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칠린(ICHILLIN', 이지, 지윤, 재키, 주니, 채린, 예주, 초원)이 'A-IDOL'을 풍성하게 꾸민다. 'A-IDOL'은 AI와 인간이 함께하는 차세대 아이돌 서바이벌 예능으로, 넥서스 기술로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혁신적인 경연 프로그램이다. AI 프로듀서가 참여자들의 잠재력을 공정하게 평가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해 새로운 아이돌 스타를 탄생시키는 과정을 그리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K팝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이칠린이 출연하는 세계 최초 AI 연출 아이돌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 'A-IDOL' 제작진은 2025 'K-AI AWARDs'에서 K-AI 산업한류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K-AI AWARDs'는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와 사단법인 한국생성AI파운데이션(KGAF)이 공동 주최하며, 생성AI를 중심으로 한 산업 전환(AX)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대한민국 생성AI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확산에 기여한 기업, 기관, 개인을 선정해 포상한다. 특히 올해는 서울모빌리티쇼 30주년을 맞아 기존 모빌리티 중심 시상에서 생성AI 영역까지 확장, 새로운 통합 브랜드인 '퓨처모빌리티어워드(Future Mobility Awards)'로 출범한다. 2025 'K-AI AWARDs'는 총 6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총 9개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단순한 시상의 의미를 넘어, 상금과 상패, 기술 발표회 참여 기회, 전시 부스비 할인 혜택, 그리고 'K-AI 산업한류' 주역으로서의 공식적 기여 및 브랜드 가치 제고의 기회 등 다양한 실질적 지원이 제공된다. 'A-IDOL'을 제작한 MBC(문화방송) 글로벌 IP제작팀(최민근, 김혜림, 이예나, 김소연 PD)이 K-AI 산업한류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전례 없는 포맷과 신선한 콘셉트로 방송 전부터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A-IDOL'이 어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커진다. KGAF 송세경 협회장은 "이번 'K-AI AWARDs'는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대한민국 생성AI 산업의 미래와 글로벌 도약을 위한 혁신 플랫폼"이라며 "민·관·산·학이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생성AI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이칠린이 출연하는 'A-IDOL'은 추후 방송될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케이엠이엔티
2025-04-07 11:00:54【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스타 게임 콘텐츠를 육성하는 '2025년 경기게임오디션' 참가 팀을 오는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20회차를 맞는 경기게임오디션은 미출시된 유망 게임 콘텐츠를 발굴해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의 게임 기획 및 개발이 가능한 기업·팀·개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실행 파일(테스트 빌드) 제출이 가능한 단계 이상의 미출시 게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1차 오디션을 통과한 10개 팀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수도권 최대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최종오디션(최종 순위 결정전)에 진출해 1등(1팀), 2등(2팀), 3등(2팀), 입상(5팀)을 선정한다. 최종오디션에 진출한 10개 팀에는 총 상금 2억원(최대 5000만원), 품질보증(QA), 사운드, 영상, 번역, 마케팅 등 개발 및 출시에 필요한 후속지원 프로그램, 플레이엑스포 내 경기게임오디션 전시관(진출·수상작 홍보 및 시연) 부스 운영 지원, 경기글로벌게임센터(판교 소재) 입주 가점 부여, 오디션 협력사 연계 서비스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230여개 팀이 참가 신청을 해 2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에그타르트의 '메탈슈츠'가 1등을 차지했다. 그동안 경기게임 오디션에서 수상한 작품으로는 202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원더포션의 '산나비', 국내·외 200만 유료 다운로드 및 매출 500만 달러를 돌파한 키위웍스의 '마녀의 샘' 시리즈 등이 있다. 배영상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경기게임오디션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 스타트업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며 "게임 스타트업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기회를 받을 수 있기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능력있는 게임 개발 팀들이 많이 참가 신청해주기 바라며,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지원 등 체계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모집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 관련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3-19 09:40:47【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HD현대 조선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HD현대삼호가 한자리에 모여 창업 오디션 '드림큐브-S' 행사를 열었다. 17일 울산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진행된 드림큐브-S는 HD현대가 조선·해양 사업과 연관되거나 파생된 사업 분야에서 임직원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내벤처 제도다. 올해는 지난 1월 아이디어 접수를 시작해 서류 평가와 면접을 거쳐 9개 팀을 1차로 선발했다. 이어 이달 5∼7일 창업 전문업체 교육과 상담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 계획을 보완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날 창업 오디션에선 9개 팀이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조선 야드 혁신, 선박 평형수 자동 기록,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 전력망 공급 체계, 무인화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 조선·해양 분야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HD현대는 사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 심사를 거쳐 사업화 가능성이 큰 팀을 최종 선발해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경우 창업지원금도 준다. HD현대의 사내벤처 1호인 아비커스(Avikus)는 2020년 출범해 선박 자율운항 분야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5-03-17 15:43:24대만의 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미래소녀(NEXT GIRLZ)’ 우승을 통해 결성된 다국적 걸그룹 젠블루(GENBLUE)가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젠블루는 6일 첫 미니앨범 ‘ACT LIKE THAT’을 발매하고, 동명 타이틀곡을 포함한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ACT LIKE THAT’을 비롯해 ‘오!(OH!)’, ‘슬로우 다운(SLOW DOWN)’, ‘봄이 오나봐’ 등 네 곡이 수록됐다. 특히 ‘ACT LIKE THAT’은 강렬한 리듬과 중독성 있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으로,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당당하게 날아오르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젠블루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가 더해진 이번 타이틀곡은 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젠블루는 앨범 발매 다음 날인 금요일, KBS2 ‘뮤직뱅크’에서 첫 무대를 공개한 데 이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3대 음악방송을 통해 화려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위 멤버들의 당찬 눈빛과 세련된 퍼포먼스가 더해져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강렬한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텐엔터테인먼트는 “젠블루의 개성과 실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앨범”이라며 “팬들이 더욱 가까이에서 멤버들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퍼포먼스는 유명 안무가 레난(RENAN)이 맡아 더욱 주목받고 있다. 레난은 에스파(aespa)의 ‘Armageddon(아마겟돈)’ 안무를 담당하며 ‘제1회 코레오 어워드’에서 ‘올해의 안무대상’을 수상한 실력파 안무가로, 이번 젠블루의 퍼포먼스에도 독창적인 동작과 강렬한 구성을 더했다. 젠블루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과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팬사인회도 준비 중이다.
