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건립이 추진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5차원 테마파크가 약 10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간접 경제유발효과가 2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차원 테마파크 운영사인 케이아이티월드㈜(이하 KIT WORLD)는 테마파크 사업이 완성되면 연간 2000만명 이상이 방문해 고용창출 약 10만명, 직간접 경제유발효과 20조원이 예측된다고 14일 밝혔다. KIT WORLD는 지난 5월부터 2개월여간 대학교수 및 관련 전문가 등의 자문과 관계 기관의 데이터를 기초로 AI(인공지능)를 이용한 자체 연구·분석 결과 이같이 예측했다. 우선 고용창출의 경우 직접고용 2만명, 간접고용(지역 연계) 8만명 등 총 10만명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되고 청년 인턴십 연 1000명, 사회적기업 50개 이상 우선계약 등의 효과를 예상된다. 환경의 경우 탄소저감 설비, 태양광 등 친환경 인프라에 약 5000억원을 투입하고 연간 약 3만t의 탄소 절감, 생태교육에 약 5만여명의 참여가 가능하다고 예측했다. 교육과 기술부문에도 메타유니버스 및 XR(확장현실)·VR(증강현실) 콘텐츠 체험자 연 100만명, 스타트업펀드 500억원, 지역교육프로그램 연 300회, 창의인재캠프 연 2000명 등 인재육성이 가능하다. 문화의 경우 K-컬처를 기반으로 K-아레나 2만석 연중 운영, 문화소외층 연 1만명 무료초청, K-컬처 방문객 연간 800만~1000만명 등의 실적을 예상했다. KIT WORLD 관계자는 “연일 문의 전화가 폭주하고 있다. 앞으로 미국 투자자 한국방문 및 사업 발표회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7-14 11:02:0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영종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 조성이 추진된다. 8일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케이아이티월드㈜(이하 KIT WORLD)에 따르면 영종도에 ‘시공을 초월한 5차원 테마파크(이하 IT 테마파크)’의 조성을 추진한다. IT테마파크는 에버랜드의 2배가 넘는 100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기존 테마파크 개념을 넘어선 인공지능(AI), 증가현실(AR), 가상현실(VR) 등 최신 과학기술이 접목된 테마파크로 각종 놀이시설과 호텔, 공연장 등이 들어선다. KIT 월드는 IT테마파크 기획단계부터 외국인 투자자들로부터 사업비 전체 투자(약 120억달러)를 확약 받았으며 이중 1차 투자금 약 20억달러(약 2조7000억원)를 선투자 받기로 했다. KIT 월드는 최근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사업 소개 동영상 등을 공개했다. KIT 월드 관계자는 “케네스 킴이라는 한국계 미국인이 관련 사업을 약 9년 전부터 준비해 왔고 현재 KIT WORLD와 함께 사업을 진행 중이며 조만간 외국인투자기업법인(외투법인)으로 전환해 투자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중요한 것은 외국 투자자들이 이번 사업에 대한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투자를 약속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이 관계자는 “지난해 말 사업진행이 확정돼 절차를 밟고 있는 상태에서 계엄령과 대통령 탄핵 등의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정상적인 사업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 미국측과 원만한 합의를 마치고 곧 본격적인 사업진행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7-08 14:28:1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8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영종 씨사이드파크와 박석공원의 어린이 물놀이장 2곳을 개장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공단은 씨사이드파크 어린이 물놀이장에 AI 시스템을 처음 도입해 시범운영에 나선다. 이를 통해 물놀이장 방문 전 공단 홈페이지에서 혼잡도와 현장 온·습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이용 인원 분산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공단은 보고 있다. 물놀이장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수질관리 및 정비가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공단 관계자는 “무역 내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7-06 11:13:25[파이낸셜뉴스] 아태평화교류협회(회장 안부수)가 지난 2022년 중단됐던 태평양전쟁 희생자와 피해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인천 영종에 평화공원 건립과 추모탑 조성을 재추진한다. 3일 협회측에 따르면 공원 조성과 관련한 부지, 공원 조성을 위한 기부 플랫폼 구축을 위해 인천지역의 중견 부동산 개발그룹인 도원그룹(회장 임광빈)과 블록체인 연구·개발 재단인 맘모스 파운데이션(회장 백종윤)과 해당 사업과 관련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도원그룹이 개발하고 있는 영종 준설토 투기장 항만재개발 사업구역 내 부지 약 5만평에 평화공원과 추모탑을 포함해 지난 2018년 북한으로부터 받은 옥류관과 북한 상품전시관, 호텔 등 부대시설을 조성하는게 핵심이다. 또 맘모스파운데이션이 관련 기금 마련을 위한 기부 플랫폼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구축하는 부분이 눈에 띈다. 이와함께 양해각서에는 평화공원 건립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는 내용도 들어 있다. 협회측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공익 민간단체로서 2004년부터 태평양전쟁 당시 해외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 발굴과 유골 봉환 사업에 뛰어들어 지금까지 3000여위의 유골을 발굴·수습하고 이중 215여위의 유골을 국내에 봉환했다. 