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서구 오류·왕길동 일대에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 공모에 인천 서구가 최종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소공인을 위한 공동 이용 장비, 교육장, 회의실 등의 인프라를 조성해 자금력이 영세한 소공인들의 생산성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7월 공모사업을 통해 인천 동구 송현·송림동 일대에 공동기반시설을 개소해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서구 공동기반시설이 구축 되면 인천시에는 2개의 공동기반시설이 운영될 예정이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서구에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해 소공인의 성장 기반을 단단히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인천시 소공인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9-06 10:41:0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불로대곡동과 오류왕길동을 치매친화적 안심공동체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고 18일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일상생활이 가능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그 동안 치매안심마을을 위한 운영위원회 구성과 함께 지역 주민이용 빈도가 높은 기관·업소등의 지역자원을 발굴했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기관 지정을 위한 치매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주민에게 치매가 있어도 든든하고 행복한 서구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8-19 11:11:41[파이낸셜뉴스]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펼쳤다. 30일 CFS는 지난 28일 인천시 서구 오류왕길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60가구에 '쿠팡 와우 동행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정종철 CFS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20여명이 함께 했다. '쿠팡 와우 동행꾸러미'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활의 버팀목이 되는 생필품을 지원하는 CFS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CFS는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번 나눔을 진행했다. CFS 임직원들은 쌀, 라면, 생수, 카네이션 등 동행꾸러미를 들고 독거노인의 거주지를 찾아 집집마다 다니며 직접 전달했다. 한편, CFS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임직원 성금 기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에 이어 최근에는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늘목리 산에 낙엽송 3000그루를 심는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5-30 09:42:49인천 서구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이하 검로푸)가 지역을 대표하는 ‘초대형 하이엔드 리조트 도시’로 우뚝 서기 위한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규모면에서도 역대급이다. 1·2단지를 합해 총 4,805세대, 25개 동 규모이며 높이는 최고 40층에 달한다. 업계관계자들은 앞으로 2년 뒤 40층 높이의 대단지 아파트가 경인아라뱃길을 따라 늘어선 모습이 지역 랜드마크 중 하나로 부상할 것으로도 예상하고 있다. 스케일 면에서 연수 송도 하이엔드 단지를 표방한 G건설사 아파트(1,503세대, 9개동) 보다 규모에서 3배 이상 크다. ◆ “인천을 대표하는 대장주 아파트 만들겠다” 조경 추가 투자 결정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지난해 분양을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시행사의 과감한 투자로 화제를 모았다. 인천 대장주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조경과 조경 시설에 추가 투자에 나선 것. 먼저 검로푸는 조경수를 분양 2년 전부터 구입했다. 보통 입주 전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마련하지만, 검로푸는 양질의 조경수를 미리 확보해 둠으로써 조경의 품질을 높였다. 실제 단지의 메인 수종은 소나무와 전나무로 된 상록수로 입주민들이 사계절 푸르른 친환경 녹색도시 속에서 거주할 수 있게 했다. 물이 흐르는 공간도 단지별로 만든다. 1단지 수공간은 ‘로열파크 베이’로 이름을 지었는데 일본 후쿠오카에 있는 커낼시티와 송도 커낼워크를 콘셉트로 했다. 생동감 넘치는 공간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수경관 연출에 포인트를 뒀다. 로열파크 베이 주변으로는 소나무를 메인 수목으로 하면서 조경 가치를 극대화했다. 일부 수변 데크 주변에는 유럽 스타일의 전형적인 식재 패턴을 가미한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이색적인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2단지 수공간인 ‘아라파크 베이’는 설치되는 연못 내부에 다양한 수경관과 함께 나룻배 조형물을 설치하며, 수변데크를 따라 연결되는 산책로 주변은 휴게데크 및 50인의 식탁 등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로열파크 베이(1단지)와 아라파크 베이(2단지)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티하우스6개가 조성된다. 2층과 1층 높이의 티하우스를 조화롭게 배치할 예정이며 디자인 콘셉트는 바다와 강물, 물결의 흐름을 형상화했다. 