2025-03-10 13:34:04영화 '오디션109'가 찾아온다. 팬엔터테인먼트(068050)에 따르면 영화 '오디션109'(감독 정우, 오성호)가 지난해 12월 29일 크랭크인, 올 하반기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본격적인 발걸음을 뗐다. '오디션109'는 배우의 꿈을 안고 서울로 유학을 간 '짱구'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부산과 서울 배경으로 풋풋한 청춘 이야기를 그려낼 전망이다. 특히, 영화 '바람(wish)'의 원작자인 정우가 이번에도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까지 맡은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으로 2022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을 차지한 '그 겨울, 나는'을 연출한 오성호 감독이 공동 연출로 영화의 섬세함을 더한다. '믿보배' 정우의 독보적 캐릭터 중 하나인 '짱구'가 영화 전체를 이끌 예정이며 또 한번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거미집'으로 부일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정수정,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하는 신승호가 '오디션109' 합류했다. 이들이 어떤 관계와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도 기대해야할 부분이다. 이미 영화계에 알 만한 사람은 알 정도로 많은 배우들이 오디션에 참가 했다는 귀띔. 여기에 프리 기간 동안 4000:1 경쟁률의 공개 오디션으로 신인배우 조범규를 발굴했을 뿐만 아니라, 대체 불가능한 명품 조연 현봉식과 정수정 사촌언니 역할로 권소현이 합류하며 대부분 배역을 인지도와 무관하게 실력파 배우들을 캐스팅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드라마 '겨울연가'를 비롯해 '동백꽃 필 무렵', '해를 품은 달', '쌈마이웨이'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 상반기 최대 기대작인 '폭싹속았수다' 등 공개를 앞둔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가 직접 투자 및 제작에 뛰어들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할 대목이다. 아울러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영화 '클로젯', '백두산', '하이재킹' 등 퀄리티 높고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을 제작해온 퍼펙트스톰필름이 공동제작으로 참여해 영화에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정우를 비롯해 정수정, 신승호가 함께하는 영화 '오디션109'는 2025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한창 촬영에 임하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팬엔터테인먼트, 퍼펙트스톰필름
2025-01-23 10:10:39[파이낸셜뉴스] 두산아트센터가 오는 22일까지 뮤지컬 '광장시장'의 주인공 배역 오디션을 위한 서류 접수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뮤지컬 '광장시장'은 두산아트센터가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해온 통합기획프로그램 '두산인문극장' 일환으로 제작되는 공연이다. 두산인문극장은 동시대를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를 공연, 전시, 강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역(LOCAL)'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뮤지컬은 서울의 대표 전통시장인 광장시장과 종로 5가를 배경으로 한다. 급변하는 서울의 시장 한복판에서 노동과 환대의 의미를 되묻고, 외국인 여성 노동자의 삶과 꿈을 따뜻하게 조명하는 작품이다. 오디션에서 모집하는 배역은 미얀마 출신의 25세 여성 '아응'으로, 극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핵심 캐릭터다. 오디션 대상은 20~30대 여성 배우로 진성과 가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역량이 요구된다. 특히 코드 연주가 가능한 수준의 피아노 연주 실력과 사투리를 포함한 한국어 대사를 원활하게 구사할 수 있는 표현력을 갖춰야 한다. 배역 특성을 고려해 아시아계 외국인 배우도 지원할 수 있다. 오디션 지원은 22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지원자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사람에 한해 2차 심사가 진행된다. 오디션 관련 더 자세한 정보는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1-14 13:34:38[파이낸셜뉴스] 국립오페라단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국립오페라단 솔리스트'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솔리스트는 국립오페라단이 오페라 인재들에게 공연 출연 기회와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2023년 14명, 지난해에는 10명이 선발됐다. 올해 신규 선발된 솔리스트는 2월부터 11개월 동안 '피가로의 결혼',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등 네 편의 국립오페라단 정기공연에 출연할 수 있고, 각종 지역 공연과 기획 공연에도 참여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오페라 코칭과 음악 연습 등 기본 역량 강화 프로그램 혜택, 월 250만원의 고정 수당과 별도의 공연 수당을 지원받는다. 