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0# [파이낸셜뉴스] K스낵의 해외 수출이 1조원 시대를 맞은 가운데 국내 제과업계가 글로벌 대표 브랜드 육성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이미 단일 브랜드로 연간 매출 5000억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오리온 초코파이가 '1강'을 구축한 가운데 오는 2035년까지 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한 롯데웰푸드 빼빼로가 추격을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다른 제과업체들도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다각화하면서 향후 글로벌 브랜드에 합류하는 제품들이 속속 등장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나온다. 오리온 초코파이 '대표 K스낵'..빼빼로 도전장 14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오리온 초코파이를 비롯해 롯데웰푸드 빼빼로 등 해외에서 성과를 내는 K과자의 종류가 다양화되고 있다. 지난 1974년 출시해 일찌감치 해외시장에 진출한 오리온 초코파이는 연간 5000억원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했다. 지난해 초코파이의 글로벌 판매량은 40억개를 넘어섰다. 이는 역대 최대 판매량으로 금액은 5825억원에 이른다. 이중 해외 매출이 4895억원으로 80%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오리온은 초코파이를 비롯해 오!감자(2840억원), 스윙칩(1930억원), 고래밥(1650억원) 등 연 매출 1000억원이 넘는 브랜드만 9개에 이른다. 지난 2017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네겹 스낵인 꼬북칩도 K스낵의 대표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720억원으로 아직 1000억원에 진입하진 못했지만, 국내에서 품절대란을 일으킨데 이어 스낵의 본고장인 미국을 비롯해 호주, 영국, 일본 등 20여개 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대표 제품인 빼빼로를 오는 2035년까지 매출 1조원이 넘는 메가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중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직접 특명을 내린 사항이다. 빼빼로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2150억원 규모다. 이중 해외 수출액이 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30% 성장했다. 올해도 30% 수출 성장을 통해 900억원까지 해외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올해 1·4분기 해외 수출액은 200억원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월 롯데 빼빼로 브랜드의 첫번째 해외 생산기지로 인도를 낙점하고, 인도 현지 법인인 롯데 인디아 하리아나 공장에 빼빼로 현지 생산을 위한 21억 루피(한화 약 330억원)의 신규 설비 투자를 결정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기존 전량 국내 생산을 통해 해외로 수출하던 물량을 신규 구축하는 빼빼로 생산라인에서 직접 조달해 인도 내수 확대와 주변국 수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K라면 이어 K스낵 전략적 육성 농심은 신라면 브랜드를 이을 글로벌 카테고리로 스낵을 낙점했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새우깡을 수출 전략 제품으로 정했다. 최근 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빵부장, 바나나킥 등의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2023년 선보인 빵부장은 인천공항, 서울역 등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빵부장은 일본에서 인기가 많았던 소금빵을 스낵화한 제품이다. 농심 관계자는 "젊은 소비자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라면에 이어 스낵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운해태의 주력 수출 제품은 허니버터칩과 죠리퐁, 새콤달콤 등이다. 이중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이 일본과 중국에서 인기를 얻으며 제과 부문에서 연간 500억원 규모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크라운제과의 새콤달콤은 호주에서 인기를 끌면서 연간 5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라면 업계에선 삼양식품의 '불닭' 브랜드가 지난해 해외 매출 1조500억원을 기록하며 단일 브랜드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제품의 다양화도 중요하지만, 단일 브랜드의 인기가 해외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위한 업계간 마케팅 전략도 한층 다양화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4-14 16:04:19올 들어 2기 전문 경영인 시대를 연 풀무원이 유럽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지속 가능 식품기업으로 도약에 나선다. 오리온은 올해를 연간 매출 5조원 달성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풀무원은 26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에서 2기 전문 경영인 출범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번 주총은 지난 1월 취임함 이우봉 총괄 최고경영자(CEO)가 주주들과 처음으로 소통하는 자리다. 