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근로복지공단은 오는 8월까지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를 위한 콘텐츠 공모전인 '예작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예작전은 '예술인이 직접 제작하는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물 공모전'을 줄인 말이다. 제2회 예작전은 예술인 고용보험을 주제로 영상(숏폼), 음원(징글), 캐릭터, 캘리그라피 등 4개 분야를 진행한다. 예술인과 예술인을 꿈꾸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출품할 수 있다. 공모전 작품은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상금은 총 2200만원 규모다. 공단은 10월 20~27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노들갤러리 2관에서 수상작 전시회 '예술, 고용보험을 만나다'를 개최할 예정이다. 많은 국민이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를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제도를 홍보할 계획이다. 박종길 공단 이사장은 "예술인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예술인 고용보험제도가 함께 하고 있다"며 "더 많은 예술인들이 제도를 이해하고 두터운 사회안전망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술인 고용보험은 지난 2020년 12월10일 시행돼 현재까지 19만명이 가입했다. 실업급여 및 출산전후급여를 받는 예술인이 늘고 있어 성공적으로 정착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6-29 16:48:33[파이낸셜뉴스] 근로복지공단은 오는 17일부터 11월27일까지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 12월 시행된 예술인 고용보험은 2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에 15만명이 가입했다. 공단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예술인이 느끼는 고용보험 가입의 어려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웹세미나와 분야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고용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예술인에게는 여전히 고용보험제도가 어렵다는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공단은 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예술인이 직접 홍보물 제작과정에 참여하는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는 동영상, 웹툰, 홍보포스터, 체험수기 등 총 4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분야별로 이사장상(대상) 1점 등을 비롯해 6점씩 총 24점을 선정한다. 공모전 작품 접수는 예작전(예술인이 직접 제작하는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물 공모전) 누리집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근로복지공단 누리집과 예작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12월8~9일 국립극장(해오름 극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12월8일부터 오후 5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시상식은 12월9일 국립극장(하늘극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2-10-16 16:4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