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의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가 사전예약 100만을 달성했다. 엔씨는 지난 9월 30일 오전 10시에 사전예약을 시작한 '저니 오브 모나크'가 지난 1일 기준 100만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24시간 이내에 달성한 기록이다. 엔씨는 사전예약 100만 달성을 기념해 특별 보상도 한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기존 보상에 더해 게임 내 재화 100 다이아, 100만 아데나를 추가로 받는다. 보상은 정식 출시 후 게임 내 우편함을 통해 일괄 지급된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올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리니지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신규 게임이다. 엔씨는 ‘저니 오브 모나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0-02 10:42:02[파이낸셜뉴스]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베트남 남부 유명 휴양지 냐짱시 4·5성급 호텔의 가짜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숙박비를 가로채는 사기가 현지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9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사기꾼들은 하바나 냐짱 호텔, 빈펄 리조트 등 여러 4·5성급 유명 호텔·리조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지 등을 모방한 가짜 페이지를 만들어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에 사는 관광객 A씨는 지난 8월 중순 자신과 친구 11명과 함께 냐짱을 방문하기 위해 냐짱의 한 호텔을 예약했다.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접한 호텔 정보 페이지와 상담을 거쳐 호텔 숙박비 등으로 1300만 동(약 70만원)을 송금했다. 그러나 호텔 예약이 되지 않았고, 이 페이지의 연락처는 사라졌다고 한다. 사기꾼들은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면서 숙박비를 사전 결제하도록 유도한 뒤 돈을 받으면 사라지는 수법으로 숙박비를 가로채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예약이 된 줄 알고 호텔에 갔다가 자신의 이름이 예약 명단에 없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고, 자신이 받은 연락처로 연락해도 전화가 차단되거나 응답이 없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이러한 피해 신고가 100건 가까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관련 호텔들은 가짜 페이지를 조심하라고 경고했으나 다수의 가짜 페이지는 여전히 공격적인 홍보를 통해 1인당 최대 수천만 동(1000만 동=약 54만원)에 이르는 금액을 피해자로부터 가로채고 있다고 VN익스프레스는 전했다. 냐짱이 속한 카인호아성의 응우옌 티 레 타인 관광국장은 "이런 수법이 다수의 피해자를 낳은 조직적인 사기"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관광객은 이런 행태를 접하면 당국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9-30 08:37:10[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이 '기내 면세 사전예약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대해 고객 이용 편의를 높인다. 제주항공은 항공권 구매 단계에서도 기내 면세 구매를 가능하도록 '기내 면세 사전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기존 이메일과 기내 주문서를 통해 예약할 수 있었던 기내 면세 구매 서비스를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웹으로 확대했다. 제주항공 고객들은 항공기 구매 단계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기내 면세품을 주문할 수 있으며, 이미 항공권을 구매한 경우 항공편 출발 72시간 전까지 홈페이지 내 '나의 예약 현황'에서 '부가서비스 구매'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승객은 여행지로 향하는 항공기 내에서 주문서를 작성한 후 승무원에게 전달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다만 사전예약 시 주류, 담배 등 본인 확인이 필요한 일부 품목은 제한될 수 있다. 제주항공의 기내 면세는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인천·김포·부산발 국제선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정판 위스키와 와인, 화장품, 향수, 담배, 건강식품 등 220여 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기내 면세 사전예약 서비스는 항공기 내에서 면세품을 수령할 수 있어 쇼핑 및 수령에 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돌아오는 항공편에서 수령하면 여행지에서의 짐도 줄일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고객의 관점에서 더욱 편리하게 항공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기내 면세 사전 예약 서비스와 더불어 기내 판매품을 배송 받을 수 있는 설렘배송 서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한 여행을 떠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기내 에어카페에서 구매한 제품을 원하는 곳에서 편하게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는 '설렘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설렘배송 이용 시 여행지에서 기념품이나 선물 등을 구매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아낄 수 있고 돌아오는 항공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수하물 비용까지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9-30 08:36:51[파이낸셜뉴스] 아이톡시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살라스'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의 공식 출시를 위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톡시는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대만을 포함한 동남아 지역 게임 서비스 전문사인 글로하우와 공동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각 회사가 가진 MMORPG에 대한 노하우를 총동원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하우는 카카오게임즈의 핵심 게임인 MMORPG ‘오딘’, ‘가디언 테일즈’를 비롯해 여러 게임들을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다. 