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홍섭씨 별세· 김민호씨(한국예탁결제원 IT인프라운영부 주임) 부친상=7일 경북 문경시 문경장례식장, 발인 9일. (054)555-7000
2024-11-08 12:29:38[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은 의무보유등록된 상장주식 총 56개사 3억755만주가 오는 11월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10월 3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유가증권시장 6개사 8779만주, 코스닥시장 50개사 2억1976만주가 해제된다. 총 발행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수 비율 상위 3개사는 HD현대마린솔루션(79.98%), 대명에너지(75.37%), 디티앤씨알오(42.10%)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이스트아시아홀딩스(1억1000만주), HD현대마린솔루션(3555만주), 참엔지니어링(2600만주) 등이다. 의무보유등록 사유 중 모집(전매제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10-31 10:35:19[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은 고객들의 안전한 금융거래 보장과 자체 사이버 위기대응 체계 점검을 위해 국가정보원 지부가 주관한 ‘2024년 부산지역 기관 합동 사이버공격 대응훈련’에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열린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에는 한국예탁결제원을 비롯한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기술보증기금, 부산은행, 금융보안원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DDoS 공격 상황을 재현해 ‘사이버 위기대응 체계’에 따른 위기·경보 수준별 대응 절차를 종합 점검하고, 실전 수준의 DDoS 공격 방어훈련을 집중 수행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금융의 비대면화와 데이터,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금융혁신이 가속화되는 환경에서 정보시스템 침해 사고예방과 정보보호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금융플랫폼을 제공토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0-07 09:32:05[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대행 홈페이지'를 통해 주주총회 소집 통지서 수령을 거부하거나 500만원 미만 소액 주식 교부를 신청하는 등 주식 관련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증권대행 홈페이지'는 발행회사 및 주주들이 직접 방문해 야기되는 불편 및 비용 발생 등을 최소화하고, 기존 대면 업무를 비대면·페이퍼리스 방식으로 개선해 ESG 경영을 실청하기 위해 지난 2022년 7월 신규 오픈했다. 이 홈페이지는 '통지서 수령 거부 신청', '소액주식교부 신청' 및 '소액대금지급 신청' 서비스 등 주주들의 주식 관련 업무 편의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통지서 수령 거부 신청'은 주주들이 발행회사에서 받는 주주총회 소집 통지서, 배당 통지서 등 각종 통지서를 수령 거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수령거부 대상 통지서 '신청등록'을 클릭하면 신청 완료된다. 또한 주주들은 '소액주식교부 신청' 메뉴에서 미수령 상태로 남아 있는 평가금액 500만원 미만의 주식 교부를 신청할 수 있다. '소액대금지급 신청' 메뉴에서 미수령 상태로 남아 있는 100만원 미만의 배당금, 단주대금 등의 지급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소액주식교부 신청' 및 '소액대금지급 신청'은 모바일에서만 신청 가능하며 미수령주식 평가금액이 500만원을 초과하거나 미수령 대금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직접 한국예탁결제원을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통지서 수령거부 신청', '소액주식교부 신청' 및 '소액대금지급 신청' 등 서비스 대상은 한국예탁결제원을 명의개서대리인으로 선임한 발행회사에 한정된다. 이에 주주들은 서비스 신청 전 발행회사의 명의개서대리인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10-04 11:12:45[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이 한국증권금융과 함께 '공매도 목적 대차거래 상환기간 제한'을 위한 업무규정 개정 및 중개기관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차거래중개기관의 관련 규정 개정 및 시스템 개발은 올해 6월 발표된 '공매도 제도개선 방안'에 따라 공매도 목적 대차거래의 상환기관을 관리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 9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에서 공매도 목적 대차거래 상환기간 제한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이번 규정 개정에 따라 공매도 예외거래가 가능한 시장조성자와 유동성공급자를 대상으로 법 시행 전이라도 대차거래 상환기간을 최장 12개월 이내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예탁결제원과 증권금융은 9월말까지 목적별 상환기관 구분관리를 위한 내부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차질 없는 제도 시행을 위해 주요 참가자와 시스템 연계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11월부터 시장조성자와 유동성공급자는 공매도를 위해 대차거래를 하는 경우 거래 목적을 표시하고 90일 단위로 연장해야 한다. 또 연장하더라도 1년 안에는 해당 대차거래를 상환해야 한다. 이와 함께 개인투자자의 대거래 상환기간을 제한하기 위해 증권금융은 관련 규정 개정을 완료했고 금융투자협회 규정 개정이 완료되면 공매도 목적 대차거래와 대주의 상환기간이 모두 최장 12개월로 제한될 예정이다. 