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예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반기에 열리는 2024 아카데미 역시 예술인문 강좌와 예술실기 강좌로 분류하여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다. 예술인문 강좌는 오페라, 클래식, 미술, 연극, 한국예술사 등 예술장르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그림과 오페라로 만나는 낭만주의'에서는 18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회화와 오페라 분야에서 탄생한 개성적이고 매혹적인 작품들을 알아볼 예정이고, '경기필 마스터시리즈 클래식수업'에서는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마스터 시리즈 프리뷰 강좌도 진행하며 관객들 감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예술실기 강좌 또한 다양한 장르로 구성하며, 도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강좌를 만들었다. '드로잉 어반스케치'에서는 연필과 펜 등 간단한 도구로 묘사할 수 있는 그림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며, '핸드폰으로 전문가처럼 사진찍기'는 내 손 안의 카메라인 휴대폰 사진 기능을 익혀, 프로사진가처럼 촬영하는 방법을 배우기도 한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상반기 많은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은 '감성맞춤 인문학 아카데미'가 더욱 다채로운 구성으로 돌아왔다"며 "합리적인 수강료로 수강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을 통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감성맞춤 인문학 아카데미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다양한 수강료 할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8-22 15:51:56【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7월까지 '예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024 아카데미'는 예술인문 강좌와 예술실기 강좌로 나누어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다. 예술인문 강좌는 오페라, 클래식, 미술, 연극, 한국예술사 등 예술장르를 다양하게 구성했고,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마스터 시리즈 프리뷰 강좌도 진행하며 관객들 감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을 잘 감상하는 법 ABC' 강좌를 통해 공연예술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 및 전문성을 갖춘 경기아트센터 서춘기 사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예술실기 강좌 또한 동서양의 예술을 아우르고, 다양한 장르로 구성하며, 도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강좌를 만들었다. 수강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가능하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은 '감성맞춤 인문학 아카데미'가 더욱 다채로운 구성으로 돌아왔다"며 "경기도민들이 예술 아카데미를 통해 경기아트센터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전했다. 예술 아카데미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다양한 수강료 할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3-13 10:54:36【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감성맞춤 공연예술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해 첫 선을 보인 '감성맞춤 인문학 아카데미'는 2023년도 봄 시즌에 이어 하반기에도 문화예술을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는 인문학 강좌들을 선보인다. 하반기 아카데미에는 클래식·재즈·영화·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강좌가 준비돼 있으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강의 및 집필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 강사진들과 함께한다. 센터는 '오페라와 신화(이용숙)', '명화와 클래식(박소현)', '클래식과 문학(조희창)', '영화와 뮤지컬(조용신)', 미술과 문학(정여울)', 재즈 인문학(황덕호)' 등 총 6개 강좌를 운영한다. 주 1회 수업으로, 강의에 따라 3주 또는 6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전문가가 엄선한 작품을 통해 예술 감상법을 익힐 수 있으며, 각 작품의 특징과 창작 배경 등에 대한 친절한 설명으로 예술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다. 향후 공연, 전시 등을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하고자 한다면 이번 아카데미 강좌는 매우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다양한 수강료 할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8-31 13:30:44[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3 찾아가는 아르코무대예술아카데미 CONNECT A.T.P(연결-예술,기술,사람)’가 오는 6월 개최된다. 30일 예술위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찾아가는 아르코무대예술아카데미’가 국내 5개 지역을 찾는다.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된 무대예술 교육의 한계를 타파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사업이다.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되는 ‘찾아가는 아르코무대예술아카데미’는 가장 먼저 대전 지역을 시작으로 부산, 춘천, 대구, 광주 지역 순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지역 대표 문화관련 기관과 협업해 대전 지역은 ‘대전예술의전당’, 부산 지역은 ‘(재)부산문화회관’이 공동주최로 이름을 올린다. 또 프로젝트의 주제를 “본격 무대예술 직업 탐방 프로젝트 - 무대크루로 일하기”로 정하고 공연장 기술분야(무대, 음향, 조명, 영상, 미디어, 실감 등 4차기술) 예비인력 대상 기초교육과 해당분야 선배 전문가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내용으로 총 4일간 이뤄진다. 