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미래세대 아동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8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대표적인 것이 2016년부터 시각장애 아동들의 교육 증진을 위해 음성도서를 제작하는 사업 '드림보이스'다. 쇼호스트, 음악감독 등 방송 전문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오디오북을 제작하고 각종 복지시설에 기증하는 사업이다. 제작에 참여한 직원들은 쇼호스트에게 발음, 발성 비법을 전수받거나 틈틈이 목소리 연기 연습을 진행하기도 했다. 환경도서, 그림책, 어린이 읽기 책 등 직원들이 낭독해 만든 오디오북은 내년 3월 서울맹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드림보이스'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190권의 도서를 녹음하고, 음성도서 4400세트를 제작해 복지시설 1700 여 곳에 기증했다. 지난해부터 시각장애인 전용 온라인 플랫폼에도 음성도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저시력인, 난독 장애 등 독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디지털 음성도서 '데이지 도서' 입력 봉사 프로그램도 진행하는 등 사내 ESG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8-28 18:04:19밀리의서재는 인기 호러 판타지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오디오북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비아파트’는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투니버스가 자체 제작한 국내 1호 호러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이 작품은 도깨비 신비와 주인공 하리, 두리 남매가 힘을 합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귀신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모험담을 다룬다. 현재까지 5개의 TV 시리즈, 3개의 극장판, 2개의 OTT 특별판으로 제작됐으며 시즌3 ‘고스트볼 더블X : 6개의 예언’은 투니버스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애니메이션을 넘어 뮤지컬, 게임, 웹드라마, 미디어 전시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며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으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동시에 메가 히트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밀리의서재는 이번 ‘신비아파트’ 오디오북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어린 시절 ‘신비아파트’와 함께 성장한 20대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잊힌 추억을 되살리는 타임머신 같은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새로운 세대에는 ‘신비아파트’의 독특한 세계관과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영상 없이 오직 청각으로만 즐기는 오디오북을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방법을 알릴 계획이다. 밀리의서재가 공개한 오디오북은 시즌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총 48권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 애니메이션의 성우진이 그대로 참여해 캐릭터 생동감을 살렸으며, 두리 역의 김채하 성우가 내레이션을 맡아 친숙한 음성으로 더욱 풍성한 스토리텔링을 전달한다. 또한 고품질 사운드로 몰입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성호 밀리의서재 독서당 본부장은 “일반적으로 독서에는 ‘읽다’라는 동사가 늘 짝꿍처럼 따라다니지만, 밀리의서재에서는 읽고, 듣고, 상상하며 즐기는 모든 활동이 독서”라며 “앞으로도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독자들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독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7-23 08:37:12올해 상반기 독자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책은 소설이다. 또 따뜻한 위로보다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을 찾는 경향이 발견됐다.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는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상반기 독서 트렌드'를 19일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인기 도서 상위 100위에선 소설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인문과 자기계발 도서가 뒤를 이었다. 먼저 전자책 카테고리에서는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내 서재 담은 수 20만 건을 돌파하며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세이노의 가르침'이 상위권에 들었다. 주목할 만한 독서 트렌드 변화도 있었다. 과거에는 따뜻한 위로나 진심 어린 응원을 담은 도서들이 인기를 끌었다면 최근에는 근본적이고 과학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을 찾는 경향이 강해진 것이다. 이에 따라 '우울할 땐 뇌 과학',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등 뇌과학에 기반한 멘탈케어 도서들이 상위권에 올랐다. 또 한 분야에 깊게 몰두하는 '디깅' 현상이 독서 분야에서도 두드러졌다. 한 작품에 그치지 않고 해당 작가의 다른 작품이나 후속작을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경향이 강해졌다는 해석이다. 실제로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의 저자 김호연의 신작 '나의 돈키호테'는 밀리의서재에서 전자책으로 공개된 지 한 달 만에 내 서재 담은 수 약 4만2000건을 돌파했다. 오디오북 카테고리 역시 전자책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올해 서점가를 점령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비롯해 출간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간 '세이노의 가르침'과 '불편한 편의점'이 1~3위에 올랐다. 