입주민들이 수변 공간에서 여유롭게 차를 마시는 등 심신안정을 위한 최고의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경도 역대급으로 꾸며진다. 먼저 유럽풍 조형 분수대와 정교하고 세밀한 자수화단으로 꾸며진 유럽형 팰리스 가든(1단지)과 유럽형 로열 가든(2단지)을 각각 조성해 입주민들이 마치 유럽의 정원을 거니는 느낌을 들도록 했다. 각 단지 주 출입구에도 호텔, 리조트에서나 볼 수 있는 초호화 분수대도 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할 계획이다. 아이들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에버랜드 콘셉트의 테마놀이터가 계획돼 있다. 1단지에는 국내 최초로 단지 내에 물을 쏟아붓는 워터풀 버킷을 설치한다. 또한 물대포가 설치된 캐리비안베이 놀이터 등의 어드벤처 월드를 조성해 사계절 에버랜드에 온 듯한 기분이 들도록 했다. 국내 아파트에서 역대급 규모를 자랑하는 사파리월드도 2단지에 처음 선보일 예정. 아마존 계곡과 아프리카 정글 탐험을 모티브로 한 체험 공간으로 조성해 다양한 동물들과 신나게 노는 경험을 테마화했다. ◆ 역대급 커뮤니티, 커뮤니티의 진화 몸소 확인할 수 있어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커뮤니티도 역대급으로 조성한다. 매머드급 단지라는 규모에 걸맞게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클라이밍장과 실내러닝트랙, GX룸, 피트니스센터가 갖추진 체육관이 들어선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키즈 전용관과 일반상영관으로 구분한 단지 내 2개의 미니 상영관도 계획됐다. 1단지에는 미니워터파크 유형의 수영장이, 2단지에는 워터파크를 겸비한 25m 길이의 3개 레인 수영장이 시공될 예정이다. SPA와 사우나시설도 들어서며 최근 골프 인구가 크게 증가하는 것에 발맞춰 단지 내에 스윙폼 분석을 위한 최신 GDR기기가 갖춰진 고품격 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장도 계획돼 있다.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단지 내에서 골프를 배우고 칠 수 있는 셈이다. 홈클리닝, 자녀하교도우미, 노부모 안심콜 등 다양한 서비스 등으로 준비할 고품격 컨시어지서비스와 함께 방문 손님의 규모에 맞게 분리 또는 일체형으로 사용 가능한 맞춤형 게스트하우스도 설치된다. 생일, 홈파티 등 다양한 행사가 가능한 테마형 파티룸과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 키즈맘스존, 푸른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 시설 등을 준비하고 있다. DK도시개발·DK아시아 김효종 대표이사는 “검로푸는 초대형 하이엔드 리조트 도시를 지향하는 만큼 입주민들이 최고의 프라이드를 느낄 수 있도록 역대급으로 커뮤니티 시설을 준비했다”며 “당사는 아파트 브랜드를 넘어서 입주민들의 프라이드와 라이프스타일까지 책임질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만들기 위해 지금도 꼼꼼히 들여다보면서 어떤 시설이 좋을지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인천 최초’ 모든 사업장 건설공사관리회사(CM) 선정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민간에서 짓는 아파트 사업장에서 이례적으로 건설공사관리회사(CM)를 사업초기부터 선정했다. 보통 건설공사관리로 불리는 CM은 시공 시 설계부터 공정 그리고 품질 등의 업무를 도맡아 하는 과정이다. 그렇다 보니 관에서 발주하는 국책사업이나 대규모 공공사업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CM이다. 그렇다는 보니 검로푸는 시공사는 물론 감리사 그리고 CM까지 선정해 ‘3중의 시공 안전장치’ 구조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건설공사관리회사는 국내 최고의 CM으로 불리는 건원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다. 아파트 착공 전 단계부터 CM을 선정함으로써 공사 관리전문 인력들이 현장에 상주하며 시공 시작부터 준공 시까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부분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 민간아파트 사업장에서 자체 CM 선정은 이례적인 결정이다. 그만큼 비용이 추가로 들어가는 데다가, 건설공사관리회사 업무상 자재 검수부터 시공과정 전반적으로 간섭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시공사들이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 DK도시개발·DK아시아 김효종 대표이사는 “올 하반기 분양을 시작하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리조트 도시 시즌2 또한 사업 초기부터 CM을 선정했으며, 당사는 인천에서 최초로 모든 사업장에서 건설공사관리회사를 선정할 것” 이며 “이런 시스템을 통해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를 인천을 대표하는 대장주 아파트는 물론 ‘초대형 하이엔드 리조트 도시’를 짓기 위한 노력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 왕길동~경서동 3.5km 도로 최종 확정…명실상부 ‘청라 생활권’ 지난 25일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결과가 최종 발표됐으며이 가운데 왕길동과 경서동 사이 총 3.5km의 신규 도로(4차선)가 확정됐다. 도로의 길이는 3.5km이며 구간은 지하로 직선화됨으로써 청라까지 소요시간이 6~7분대로 단축된다. 