먼저 1일차에는 참가자를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교육생 간 그룹핑 및 네트워킹 행사, 그리고 무대기술 분야별 기초 교육 및 공연 현장 테크쇼(tech show) 또는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3일차에는 무대, 음향, 조명, 영상 분야를 점층적으로 한 단계 더 들여다 볼 수 있는 심화 아카데미로, 각 파트별 우수 강사진이 수업한다. 4일차에는 해당 지역에서 현재 무대예술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현업 선배들과 함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4일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예비 크루들은 지역크루인명사전에 등재되어, 해당 지역 공연장 및 예술단체의 무대기술 파트에 배포되며, 향후 지역 예술활동에 크루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찾아가는 아르코무대예술아카데미’는 지역별 100명 정원 참가자를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 일정은 대전 지역 6월 19일~22일, 부산 지역 6월 27일~30일로 현재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찾아가는 아르코무대예술아카데미’ 참가 신청은 6월 7일 자정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대전·부산 지역을 제외한 지역들의 참가자 모집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누리집 및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지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5-30 15:14:15문화유산탐방, 사이언스캠프, 재즈 음악 감상. 올 여름 특별한 휴가 계획이 아니다 백화점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강좌의 내용이다. 참여형 문화강좌의 폭이 넓어지고 콘텐츠도 다양해지면서 일상 속 휴식을 위한 선택이자 교육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이 가족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백화점이 각광받고 있다. 24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신세계아카데미는 여름 방학과 바캉스를 앞두고 문화예술강좌를 대폭 늘렸다. 방학을 맞이해 아이를 위한 교육과 특별한 휴가 경험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한 특강을 확대한 것이다. 신세계는 오는 6월부터 시작하는 여름학기 강좌에 '태블릿PC로 그리는 여름 여행 일러스트', '놀이로 배우는 어린이 프랑스어' 등 전년 여름학기 대비 27.9% 늘어난 7300여개의 강좌를 올 여름학기 강좌에 선보인다. 방학을 맞이한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강좌도 새롭게 준비했다. 교육·패션 등 아이와 관련한 투자가 늘어남에 따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추억까지 더할 수 있는 콘텐츠를 새롭게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실제 지난 14일과 21일 신세계가 센텀시티점과 대구신세계 문화홀에서 선보인 가족 참여형 강좌 사이언스 캠프 '종이비행기 경연'은 수강신청 오픈 당일 마감되는 등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신세계가 여름학기 새롭게 선보이는 대표 가족 참여형 강좌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대별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키즈 뮤지엄 투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라이브 뮤지컬' 등이 있다. 특히 오는 7월 진행되는 키즈 뮤지엄 투어는 선사관·삼국관·고려관·조선관 등 각 시대별 유물을 아이가 부모와 함께 직접 관찰하고 역사 지식에 대해 배우는 강좌로 일부 투어일정은 조기 마감됐다. 공연도 준비됐다.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등에서는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대건과 첼리스트 김혜은이 선보이는 '시네마 천국', '콘체르토 vs 콘체르토' 살롱 콘서트를 선보인다. 음악칼럼리스트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버킷 리스트 명곡편', 클래식 음악의 변화를 알아보는 '세계사와 함께 듣는 클래식음악' 등 음악 감상 강좌도 확대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5-24 18:15:55[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아람누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3 상반기 아람문예아카데미'를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12주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재단은 총 12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등단 작가를 배출해오고 있는 이순원 소설가의 '소설 창작 교실'은 이번 학기에 직장인들을 위한 저녁 수업 '글쓰기 교실'(소설가 이순원)을 추가 신설한다. 퇴근 이후의 삶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은 직장인들을 위해 글쓰기에 대한 쉬운 접근법, 창작 입문법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14년간 이탈리아에서 회화 복원사로 활동한 강사의 실전 경험담까지 들을 수 있는 '유럽 미술관 투어 : 피렌체와 암스테르담'(이탈리아 회화 복원사 이다(윤성희))은 개강 직전 유럽 미술관 투어를 직접 다녀온 강사의 이야기를 가장 빠르고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3회차의 특별한 수업이다. 피아노 연주 역사상 각 시대별 대표적인 작곡가와 연주자를 소개하는 '클래식 피아노 음악 : 시대를 빛낸 작곡가와 연주자'(피아니스트 이지영)는 시대별 유명 작곡가들의 대표곡을 각기 다른 두 연주자의 연주로 감상해 볼 수 있다. 