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이 증권의 발행·유통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공유체계 구축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증권 발행부터 유통 전 과정에 걸친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공유해, 시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향후 블록체인 기반 토큰 증권 등 신종 증권 형태도 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2025-06-26 15:29:11▲ 박태흠씨 별세· 박진석씨(예탁결제원 정보보호최고책임자) 부친상=14일 부산 남구 수영로 대연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7시. (051)711-4448
2025-05-14 17:11:31개인투자용 국채의 전자등록·사무처리를 전담하고 있는 한국예탁결제원이 안정적인 사무 수행을 위해 기술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개인투자용 국채는 지난 2023년 정부가 '국채법' 등을 개정하면서 기틀을 마련했다. 일반 국민에게 안전 자산인 국채라는 중장기 투자처를 제공해 개인의 노후 대비 등을 위한 안정적 자산 형성을 돕겠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복리이자 지급, 분리과세를 통한 절세 혜택,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를 통한 비대면 계좌 개설 및 자동 청약 서비스 등 간편한 청약 방식으로 투자자 친화 요소를 갖추고 있다. 이 때문에 소액에서 목돈까지 은퇴 자금, 자녀 학자금 마련 등을 위한 수단 등 활용 사례가 다양하다. 한국예탁결제원은 개인투자용 국채의 전자등록기관이자 사무처리기관으로서 제도 출범 초기부터 적극 참여해왔다. 개인투자용 국채의 전자등록 발행, 발행자금 취합·국고 납입, 원리금 상환·말소, 관련 내용 공고·보고 등 전체 사무를 총괄해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사무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발행·상환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한 가운데, 같은 해 12월에는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투자계산기 등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지난 3월부터는 5년물 상품이 추가돼 투자자 선택 폭이 넓어졌다. 5년물 첫 청약 경쟁률은 1.92대 1로 초과 청약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현재까지 개인투자용 국채는 누적 22종목, 약 1조1151억원 규모로 발행됐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지난해 6월 발행된 10·20년물을 대상으로 오는 7월 첫 중도환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중도환매를 통한 원리금 회수가 가능해 투자 유연성을 보장하는 만큼, 한국예탁결제원은 관계 기관들과의 상환 테스트를 진행해 이를 철저히 대비 중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나랏돈'과 '내 돈'을 잇는 새로운 다리인 개인투자용 국채를 국민 누구나 믿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등록기관이자 사무처리기관으로서 제반 시스템과 서비스를 지속 보강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5-06 18:12:00◆한국예탁결제원 ◇보 임 △펀드업무부 해외투자지원팀 팀장 변혜경 △증권예탁부 상품관리팀 팀장 유석원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소속 정보보호기획팀 팀장 고희정 ◇전 보 △글로벌금융부 선임조사역 성재혁(4.17.일자) △펀드업무부 선임조사역 신성철 △인사부 선임조사역 강동우
2025-04-01 09:22:42◆ 한국예탁결제원 ◇팀장 보임 △펀드업무부 해외투자지원팀 팀장 변혜경 △증권예탁부 상품관리팀 팀장 유석원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소속 정보보호기획팀 팀장 고희정 ◇팀장 전보 △글로벌금융부 선임조사역 성재혁 △펀드업무부 선임조사역 신성철 △인사부 선임조사역 강동우
2025-04-01 09:19:44▲ 성용환씨 별세· 성재혁씨(한국예탁결제원 펀드업무부 팀장) 부친상=3월 30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30분. (02)3779-1526