태평양 전쟁 피해국인 한국과 필리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아시아태평양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대회'도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민간단체인 ‘아태협’의 초청으로 최초로 북한 고위직 대표단(단장 리종혁)이 참석했고 태평양전쟁 당시 11개 피해국에서 장관급 인사들과 약 400여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전 총리가 참석해 피해자들을 위해 사과했다. 당시 한국 측 '아태평화교류협회'와 북한 측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남북 6개항 합의를 공식 발표했고, 여기에 평화공원과 추모공원, 옥류관 남측 건립 등의 항목이 포함됐다.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였던 옥류관 건립 등은 여러가지 이유로 추진이 중단됐다가 이번에 다시 추진하게됐다는 게 협회측 설명이다. 이를 두고 이전 정부의 경우 강경 대북정책으로 인해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대북확성기 방송 재개 등으로 남북관계가 급랭됐지만 이재명정부가 출범하면서 대북 확성기 운영 중단 등 이 대통령이 대북 유화책을 직접 지시하면서 남북관계 개선의 물꼬를 튼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관측이다. 아태평화교류협회 안부수 회장은 “교착된 남북 교류가 왕성하게 이루어져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와 안정이 찾아오길 기대한다”며 “일본의 태평양전쟁 당시 피해국들이 한곳에 모여 침략전쟁의 만행을 국제사회에 홍보하는 국제대회를 다시 개최하고 이를 협의하기 위해 기회를 보며 방북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태평양전쟁의 모든 희생자와 피해자의 진실과 고통을 제대로 기억하는 일은 너무나 중요하다“며 ”사과는 형식이 아니라 피해자가 이제 그만하면 됐다고 할 때까지 끊임없이 이뤄지는 진심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원그룹은 인천지역의 중견 부동산 개발업체로서, 송도 드림시티, 라마다인천호텔, 송도 센트럴큐브 등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건설했다. 맘모스 파운데이션은 블록체인 연구개발과 관련 기술 기업으로, 2023년 메인넷 프로젝트 ‘Giant Mammoth Chain’을 런칭했고, 대표인 백 회장은 2023년 ‘Global Leadership Awards 2022’에서 블록체인 부문 글로벌 리더십 상을 수상한 바 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2025-07-03 17:04:36[파이낸셜뉴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육부가 공동주최한 제69회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에서 안면화 인천 영종초 교사가 대통령상, 김영훈 경기 신일초 교사가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총은 별도의 시상식 대신 23일 서울 우면동 한국교총 회장실에서 수상자를 대표해 안면화, 김영훈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69회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 최고상 전수식'을 가졌다. 안면화 교사는 창의적체험활동 분과에서 'SMILE & T.O.U.R 프로그램을 통한 행복한 글로컬리더 꿈 키우기', 김영훈 교사는 국어(한문) 분과에서 '에듀테크 기반 독서PT&GX 프로그램으로 국어 근육 키우기' 연구로 각각 수상했다. 제69회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는 '행복한 학생, 존중받는 교사, 교육을 바로 세우는 미래학교'를 주제로 시도 별 대회에서 1·2등급을 받은 연구작 155편이 출품됐고, 최종 본심사를 거쳐 1등급 23편, 2등급 45편, 3등급 67편 등 총 135편이 입상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안 교사는 "'콩자반과의 한해살이'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고 싶은 것을 탐색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변화하는 미래 사회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컬 리더로서의 소양과 역량을 길러주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총리상을 수상한 김영훈 교사는 "초등학교 3학년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레서'와 '자작자작' 어플을 활용한 결과, 어휘 이해와 문장 파악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돼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들의 맞춤지도를 위해 적절한 에듀테크 활용의 효과를 확인한만큼 앞으로도 활용 가능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혔다. 강주호 교총 회장은 "뜨거운 열정으로 제자들과 호흡하며 최고상의 성과를 이뤄내신 데 대해 깊은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AI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교육과 연구에 헌신해오신 선생님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한다"며 "이러한 가치 있는 교육적 시도와 성과가 널리 알려지고 공유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6-23 14:39:22[파이낸셜뉴스]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인천광역시 중구청으로부터 개발을 위탁받은 '영종복합문화센터'를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캠코는 중구청과 지난 2020년 영종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개발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총 사업비 48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424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개발했다. 