업계에서는 “청라국제도시로 이동하기 위한 메인 도로가 현재는 백석대교이기 때문에 정체가 많이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번에 최종 확정된 왕길동~경서동 도로로 인해 청라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이 확충되면서 청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검로푸는 청라국제도시 내 주요 상업지역으로 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청라 생활권 아파트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에서 네이버 빠른 길 찾기를 통해 스타필드 청라나 청라의료복합타운(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 우선협상자로 선정)으로 14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왕길동~경서동 도로(총 3.5km, 지하로 직선화)를 통하면 6~7분이면 스타필드 청라나 의료복합타운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서구 검암동의 검암지구 서해그랑블에서 청라의료복합타운까지 16분,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시티자이에서는 24분, 검단신도시 검단호반써밋1차까지는 26분 소요된다. 또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서울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실제 승용차를 이용해 이동 시 검로푸(한들지구)에서 마곡지구(LG사이언스파크 인근)까지 19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 인천 서구 교통·의료·쇼핑 등 풍성한 호재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서구는 큰 호재가 꾸준해 크게 주목받고 있다. 교통과 의료는 물론이고 쇼핑과 일자리 등 각종 호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지난 6월 말 최종 확정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인천 서구와 김포 등 서부권에서 서울로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된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노선(방화역~경기 김포)’ 추진과 ‘인천2호선 일산 연장 노선’이 대표적인 개선책이다. 특히 일산 연장 노선이 개통되면 킨텍스역에서 GTX A노선을 이용해 강남까지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역 사이를 잇는 공항철도에는 ‘철도 고속화 사업’도 추진된다. 기존에는 검암역을 출발해 서울역까지 35분이 걸렸지만, 앞으로는 27분으로 8분이나 줄어든다. 여기에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9호선을 공항철도 노선과 직접 연결하는 '서울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 간 직결사업'도 속도를 낼 전망. 이를 통해 인천 서구 주민들은 환승 없이 강남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송도와 검단을 잇는 ‘인천3호선’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 공청회 안에 반영된 인천3호선은 인천1호선 달빛축제공원역(송도)을 출발해 인천2호선 검단오류역(인천 서구)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인천을 남북으로 잇는 노선이면서 인천1호선과 인천2호선 환승이 가능해 인천 곳곳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교통뿐만이 아니다. 인근 청라국제도시에는 대형 유통시설인 스타필드 청라와 코스트코 청라도 예정됐다. 의료시설로는 앞서 설명한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으며 올해 말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 하나금융그룹·LG마그나 본사 등 수요 증가 배후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17년 통합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청라로 둥지를 옮기기 시작한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2024년까지 이주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하나금융지주 본사를 비롯해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생명 등 5개 계열사 소속 임직원 2,800여 명과 향후 관계사 및 연수 인원 등을 포함해 앞으로 청라에는 하나금융 관련 인력 1만5,000여 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또한 LG전자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는 자동차 전자장비업체인 LG마그나도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LG전자 전장사업본부 내 그린사업부 인력 1,000여 명은 LG마그나 소속으로 이동, 인천 청라국제도시 인근에 소재한 LG전자 인천캠퍼스를 그대로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우리나라 기업도 입주할 수 있도록 실시계획 등을 변경한 인천하이테크파크(IHP)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외국인투자기업 전용용지에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연구생산시설 유치도 협의 중이다. 한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시공사 대우건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25개 동의 2개 단지로 구성됐다. 공급된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59~241㎡ 총 4,805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다. 지난해 6월 청약을 실시한 결과 무려 8만 4,730명이 몰렸다. 