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오감자 딥(Dip)’의 양념바베큐 소스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감자 딥’은 ‘오감자’를 찍어먹을 수 있도록 양념소스를 동봉한 제품으로, 이번 ‘양념바베큐 소스’ 출시로 기존 ‘스윗칠리 소스’까지 총 2종으로 진형을 갖췄다. 또한 ‘오감자 딥’ 캐릭터 표정을 깜짝 놀란표정에서 웃는 표정으로 12년만에 변화를 줬다. /yoon@fnnews.com윤정남기자
2010-05-18 10:09:15[파이낸셜뉴스] 오리온은 꼬북칩, 포카칩, 오!감자 등 인기 스낵 3종의 '대용량 지퍼백' 제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용량 지퍼백 제품은 기존 M 사이즈 대비 세 배 이상 용량을 늘리고, 입구에 지퍼를 부착했다. 손쉽게 밀봉이 가능해 더욱 오래 제품의 바삭함을 유지할 수 것이 특징이다. 최근 소비자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고 있는 가운데 '온 가족이 오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과자'를 찾는 수요가 커진 점에 주목해 출시했다. 특히 꼬북칩, 오!감자는 가성비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제품 대비 g당 가격을 낮춰 실속도 높였다. 오리온은 TPO(시간·장소·상황)별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스낵 포장단위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꼬북칩 미니팩'은 소포장 제품을 선호하는 1인 가구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고, '오!감자 미니별'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길쭉한 형태의 패키지로 편리성을 더해 활동이 많은 1020세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오리온#간식이필요해' 시리즈 '입이 심심해'는 캠핑·차박족들의 필수템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게 업체측 전언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대용량 지퍼백은 TPO별 소비자의 니즈가 세분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제품"이라며 "가성비와 편리성을 동시에 높인 제품인 만큼 다가오는 연말연시 부담 없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0-12-03 07:33:01【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세요" 전남도는 청년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하도록 네트워크 협력을 지원하는 '2023년 전남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은 도내 청년이 70% 이상 포함된 5명 이상 청년공동체팀을 결성해 오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필요서류를 갖춰 시·군 담당 부서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150개 팀을 선정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연구조사 활동 및 행사 개최, 콘텐츠 제작,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과업 수행비 600만원과 네트워크 활동비 200만원 등 팀당 800만원의 사업비를 도 청년센터와 시·군 청년센터가 연계해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나 시·군 누리집 사업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전남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 현재까지 133개 팀에 총 7억980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 13일엔 전남도 주관으로 시·군 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해 그동안의 활동 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시·군을 선정해 시상했다. 우수 공동체팀으로 △최우수상에 무안군 농스톱 △우수상에 완도군 노화오감자, 해남군 1302 △장려상에 영암군 플랜Green, 광양시 화음국악연구회, 장흥군 문화공감 에움, 목포시 라라앙상블, 보성군 벌교청년어울림 등 8개 팀이 뽑혔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많은 청년이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해 지역을 이해하고, 지역 발전에 대해 고민하고 공헌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청년이 더 성장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확장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4-24 09:00:15[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대우는 2일 오리온의 3·4분기 '깜짝 실적'이 한국을 비롯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전 지역에서의 판매호조 때문인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했다. 오리온의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7.3%, 29.4% 증가했다. 이 중 한국법인은 시장이 정체된 상황에서도 치킨팝 등 신제품 효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4%, 35% 늘었다. 중국법인도 신제품 판매 호조, 국경절 판매 증가, 화남지역 신규 거래처 개척 등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9%, 17.4% 증가했다. 베트남은 쌀과자·양산빵 매출 발생, 초코파이 매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액은 25.5% 증가, 영업이익은 108.7% 늘었다. 러시아의 경우, 신제품 효과, 유통채널 안정화 효과 등으로 매출액은 20.5% 늘고, 영업이익은 48.2% 증가했다. 4·4분기에도 중국시장에 힘입어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에셋대우는 오리온의 4·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5% 늘고, 영업이익은 24.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백운목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특히 중국의 경우, 신제품 효과(오감자, 스윙칩, 꼬북칩, 예감, 자일리톨 등 15개 제품)와 매대 확보, 거래처 확보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이른 춘절로 인해 춘절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도 중국 영업망이 지속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에서의 체력 회복에 힘입어 목표주가도 상행됐다. 