여러 국가에서 게임 분야의 전략 수립, 제품 관리, 마케팅, 운영 서비스까지 게임에 대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퍼블리셔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0년 6월 카카오게임즈는 글로하우가 가진 서비스 역량을 흡수하기 위해 지분인수를 진행한 바 있다. 국내에서 올해 3월 출시한 '라살라스'는 레포르게임즈가 개발하고 아이톡시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MMORPG 본질적 재미 추구에 집중하여 만든 모바일게임으로 지난 8월 말 역대급 규모의 업데이트를 단행,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웰메이드 MMORPG로 유저 신뢰도가 높은 ‘라살라스’의 게임성에, 글로하우가 ‘오딘’을 통해 쌓아온 대만 및 동남아 지역에 대한 서비스 노하우가 조합됐을 때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이톡시 관계자는 “대만 서비스를 위한 현지 게임명을 정하는 과정에서 이미 대만의 MMORPG 유저들 사이에서 ‘라살라스(拉薩拉斯)’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어서 현지 게임명을 따로 바꿀 수 었없던 해프닝이 있었다”라며 "사전예약을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대만 내에서도 입소문이 퍼져 있었을 정도로 높은 관심도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유저들의 기대감을 바탕으로 3개 회사의 게임에 대한 열정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통한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9-27 10:53:47[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은 다음 달 15일 출시되는 실속형 혼합현실(MR) 헤드셋 ‘메타 퀘스트3S'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1차 출시국에 포함된 국내 고객들이 퀘스트3S를 가장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공식 출시일인 10월15일부터 순차 배송할 계획이다. 메타 퀘스트3S는 128기가바이트(GB), 256GB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각각 43만9000원, 57만9000원이다. 메타 퀘스트3S는 실속형 기기로, ‘메타 퀘스트3’의 핵심 기능인 카메라 외부 현실과 가상 현실을 혼합해 주는 컬러패스스루는 물론 4K급 해상도를 지원한다. 한편 메타는 메타 퀘스트3S 출시와 동시에 배트맨 게임 시리즈 중 가상현실(VR)로 세계 최초 제작된 ‘배트맨 아캄 섀도우'를 독점 공개한다. 또 국내 K팝 아이돌의 VR 콘서트 콘텐츠 등 3000개의 앱도 선보인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9-26 10:44:19[파이낸셜뉴스] 편의점이 K팝을 앞세워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최근 ‘우리동네GS’ 앱에서 진행한 K팝 앨범 사전예약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외국인 고객 매출액 비중이 54%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외국인 고객 1명당 앨범 구매 개수는 47개로 내국인 대비 2.6배에 달했는데, 이는 K팝 앨범에 포함된 포토카드나 스티커 같은 랜덤(무작위) 굿즈를 얻거나 주변에 선물하기 위해 대량으로 구매하는 경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K팝 앨범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신규 고객 확보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GS25는 외국인 고객 수요에 맞춰 인천공항·주요 관광지 인근 매장에서 K팝 앨범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GS25는 지난해 엔하이픈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8번에 걸쳐 K팝 아이돌·아티스트 앨범을 판매했다. 내년에도 월 1회 이상 K팝 앨범 판매를 목표로 엔터테인먼트사와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다은 GS리테일 서비스상품팀 MD는 “GS25가 해외 케이팝 팬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소비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케이팝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협업해 국내외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09-24 08:05:12티맵(TMAP·사진)이 '인공지능(AI) 장소 에이전트'로 진화한다. 연간 67억건에 이르는 이동 데이터를 학습해 장소와 코스 제안까지 이동 전·후 모든 여정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티맵을 운영하는 티맵모빌리티는 서울 중구 SKT타워 수펙스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AI 장소 에이전트 서비스 '어디갈까'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디갈까는 사용자가 갈만한 장소의 발견부터 추천·검색·예약 기능을 통해 초개인화 된 지역정보를 제공한다.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는 "'어디갈까'는 AI를 적용해 개인 맞춤형 장소 추천을 점차 고도화하고, 장소 검색과 이동 전후의 연결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디갈까는 △내 주변·발견 △장소 상세 및 리뷰 △인증뱃지 △추천검색 △이동 시 추천 △비즈 플레이스 등 총 6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 '내 주변' 탭에서는 500m~10km까지 거리별 인기 장소를 추천받을 수 있다. 시간·성별·연령별 필터로도 탐색이 가능하다. '발견' 탭에서는 사용자 이동 패턴에 맞춰 지역별 개인화된 장소를 추천한다. 장소에 대한 사용자 리뷰는 신뢰도를 높이며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차를 몰고 직접 가본 사람만 작성할 수 있는 주행인증리뷰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티맵 인증뱃지도 도입한다. 로컬인기 뱃지는 현지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맛집을 선정해 제공한다. 또 지역 내 최신 이동횟수를 기반으로 선택지역의 상위 50개 장소정보를 순위 매겨 보여주고, 이 중 상위 10곳의 맛집과 카페에는 티맵 랭킹뱃지를 달아준다. '을지로 맛집', '삼겹살 맛집' 등의 키워드 검색도 가능해진다. 이동 전이나 이동 중간 경로에 있는 맛집 추천도 추후 선보일 계획이다. 티맵모빌리티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축적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올해를 데이터 사업 본격 성장의 원년으로 삼아 수익성을 대폭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구자윤 기자