단순한 놀이나 이벤트가 아닌 문화현상으로서의 축제를 다루는 '세계의 축제 문화'(연극평론가 김주연)는 동서양의 다양한 축제를 역사, 종교, 지리, 문화, 사회적 관계 속에서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특히, 축제를 소재로 한 문화예술 작품들을 통해 축제의 의미를 더욱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아람문예아카데미 회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 명강사들의 새봄맞이 프로그램에도 마련됐다. 1950~1970년대의 프랑스 사상계를 주도하며 ‘인간’의 종말을 선포했던 구조주의에 대해 알아보는 '구조주의 : 희박한 자유에 관하여'(철학자 장의준), 우리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서양의 주요 정치사상의 역사로부터 그에 대한 이해로 나아가는 '서양 정치사상 통람하기'(철학자 이현복)에서는 인문학적 통찰을 전하는 수업이며, '키워드로 보는 서양미술사 : 고대부터 포스트모던까지'(미술사학자 박은영)에서는 미술사의 주요 키워드를 통해 핵심 이론을 파악하고 작품에 적용된 사례를 알아보는 시대적 관점의 수업이다. 그리스-로마 신화와 관련된 음악, 영화, 미술을 한꺼번에 살펴보는 '후마니타스 클라시카 : 신화와 클래식 - 시즌 2'(음악칼럼니스트 유형종), 현재 최고의 영화제로 꼽히는 ‘칸국제영화제’를 있게 해준 프랑스 영화의 미학적 발전을 알아보는 '현대 프랑스 영화의 특성'(영화평론가 한창호), 서구 뮤지컬의 역사와 전통을 대중문화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뮤지컬과 대중문화'(뮤지컬 연출가 조용신), 재즈 명반과 숨은 걸작을 각각 한 장씩 감상하며 매주 목요일 아침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재즈로 행복한 목요일 아침'(재즈칼럼니스트 김광현)은 다양한 명작 예술을 보다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다. 3~12회차로 구성된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4만~18만원이며, 온라인과 현장에서 동시에 수강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세부 커리큘럼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과 아람문예아카데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3-22 15:19:22[파이낸셜뉴스] ‘2022 찾아가는 무대예술아카데미 커넥트 A.T.P.’(이하 찾아가는 무대예술아카데미/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9월 30일을 끝으로 2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8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2개월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무대예술아카데미’는 국내를 권역별로 나누고 전국의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을 직접 찾아가 그곳에서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무대예술 프로그램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아쉬움의 목소리가 컸던 바 예술위에서 시공간의 큰 제약이 없도록 새롭게 기획 및 운영을 준비했으며, 참가신청 당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찾아가는 무대예술아카데미’는 ART(예술), TECH(기술), PEOPLE(사람) 총 3가지로 분류해 지난 2개월간 7개 권역을 돌며 총 1,000여명의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을 만났다. 예술위만의 다년간 쌓아온 아카데미 운영과 우수한 강사진들과 함께 다양한 커리큘럼을 선보여 매회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 호평을 받았다. “상대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적은 지역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무대 위에 있는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관객이었는데 무대 밖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각 프로그램마다 다양한 참여자 수준에 맞추어 강사님들이 신경써주신게 감사했고, 교육 내내 이해하기에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네트워킹 토크 라운지 프로그램은 식사제공은 물론이고 여러 사람들과 교류 기회가 되어 좋았고, 무료라는 점도 큰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등 후기가 이어졌다. 주최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계자는 “'찾아가는 무대예술아카데미'는 예술위가 처음 선보인 아카데미 방식이다. 그동안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이 찾아오는 방식으로만 진행을 해왔다면 이번엔 조금 더 가까이 마주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택했다. 그만큼 더 설레는 마음을 안고 운영을 했는데 우리의 마음과 취지가 참가자들에게 잘 전달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22년도 아르코무대예술아카데미 청년(예술가+기술자) 네트워크 '제1회 APE CAMP'’를 준비하고 있다. 청년예술가와 청년기술자가 한 곳에 모여 예술기술 융합 창제작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연구해보며 향후 함께할 파트너를 얻어가는 캠프활동으로, 10월 중순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10-13 08:59:09[파이낸셜뉴스] ‘2022 찾아가는 무대예술아카데미 CONNECT A.T.P.’가 지난 9월 30일을 끝으로 2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지난 8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2개월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무대예술아카데미’는 국내를 권역별로 나눠 전국의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이 보다 더 쉽게 접근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아카데미다. 그동안 무대예술 프로그램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그동안의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의 아쉬운 목소리를 귀담아 예술위에서 시공간의 큰 제약이 없도록 새롭게 기획 및 운영을 준비했으며, 참가신청 당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찾아가는 무대예술아카데미’는 ART(예술), TECH(기술), PEOPLE(사람) 총 3가지로 분류해 지난 2개월간 7개 권역을 돌며 총 1000여명의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을 만났다. 예술위만의 다년간 쌓아온 아카데미 운영과 우수한 강사진들과 함께 다양한 커리큘럼을 선보여 매회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 호평을 받았다. 