이는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공매도 거래 조건 측면에서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를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차거래 중개기관 합동 태스크포스(TF)는 "정부의 공매도 제도개선 정책을 차질 없이 지원하고 공매도 관련 불법·불공정 문제 해소를 통한 투자자의 신뢰 회복과 우리 증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10-04 11:00:21[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10월 2일부터 한 달 동안 주주가 잊고 찾아가지 못한 주식 및 대금을 찾아주는 '2024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집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09년부터 주주의 실거주지로 휴면재산 안내문을 발송하고, 대면 창구 및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접수 등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10년간 총 7236명의 주주가 약 2017억원 상당의 자산을 찾았다. 특히, 올해에는 5개 상장사(대한항공, 메리츠금융지주, 삼양식품, CJ, CJ제일제당)와 공동으로 집중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수령 주식 및 대금 수령을 위해서는 한국예탁결제원 서울사옥 또는 지역 고객센터 창구에 본인명의 증권계좌(또는 은행계좌) 개설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접수하거나, 모바일로 비대면 접수할 수 있다. 예탁결제원은 "앞으로도 주주가 보다 편리하게 미수령 주식 등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주주 서비스를 확대하고 캠페인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9-26 09:29:09[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이 한국여성수련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소외계층 지원시설 종사자 대상 소진 예방 연수 실시를 위해 한국여성수련원에 8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진예방 연수는 전국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나눔을 위한 채움 연수’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나를 위한 행복충전 연수’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 강릉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내달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6회(총 240명 참여)에 걸쳐 실시된다. 예탁원은 여성폭력 근절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2013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SD나눔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시설 종사자 소진 예방 연수를 후원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까지 연수 대상자를 확대했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심리적으로 어렵고 힘든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여성폭력 피해자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돌보고 계시는 분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8-29 09:53:08[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의 사회공헌 기관 KSD나눔재단은 에티오피아 '한국마을'의 영유아센터를 지원하는 사업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마을은 에티오피아 수도인 아디스아바바 북동쪽에 있는 예카(Yeka) 지역의 별칭으로,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후손 약 5000명이 살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을 영유아센터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로, 교실 3칸을 새로 짓고 책상·의자·참고서 등 교육 기자재를 제공했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에티오피아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마을에서 영유아들이 개선된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해 앞으로 대한민국과 소중한 인연을 쌓아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7-18 15:03:25[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이 보호소년의 재범 예방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예탁원 KSD나눔재단은 법무부의 ‘마음이음 회복적사법 프로그램’에 총 1억원을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과거 처벌 중심의 형사제재에서 벗어나 범죄 관련 당사자들이 사건 해결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피해를 복구하고 재통합을 추구하는 일체의 활동이다. KSD나눔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회복적사법 프로그램을 후원해 왔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회복적사법 프로그램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청소년 문제를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해결하는 대안으로 정착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6-11 09:59:06[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예탁원은 이순호 사장이 지난 17일 최병한 부산MBC 사장의 추천으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부가 주관하며,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을 담은 범국민 캠페인이다. 참여자로 지목된 사람은 '안녕(Bye)'이라는 의미의 양손을 흔드는 동작과 함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게시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한다. 이순호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강석훈 부산KBS 총국장을 지명했다. 이순호 사장은 "전사적인 차원에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재활용하기, 다회용품 사용하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5-20 1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