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이 지난 21일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열고 하반기 전략방향을 공유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업점장 회의는 평소 현장소통을 강조한 김성태 기업은행장의 방침에 따라 충청과 호남, 대구경북 등 전국 21개 지역본부별로 나눠 개최됐다. 김 행장 등 주요 경영진이 지역별로 참석해 영업현장을 점검했다. 김 행장은 물난리로 피해를 입은 충청지역본부를 찾아 상반기 성과를 낸 영업점장을 격려했다. 김 행장은 “대출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기업의 비중이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불안전한 경제상황 속 실물경제와 연결된 은행업이 재무구조뿐 아니라 고객 신뢰, 사회적 책임까지 포괄해야한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07-23 10:42:04[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올해 주요 전략 방향과 추진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지난 16~17일 이틀간 충주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성태 은행장 취임 후 첫 전국 영업점장 회의로 코로나 이후 만 4년 만에 국내외 영업점장 약 900여명이 모두 모였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영업점장을 격려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함과 동시에 내실 있는 성장에도 힘쓴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 행장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중소기업의 미래 성장잠재력 확충을 지원해 우리경제 도약의 불씨를 더 크게 키우는 것도 IBK기업은행의 소임”이라고 강조했다. 김 행장은 올해 경영 슬로건을 ‘새롭게 도약하는 IBK’로 정하며 고객과 함께 △위기 극복 △내실 성장 △미래 선도를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김 행장은 “고금리·고물가, 원가 상승 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자금 조달과 금융 비용에 부담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적극 도와야 한다”며 위기 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정했다. 김 행장은 “ESG·디지털 전환 흐름에 중소기업들이 도태되지 않도록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다각도로 지원하고 혁신 창업 생태계 고도화와 기술 개발·사업화 지원에도 앞장서는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3-02-19 11:30:36[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하고 2022년 주요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부 방역 지침에 맞춰 일부 임직원이 참석한 현장과 실시간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기업은행 윤종원 행장은 "경제·금융 환경 대변혁 시기에 현장의 리더인 영업점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고객 눈높이에 맞게 전문성을 키우고 포용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직원을 코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신뢰, 실력, 사람, 시스템을 갖춰 경쟁력을 높이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서 중소기업과 국가경제의 역동성을 높여야한다”고 부연했다. 윤 행장은 올해 경영 슬로건을 ‘새로운 60년, 고객을 향한 혁신’으로 정했다. 즉 △위기극복 지원 △고객 혁신 지원으로 미래 경쟁력 강화 △사회와 고객, 직원에게 자랑스러운 IBK를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그는 "금리인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맞춤형 구조개선 등을 활용해 도와야 한다”며 올해도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정했다. 또 그는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는 눈을 키워 금융 지원 패러다임을 바꾸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중소기업의 ESG경영 도입이 성장의 기회가 되도록 돕고 금융 취약계층, 문화·예술·스포츠 분야 등 사회 공헌활동도 확대하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은행의 기본인 신뢰를 지키기 위해 내부 통제를 강화하고 준법·윤리의식을 높여 금융사고·부패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바른경영 정착을 위한 영업점장의 솔선수범을 거듭 독려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2-02-13 11:19:36[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이 80년생 여성 책임자를 영업점장으로 79년생 여성 인재를 브랜드전략실장으로 선임했다. 또 기업 영업력 강화 차원에서 선임 영업관리자(SRM), 기업영업단장 제도를 도입했다. 신한은행은 17일 이같은 내용의 상반기 정기인사를 시행했다. 우선 SRM 제도의 취지는 영업 직원이 부서장급으로 승진하더라도 관리뿐 아니라 영업 역량을 유지하라는 취지다. 기업영업단장 제도는 지역본부별로 상주하는 기업영업단장이 본부 내 기업 영업을 진두지휘하는 방식이다. 본부에는 핵심 전략과제를 신속하게 실행하기 위해 △CX Tribe(고객경험 확대) △플랫폼 개발 Tribe(디지털개인 플랫폼 통합 개발) △RE:Platform Tribe(혁신적 새로운 앱 개발) △외환 RE:Boot Tribe(외환영업 활성화 연계전략 수립) △투자상품경쟁력 강화 Tribe(상품 경쟁력 강화) △Tech Leading Tribe(정보통신기술 주도형 핵심이슈 해결 조직 운영) 등 6개 트라이브(Tribe) 조직이 신설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서 직급, 나이와 관계없이 역량이 우수한 직원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2-01-17 16:31:50BNK경남은행은 수도권 일부 영업점과 신설 영업점의 영업점장을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지난 2017년 8월 개점한 마곡지점 영업점장에 자금증권부 강항용 기관영업지점장을 임명했다. 신설 영업점으로 오는 6월 개점을 앞둔 하남미사역지점 영업점장에는 서울지점 이동현 선임CMO(중소기업대출전문심사역)를 배치했다. 또한 오는 12월 개점 예정인 유니시티지점 영업점장에는 중앙동지점 김기범 팀장을 임명했다. 