백 연구원은 "오리온의 목표주가를 중국의 빠른 체력·체질 회복과 2019~2020년 수익예상 상향을 반영해 15만원으로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9~2020년 주당 순이익(EPS)에 주가수익비율(PER) 24배(기존 22배 적용)를 적용했다"며 "중국의 주요 로컬 식품업체(과자, 라면, 유제품)의 2019~2020년 PER은 22~25배 정도"라고 설명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9-11-01 19:13:03편의점 미니스톱이 오리온과자 5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22일까지 브라질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니스톱에서 오리온 과자 5종 오징어땅콩, 스윙칩볶음고추장, 눈을감자, 오감자DIP양념바베큐, 도도한나초 중 하나를 구매하면 영수증과 별도로 발행되는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미니스톱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응모번호를 입력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번호를 한 번 입력할 때마다 스템프가 하나씩 적립되며 스템프를 3개 적립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스템프를 5개 이상 적립하면 당첨확률이 높아지며 당첨자 발표는 7월1일 별도 공지된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1등 브라질 여행상품권(항공, 숙박 등 동반1인 포함 1명) 외에도 2등 30만원 여행상품권(10명), 3등 1만원 미니스톱 모바일 상품권 (200명)이 준비됐다. 미니스톱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고객에게 재미도 줄 수 있고 휴가비의 부담도 덜어 줄 수 있도록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는 브라질의 여행상품권 응모권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hyunkim@fnnews.com 김현 기자
2016-05-30 10:09:27오리온 중국법인은 지난해 매출이 1조 3000억원대로 기록되면서 사상최대 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큐티파이 등 6개의 제품 브랜드가 전체 매출의 77%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은 중국 현지에서 판매되는 오리온 제품들이다. 오리온이 연 매출 1000억원이 넘는 '메가 브랜드' 6개 제품들을 앞세워 중국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큐티파이, 오감자, 고래밥, 예감, 초코파이, 자일리톨 껌 등 6개 제품들은 중국 전체 매출의 77%를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오리온은 중국법인이 2015년 매출액 1조 3329억 원, 영업이익 2004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14.8%, 23.3% 성장한 것으로, 중국의 경기 둔화 속에 제과시장 성장률이 2%대에 그치고 유수의 글로벌 제과 기업들이 고전하는 가운데 거둔 의미 있는 성과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오리온 중국법인의 고성장은 연 매출 1000억 원이 넘는 '메가 브랜드' 제품들이 이끌었다. 지난해 큐티파이(중국 특화 제품)는 연 매출 1000억 원을 넘어서며 오리온의 중국 내 6번 째 메가브랜드가 됐다. 초코파이(이하 현지명, 하오리요우파이), 오!감자(야투도우), 예감(슈위엔), 고래밥(하오뚜어위), 자일리톨껌 등 기존 5개 메가브랜드에 큐티파이를 더한 6개 제품으로만 지난해 1조 25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오리온 중국법인 전체 매출의 77%를 차지하는 금액이다. 오리온은 시장트렌드 변화에 따른 발빠른 제품 출시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반적인 소득수준 증가로 중국 스낵 시장은 쌀이나 밀가루를 주원료로 한 제품군에서 감자 중심으로 변화했다. 이에 오리온은 감자 스낵의 독보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허니밀크 맛 신제품들을 선보이는 등 트렌드를 주도했다. 전략적인 스타마케팅 역시 큰 효과를 거뒀다. 큐티파이는 한류스타 이민호를 모델로 내세워 중국 전역에 TV광고를 방영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며 35%에 달하는 경이적인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오!감자와 초코파이도 제품 컨셉트에 맞춰 각각 김종국·이광수, 대만배우 임지령을 모델로 기용한 것이 주효해 역대 최고 매출액을 달성하며 시장지배력을 강화했다. 올해 오리온은 마켓오, 닥터유 등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해 중국 내 프리미엄 제과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더불어 현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스윙칩(하오요우취), 초코송이(모구리) 등을 차기 메가브랜드로 육성하고, 화남지방까지 영업망을 확대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 중국 제과 시장 2위 사업자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6-02-12 16:52:02'할인된 먹거리와 함께 '맛있는 휴가' 즐긴다.' 온라인쇼핑몰 옥션은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썸머 바캉스 푸드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쿡방(Cook+방송)' 인기로 많이 찾는 신선식품, 바비큐용 육류와 캠핑용 식재료 등을 최대 51%까지 할인 판매한다. '고추장 통오징어 구이' '바지락찜', '고추장찌개' 등 캠핑요리용 식재료를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색 캠핑 요리 '통오징어 구이'의 주 재료인 생물오징어 5마리, '생생 신덕바지락', '모듬 고추등 '바지락찜' 재료도 선보인다. 간편한 것을 선호하는 캠핑족들을 위해 포장 용기째 불에 올려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부산 자갈치 연탄불 꼼장어'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대표 캠핑요리로 꼽히는 바비큐 재료도 마련했다. 프리미엄 구이용 목살 1.5kg, '제주 흑돼지 수제소시지', '국내산 바다장어', '친환경 새송이 버섯' 등을 마련했다. 휴가철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이른바 '방콕족'을 위한 먹거리도 선보인다. 지역명물 식품을 맛볼 수 있는 '먹방여행' 코너를 통해 '대구시장 빨간어묵', '성북동 돼지불백', 서정리 부대찌개'을 판매한다. 