이는 인천 역대 최고기록인 ‘힐스테이트 송도더스카이’(5만8,021건)보다 46% 급등한 수치로, 종전 기록을 단숨에 갈아 치우고 인천 최고를 달성했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2021-07-29 13:32:33대한민국 최고의 도시개발 기업인 DK도시개발⸱DK아시아는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친환경 녹색도시를 건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당장 올 하반기 분양 예정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부터 친환경 녹색도시로 만들 예정이며, ‘2021 친환경건설산업 대상’에서 이 단지로 당당히 환경부장관상을 거머쥐었다. DK도시개발·DK아시아 김효종 대표이사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사람과 자연이 모두 공생할 수 있는 대규모 공원과 숲이 조성되고 인근으로 경기 서부권의 중요한 녹지 축이 위치한 만큼 친환경 녹색도시의 조건을 모두 갖췄다”고 말했다. ◆ 한남정맥 녹지축 및 서울 월드컵축구장 33개 규모 공원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동측으로 한남정맥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다. 한남정맥은 경기도 안성시 칠장산에서 시작해 김포시 문수산에 이르는 경기 서부권의 중요한 녹지축이다. 이 가운데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아라뱃길에서 시작해 김포까지 이어지는 약 11.3km의 한남정맥 구간 내에 들어가 있어 대한민국의 중요한 녹지축이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를 감싸고 있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검단중앙공원도 사업지 맞은편에 위치했다. 왕길동 일원으로 60만5,733㎡의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2년 말 준공한다. 또한 첫 번째 시범단지로 분양하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구역에서는 친환경 보호종인 금개구리와 맹꽁이가 서식했다. 금개구리와 맹꽁이는 농약과 화학비료가 닿지 않는 곳에만 서식하는 대표적인 환경 지표 생물인 만큼 구역 일대가 ‘청정지역’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구역 내 서식하고 있던 금개구리와 맹꽁이는 이미 안전하게 포획한 후 이주를 시킨 상태다. 여기에 DK도시개발·DK아시아는 친환경 그린에코시티 조성을 위해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내에 대규모 친환경 공원을 조성한다. 공원의 크기는 30만2,761㎡(9만1,585평)로 서울 월드컵축구장(9,292㎡, 2,810평) 33개를 합쳐 놓은 크기다. 특히 단지 중앙에 들어서는 로열 센트럴파크는 폭이 100m에 달하고 길이가 무려 2.1km에 달해 길이 면에서는 송도 센트럴파크(약 940m)보다 2배 이상 길다. 또한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전체 둘레길 길이를 합하면 23.1km에 달해 단지 입주민 대상으로 친환경 하프 마라톤이 가능할 정도다. ◆ 12~15m 팽나무 및 소나무(장송), 다채로운 꽃…세심한 조경계획 오는 하반기 분양 예정인 첫 번째 시범단지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에는 로열 명품조경을 계획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조경 기획⸱시공 회사인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3개의 콘셉트로 시공한다. 첫 번째 콘셉트는 유럽식 분수대와 유럽풍의 조경수를 배치한 ‘퀸즈가든’이다.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유럽을 여행하는 기분이 들도록 한 것이다. 두 번째 콘셉트는 녹지와 물을 콘셉트로 한 ‘엘리제 파크 베이’다. 잔디마당 사이로 시냇물처럼 물이 흐르고 입주민들은 2층 규모의 티하우스(4개)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면서 삶의 여유를 맘껏 즐기도록 했다. 세 번째는 사파리 놀이터를 콘셉트로 한 ‘드림밸리’다. 코끼리 모양의 미끄럼틀과 동물 조형물들을 설치해 아이들이 정글을 탐험하면서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꾸몄다. 조경수 계획도 이미 세워뒀다. 보통 준공 1년 전에 조경 콘셉트를 정하고 수종을 확보하기 마련이지만 시범단지에는 분양 전부터 이미 수종을 계획하고 결정도 해 둔 상태다. 높이가 12~15m에 달하는 팽나무와 소나무(장송)가 단지 곳곳에 식재된다. 단풍나무와 튤립나무, 적화 마로니에, 느티나무, 팥배나무 등도 조경수로 단지 내 식재된다. 이 밖에 메타세쿼이아와 대왕참나무, 팽나무를 통해 숲을 조성하며 왕벚나무를 이용해서는 벚꽃 터널도 계획돼 있다. 조경수 밑으로는 꽃잔디로 황금 패랭이꽃을 예정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도 푸르름을 유지하는 양잔디가 곳곳에 깔린다. 또한 단지 내에는 봄이면 카라, 여름이면 장미와 나리꽃, 가을이면 핑크뮬리 등을 심어 입주민들이 계절별로 다양한 꽃들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썼다. DK도시개발·DK아시아 김효종 대표이사는 “특히 첫 번째 시범단지로 선보이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조경 콘셉트는 물론 단지 안에 심을 나무와 꽃, 잔디까지 세심하게 심혈을 기울여 계획했다”며 “이런 노력의 결실이 반영된 결과 올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 리조트 도시 시즌2, 하이엔드 리조트 도시 실현 리조트 도시는 리조트형 아파트 단지로 만들어 입주민들이 단지 밖으로 외출하지 않고도 단지 안에서 휴가와 같은 여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콘셉트다. 시범단지에는 로열 명품조경에 리조트 도시 시즌1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역대급 커뮤니티 시설들이 들어선다. 로열피트니스 센터에는 6성급 호텔식 실내수영장, 냉탕과 온탕⸱열탕을 갖춘 대규모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 GX(그룹운동) 룸, 필라테스룸 등이 들어선다. 