌칙 조항이다. 같은 법 52조는 영양사의 직무를 규정하고 있는 조항으로 직무를 식단작성, 검식, 배식 관리, 식품의 검수와 관리, 시설의 위생적 관리 등으로 명시한다. 이에 대해 헌재는 “직무수행조항에 정한 업무를 어떤 경우에 수행하지 않았다고 볼 것인지 불분명할 수 있다"며 "영양사직무범위의 구체적인 내용에 관한 추단은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처벌대상에 관한 구체적이고 유용한 기준은 도출해낼수 없고, 이에 관한 법원의 확립된 판례도 존재한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헌재는 영양사가 직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처벌하는 것은 과잉금지원칙을 위반해 위헌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이은애·이미선 재판관은 ”집단급식소 이용자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영양사의 직무 위반 행위를 규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반대의견을 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3-03-27 14:21:34[파이낸셜뉴스] 한 고등학교 영양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의 학생들을 향해 욕설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고교 영양사 A씨는 자신의 SNS에 '2학년 금쪽이 X패고 싶다. 너는 내일부터 고기 X나 조금 줄 거야 이 XXX야. 니XX 상대할 새 고데기 찾으러 간다'라는 글을 급식대 사진과 함께 올렸다. 한 고교 관계자는 "욕설도 욕설이지만 요즘 화제인 학교폭력 관련 드라마의 폭력 장면이 연상되는 단어를 사용했다"라면서 "글이 올라온 계정이 개인 계정이긴 하지만 해당 게시물은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전체 공개 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 영양사는 지난해 10월에도 게시물에 교직원의 개인정보가 적힌 서류를 노출해 논란이 됐다"라면서 "이번에는 욕설과 학교 폭력을 암시하는 단어까지 사용해 도를 넘어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학교 측은 논란에 대해 "해당 영양사에게 확인한 결과 장난삼아 글을 올렸을 뿐이며 이렇게 큰 파장이 있을 줄 몰랐다고 한다"라면서 "현재 게시물은 삭제한 상태며, 재발 방지를 위해 구두 경고 등 후속 조치와 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3-24 14:31:16【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올해부터 100명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서비스 등록이 의무화된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100명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 시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영양 관리를 위한 어린이 급식용 식단 개발, 영양 및 식사 지도 교육자료 개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것이다. 기존에는 100명 이상 급식소에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을 의무로 규정했지만, 올해부터는 100명 미만 어린이 급식소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이 의무화됐다. 경기도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은 총 1만136개소로, 이 중 100인 미만 어린이집은 9618개소다. 도는 이들 어린이집에 2월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을 요청했으며, 현재 미등록 어린이집은 83개소다. 정구원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그동안 평가인증제 및 부모모니터링단의 점검 지표 등으로 어린이집 급식 위생 및 영양을 철저히 관리했다”며 “이번 등록 의무화에 따라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효율적으로 영양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정부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관리와 영양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경기도에는 31개 시·군별로 각 1곳씩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2-17 09:50:57【파이낸셜뉴스 양평=장충식 기자】 경기 양평소방서는 농협경제지주와 대한영양사협회에서 주관하는 ‘계란 레시피 공모전’에 양평소방서 박소영 영양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1년 8월 20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의 영양사와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완전식품의 대명사인 계란을 활용한 단체급식 레시피 개발을 독려하고, 계란 메뉴에 대한 관심 증대 및 소비촉진을 위해 시행됐다. 우수 레시피의 선정기준은 △단체급식 활용도 △레시피의 독창성 △계란 소비촉진 기여도 △영양적 우수성 등이다. 양평소방서 박소영 영양사는 ‘계란프라이 감자채전’이라는 신메뉴를 개발해 해당 공모전에 출품하여 장려상(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상)을 수상하고 상금 50만원을 수여받았다. 박소영 영양사는 “이번 계란 레시피 공모전을 통해 레시피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감사하며, 제가 만든 신메뉴를 많은 사람들이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11-11 13:22:38[파이낸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7일 입법예고 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이 개정, 공포됨에 따라 하위법령을 마련하고, 센터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범위를 명확히 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센터에 의무 등록해야 하는 급식소 범위 명확화 △센터 등록(신규·변경·종료) 절차 등 신설 △'다함께돌봄센터'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 등이다. 관련 법령에 따라 영양사 배치의무를 두지 않은 소규모 급식소를 센터등록 대상 급식소로 의무화하여 위생·영양지원을 강화한다. 어린이 급식소의 센터 신규·변경등록 절차 등을 신설하고, 식약처가 센터의 등록관리를 지도·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센터의 지원대상에 '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확대한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을 통하여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관리 수준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지원하는 어린이 단체급식의 안전과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04-07 10:13:50【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과학대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재단법인 한국영양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하는 '2020년 영양사교육과정 평가·인증'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2021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다. 영양사교육과정 평가·인증은 대학이 지속적으로 영양사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관리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영양사를 배출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제도로 양질의 대학교육을 위한 중요한 제도다. 영양사교육과정 평가·인증은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자원, 교육성과 등 총 6개 영역 평가항목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방문 평가로 이뤄졌으며, 대구과학대는 모든 평가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대구과학대는 앞으로 4년간 영양사 교육의 발전과 교원의 교육과 연구역량의 강화 등 미래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글로벌 영양전문가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김정미 식품영양조리학부 학부장은 "이번 평가·인증을 계기로 학부의 전공인 식품영양, 글로벌외식조리, 제과제빵커피전공 또한 인증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더욱더 전공교육의 내실화를 키울 것"이라며 "체계적인 실습 프로그램과 맞춤형 교육으로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0-10-12 16:54:40【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보건대 식품영양양과는 최근 (재)한국영양교육평가원으로부터 영양사교육과정 평가인증 최종 판정 결과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영양사교육과정 평가인증은 현장에서 요구하는 영양사로서 역량을 갖춘 학생을 배출하기 위해 학교가 지속적인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영양사 교육과정의 질을 관리하고 지원할 수 있는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식품영양과는 비전과 운영체계, 교육과정을 포함한 6개 영역과 15개 평가부문, 32개 평가항목에 대한 자체평가보고서를 제출했다. 이어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 후 최종심사 결과 '인증'을 통보 받았다. 인증기간은 2021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이다. 김미옥 식품영양과 학과장은 "시대 흐름을 반영한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교육과정에 대한 평가는 교육 내실화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건강한 패러다임에 맞춘 식품영양 전문가 양성 교육, 국제적 감각을 겸비한 식품영양 교육을 실천하는 대학으로 우수한 예비 영양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0-10-07 08:4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