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와 카카오메이커스가 철원 오대쌀 판매에 나선다. 9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철원 오대쌀 판매는 올해 생산량 증가, 가격하락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판매는 카카오커머스의 주문 제작 플랫폼인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10일부터 판매를 시작, 1차 판매계획량은 10㎏ 3,000세트이다. 강원도 유통원예과 정규철 농산물 마케팅 담당관은 “이번 판매행사로 도내 1만5000톤의 쌀 재고량 소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내년에도 기존 지원품목을 포함하여 판로가 어려운 품목을 선정하여 농가돕기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희성 강원도 농정국장은 “농특산물의 온라인 유통 확대, 공급과잉 농산물 판촉 지원 등 카카오커머스를 비롯한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농가 경쟁력 확보 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1-12-09 11:54:25【파이낸셜뉴스 인제=서정욱 기자】 5일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원통리의 한 농가에서 하늘내린 오대쌀 첫 벼 베기 작업이 한창이다. 인제군에 따르면 올해 인제군 벼 총 재배 면적은 592ha로 총 2000톤의 쌀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1-09-05 10:12:55【제주=좌승훈 기자】 제주 서귀포시와 강원 철원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올해에도 양측의 명품 농특산물인 서귀포감귤과 철원오대쌀을 직거래 판매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6년째다. 서귀포시와 철원군은 1995년부터 해마다 추석과 설에 우수 농특산물을 교류하며 우의를 다져왔다.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통해 지금까지 총 57회에 걸쳐 철원오대쌀 17억원과 서귀포감귤 16억원 등 총 33억원 규모의 농산물을 교류했다. 올 추석에는 서귀포시에서 감귤 3kg·1976상자를 철원군에 보내고, 철원군에서 오대쌀 10kg· 1316포를 서귀포시에 보낸다. 농산물 교류는 사전에 두 기관으로부터 구입 신청을 받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택배를 이용한 교류로 추진된다. 강창식 서귀포시 자치행정과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겼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최남단과 최북단의 상징적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서울 용산구와도 20년 넘게 2억원 규모의 농산물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가적으로 강원 태백시와 경기 안성시 등 8개 교류도시에 1000만원 상당의 감귤을 판매한 바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0-09-23 14:40:44【인제=서정욱 기자】강원도 인제군 북면 원통8리 267-5번지 일원에서 지난 4일 하늘내린 오대쌀 첫 수확을 했다. 6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 날 수확 면적은 4ha이며, 김대인 등 5농가가 인제농협과 계약 재배한 햅쌀 단지로 햅쌀 70톤이 수확 될 예정이다. 또, 이 햅쌀은 주로 4kg 단위로 포장하여 추석 선물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올해 인제지역 벼 재배농가는 400여 가구로 재배면적 590ha에 1950톤의 쌀이 생산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올해 지속된 장마로 인한 일조량이 부족해 지난해 비해 수확량이 25% 감소 할 것으로 예상된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0-09-06 09:50:53【인제=서정욱 기자】 인제군은 하늘내린 오대쌀의 소비촉진과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2020년 지역 쌀 소비 촉진 차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8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2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밥맛 좋은 하늘내린 오대쌀의 우수성 홍보와 관내 지역 농산물 애용을 통해 수도작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소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외식업소, 떡류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외식업소 및 떡류 제조업체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인제하늘내린오대쌀 1포(20kg기준)를 구매할 때 1만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예산의 재원은 군비 50%, 농협부담금 50%이다. 한편 인제군은 올해 인제 하늘내린 오대쌀 2만4000포를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2월까지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여 연중 사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애용에 적극 동참해 지역 농업인들과 지역 상인들이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0-01-28 11:00:48【철원=서정욱 기자】강원 철원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제주도 서귀포시와 두 지역 명품 농특산물인 철원 오대쌀과 제주 서귀포 감귤 상호교류를 추진한다.. 이에 제주 서귀포감귤인 노지감귤 10kg 1760상자가 오는 19일 철원에 도착할 예정이다. 또, 철원 오대쌀 10kg 1129포가 오는 20일 제주 서귀포에 도착할 에정이다. 철원군과 서귀포시는 지난 1995년부터 해마다 설과 추석에 명품 농특산물 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져왔다. 한편, 철원군과 사귀포시는 올해 추석까지 총53회에 거쳐 서귀포감귤 14억원, 철원오대쌀 16억원 등 총 30억 원의 농산물을 교류한 것으로 알려졌다.다. 철원군 관계자는 “자매도시인 서귀포시와 농산물 교류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였으며, 올해도 철원쌀 생산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자매도시와의 교류행사로 쌀 판매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8-09-19 07:54:13[과천=강근주 기자] 철원군 갈말읍 대표단이 오는 15일 과천축제 현장에서 ‘오대쌀 1000인분 가마솥밥 짓기’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과천시는 별양동과 자매결연은 맺은 철원군 갈말읍 대표단 70여명이 제22회 과천축제에 참여해 오는 15일 ‘오대쌀 1000인분 가마솥밥 짓기’와 ‘농특산물 판매’, ‘사랑의 오대쌀 기부’ 등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5일 당일 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 마련된 가마솥밥 짓기 행사장에는 지름 2m 크기의 대형 가마솥이 설치돼 관람객에게 재미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가마솥에 지은 밥은 관람객이 시식할 수 있도록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갈말읍 및 사회단체 회원은 별양동의 저소득층을 위해 2kg의 ‘사랑의 오대쌀’ 200포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상기 과천시 별양동장은 13일 “철원군 갈말읍이 우리 시의 가장 큰 행사인 과천축제를 함께해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별양동과 갈말읍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생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별양동은 갈말읍과 올해 5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교류 및 상생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8-09-13 14:06:5412일 서울 청계산로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철원 오대쌀 가공식품 특판전에서 관계자들이 고객들에게 가공식품을 나눠주고 있다.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철원 오대쌀로 만든 지뢰빵과 누룽지, 쌀국수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사진=김범석 기자
2017-05-12 13:54:3212일 서울 청계산로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철원 오대쌀 가공식품 특판전에서 관계자들이 고객들에게 가공식품을 나눠주고 있다.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철원 오대쌀로 만든 지뢰빵과 누룽지, 쌀국수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사진=김범석 기자
2017-05-12 13:51:57강원도 철원오대쌀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전세계 패밀리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3일 "농협중앙회 철원군지부가 강원도 대표 농산물인 '철원오대쌀'을 평창 동계올림픽에 공식 후원키로 하고, 이날 오후 철원군청 대회의실에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기홍 조직위 기획사무차장과 이현종 철원군수, 강석용 농협중앙회 철원군지부장이 참석했다. 김기홍 기획사무차장은 "평창 대관령 한우에 이어 강원도가 자랑하는 철원오대쌀 후원 등 지역 기업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 올림픽 개최지역인 강원도 소재 기업들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철원오대쌀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찾는 선수와 임원은 물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경기연맹(IF) 등 올림픽 패밀리들에게 질 높은 식사 제공을 통한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기여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로서 대회 지식재산권 사용과 후원사 로고 노출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철원오대쌀에 부여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DMZ 청정지역의 맑은 물과 풍부한 수량, 비옥한 현무암 지대에서 생산되는 철원오대쌀 후원을 통해 전 세계인들이 그 우수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강석용 농협중앙회 철원군지부 지부장은 "전 세계인의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할 수 있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 한다"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7-03-23 11:3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