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메종&오브제(Maison&Objet 2024)'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메종&오브제'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및 디자인 박람회다. 매년 2500여 개가 넘는 기업이 참가하고 7만 명 이상의 관계자와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6년부터 참가해 한국 전통공예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국제무대에 선보이고 있다. 박람회에서 운영하는 전시관은 일상 속 전통공예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무형유산 종목 소개와 공예품 판매도 진행한다. 국가무형유산 전승자와 현대 디자이너 간의 협업을 통해 전통공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화조화각팔각함 △탕건의 패턴 전개 등 37종 110여점과 전승공예품 인증제 사업을 통해 국가인증을 받은 △천연 옥춘지 세트 △흑단은장펜장도 등 6종 30여 점의 공예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9-04 13:50:30[파이낸셜뉴스] 웰크론이 오는 5일부터 5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메종&오브제' 박람회에 참가한다. 4일 웰크론에 따르면 이번 메종&오브제 추계 박람회가 열리는 파리 노드빌뺑드 전시장 내 홈린넨 전문 6관에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메종&오브제 박람회는 인테리어와 홈데코,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 박람회 중 하나다. 상·하반기 1월과 9월로 나눠 연 2회 열린다. 지난 행사에는 전 세계 144개국에서 6만여명 관람객이 방문했다. 웰크론은 국내 침구기업 최초로 메종&오브제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덮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잠이 옵니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세사' 기능성 침구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알러지방지 원단 '웰로쉬', 접촉냉감 원단 '아이스' 등 혁신 소재를 사용해 건강한 수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세사 브랜드를 집중 소개한다. 웰크론 관계자는 "이번 메종&오브제 추계 박람회 참가를 통해 프리미엄 기능성 침구 브랜드 세사를 전 세계 각지에 알릴 것"이라며 "웰로쉬, 아이스 등 혁신 소재 기술력과 세사 프리미엄 이미지를 알려 해외 시장 진출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04 09:12:12LG전자가 인기 가구형 안마의자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이하 LG 힐링미 아르테)’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최근 신규 컬러를 출시하는 등 LG 힐링미 아르테의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LG 힐링미 아르테는 LG전자 가구형 안마의자의 대표 라인업으로, 어떠한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 효과와 우수한 안마 기능을 동시에 갖추어 론칭 이후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LG전자 안마의자 제품군 중 LG 힐링미 아르테의 판매 비중은 출시월인 2023년 8월 대비 올해 6월 기준으로 10%에서 34%로 증가했다. 이는 출시 약 1년 만에 3배 수준으로 고성장하며 LG 힐링미 아르테의 인기와 저력을 입증한 것이다. LG 힐링미 아르테는 곡선형의 라운지체어 디자인과 오브제컬렉션 컬러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몸의 굴곡에 밀착되는 S&L 프레임과 넓은 어깨 ·엉덩이 공간으로 편안한 자세를 만들어준다. 제품에 내장된 안마볼은 상하좌우, 앞뒤 6방향으로 움직이며 손마사지와 유사한 6가지 핸드모션 입체안마를 구현한다. 이외에도 무선 리모컨, 블루투스 스피커, 온열 시트 등 릴렉스 편의기능, 약 35dB의 저소음 설계, 7가지 맞춤 안마 코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이번에 새로 나온 ‘클레이 민트’ 제품은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기존의 코지 베이지, 코지 브라운에 이어 추가된 오브제컬렉션 컬러의 제품으로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 론칭된 모델이다. ‘클레이 민트’는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미국 팬톤컬러연구소(Pantone Color Institute)와 협업해 만든 컬러 중 하나로 정서적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고 전문가가 엄선한 색상답게 어떤 인테리어와도 조화를 이룬다. ‘클레이 민트’ 제품 구매 시 구독 서비스 월요금이 최대 9개월까지 무료로 적용된다. 지정된 제휴카드를 사용하거나 LG전자의 타가전과 결합해 구매하면 최대 월요금 2.6만원이 할인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지난달 LG 힐링미 아르테를 예술 작품화해 화제를 모은 ‘디 아르테 컬렉션(The Arte Collection)’ 영상은 LG전자 공식 유튜브·인스타그램 기준 누적 조회수 793만 뷰를 돌파했다. 