또 '산과들에 황토 고구마스틱', '오리온 오감자 허니밀크' 등 간식도 최대 41%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임학진 옥션 식품팀장은 "바캉스 시즌을 앞둔 최근 한달(6월 18일~7월 17일)간 구이용 돼지고기 판매가 전년 대비 80% 증가하는 등 바비큐용 식재료가 인기를 끌고 있어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2015-07-20 14:36:25이마트는 오는 23일부터 2주간 해태제과 '허니버터칩' 열풍으로 촉발된 '허니버터' 관련 상품 모음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상품은 오감자 허니밀크, 꼬깔콘 허니버터맛, 허니버터그릴 비엔나, 허니버터마카다미아·아몬드, 뿌려먹는 허니버터맛 치킨 등이다. 해당상품을 KB국민, 하나카드로 2만원 이상 구매시 2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9월 출시된 허니버터칩의 인기로 인해 지난해 4분기(9~12월) 스낵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21.1% 상승했다. 또 지난해 3종류에 불과했던 허니맛 스낵도 올해는 13종으로 늘었고, 올해 1분기 허니 스낵 매출은 직전분기 대비 3배나 급증했따. 이마트도 지난 3월말 크리스피치킨에 허니버터시즈닝을 첨가해 먹는 '뿌려먹는 허니버터맛 치킨'(1만900원)을 새로 출시하며 허니맛 열풍에 합류했다. 이종훈 이마트 마케팅 팀장은 "스트레스가 많은 요즘 단맛으로 스트레스를 잊고 싶어하는 사람이 늘면서 해당 제품 인기를 끄는 것으로 보인다"며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허니' 제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15-04-20 16:14:26■ 밀레 아웃도어 워킹화 '아치스텝'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인 밀레가 2014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으로 아웃도어 워킹화 '아치스텝'(사진)의 뉴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치스텝'은 밀레의 자체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3월 첫선을 보인 멀티형 아웃도어 워킹화로 출시 4개월 만에 4만5000켤레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뉴 라인업은 아치스텝의 핵심 기술력인 '아치 펄스'를 바탕으로 신개념 매듭 시스템을 장착하는 등 기존의 밀레 아치스텝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대표 제품 '에펠 보아 GTX'는 마찰에 강한 고강도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과 내구성을 높였고,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방수와 투습 기능이 우수하다. 가격은 21만8000원. ■ 올가홀푸드, 무항생제 한우 곰탕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인 올가홀푸드는 항생제 없이 안전하게 키운 한우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올가 무항생제 한우 곰탕' 3종(사진)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올가 무항생제 한우 곰탕'은 총 3종으로 무항생제 한우 사골과 꼬리뼈를 푹 고은 국물과 알꼬리를 맛볼 수 있는 '올가 꼬리곰탕', 한우 사골과 무릎뼈(도가니)를 사용해 걸쭉하고 진한 맛의 국물과 쫄깃한 한우(힘줄)가 들어있는 '올가 사골 도가니탕', 한우사골을 뽀얗게 푹 고아 만든 담백하고 깨끗한 맛의 '올가 사골 곰탕'이다. 가격은 제품별로 6000~1만2900원. ■ 오리온, 오리온스낵인터내셔널 합병.. 비용 절감·청주공장 통합 시너지 주식회사 오리온은 지분율 100% 자회사인 오리온스낵인터내셔널 주식회사를 흡수합병한다고 24일 밝혔다.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오리온스낵인터내셔널은 지난 1987년 설립된 회사로 포카칩.스윙칩.오감자 등 스낵 제품을 생산해 왔다. 서울 본사 외에 충북 청주공장.경기 이천공장과 강원 평창 원료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 기준 매출액 1788억원, 영업이익 269억원을 기록했다. 오리온 측은 이번 합병으로 별도법인 운영에 따른 제반비용 및 자금조달비용을 절감하고 청주공장 통합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오리온이 오리온스낵인터내셔널을 합병함으로써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기준 6.0%에서 9.7%로, 자기자본비율은 지난 6월 말 기준 54.3%에서 56.3%로 각각 높아지며 부채비율은 84.2%(2014년 6월 말 기준)에서 77.5%로 낮아져 오리온의 신용도와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편의점 '옴니채널 쇼핑' 선봬 모형상품 확인 후 바코드 주문 최근 유통업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옴니 채널 쇼핑(온·오프라인 융합 판매)에 편의점도 뛰어들었다. 편의점 GS25는 매장에서 스마트폰, 대형TV, 정수기, 비데 등을 바코드 인식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전까지 홈쇼핑 주문상품을 편의점에서 수령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이제는 편의점에서 직접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 상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하는 대신 편의점에 비치된 모형상품을 통해 해당 상품과 구매조건을 확인하고 바코드를 통해 상품을 주문하는 방식이다. 주문 후에는 홈쇼핑이나 오픈마켓처럼 원하는 곳에서 해당 물건을 받아볼 수 있다. GS25는 알뜰폰 판매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바코드를 통해 구매가 진행되는 '다이렉트 포스 접수' 시스템을 시행해 왔다. 이를 이번에 비데, 정수기, 보험컨설팅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확대한 것이다. 김문희 기자 이환주 기자
2014-09-24 14:54:56오리온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나들이용 선물세트(사진)를 출시했다. 이번 기획 제품은 피크닉 바구니를 컨셉트로 디자인해 야외 활동시 편리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봄 나들이 기분을 살릴 수 있도록 산뜻한 색상과 놀이공원 이미지를 디자인했다. 제품 구성은 고래밥, 오감자, 다이제, 초코칩쿠키 등 제품 8종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해당 제품은 전국 대형 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2000원이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14-04-24 11:4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