이효율 풀무원 이사회 의장은 "지난해 풀무원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위기 상황 속에서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 기존의 해외 사업은 성장과 이익 개선에 더욱 집중하고, 유럽시장까지 추가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3조원을 돌파하면서 식품업계 '3조원 클럽'에 입성했다. 특히 풀무원은 올해 글로벌 사업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미국법인은 식물기반 식품과 프리미엄생면(아시안누들) 등의 성장을 바탕으로 흑자 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풀무원은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유럽으로 본격 진출하고, 동남아 및 오세아니아로 수출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우봉 총괄CEO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올해를 '선택과 집중'의 시기로 정하고, 회사의 중장기 4대 핵심전략인 식물성 지향, 동물복지, 건강한 경험, 친환경 케어를 중심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풀무원은 이날 이효율 이사회 의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고, 한찬식·이지윤·김우진 이사를 재선임했다. 또 신미현 듀폰코리아 HR 리더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오리온은 이날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총에서 올해를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향한 도약의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 이승준 대표이사는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3조원을 돌파하고 영업이익 5000억원을 달성해 창사 이래 사상 최고의 실적을 경신했다"며 이같은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오리온은 국내외 법인의 제품력과 영업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충북 진천에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를 착공해 국내 공급 확대와 미국, 중국, 호주, 유럽 등 늘어나는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력을 증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베트남·러시아 법인 역시 시장 점유율 확대, 제품 공급력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3-26 18:30:13[파이낸셜뉴스] 올 들어 2기 전문 경영인 시대를 연 풀무원이 유럽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지속 가능 식품기업으로 도약에 나선다. 오리온은 올해를 연간 매출 5조원 달성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풀무원은 26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에서 2기 전문 경영인 출범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번 주총은 지난 1월 취임함 이우봉 총괄 최고경영자(CEO)가 주주들과 처음으로 소통하는 자리다. 이효율 풀무원 이사회 의장은 "지난해 풀무원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위기 상황 속에서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 기존의 해외 사업은 성장과 이익 개선에 더욱 집중하고, 유럽시장까지 추가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3조원을 돌파하면서 식품업계 '3조원 클럽'에 입성했다. 특히 풀무원은 올해 글로벌 사업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미국법인은 식물기반 식품과 프리미엄생면(아시안누들) 등의 성장을 바탕으로 흑자 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풀무원은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유럽으로 본격 진출하고, 동남아 및 오세아니아로 수출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우봉 총괄CEO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올해를 '선택과 집중'의 시기로 정하고, 회사의 중장기 4대 핵심전략인 식물성 지향, 동물복지, 건강한 경험, 친환경 케어를 중심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풀무원은 이날 이효율 이사회 의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고, 한찬식·이지윤·김우진 이사를 재선임했다. 또 신미현 듀폰코리아 HR 리더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오리온은 이날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총에서 올해를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향한 도약의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 이승준 대표이사는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3조원을 돌파하고 영업이익 5000억원을 달성해 창사 이래 사상 최고의 실적을 경신했다"며 이같은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오리온은 국내외 법인의 제품력과 영업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충북 진천에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를 착공해 국내 공급 확대와 미국, 중국, 호주, 유럽 등 늘어나는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력을 증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베트남·러시아 법인 역시 시장 점유율 확대, 제품 공급력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3-26 14:00:49라씨 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전 이슈 : 음식료 이슈 버블 차트 03/19 09:30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검색하세요. 