먼저 “상대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적은 지역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무대 위에 있는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관객이었는데 무대 밖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각 프로그램마다 다양한 참여자 수준에 맞추어 강사님들이 신경써주신게 감사했고, 교육 내내 이해하기에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네트워킹 토크 라운지 프로그램은 식사제공은 물론 여러 사람들과 교류 기회가 되어 좋았고, 무료라는 점도 큰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등 후기가 이어졌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계자는 “찾아가는 무대예술아카데미는 예술위가 처음 선보인 아카데미 방식이다. 그동안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이 찾아오는 방식으로만 진행을 해왔다면 이번엔 조금 더 가까이 마주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택했다. 그만큼 더 설레는 마음을 안고 운영을 했는데 우리의 마음과 취지가 참가자들에게 잘 전달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22년도 아르코무대예술아카데미 청년(예술가+기술자) 네트워크 ‘제1회 APE CAMP’를 준비하고 있다. 청년예술가와 청년기술자가 한 곳에 모여 예술기술 융합 창제작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연구해보며 향후 함께할 파트너를 얻어가는 캠프활동으로, 이달 중순에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0-12 17:08:17[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022 찾아가는 무대예술아카데미 CONNECT A.T.P.'의 첫 번째 지역 세종예술의전당 현장을 공개했다. ‘2022 찾아가는 무대예술아카데미’는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돼 있던 무대예술 프로그램을 전국의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이 보다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국내 지역을 권역별로 나눠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31일까지 진행된 1차 사전 참가자 모집에서 프로그램별 총 1200여 명이 신청해 무대예술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 오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총 7개의 지역을 누비며 무대예술인을 만나는 이번 아카데미의 첫 번째 지역은 세종시였다. 그동안 예술위가 진행해온 무대예술 교육 노하우가 집약된 커리큘럼으로 인해 첫 시작부터 열띤 반응을 보였다. 주최측은 “대부분의 무대예술 프로그램들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접근성의 문제로 함께 할 수 없었던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이 많이 계신다”며 “이번 찾아가는 무대예술아카데미로 인해 그동안의 갈증이 해소되길 바라며, 추후 방문할 지역과 본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 찾아가는 무대예술아카데미’는 세종에 이어 부평구문화재단(8월 17일~8월 19일), 강릉문화재단(8월 24일~8월 2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8월 31일~9월 2일), 제주아트센터(9월 6일~9월 8일), 구리문화재단(9월 14일~9월 16일), 대구서구문화회관(9월 28일~9월 30일) 총 6곳의 방문을 예정에 두고 있다. 2022 찾아가는 무대예술아카데미 CONNECT A.T.P. 의 2차 참가자 모집은 8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8-11 09:22:54[파이낸셜뉴스] 전국 무대 예술계 종사자들이 무대예술 전반에 대해 배울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022 찾아가는 무대예술아카데미 커넥트 A.T.P.(CONNECT A.T.P.)'를 오는 8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무대예술 프로그램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지방 무대 예술계 종사자들은 접근이 쉽지 않았다. 이에 ‘찾아가는 무대예술아카데미’는 전국의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을 위해 국내 권역별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강릉문화재단(8월 24일~8월 26일), 구리문화재단(9월 14일~9월 1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8월 31일~9월 2일), 대구서구문화회관(9월 28일~9월 30일), 부평구문화재단(8월 17일~8월 19일), 세종시문화재단(8월 3일~8월 5일), 제주아트센터(9월 6일~9월 8일) 등 총 7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권역별 예술단체 및 기관 종사자와 무대예술 분야 신진인력 및 예비인력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행사를 통해 지역별 무대 예술계 종사자들에게 무대예술 전반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다년간 무대예술교육아카데미를 운영해 왔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찾아가는 무대예술아카데미’ 역시 예술(ART), 기술(TECH), 사람(PEOPLE) 총 3가지로 분류하여 분야별 국내 정상급 강사진과 함께한 맞춤 교육 커리큘럼을 선보인다. 먼저 첫 번째 ‘예술’ 프로그램은 하이브리드 문화콘텐츠 제작, 무대기술분야 직업 탐구, 최신 공연예술 네트워크 시스템 등 총 5개(총 13시간)의 교육으로 운영되며, 교육별 50명의 정원을 받는다. 또, 두 번째 ‘기술’ 프로그램은 음향, 조명, 영상, 기계 등 파트별 부스전시 및 체험존 운영을 시행한다. 총 3일간 진행되며, 1일 최대 200명까지 참여가능하다. 마지막 ‘사람’ 프로그램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해당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종사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는 네트워킹 A.T.P. 토크 프로그램이 2일간 진행된다. 한편, 찾아가는 무대예술아카데미 참가비는 무료이며, 1차 사전 신청은 31일 자정까지 이벤터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7-26 09:5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