로열 복층형 골프센터는 강남에서나 볼 수 있는 복층형 인도어 골프장이 만들어진다. 스크린골프장(GDR)은 물론 퍼팅룸도 예정돼 있다. 스카이라운지와 컨시어지 라운지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열 클래스 서비스, 복합문화시설인 로열컬쳐센터에는 영화관(프라이빗 영화관 및 키즈 영화관), 맨즈클럽, 파티룸 등을 만들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서관과 독서실로 구성된 로열 스튜디오, 방문객 숙소 로열 게스트하우스, 키즈카페⸱장년층 커뮤니티 공간 로열 패밀리존도 계획돼 있다. ◆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하반기 분양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총 6개 단지로 총 1만3,000가구(대지면적 145만1,878㎡) 규모다. 단일 프로젝트로는 대한민국 최대규모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이라 일컫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1만2,032가구)보다 더 크다. 이 가운데 첫 번째 시범단지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1,500가구(전용면적 59~99㎡, 시행 DK퍼스트, 시공 대우건설) 규모로 하반기 분양 예정이다. 공항고속도로 청라IC를 통해 서울까지 10분대로 진입 가능하며 인천 2호선 왕길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여기에 송도와 검단을 잇는 인천3호선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공청회 안에 반영된 노선으로 인천1호선 달빛축제공원역(송도)을 출발해 인천2호선 검단오류역(인천 서구)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인천을 남북으로 잇는 노선으로 송도와 인천 구도심인 중구, 여기에 서구 청라와 왕길을 잇는 것은 물론 인천 1호선과 2호선 환승이 가능해 인천 곳곳으로 이동이 가능한 노선이다. 대형 유통시설인 스타필드 청라(예정)와 코스트코 청라(예정)도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과 의료 바이오 산학 연구 시설 등을 갖춘 청라의료복합타운이 예정돼 있다. 그리고 최근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우선 협상자로 선정됐다. 하나금융타운도 현재 조성 중이다. 특히 하나금융타운은 지난 2017년 통합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청라로 이주를 시작해 오는 2024년까지 이주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하나금융지주 본사를 비롯해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생명 등 5개 계열사 소속 임직원 2,800여 명과 향후 관계사 및 상주 연수 인원 등을 포함해 앞으로 청라에는 하나금융 관련 인력 1만5,000여 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 전자장비 업체인 LG 마그나도 규모를 확대하고 있어 배후 수요도 풍부하단 평가다. 업계에서는 “지난 2017년 마곡 LG 사이언스 입주 사례를 보면 대기업이 입주하고 여기에 협력사까지 따라오면서 마곡은 물론 인근 화곡동과 김포 부동산 시장까지 영향을 줬다”며 “청라를 중심으로 대기업과 협력업체가 대거 이동해 오는 만큼 왕길동은 물론 서구 부동산 시장 전반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교통의 허브와 금융 및 의료, 쇼핑의 중심지에 위치했고 녹지축인 한남정맥과 검단중앙공원, 여기에 단지 내 대규모 로열 센트럴파크조성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녹색도시로 손색이 없다.
2021-07-13 16:11:2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인천시가 환경과 경관 손상 및 난개발을 막기 위해 추진하려고 하는 서구 북부권 검단지역 일원의 개발행위허가제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5일 오전 서구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서구 북부권 검단지역 일원의 개발행위허가제한에 대해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의원들은 “검단지역은 그간 소외를 많이 받은 곳으로 검단신도시 2지구의 지정취소로 인해 십 수 년간 재산권 행사를 침해당했던 아픔이 있었던 곳”이라며 “그런데도 불구 인천시는 환경과 경관 손상 및 난개발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서구 북부권 검단지역 일원에 대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을 계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의원들은 인천시가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 등 사전 공감을 하지 않고 개발행위허가제한 계획을 독단적으로 추진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의원들은 “검단지역은 각종 민간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 조성을 진행 중으로 오는 2030년에 인구 50만명, 2040년 인구 50만명 이상의 서북부지역 중심도시로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심우창 서구의원(원당·당하·마전동)은 “인천시가 인천 내 원도심에서 검단으로 인구 이탈이 가속화될 것을 예상하고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한다는 방식의 사고는 공간적 범위를 인천으로 한정했기 때문”이라며 “인천시는 수도권 및 전국에서 인천으로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검단지역의 더 매력적인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남규 서구의원(검암경서·연희·오류왕길동)은 “검단지역에 도시 인프라가 골고루 들어선 종합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천시가 