지금 핫이슈 : 음식료 음식료 연관 종목 : 우양, 오리온, CJ프레시웨이, 농심, 에이치엘사이언스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우양 4.85% [보유중] #오리온 4.61% [보유중] #CJ프레시웨이 3.16% [보유중] #농심 2.63% [관망중] #에이치엘사이언스 1.98% [보유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음식료 내용 요약 : 초코파이 지난해 40억... 핵심 내용: 신한투자증권과 대신증권, 오리온 목표주가 상향 조정 2월 국가별 매출 증가율: 한국 3.5%, 중국 42.2%, 베트남 4%, 러시아 18.4% 초코파이 글로벌 판매량 40억 개, 판매 금액 5800억 원 가격 인상 효과 3월부터 본격화 예상 해외 시장, 판관비 절감으로 마진 방어 계획 요약 내용: 오리온의 실적 반등 기대감이 커지며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14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월 매출 증가율은 중국 42.2%, 러시아 18.4% 등으로 호조를 보였으며, 초코파이 판매량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3월부터 국내 가격 인상 효과가 본격화될 전망이며, 해외 시장에서는 판관비 절감으로 마진을 방어할 계획이다. 담철곤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의 연봉은 각각 46.7억 원, 36.3억 원으로 집계됐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음식료] 이슈 관련 종목 : 우양, 오리온, CJ프레시웨이, 농심, 에이치엘사이언스 ※ AI 관심 종목 : LG화학, 씨케이솔루션, 두산에너빌리티, 롯데케미칼, CJ제일제당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5-03-19 10:06:47라씨 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전 이슈 : 음식료 이슈 버블 차트 03/19 09:30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검색하세요. 지금 핫이슈 : 음식료 음식료 연관 종목 : 우양, 오리온, CJ프레시웨이, 농심, 에이치엘사이언스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우양 4.85% [보유중] #오리온 4.61% [보유중] #CJ프레시웨이 3.16% [보유중] #농심 2.63% [관망중] #에이치엘사이언스 1.98% [보유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음식료 내용 요약 : 초코파이 지난해 40억... 핵심 내용: 신한투자증권과 대신증권, 오리온 목표주가 상향 조정 2월 국가별 매출 증가율: 한국 3.5%, 중국 42.2%, 베트남 4%, 러시아 18.4% 초코파이 글로벌 판매량 40억 개, 판매 금액 5800억 원 가격 인상 효과 3월부터 본격화 예상 해외 시장, 판관비 절감으로 마진 방어 계획 요약 내용: 오리온의 실적 반등 기대감이 커지며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14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월 매출 증가율은 중국 42.2%, 러시아 18.4% 등으로 호조를 보였으며, 초코파이 판매량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3월부터 국내 가격 인상 효과가 본격화될 전망이며, 해외 시장에서는 판관비 절감으로 마진을 방어할 계획이다. 담철곤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의 연봉은 각각 46.7억 원, 36.3억 원으로 집계됐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음식료] 이슈 관련 종목 : 우양, 오리온, CJ프레시웨이, 농심, 에이치엘사이언스 ※ AI 관심 종목 : LG화학, 씨케이솔루션, 두산에너빌리티, 롯데케미칼, CJ제일제당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5-03-19 10:05:09[파이낸셜뉴스] 오리온이 장 초반 5%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 실적 기대감에 증권가에서 목표주가를 연이어 올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17분 오리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5% 오른 11만9000원에 거래되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교보증권과 신한투자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오리온에 대한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했다. 