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명대 뷰티예술대학 메이크업디자인학과와 헤어디자인학과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벡스코와 부산패션비즈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한·아세안 패션위크에서 오민크리에이티브팀과 메이크업, 헤어 스텝으로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섬유패션연합회 주최 2024 한·아세안 패션위크는 ‘그린 패션’을 주제로 개막패션쇼를 포함한 패션쇼를 총 7회 진행한다. 동명대 뷰티예술대학 학생은 이선하(오민크리에이티브 수석 메이크업아티스트, 동명대 겸임교수), 김서인(헤어디자인학과 학과장) 지도교수와 함께 5일간 모두 참여해, 그간 수업 등을 통해 습득한 패션쇼 메이크업과 헤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0-03 07:02:15[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기아는 미국의 세계적인 예술대학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ISD)'과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현대차∙기아는 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기후 주간에서 RISD와의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디자인 방향성을 발표했다. 뉴욕 기후 주간은 매년 기업 리더, 정책가, 시민단체 등이 모여 앞으로의 변화와 대응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다. 유엔 총회와 국제적 비영리기구 기후그룹이 함께 개최한다. 이상엽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은 디자인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소재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 참여해 RISD와 지금까지 진행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향후 프로그램 개편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현대차∙기아는 2020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RISD와 함께 자연에 기반한 미래 디자인 콘셉트를 연구하는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엔 '함께 공존하는 미래 삶'을 주제로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갈대류의 통기 구조와 한국의 온돌 시스템을 결합해 효율적으로 열을 분배하는 건축물 구조 △개구리 피부 형태를 모방해 수분 흡수력을 높인 벽돌 재질 등 환경과의 공존을 위한 디자인 아이디어 △거미줄을 모방한 물 여과 시스템 등 다양한 산학 연구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올 가을학기부터는 '재생 스튜디오'를 새롭게 개설하고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생체 모방 연구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재생 스튜디오는 정규 학기, 여름 심화 워크숍, 생체 모방 세미나, 파견 연구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대차·기아 프로그램을 전담하는 생체 모방 전담 교수진을 별도로 배치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상엽 부사장은 "현대차의 100년 디자인 비전은 재활용을 극대화한 차량 디자인의 궁극적인 순환성과 지속가능성"이라며 "우리는 RISD의 재생 스튜디오를 통해 자연의 지혜와 프로세스를 배우고 디자인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부문에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09-27 10:33:01㈜하나텍시스템(대표이사 김승일)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C.UNICON Project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UNICON Project는 대학생들이 기업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교과목 형태로 제작 및 지원해주는 교육과정 운영모델로,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에서는 스마트 시티 뉴미디어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정보, 제품 등을 제공하고, 대학에서는 2024년 두 학기에 걸쳐 뉴미디어콘텐츠학과에서 참여하게 된다. ㈜하나텍시스템은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의 전문 IT 기업으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센싱(Sensing) 기술을 접목한 차량 및 보행자 안전 시스템, 스마트 주차 시스템 등을 취급한다. 지속적으로 스마트 시티로의 사업 확장을 시도하고 있으며, 2024년을 본격적인 스마트 시티 사업 확장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는 중이다. 김승일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저희 회사는 교통안전, ITS 같은 스마트 모빌리티에 집중해 왔다”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센싱 기술은 스마트 모빌리티에서 나아가 스마트 시티 산업에 적용할 수 있기에, 이번 콘텐츠 제작을 통해 스마트 시티로 사업을 확장하는데 구심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01-25 09:57:47[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인 '예술대학의 예비예술인 현장연계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동서대학교 뮤지컬과는 '2023 예비예술인 현장연계 지원사업'에 교내 가상기업(IFS-In School Field system)’ 동서 뮤지컬엔터테인먼트 설립을 통한 예비예술인 현장연계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올해 신설된 '2023 예비예술인지원사업'은 민간예술단체, 문화재단, 공연장, 전시장 등 다양한 현장 단체들과 협력함으로써 대학 교육을 받는 예비예술인에게 창작, 실연, 기획, 기술,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이후 성장과 연계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31건이 접수돼 38건이 최종 선정됐다. 