시·구의회뿐 아니라 주민대표와 시민단체 등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소통과 협의 과정을 통해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서구 검단지역은 검단신도시 개발과 함께 14개의 민간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또 검단 및 김포시 주변 지역 12개 산업단지가 조성 및 조성 예정에 있으며 최근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에 따라 대규모 도로 및 철도사업이 진행 중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2-05 14:42:03인천광역시 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5일 오전, 서구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인천시가 환경과 경관 손상 및 난개발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계획하고 있는 서구 북부권 검단지역 일원의 개발행위허가제한에 대해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반대 성명 발표에는 김명주, 이순학, 심우창, 정진식, 강남규, 김동익, 정인갑, 정영신, 최은순 의원 등이 참석하여, 인천시가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 등 사전 공감을 하지 않고, 개발행위허가제한 계획을 독단적으로 추진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현 서구의회 의원 중 최다선인 3선의 심우창 의원(원당·당하·마전동)은 ‘검단지역은 그간 소외를 많이 받은 곳’이라며, “검단신도시 2지구의 지정취소로 인해 십수 년간 재산권 행사를 침해당했던 아픔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검단 지역민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려는 시의 계획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라고 개발행위허가제한 계획 철회 촉구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심 의원은 인천시가 인천 내 원도심에서 검단으로 인구 이탈이 가속화될 것을 예상하고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한다는 방식의 사고는 공간적 범위를 인천으로 한정, 즉 인구의 ‘제로섬 게임’으로 인식함에 따른 오류라고 할 수 있다며, ‘인천시는 수도권 및 전국에서 인천으로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검단지역의 더 매력적인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검단지역에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개발과 관리방안의 수립이 전제되어야 하며, 지금이 오히려 기존의 무분별한 개별적 개발행위를 일시에 정리할 기회임을 인지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주거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검단 왕길동의 사월마을을 지역구로 둔 강남규 의원(오류왕길·검암경서·연희동)은 “그간 환경피해를 본 사월마을 70여 가구 주민들의 이주 대책, 폐기물업체의 정비, 폐기물과 하수처리시설 마련 등 인천시의 시책추진이 필요한 상황인데, 여기에 검단지역 개발행위허가제한 계획은 결코 해법이 될 수 없다”라는 점을 분명히 강조했다. 강 의원은 또 검단지역에 도시 인프라가 골고루 들어선 종합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천시가 시·구의회뿐만 아니라 주민대표와 시민단체 등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소통과 협의 과정을 통해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구체적인 재원 조달 및 지원 등의 방안 역시 시가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2021-02-05 13:51:00▶ 뿌리산업인 도금산업 업체들이 입주할 인천표면처리센터 요진코아텍 지난 17일, 성황리에 모델하우스 개관식 가져▶ 공개 첫 날부터 500여명의 인파몰리며 대성황▶ 대규모 대기방지시설과 자체 폐수처리시설 등 첨단 특화설비 갖춘 전국 최대 표면처리 특화 지식산업센터인천시 오류동 검단일반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최신 친환경표면처리시설인 ‘인천표면처리센터 요진코아텍’이 지난 17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모델하우스 개관식에는 최윤성 한국토지신탁 부사장, 최은상 요진건설산업 대표이사, 조항필 서진디앤씨 대표이사, 김용백 인천도금협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도금업체 관계자 등 약 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요진코아텍’은 (주)서진디앤씨의 위탁을 통해 (주)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요진건설산업(주)가 시공을 맡았다.인천시 서구 오류동 검단일반산업단지 1610-1번지에 자리한 ‘요진코아텍’은 대지면적 23,146㎡에 지하 1층~지상 8층, 연면적 129,123㎡ 규모로 구성돼 도심에 흩어져 있던 도금업체들을 위한 지식산업센터로 건축된다. 총 216실의 공장과 108실의 기숙사, 창고,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요진코아텍’은 인천시 관내에만 약 550여 개의 표면처리업체들이 흩어져 있는 것을 집중화하여 뿌리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도심에 산재해 있던 표면처리업체들은 최신식 친환경 설비들을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원가경쟁력을 높이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이 가능하다.