이는 '시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바쁜 현대인들이 인기 베스트셀러를 오디오북으로 접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 2030세대의 전유물이라 생각했던 자기계발 분야가 전 연령대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인문학 분야 또한 오디오북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플라톤, 니체, 아들러 등 고전 철학자들의 사상을 다룬 오디오북이 인기를 끌었으며, 폭넓은 인문학 지식을 제공하는 교양서적 오디오북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회원들의 오디오북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오전 7~9시와 오후 9~11시에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다만 출근길인 오전에는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트렌드 코리아 2024' 등 자기계발서가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취침 전 밤 시간대에는 국민 힐링 소설로 불리는 '불편한 편의점' 1, 2편이 1, 2위를 기록했다. 밀리의서재 측은 "아침에는 '갓생'을 위한 자기계발에, 밤에는 '꿀잠'을 위한 휴식과 사색에 집중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7-19 18:53:29국내 대표 전자책 플랫폼 밀리의서재는 매달 5일을 ‘오오데이’로 지정하고 독자들에게 밀리 오리지널 오디오북 콘텐츠를 선보이는 캠페인을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오데이’는 매달 5일 밀리의서재가 매월 독서 트렌드를 분석하고 우리 주변 일상 속에서 영감을 받은 테마로 밀리 오리지널 오디오북을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밀리의서재는 6월 첫 번째 ‘오오데이’ 테마로 ‘도파민 디톡스’를 선정했다. 테마에 맞춰 짧고 자극적인 숏폼 영상에 중독된 현대인들의 눈과 귀에 휴식을 더해줄 황인찬 시인의 대표작 '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 오디오북을 공개했다. 한국 시단에 새로운 언어를 선물했다는 평가를 받는 이 시집에는 제66회 현대문학상 수상작 이미지 사진과 함께 총 64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황인찬 시인 시집 외에도 ‘도파민 디톡스’ 테마에 맞는 오디오북 4종이 큐레이션 형태로 더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오디오북은 배우 한예리가 낭독한 '음악의 숲: 당신, 편안함에 이르렀나요?', 배우 염혜란이 낭독한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뮤지션 윤상이 낭독한 '어떤 생각들은 나의 세계가 된다', 전문 성우가 낭독한 '츠루카메 조산원' 등이다. 밀리의서재는 ‘오오데이’ 캠페인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 이벤트는 '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 오디오북을 내 서재에 담고 청취한 후 댓글로 후기를 남기면 된다. 오디오북을 처음 접한 독자에겐 높은 당첨 기회가 주어지며, 당첨자에게는 '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 오디오북 일부를 발췌해 제작한 ‘시집 LP’를 총 300명에게 증정한다. 이성호 밀리의서재 본부장은 "이제 책을 듣는다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진정한 '청서(聽書) 시대'”라며 “이번 ‘오오데이’를 통해 책을 읽고 싶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주저했거나 아직 오디오북을 경험하지 못한 분들이 새로운 경험과 함께 자신의 독서 취향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6-05 12:13:34밀리의서재는 매달 5일을 ‘오오데이’로 지정하고 독자들에게 밀리 오리지널 오디오북 콘텐츠를 선보이는 캠페인을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오데이’는 매달 5일 밀리의서재가 매월 독서 트렌드를 분석하고 우리 주변 일상 속에서 영감을 받은 테마로 밀리 오리지널 오디오북을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밀리의서재는 6월 첫 번째 ‘오오데이’ 테마로 ‘도파민 디톡스’를 선정했다. 테마에 맞춰 짧고 자극적인 숏폼 영상에 중독된 현대인들의 눈과 귀에 휴식을 더해줄 황인찬 시인의 대표작 '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 오디오북을 공개했다. 한국 시단에 새로운 언어를 선물했다는 평가를 받는 이 시집에는 ‘제66회 현대문학상’ 수상작 ‘이미지 사진'과 함께 총 64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 오디오북은 저자 황인찬 시인이 직접 낭독자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 황인찬 시인의 따뜻한 음성으로 시작되는 오프닝 멘트부터 시집에 수록되지 않은 특별한 멘트까지 들을 수 있어 작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가 주는 치유와 공감의 힘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황인찬 시인 시집 외에도 ‘도파민 디톡스’ 테마에 맞는 오디오북 4종이 큐레이션 형태로 공개된다. 큐레이션 되는 오디오북은 배우 한예리가 낭독한 '음악의 숲: 당신, 편안함에 이르렀나요?', 배우 염혜란이 낭독한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뮤지션 윤상이 낭독한 '어떤 생각들은 나의 세계가 된다', 전문 성우가 낭독한 '츠루카메 조산원'이다. 밀리의서재는 ‘오오데이’ 캠페인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 이벤트는 '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 오디오북을 내 서재에 담고 청취한 후 댓글로 후기를 남기면 된다. 오디오북을 처음 접한 독자에겐 높은 당첨 기회가 주어지며, 당첨자에게는 '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 오디오북 일부를 발췌해 제작한 ‘시집 LP’를 총 300명에게 증정한다. 이성호 밀리의서재 독서당 본부장은 "이제 책을 듣는다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진정한 '청서(聽書) 시대'”라며 “이번 ‘오오데이’를 통해 책을 읽고 싶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주저했거나 아직 오디오북을 경험하지 못한 분들이 새로운 경험과 함께 자신의 독서 취향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6-05 08:11:48[파이낸셜뉴스] 독서 플랫폼 윌라는 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 김익한 교수의 '파서블' 오디오북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파서블'은 25년간 기록 분야에 매진해 온 김 교수의 전문 지식과 내공이 함축된 자기계발서다. 