춘절 기간 동안 중국 법인의 성장세가 회복되면서 올해 1분기 긍정적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 때문이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2월 4개국 합산 실적은 명절 시점 차이에 따른 중국 법인 실적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며 "특히 중국 법인의 4개월 누계 매출액이 간식점 등 성장 채널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6% 성장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국내는 전 채널 가격 인상 효과가 본격화된 가운데, 해외 매출 성장률에서 반등 시그널이 포착되고 있다"며 "중국 및 베트남은 3월부터 신제품이 본격화될 전망이며, 러시아는 증설을 통해 초과 수요를 대응해 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3-19 09:23:40[파이낸셜뉴스] 국내에서 가격 인상 효과가 나타나는 가운데 해외 매출도 늘고 있다며 교보증권이 오리온 목표가를 14만5000원으로 올렸다. 19일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국내에서 전 채널 가격 인상 효과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해외 매출 성장률 반등 시그널이 포착된다"며 "중국·베트남은 3월부터 신제품을 본격화하며 러시아는 증설을 통해 초과수요를 대응해 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해 2월 오리온은 법인별 단순 합산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2249억원, 327억원을 시현했다. 한국에서는 매출액이 연간 4% 늘어난 890억원, 영업이익은 연간 9% 늘어난 140억원을 시현했다. 대부분 채널과 제품군에서 골고루 늘었다. 부재료 단가 개선 및 가격 인상 효과로 이익이 7%p 개선됐고 프로모션 비율이 1%p 이상 증가했지만 인센티브 충당금 감소, 해상운임 하락으로 상쇄했다. 중국에서는 매출 799억원, 영업이익 133억원으로 연간 각각 42%, 290% 늘었다. 춘절 효과를 제외해도 지난해 11월~2025년 2월 누계 매출이 연간 14% 성장하며 당초 계획에 부합했다. 고성장 채널인 간식점 출고가 특히 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전년 대비 각각 4% 늘어난 매출 341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시현했다. 재고 조정으로 로컬 매출은 평탄했다. 제조원가율이 상승했지만 명절 프로모션 축소로 상쇄했다. 마지막으로 러시아에서 연간 18% 늘어난 매출액 219억원을 달성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27억원으로 전년 대비 7% 줄었다. 몽골과 카자흐스탄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늘었다. 현재 공장 가동률이 110%를 넘어 3·4분기 말 본 생산 목표로 라인 증설을 진행 중인 점도 긍정적인 측면으로 꼽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5-03-19 08:57:57[파이낸셜뉴스] 오리온그룹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2025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행복한 교실 문화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난 2012년 처음 시작됐다. 2023년부터 사이버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으로 진행 중이다. 최근까지 약 42만명이 넘는 학생과 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오리온그룹은 캠페인의 취지와 오리온이 추구하는 '정(情)' 문화가 부합한다고 판단, 2015년부터 7번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총 누적 후원액은 8억7000만원이다. 올해 캠페인은 오는 7월까지 사이버 학교폭력에 대한 감수성 및 예방 역량을 키워 즐겁고 평화로운 교실 문화 조성을 위해 '실천력을 높이는 우리들의 핑미 Action'를 주제로 진행된다. 오리온그룹 관계자는 "오리온의 따뜻한 정(情)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3-14 08:56:35[파이낸셜뉴스] 국내 중견 사모펀드(PEF)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가 하일랜드에쿼티파트너스에 오리온테크놀리지를 매각한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스톤은 하일랜드에 오리온테크놀리지 지분 100%를 매각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300억원 중반에 거래다. 올해 상반기 중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오리온테크놀리지는 2003년 설립된 초대형 선박엔진 컨트롤러 제조업체다. 케이스톤은 2021년 1월 스틱인베스트먼트로부터 약 390억원에 회사를 인수했다. 선박용 특수모니터 및 로봇, 보안 등으로 사업 영역도 늘렸다. 오리온테크놀리지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2020년 34억원에서 2023년 120억원으로 증가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3-10 16:45:09오리온은 쌀로 만든 제품 '뉴룽지'와 '안(사진)'의 생산라인을 증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국내에서 선보인 뉴룽지는 6개월 만에 600만 봉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히트 제품 기준으로 삼는 월 매출 10억원도 넘어섰다. 올 상반기 중 제조라인 증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베트남에서 2019년 4월 선보인 안은 출시 직후 현지 쌀 스낵 시장 점유율 2위로 올라서며 큰 인기를 끌었다. 누적 매출액이 2300억원을 넘어서는 등 베트남법인 고성장의 주역으로 부상했다. 안은 몽골, 인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올해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등 중동 지역으로도 수출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베트남에서 생산라인을 증설하기로 했다.오리온 관계자는 "건강 트렌드 속에서 쌀로 만든 과자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수십 년간 축적해온 오리온 글로벌 연구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2-19 18:4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