이상봉 경남은행 인사부장은 "이번에 임명된 수도권 일부 영업점과 신설 영업점의 영업점장은 공모 방식의 내부 경쟁을 거쳐 선발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하남미사역지점에 이어 경기도 시흥시에도 수도권 영업점(시흥배곧지점)을 오는 8월 개점할 계획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19-05-15 15:00:08IBK기업은행은 내년 1월부터 자금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영업점장의 대출금리 감면권을 최대 1.55%포인트까지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에 따라 기업은행은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에 대한 영업점장의 금리 감면권을 최대 0.3%포인트 높여 대출 금리를 최고 1.3%포인트까지 감면해줄 계획이다. 또 영세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에 대한 금리 감면권도 각각 0.1%포인트와 0.55%포인트 높여 최대 1.2%포인트와 1.55%포인트까지 금리 감면이 가능해진다.기업은행 관계자는 "동반자 금융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제도개선을 계기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성 기자
2017-12-28 18:02:04IBK기업은행은 내년 1월부터 자금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영업점장의 대출금리 감면권을 최대 1.55%포인트까지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에 따라 기업은행은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에 대한 영업점장의 금리 감면권을 최대 0.3%포인트 높여 대출 금리를 최고 1.3%포인트까지 감면해줄 계획이다. 또 영세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에 대한 금리 감면권도 각각 0.1%포인트와 0.55%포인트 높여 최대 1.2%포인트와 1.55%포인트까지 금리 감면이 가능해진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동반자 금융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제도개선을 계기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17-12-28 09:47:03IBK기업은행은 지역본부별 영업점장회의를 열고 하반기 경영전략을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경영진은 직접 21개 지역본부를 방문해 하반기 경영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특히 중부지역본부를 직접 방문한 김도진 IBK기업은행 은행장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동반자금융'을 영업 현장에서 적극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김 행장은 또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로 동반자금융과 함께 △건전성 관리 △견실한 이익 관리 △효율적 자원 관리 전략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일자리 창출 10만명 프로젝트'의 추진 의사도 밝혔다. 자금지원에만 국한됐던 정책금융의 외연을 대폭 확대하고 한국 경제가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성장 구도로 전환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행장은 "은행업계 3대 패러다임 변화인 △저금리 시대의 종말 △대기업 중심 성장의 종식 △전통적 은행업의 붕괴 등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 현장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디지털 금융 역량을 강화하는 데 전 직원이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17-07-21 09:57:15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이 22일 충북 충주연수원에서 전국 지점장 등 1000여 임직원이 참석한 '2016년 전국 영업점장 회의'에서 경영전략을 전달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22일 충주연수원에서 전국 지점장, 해외 점포장, IBK금융그룹 자회사 사장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열고, 올해 경영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권선주 은행장은 "2016년 경영 키워드는 창조적 성장"이라며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성장 기반을 쌓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창업초기 기업 발굴.지원 △ISA, 군인, 외국인 등 신시장 선점 △비대면 채널 강화 △철저한 건전성 관리 등을 2016년 주요 추진 사업으로 정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창조적 성장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이어 권 행장은 "선즉제인(先則制人)이란 말처럼 남보다 앞서 일을 시작해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영업현장으로 돌아가 금년 영업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어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를 마치고 권 행장은 영업점장들에게 트레킹화를 선물하며 2016년 힘찬 전진을 주문했다. 이세경 기자
2016-01-22 17:55:19IBK기업은행은 충주연수원에서 '2015년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지점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핀테크 등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혁신을 통한 성장'으로 글로벌 100대 은행에 진입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권 행장은 올해 주요 추진사업으로 △수익창출력 제고 △기술금융 선도지위 강화 △핀테크 산업 주도 △조직과 신채널 전략 수립 등을 발표했다. 아울러 고객 응대 기본원칙으로 정확·정직·정성을 제시한 '3정 혁신활동'을 선포하고,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은행으로 거듭날 것을 결의했다. 권 행장은 "계좌이동제를 앞두고 평생고객화는 IBK가 1등 은행이 되기 위한 강력한 무기"라면서 "이를 위해 고객의 상황별 맞춤 금융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은행 임원진과 전국 800여 지점장, 20여 해외점포장, IBK금융그룹 자회사 사장단 등이 참석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5-01-23 10:2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