기록을 통해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나아가 성과를 내는 방법을 담고 있다. 이번 오디오북은 인생이 명확해지는 ‘일상 기록’을 강조한다. 하루 10분 투자로 꿈을 현실로 만드는 ‘30일 일상 기록법’을 수록해, 기록이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에게 기록 생활화 방법을 전수한다. 이외에 윌라는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인기 오디오북을 다수 선보이고 있다. '회사에서는 어떻게 말해야 하나요?',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잘되는 집들의 비밀' 등 베스트셀러를 만나볼 수 있다. 윌라를 서비스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김 교수의 노하우가 응축된 이번 오디오북을 통해 인생을 나아가는 데 있어 꿈을 찾고 실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 윌라의 자기계발 오디오북으로 더욱 성장해나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1-08 10:07:57[파이낸셜뉴스] 독서 플랫폼 윌라는 일본 추리문학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레이크 사이드' 오디오북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레이크사이드'는 일본 추리문학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살벌한 입시 잔혹극이다. 명문학교 진학을 위한 특별 합숙 과외 별장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네 가족의 기묘한 살인 연대를 그린다. 윌라에서는 이외에도 히가시고 게이고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방황하는 칼날', '교통경찰의 밤', '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 등이 있다. 윌라를 서비스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일본 추리소설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입시 서스펜스를 오디오북으로 듣는 내내 긴장의 연속으로 엄청난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11-29 11:55:33[파이낸셜뉴스]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는 콘텐츠 전문기업 미디어 창비와 손잡고 오디오북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미디어창비와의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오디오북 라인업에는 한국 에세이와 유아 그림책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오디오북 콘텐츠가 포함됐다. 에세이 '당신의 슬픔을 훔칠게요', '다정한 구원', '안간힘'이 오디오북으로 선보인다. 유아 그림책 베스트셀러 '호랭면'을 비롯해 '지구 레스토랑', '꼬모 시리즈'도 오디오북으로 제작된다. '꼬모 시리즈'는 EBS 애니메이션 '토닥토닥 꼬모'의 더빙을 맡았던 성우 윤미나가 오디오북 제작에 참여한다. '꼬모 시리즈'에는 '꼬모와 알쏭달쏭 친구들', '꼬미와 빙글뱅글 놀이터', '워미의 골고루 도시락' 등도 포함됐다. 미디어창비와 협업한 오디오북 콘텐츠는 오는 27일 '호랭면'을 시작으로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11-22 12:50:37[파이낸셜뉴스] 배우 김인권이 밀알복지재단에서 제작하는 장애 인식 개선 오디오북 '나만 몰랐던 이야기 5'에 목소리를 기부했다. 21일 밀알복지재단에 따르면 '나만 몰랐던 이야기 5'는 2015년부터 진행중인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 수상작들을 편당 10분 내외로 제작한 오디오북으로 이번에 배우 김인권이 처음 더빙에 참여했다. 김인권은 '나만 몰랐던 이야기 5'의 5개 에피소드 중 '청년은 오늘도 첼로를 연주합니다', '따로 또 같이', '젊은 투석환자의 내일'을 낭독했다. 탁월한 연기력으로 작품 속에 담긴 장애인들의 일상을 실감나게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청년은 오늘도 첼로를 연주합니다’는 시청각 장애로 악보를 볼 수도, 소리를 들을 수도 없지만 첼로를 연주하며 느끼는 행복한 일상을 담은 이야기로 제8회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관찬씨의 작품이다. ‘따로 또 같이’는 장애가 있는 동생을 미워하고 외면하던 감정의 고비를 지나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된 형의 이야기다. ‘젊은 투석환자의 내일’은 일하는 것에 있어 장애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비로소 깨닫게 된 20대 신장 장애인의 희망찬 기대를 담은 작품이다. ‘따로 또 같이’, ‘젊은 투석환자의 내일’은 제9회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각각 ‘일상부문 우수상’, ‘고용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원작자는 정승현, 박준규씨다. 김인권은 "'나만 몰랐던 이야기 5'는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우리 주변 장애인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청취하셔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11-21 12:12:34[파이낸셜뉴스] 독서 플랫폼 윌라는 출판사 인플루엔셜의 한국 문학 브랜드 '래빗홀'과 협업해 두번째 오디오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3월 윌라와 래빗홀은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조예은, 배명훈, 정보라 작가 등의 작품 10편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오디오북 프로젝트 시즌2에서는 미스터리와 스릴러, SF, 판타지 소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총 10편의 오디오북 콘텐츠를 매일 한 편씩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서는 문단이 주목하는 작가 8인을 선정해 10가지 이야기를 공개한다. '저주토끼'의 정보라 작가를 비롯해 한소은, 송시우, 이경, 서계수, 이종산, 서윤빈, 이산화 작가 등이 참여했다. 윌라를 서비스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윌라와 래빗홀이 협업해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돌아온 이번 시즌에서는 현실과 맞닿은 상상의 세계로 구독자들을 초대하며 매료시킬 것"이라며 "문단이 주목하는 8인의 작가들의 트렌디한 스토리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11-13 14:4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