동서대학교 뮤지컬과 교내 가상 기업 '동서 뮤지컬엔터테인먼트'는 인터파크씨어터, 샘컴퍼니, EMK뮤지컬컴퍼니, 신시컴퍼니등 뮤지컬 전문 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여름방학 동안 기업탐방, 탭댄스, 필라테스, 보컬특강 등 비교과 집중 특강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 후 다음달부터 창작 뮤지컬 '하트스트링스', '리멤버1919' 등의 정규공연과 뮤지컬 '외로운 성', '촉석산성 아리아', '주문을 잊은 식당'등 지역 기업 연계 공연을 제작, 공연해 현장 실습과 동시에 단원들의 프로 무대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 단장인 뮤지컬과 학과장 오세준 교수는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과 지역 정주형 인력 양성, 중앙 무대로의 현장 연결을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산학교과목 개설, IFS 기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교육은 물론 가상기업 설립을 통해 표준계약서 작성 및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 등 현장과 동일한 시스템의 체험을 통한 졸업 후 현장 진출 역량강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서대학교 뮤지컬과는 한국 최초로 설립된 4년제 정규 대학 뮤지컬과로 2024년부터 뮤지컬엔터테인먼트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뮤지컬연기전공, 스태프전공을 모집하게 된다. 엔터테인먼트로 확장성을 갖고 K-POP 엔터테이너와 지도자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해 뮤지컬이 갖고 있는 춤, 노래, 연기예술 분야의 다양한 인재를 육성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8-22 10:07:03[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베트남 두이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따르면 베트남 두이탄대학교와 서울시 마포구 교육진흥원에서 양국의 문화예술교육의 진흥과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두이탄대학교는 베트남 다낭시에 위치한 사립 종합대학교다. 최근 영국 고등교육평가 기관인 THE 세계대학 평가와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 세계대학 평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아울러 대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확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2-16 15:53:06[파이낸셜뉴스] 울산대 예술대학장이 연세대 음대 실기곡 유출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김상현 부장검사)는 지난 10일 울산대 예술대학장인 A교수를 학원설립운영 및 과외교습법 위반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불법 과외교습을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이 같은날 학원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연세대 음대 전 교수 B씨를 구속기소한 바 있다. B씨는 연세대 음대 입시시험의 실기곡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이번 사건과 연루된 사실이 새롭게 밝혀진 것. 검찰은 실기곡을 넘겨 받은 입시 준비생 C씨와 이를 청탁한 혐의를 받는 음악학원장 D씨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조사 결과, A교수는 D씨로부터 지난 2021년 입시 레슨을 해 줄 대학교수를 알려 달라는 부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A교수는 친분이 있었던 연세대 음대 동문인 B씨에게 불법 과외를 알선했다. B씨는 2021년 상반기 자신의 고교생 제자 C씨에게 입시곡을 미리 알려주고 D씨의 청탁으로 불법 과외교습을 한 혐의를 받는다. 현행법상 대학 교원의 과외교습은 금지된다. 한편 이번 사건은 지난 2021년 8월 C씨가 음대 입시 준비생들이 모인 메신저 대화방에 실기시험 출제곡의 일부를 유출하면서 수면 위로 부상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3-01-17 17:33:26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창현) 혁신지원사업단에서 ‘2022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1월 4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진행된 ‘2022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에는 타 대학 혁신사업 참여 관계자, 가족회사 산업체 인사, 지자체 경제발전정책 수행 주요 인사,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2022년 혁신지원사업의 추진 현황과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시간을 보냈다. 포럼은 ‘대학혁신 추진전략 모델 수립혁신 내재화 SI모형’을 제시한 암묵지 분야 권위자인 나고야 대학의 한삼택 교수의 특강과 혁신지원사업의 과제별 성과보고로 시작하여, 한삼택 교수는 「가치창조자들의 DNA」를 주제 삼아 SI모형(노나카의 SECI모델이 고도화된 새로운 모형)을 통한 대학의 자율혁신 계획 발전 고도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전영대 혁신지원사업단장의 2022년 혁신지원사업 추진개요와 주요 성과가 소개됐다. 주요 성과는 교양교육혁신센터의 대학 교양 교육 활성화를 위한 3대 전략과 주요 성과, 전공교육혁신센터의 현장중심 전공트랙과 주문식트랙 교육과정 개발, 교수학습혁신센터의 교수·학습자의 성장을 이끄는 TLE 모델 확립 , R센터의 데이터 기반 교육·연구·경영 부분의 통합 관리 방안, 시설관리팀의 원스톱 행정서비스 환경 조성, 정보전산팀의 Edu-tech기반의 교육플랫폼 조성, 학생성공지원센터의 비교과 체계 기반 인증제, 산학취업처의 맞춤형 취·창업 지원 FARM-K 체계 구성, 평생교육원의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권창현 계원예대 총장은 “계원예술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혁신의 초석을 마련했다. 학생들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혁신과 최고의 교육환경을 이뤄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포럼에 참석한 의왕시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 유일의 디자인 예술 특성화 계원예술대학교를 통해 지역혁신을 달성하고, 디지털 전환시대에 필요한 산업체를 지역으로 모으는데 협력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2022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을 기반으로 계원예술대학교는 디자인전환시대를 견인할 융합인재 양성의 혁신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의 지속적 동반성장 파트너십을 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01-06 13:43:45[파이낸셜뉴스 양주=노진균 기자] 경기 양주시가 예원예술대학교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달 