이번 솔리스트 과정에는 대학원 졸업 이상의 전문 성악 교육을 받은 사람이면 나이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단, 학교 졸업 공연을 제외한 전막 오페라 공연에 세 작품 이상 출연한 경험이 있고 국립오페라단 공연과 연습 참여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참가신청서는 국립오페라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오는 20일과 24일에 각각 1차, 2차 대면 오디션을 실시한 뒤 27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상호 국립오페라단장 겸 예술감독은 "국립오페라단이 해외 오페라단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는 솔리스트 제도가 지속 운영될 필요가 있다"며 "올해도 성실한 오페라 인재들이 선발돼 다양한 무대에서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1-03 10:54:14누아엔터테인먼트가 전 세계를 누빌 새로운 얼굴을 찾는다. 24일 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26년 데뷔를 목표로 한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을 개최한다. 누아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25년 1월 경상권을 시작으로 전라, 충청, 강원, 서울 및 수도권 등 전국을 순회하는 국내 오디션에 돌입한다. 아울러 중국과 일본을 비롯해 태국과 베트남 등 해외 곳곳에서도 원석 찾기에 나설 예정이다. 누아엔터테인먼트는 "꿈을 위해 함께 달리는 파트너들을 찾기 위해 이번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을 개최하게 됐다"면서 "새로운 글로벌 K-POP 아이돌을 꿈꾸는 재능과 열정을 가진 지원자분들을 기다리겠다"고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누아엔터테인먼트는 K-POP 아이돌은 물론 명품 배우들이 함께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2025년 상반기 정식 데뷔를 앞둔 누에라(NouerA)를 비롯해 박해일, 송새벽, 수애, 백현진, 김정영, 김강현, 김형묵 등 화려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오디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누아엔터테인먼트 신인개발팀 공식 인스타그램과 X(구 트위터)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누아엔터테인먼트
2024-12-24 11:13:48[파이낸셜뉴스] '흑백요리사'를 제작한 스튜디오슬램에서 '조립, 강화' 개념을 도입한 새로운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내놓는다. SLL와 공동 제작한 JTBC ‘프로젝트7’(제작 스튜디오 슬램, SLL)이 오늘 첫 전파를 탄다. SLL은 18일 "신개념 아이돌 조립 강화 오디션 JTBC ‘프로젝트7'이 첫 방송된다"며 "프로젝트7의 데뷔조를 지원하기 위해 SLL과 스튜디오 슬램, YG플러스가 공동으로 새로운 레이블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YG플러스는 YG엔터테인먼트의 유통 자회사다. '프로젝트7'의 제작을 맡은 SLL과 스튜디오 슬램은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최종 멤버들이 실제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한다. YG 플러스는 새롭게 출범하는 레이블에서 데뷔하는 ‘프로젝트 7’ 멤버들의 글로벌 음원, 음반 투자 유통 등 IP를 활용한 여러 부가사업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프로젝트 7’은 시청자가 투표로만 참여하는 관찰자 시점에서 벗어나,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하고 새로운 팀을 구성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 개념을 도입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18일 오후 8시 50분부터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0-18 15:41:25【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4 G-스타 오디션' 심사에 참여할 도민평가단 3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G-스타 오디션은 딥테크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 IR 피칭 경진대회다. 도내 대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시상금과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지원으로 스타트업을 육성한다. 이번 오디션은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South Summit Korea)'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오디션은 스타트업 성장 단계와 특성을 고려해 프리 리그(Pre-League, 전 분야), 스케일업 리그(Scale-up League, 딥테크 분야), ESG 리그(ESG League, 지속가능 및 사회문제 해결 분야)의 3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도민평가단은 G-스타 오디션 결선에서 프리 리그에 진출한 9개 팀의 기술 발표를 듣고, 전문 심사위원단과 스타트업의 사업 모델 혁신성, 시장성, 실현 가능성을 평가해 상위 3개팀을 선발한다. 또 일반 소비자 관점에서 질문과 피드백을 제공해 스타트업의 사업 모델 개선을 돕고, 대중적 호응도를 검증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스타트업이 성공하고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려면 대중을 사로잡는 기술이 필요하다"며 "G-스타 오디션은 도민평가단의 참여로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평가를 받고, 사업 모델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민평가단은 만 19세 이상의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G-스타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선정된 평가단에게는 경기 스타트업 서밋 전시 관람과 G-스타 TOP 10 시상식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소정의 상품과 수료증도 제공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8-08 13:0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