또한 그동안 표면처리공장이 산재해 있던 지역의 환경 정비가 가능해 표면처리센터의 건립은 인천시와 인천 표면처리업계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특화설계를 통한 첨단 비즈니스 환경 구축‘요진코아텍’은 입주기업의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한 구성이 돋보인다.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도입해 제품 상하차 작업이 한결 쉬워졌다. 1층에서 8층까지 차량 진출입이 가능한 구조로 6m의 층고와 폭 27m의 설비공간을 확보하는 등 표면처리업을 위한 맞춤설계를 도입하였다. 최신식 친환경 설비들을 경제적으로 이용함으로써 원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주변에 있는 공장과는 다른 차별화된 외관과 자연채광 및 환기를 극대화한 설계로 업무환경 개선에도 힘썼으며, 샤워실, 회의실, 연구실험실 등의 입주민 지원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 검단산업단지에 위치, 입지의 장점 누리는 ‘요진 코아텍’‘요진코아텍’은 수도권 최대 산업 클러스터인 검단산업단지에 위치한다. 검단산업단지는 김포한강신도시, 검단신도시, 청라국제도시 등이 주변에 있어 노동력을 구하기 쉬우며, 인근에 학운산업단지, 양촌산업단지, 검단산업단지 등이 가동 중이거나 개발중이어서 미래가치 또한 높다.여기에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 물류단지, 공항철도 검암역 등 물류 수송망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86번 지방도, 경인고속도로 등 교통망이 우수하다. 인천공항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인천공항의 접근도 쉽다.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김포 구간, 김포~파주 구간과 인천지하철 2호선 오류역 등 교통망 확충계획도 예정되어 있다. ◆ 다양한 세제 혜택으로 무장한 ‘요진코아텍’‘요진코아텍’은 다양한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규모 스크러버(입자 포집장치) 및 자체 폐수처리시설로 비용이 절감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취득세는 50%, 재산세는 37.5%를 2016년까지 감면된다. 수도권과밀억제지역에서 2년 이상 운영한 중소기업이 공장 및 본사를 이전하는 경우에는 소득세와 법인세가 4년간 100% 감면되며, 추가 2년간은 50%가 감면된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분양가의 최대 70%까지 저리융자를 지원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와 시설 설치비 저리융자 지원 등의 혜택도 있다.‘요진코아텍’은 현재 흙막이 공사가 완료 되었고, 터파기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요진코아텍’의 모델하우스는 검단일반산업단지 진입 전 서구 왕길동 64-292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아울러 8월 15일 정오까지 공장을 계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1톤 트럭, TV, 세탁기 등 다양한 경품행사도 준비 중이다. 추첨은 8월 15일 오후 3시에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분양문의 : 1688-0053
2015-07-23 16:06:03▲요진 코아텍 드라이브인 시스템 - 본 이미지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실제와 다소 상이할 수 있으므로 분양홍보관 및 현장을 방문하여 확인.▶ 뿌리산업인 도금산업 업체들이 입주할 인천표면처리센터 ‘요진 코아텍’ 7월 모델하우스 개관▶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요진건설산업이 시공하여 사업 안정성 튼튼▶ 인천시의 정책적 의지와 인천 표면처리업계의 오랜 숙원사업 결실맺어인천시 오류동 검단일반산업단지 내에 최신 친환경표면처리시설인 인천표면처리센터 ‘요진코아텍’(조감도)의 모델하우스가 7월 중 개관예정이다. ‘요진코아텍’은 (주)서진디앤씨의 위탁을 통해 (주)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요진건설산업(주)가 시공을 맡았다.인천시 서구 오류동 검단일반산업단지 48블록에 자리한 ‘요진코아텍’은 대지면적 23,141㎡에 지하 1층~지상 8층의 연면적 129,123㎡ 규모로 건축된다. 216실의 공장과 108실의 기숙사, 창고,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표면처리는 소재나 부품의 표면에 금속 또는 비금속을 물리, 화학적으로 부착시켜 미관이나 내구성을 개선시키고 표면기능성을 부여하는 기술로 일반 액세서리부터 자동차, 반도체, 전자산업 등 광범위하게 응용된다. 도금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뿌리산업으로 지정하여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다.‘요진코아텍’은 인천시 관내에만 약 550여 개의 표면처리업체들이 흩어져 있는 것을 집중화하여 뿌리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도심에 산재해 있던 표면처리업체들은 최신식 친환경 설비들을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원가경쟁력을 높이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이 가능하다.또한 그동안 표면처리공장이 산재해 있던 지역의 환경 정비가 가능해 표면처리센터의 건립은 인천시와 인천 표면처리업계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검단산업단지의 이점을 누리는 ‘요진코아텍’‘요진코아텍’은 수도권 최대 산업 클러스터인 검단산업단지에 위치한다. 검단산업단지는 김포한강신도시, 검단신도시, 청라국제도시 등이 주변에 있어 노동력을 구하기 쉬우며, 인근에 학운산업단지, 양촌산업단지, 검단산업단지 등이 가동 중이거나 개발중이어서 미래가치 또한 높다.여기에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 물류단지, 공항철도 검암역 등 물류 수송망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86번 지방도, 경인고속도로 등 교통망이 우수하다. 