2025-03-31 12:27:43"급변하는 기술환경에 선제 대응하고 디지털 역량을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겠다. 또한 블록체인 등 디지털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전자등록서비스 출현에 대비해 토큰증권시장 등 새로운 시장에서 역할과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사진)은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CEO 기자간담회'에서 "토큰증권시장 출현과 가상자산의 제도권 편입 등 금융시장의 급진적인 변화로 중앙예탁결제기관(CSD) 산업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토큰증권 법제화를 대비해 토큰증권 테스크배드 플랫폼을 오는 상반기 중 구축할 계획이다. 국회에 계류 중인 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통과되는 대로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토큰증권은 현행 전자증권과 달리 법적 장부를 발행회사, 계좌관리기관, 전자등록기관 등 망 참여자가 공동 관리한다는 차이가 있다. KSD 혁신금융플랫폼 구축도 큰 과제다. 차세대 IT 인프라와 업무 시스템 구축을 통해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상반기 컨설팅을 통해 올해 1·4분기 중 사업자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이어 2026년 상반기 중 1단계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029년 1·4분기까지 2단계 차세대 시스템도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핵심 추진 과제와 관련 이 사장은 "예탁원 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자본시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또 인공지능(AI)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차세대 시스템도 일환이고 페이퍼리스 업무 환경, 또 IT본부에서 내부 직원의 직무 교육을 위해 운영하는 스터디원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부 정책 과제에 발맞춰 전자주주총회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매도 재개, 퇴직연금 실물 이전, 공모펀드 활성화, 대체거래소(ATS) 출범 등에 따른 후선 작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국내 상장사 90% 이상이 정기 주주총회를 3월 말에 개최한다는 '쏠림 현상' 지적에 예탁원은 전자주주총회 플랫폼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주주권 보호를 강화해 자본시장 밸류업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다만 상장회사 중 전자주주총회를 채택하는 비율이 60%대 수준에 그쳐 대외홍보가 뒷받침돼야한다. 전자주주총회 도입을 의무화하는 상법 개정안이 오는 3월 통과되면 올해 상반기 사업자 선정 등을 거쳐 2026년 하반기에는 시스템을 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말 구축한 대차거래 상환기간 관리시스템을 전면 적용한다면 올해 3월 말 공매도가 재개되더라도 투자자 간 '기울어진 운동장'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펀드 혁신 과제와 관련해 올해 2·4분기 중 상장 공모펀드 펀드넷을 수용하고, 지난 4일 출범한 넥스트레이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이 거래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도 개발해 지원키로 했다. 이 사장은 "금융시장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5-03-06 18:06:37▲ 최재희씨 별세· 권호상(한국예탁결제원 증권대행부 수석위원) 호범씨(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전 학장) 모친상· 임미영(한국부동산원 춘천지사 과장) 이신원씨(메이치과의원 원장) 시모상=10일 국립대전현충원, 발인 12일. (042)718-7114
2025-02-10 12:48:08◆한국예탁결제원 ◇부장급 보임 △증권담보부 부장 김정태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조성국 △IT서비스1부 부장 손영일 ◇부장급 전보 △경영전략부 부장 최흥규 △증권예탁부 부장 박종진 △글로벌금융부 부장 박중훈 △글로벌시장1부 부장 배재호 △글로벌시장2부 부장 김홍진 △의결권서비스부 부장 이정욱 △차세대추진1실 실장 이승환 △차세대추진2실 실장 △이형근 홍보부 부장 박인선(4.21.일자) △IT서비스2부 부장 박선혜(4.21.일자) △주식·파생등록부 부장 이민희(4.21.일자) ◇팀장급 보임 경영전략부 ESG경영팀 팀장 송병도 △인사부 노사협력팀 팀장 이황 △청산결제부 주식결제팀 팀장 조홍래 △혁신금융실 토큰증권사업팀 팀장 윤원종 △IT기획부 AI·디지털혁신팀 팀장 황진광 △차세대추진1실 선임전산역(경영지원시스템) 신명진 △차세대추진1실 선임조사역(사업총괄) 박활 △차세대추진2실 선임조사역(차세대2단계개발) 박종철
2025-02-10 10:53:48▲ 강문한씨 별· 강승철씨(한국예탁결제원 수석위원) 부친상=9일 고려대구로병원, 발인 12일. (02)857-0444
2025-01-10 11:5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