2024-09-23 18:11:41[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 & 소울(블소)’이 새로운 환경의 서버 ‘BNS NEO’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BNS NEO’는 블소 고유의 판타지 배경을 현대적으로 리뉴얼한 서버다. 착용하는 장비에 따라 습득하는 무공이 달라지며, 다양한 스킬을 선택할 수 있다. 이용자만의 개성 있는 스킬 조합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BNS NEO는 다음달 16일 국내 서비스할 예정이며 향후 글로벌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엔씨는 BNS NEO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월영’ 의상과 함께 초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무기 상자를 보상으로 받는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종족, 직업, 지역 등 게임관련 다양한 정보들도 확인 가능하다. BNS NEO는 총 7개의 직업으로 구성된다. 엔씨는 BNS NEO의 공식 유튜브 채널도 오픈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데이트 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픈 기념 구독자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독자 1만명 달성 시 모든 이용자에게 ‘암영’ 외형 무기를 선물로 제공할 방침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9-19 10:24:00[파이낸셜뉴스] 이대서울병원에 진료 예약, 변경 문의에 즉각 응대하는 인공지능(AI) 상담사가 도입된다. 이대서울병원은 9월부터 AI 보이스봇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회선을 동시에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AI 보이스봇은 콜 인프라와 음성인식, 대화처리, 음성합성 엔진이 결합된 AI 전화 상담 서비스로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업무 처리를 위해 최적화 구성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인바운드는 이대서울병원 콜센터로 걸려오는 전화를 AI 상담사가 받아 예약 확인, 취소, 변경 등을 즉시 반영한다. 예약 접수 기능은 오는 10월 중순에 오픈할 예정이다. 아웃바운드는 병원예약이 처음인 신환과 초진 환자를 대상으로 예약일정 및 준비사항을 안내하는 해피콜과 응급 환자, 학회 등 의료진의 휴진으로 기존 예약 일정 변경이 필요할 때 AI 상담사가 전화를 걸어 대체 진료 일정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5월 도입됐다. 이대서울병원의 AI 보이스봇은 KT의 AI 솔루션과 이대서울병원의 의료 전문성 및 첨단 IT 역량을 결합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다. 365일 24시간 끊김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또한 이대서울병원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게 되면 보이스봇과 지난해 3월 국내 최초로 도입된 알림톡 간편 진료예약 서비스, 예약안내 자동응답시스템 등 다양한 채널을 제공해 이대서울병원만의 특화된 서비스로 환자의 편리성을 극대화 시킨다. 주웅 이대서울병원장은 "뛰어난 성능을 가진 AI 상담사가 9월부터 병원에 근무하며 응대율 향샹 및 인력 운영의 효율화 등 효과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감염병 사태 등 비상상황에서도 24시간 365일 상담 가능 및 대처가 가능해졌다"라고 전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9-19 09:20:14[파이낸셜뉴스] 부산을 대표하는 난임전문 세화병원(병원장 이상찬)이 고객 편의를 강화한 '반응형 홈페이지' 구축을 마치고 정식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은 최신 IT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사용자 중심 디자인 및 웹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했다.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는 △진료 예약 △이용 안내 △여성 난임클리닉 △남성 난임클리닉 △가임력보존클리닉 △The 세화 등 난임 치료에 관한 궁금증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메뉴로 구성하고, 정보 검색이 용이하도록 재구성했다. 특히, ‘원페이지 스크롤 방식’을 도입해 사용자 편의와 디자인적 요소를 함께 고려했다.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 자동으로 화면 크기가 조절되는 반응형 웹으로 설계되어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예약 시스템에서는 번거로운 회원가입 절차를 생략하고, 실명인증 없이도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게 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상찬 세화병원장은 “모바일 환경을 통한 홈페이지 유입의 증가와 웹 접근성, 환자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면서 “이번 리뉴얼을 통해 환자들이 더 쉽게 필요한 정보를 찾고 예약할 수 있어, 진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화병원은 홈페이지 리뉴얼에 이어 난임 치료 과정을 기록하고, 시술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원클릭솔루션’ 앱을 오는 10월 중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앱은 홈페이지와도 연동되며, 이를 통해 난임 환자들의 진료 및 시술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09-19 08:5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