인천공항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인천공항의 접근도 쉽다. 제2외곽순환도로와 인천지하철 2호선 등 교통망 확충계획도 예정되어 있다. ◆ 입주기업 업무효율성 ‘UP’‘요진코아텍’은 입주기업의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한 구성이 돋보인다. 전층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도입해 신속하고 원활한 물류이동을 가능케 하였으며, 6m의 층고와 폭 27m의 설비공간을 확보하여 표면처리업을 위한 맞춤설계를 도입하였다.◆ 다양한 세제 혜택으로 주목받는 ‘요진코아텍’‘요진 코아텍’은 대규모 스크러버(입자 포집장치) 및 자체 폐수처리시설로 비용이 절감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취득세는 50%, 재산세는 37.5%를 2016년까지 감면된다. 수도권과밀억제지역에서 2년 이상 운영한 중소기업이 공장 및 본사를 이전하는 경우에는 소득세와 법인세가 4년간 100% 감면되며, 추가 2년간은 50%가 감면된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분양가의 최대 70%까지 저리융자를 지원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와 시설 설치비 저리융자 지원 등의 혜택도 있다.인천표면처리센터 ‘요진 코아텍’은 현재 흙막이 공사가 완료 되었고, 터파기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요진 코아텍’의 모델하우스는 검단일반산업단지 진입 전 서구 왕길동 64-292번지에 조성되며, 7월 중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분양문의 : 1688-0053)
2015-07-02 17:15:02오는 25일 전면 개통되는 아라뱃길이 아라뱃길과 인접한 서울 강서구 일대와 경기 김포시, 인천 서부지역 등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아라뱃길 개통 기대감에 매매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라뱃길 개통과 그에 따른 수혜를 묻는 문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 ■매수문의 증가, 기대심리 반영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아라뱃길 전면 개통으로 아라뱃길 인접 지역인 인천의 경우 오류동과 경서동, 왕길동, 검암동, 갈현동, 귤현동, 노오지동을 비롯해 김포시 고촌면과 서울 개화동 등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라뱃길 전면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이들 지역에서 아라뱃길 개통에 따른 매매 호가 상승 등의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매수 문의가 늘어나는 등 아라뱃길 전면 개통 기대효과가 반영되고 있는 모습이다. 대표적인 지역이 인천 검암동과 경서동 일대다. 아라뱃길 전면 개통이 임박해옴에 따라 이전보다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현지 중개업소들의 일관된 전언이다. 검암동 D공인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아라뱃길이 임시 개통했을 때 아라뱃길 개통을 보고 매매한 사람도 있다"면서 "전면 개통을 앞두고 문의가 이전보다는 조금 늘어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현재 검암동 풍림아이원 1차 93㎡의 경우 매매호가가 2억2000만~2억4000만원 선이며 인근 경서동 우정에쉐르 79㎡는 매매호가가 1억6500만~1억8000만원 선으로, 이 가격은 6개월 전 아라뱃길 임시 개통 때와 별 차이가 없는 것이다. 검암동 R공인 관계자는 "아라뱃길 전면 개장으로 호가가 오르지는 않고 있지만 기대심리는 어느 정도 깔려 있다"면서 "아라뱃길이 전면 개통되고 자리를 잡으면 장기적으로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개화동, 고촌읍 일대 '잠잠' 반면 서울 개화동이나 김포시 고촌읍 일대는 아라뱃길 전면 개통의 기대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다. 김포시 고촌읍 H공인 관계자는 "아라뱃길 전면 개통을 앞두고 있지만 매수 문의가 전혀 없다"면서 "지난해 11월 임시개통 때는 문의도 꽤 있어서 기대감이 살아났는데 지금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매매거래가 있어야 호가도 오르고 할 텐데 지금 가격은 6개월 전 가격과 차이가 없고 일부는 떨어진 곳도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 고촌읍 오룡마을한화 105㎡의 매매호가는 2억8000만~3억2000만원, 청구아파트 102㎡는 2억6000만~2억9500만원 선으로 6개월 전과 비슷하거나 소폭 하락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아라뱃길 전면 개통이 이 지역 부동산 시장에 커다란 기대감을 주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개발호재보다 현재 시장침체 분위기가 더 크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매수세가 없는 시장상황에서 이런 개발 호재가 전혀 먹히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에이플러스리얼티 조민이 리서치센터장은 "과거에는 이런 호재가 나오면 실질적 도움 여부를 떠나서 기대감으로 부동산 시장의 반응이 있었지만 최근 시장에서 매수세가 없다 보니까 별다른 이슈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조 센터장은 "아라뱃길 전면 개통이 인근 주택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기 어렵겠지만 유람선 등이 활성화돼 유동인구가 늘어난다면 이 지역 상권 형성과 상가 시장에는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2-05-21 16:3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