영종복합문화센터는 공공도서관·노인·장애인 복지관·국민체육센터 등 문화·복지·체육 기능을 복합화 해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영종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정부·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국민편익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05년부터 약 2조1000억원 규모의 국·공유지 개발사업 62건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현재 1조5000억원 규모의 국·공유지 개발사업 45건을 진행 중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6-10 13:42:43[파이낸셜뉴스] HMM은 인천시 영종도 거잠포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HMM 임직원과 해양경찰 등 30여명은 지난달 30일 인천시 영종도 거잠포해변에서 폐플라스틱, 어업폐기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녹지공간을 정비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HMM 직원은 “환경보호(Environment), 지역사회 공헌(Social), 글로벌 활동(Global) 등 세가지 방향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행사는 해운업의 주무대인 해양을 보호하는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HMM은 2023년부터 거잠포해변을 입양해 매년 2회 이상 정화활동을 진행해 왔다. HMM은 해양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해운사 최초로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로프를 나일론 원료로 재생산하는 순환체계를 구축했고,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PET병을 재활용하는 ‘인천항 자원순환경제 프로젝트’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6-01 10:34:4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중구는 영종지역의 고질적 현안인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을 위해 영종중-하늘도시 노선(중구 2번) 신설 등을 포함한 중구 공영버스 개편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영종하늘도시 내 학교 부족 등의 이유로 원거리 통학 중인 지역 청소년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다음달 5일부터 중구 2번 신설, 중구 5번 운행 시간 조정을 시행한다. 중구는 우선 영종중학교 학생들의 원활한 하교를 돕기 위한 차원에서 영종중-하늘도시 간 노선인 중구 2번을 신설한다. 해당 노선은 영종중~청소년수련관~LH7~우미린1단지~하늘도시중심상가~동원로얄 구간을 편도로 운행하게 된다. 특히 평일(월~금) 하교 시간대(오후 3시 이후)에 맞춰 10분 간격으로 총 3회 운행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올해 3월부터 운서중학교를 경유 중인 중구 5번의 하교 시간대 운행 시간을 다소 조정했다. 이는 종례 시간에 맞춰 학생들의 탑승 시점을 앞당겨 달라는 학교 측의 요청을 반영한 것이다. 이를 통해 하교 시간대 학생들은 기존보다 20~25분가량 더 빨리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일일 운행 횟수는 기존과 동일하다. 중구는 이번 공영버스 개편으로 영종지역 원거리 통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편리한 통행수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공영버스 개편으로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하교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5-29 10:48:22코오롱ENP는 지난 14일 인천 영종도 용유해변을 '반려해변'으로 공식 입양하고, 해양 생태계 보호 활동을 본격화했다고 15일 밝혔다. 반려해변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제도로, 기업이 특정 해변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방식이다. 코오롱ENP는 이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구체화하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5-15 18:17:14[파이낸셜뉴스] 인천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에 초대형 글로벌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총 사업비 2조원 규모의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사업이 무산 위기에 처했다. 12일 업계 및 금융권 등에 따르면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에 최근 기한이익상실 사유가 발생했다. 지난해 6월부터 추진했던 토지 분양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대주단 관계자는 "차주가 돈을 갚지 않아 기한이익상실이 발생했다”며 “구체적인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규모는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의 2023년 감사보고서를 보면 미래에셋증권 등 41개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대주단으로부터 890억원 등 총 1640억원을 차입한 상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사업이 계속 난항을 거듭하면서 토지 분양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기한이익상실까지 가게 된 것 같다”며 “시장 침체에 부동산 PF시장이 경색 되면서 만기 연장도 이뤄지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일본의 한창우 마루한 그룹회장이 주축이 돼 추진한 프로젝트이다. 규모만 2조원에 달한다. 앞서 해수부와 한상드림아일랜드는 지난 2014년 협약을 맺었다. 영종도 준설토투기장(332만7000㎡)에 2조321억원을 들여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특급호텔, 복합쇼핑몰, 골프장 등 해양종합레저광관당지로 조성하는 것이 골자였다. 하지만 협약 체결 11년만에 최근에야 36홀 골프장만 문을 여는 등 사업이 오래기간 지연돼 왔다. 한편 한상드림아일랜드는 분양용 토지를 공매로 내놔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김찬미 기자
2025-05-12 11: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