26일 체결한 협약은 양주시와 예원예술대학교 양 기관 전문 인력의 정보교류와 시설 공동 활용 등 상호협력을 통한 전시·교육·문화·체험활동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평생학습 실현 도모 및 평생교육 과정에 대한 상호협력 ▲지역사회 발전과 전문 예술인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주민 문화 활성화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대표적인 문화예술 고등교육 기관인 예원예술대학교와의 상호 협력하고 교류함으로써 양주시가 경기북부 문화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2-12-27 11:53:58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최용혁)가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에이스토리(대표 이상백)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월 14일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용혁 총장과 이상백 대표, 한세민 사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에이스토리는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양성 교육 및 신인 아티스트 발굴에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연기, 노래, 춤에 재능이 있는 재학생 발굴 △세트, 촬영, 동시녹음, 조명, 인턴 PD 등 프로덕션 교육 △드리마 제작 인프라 지원 등이다. ㈜에이스토리는 2022 최고의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비롯해 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의 효시로 화제를 모은 <킹덤>과 <SNL KOREA>, <시그널>, <백일의 낭군님> 등을 제작하며 리딩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 도약하고 있다. 이상백 대표는 “이번 MOU 체결과 협력을 통해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과 에이스토리가 보유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합해 제2, 제3의 우영우와 같은 K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도록 하겠다“이라고 말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교육환경에 대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혁신과 수익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과 운용 등 시대적 변화에 선구적으로 대처하면서 수험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학으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로 개교 25주년을 맞이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K-컬처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자 교내에 미래형 종합스튜디오 콤플렉스인 ‘아센-디마 스튜디오 캠퍼스’ 건립을 추진 중이다. 오는 24년에 완공될 예정인‘아센-디마 스튜디오 캠퍼스’는 드라마·영화용 실내 스튜디오, 오픈세트, 특수촬영시설이 구비된 원스톱 제작시설로 K 콘텐츠 교육 및 제작, 소비가 동시에 일어나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022-09-14 15:35:28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최용혁)가 SKT와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틴틴오디션을 개최했다. 지난 15일 열린 1차 예선에서는 사전 심사를 통과하고 올라온 5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가수 비비의 ‘Fly With Me’를 열창한 손유진(19)이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준결선에 진출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진행된 틴틴오디션 심사위원으로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계열 오한승, 허진호 교수, 그리고 대중음악 공연전문가인 권준원 교수(엔터테인먼트경영과)를 비롯해 실력파 뮤지션 더레이가 참여했다. 경연 참가자들은 하나같이 “메타버스에서 개최되는 오디션이 생소해 적응하느라 처음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막상 참가해보니 흥미진진한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가상공간인 이프랜드에서 기대 이상의 고음질 서비스가 제공되어 놀랐으며 출연자, 심사위원, MC뿐만 아니라 경연 모습을 촬영하는 카메라맨까지 아바타가 대신하여 진행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람자들 역시 처음 접하는 메타버스 오디션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가지고 이프랜드에 입장했으나 경연이 시작되면서 오디션이 진행되는 100분 동안 지루할 틈이 없이 몰입하여 관람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심사를 맡은 허진호 교수는 “시간과 공간의 벽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효과적으로 공유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으며, 타 메타버스 플랫폼과 차별화되는 이프랜드의 고화질 영상과 고음질 음향이 실제 오디션 현장을 방불케 했다”고 말했다. 이번 틴틴오디션을 총괄 기획한 권준원 교수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첫 공연이라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시작한 틴틴오디션의 첫 단추가 잘 채워진 것 같아 다행스럽다”며, “앞으로 계속 진행될 15차까지의 예선뿐만 아니라 준결선, 결선에 이르는 동안 틴틴오디션은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생태계에서 계속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혁 총장은 “SKT에서 제공하는 메타버스 이프랜드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여러 가지 모험적인 시도를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오는 8월까지 이프랜드 내에 메타버스 캠퍼스인 디마버스(dimaverse)를 구축해 2학기부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나가는 등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체계 구축을 선도하는 대학이 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2022-07-22 11:3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