해당 영상은 예술적 디자인이 강점인 LG 힐링미 아르테를 마치 하나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것처럼 도슨트 컨셉으로 담아내어 보는 이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정광우 LG전자 리빙솔루션마케팅 담당은 "디자인과 안마 성능을 모두 갖춘 가구형 안마의자를 찾는 고객이 늘면서 LG 힐링미 아르테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LG전자는 이러한 고객의 수요에 대응하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신규 컬러인 ‘클레이 민트’ 제품을 출시하는 등 LG 힐링미 아르테의 라인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며 “향후에도 LG 힐링미 아르테를 통해 고객이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온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01 13:36:03현대건설은 시대에 구애받지 않는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디에이치'만의 예술적 가치를 전하기 위해 도예가 전상근 작가와 협업해 '디에이치 힐링 오브제'를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전통의 미를 담아낸 이번 작품은 흑자와 백자의 달항아리로 구성됐다. 디에이치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등에서 순회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디에이치 힐링 오브제'는 보통의 달항아리와 달리 한국적인 면치기 기법을 활용해 디에이치의 아이덴티티인 '흔들리지 않는 견고함'을 직선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흑자는 매끈한 질감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결을 여러 겹 쌓아 만들어 단순하면서도 우아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과 협업에 나선 전상근 작가는 전통적인 도자기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하는 전통공예 작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외 아티스트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디에이치만의 브랜드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며 "단 하나의 완벽함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6-13 18:42:41[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시대에 구애받지 않는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디에이치'만의 예술적 가치를 전하기 위해 도예가 전상근 작가와 협업해 '디에이치 힐링 오브제'를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전통의 미를 담아낸 이번 작품은 흑자와 백자의 달항아리로 구성됐다. 디에이치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등에서 순회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디에이치 힐링 오브제'는 보통의 달항아리와 달리 한국적인 면치기 기법을 활용해 디에이치의 아이덴티티인 '흔들리지 않는 견고함'을 직선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흑자는 매끈한 질감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결을 여러 겹 쌓아 만들어 단순하면서도 우아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과 협업에 나선 전상근 작가는 전통적인 도자기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하는 전통공예 작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외 아티스트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디에이치만의 브랜드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며 "단 하나의 완벽함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6-13 13:51:49LG전자에서는 새로운 컬러로 재탄생한 신개념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 신제품 출시를 알렸다. 지난 2년 전 첫 출시된 에어로퍼니처는 융복합 공기청정기로서 컴팩트한 테이블형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가전과 가구의 경계를 허무는 색다른 제품으로 소개됐다. 뛰어난 공기청정 성능에 더해 놀라운 활용성까지 겸비해 많은 사랑을 받아오던 에어로퍼니처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 더욱 다채로워진 색상으로 다시 선보여졌다. 이전 에어로퍼니처가 톡톡 튀는 색상으로 포인트 가전의 역할을 했다면, 소개된 신제품은 홈 인테리어에 차분하게 녹아드는 뉴트럴한 컬러로 완전히 재탄생했다. 이번 신제품은 매트한 질감과 잔잔한 컬러로 거실, 침실, 서재 등 어떠한 공간이든 관계없이 조화롭게 안착하는 ▲에센스 화이트 ▲에센스 그라파이트 ▲클레이 브라운 총 세 가지 내추럴 컬러로 구성됐다. 에어로퍼니처의 가장 큰 특징은 테이블형 공기청정기라는 점으로, 핸드폰과 리모컨 등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을 가까이에 올려둘 수 있는 사이드 테이블 역할을 대신한다. 이처럼 공기청정 기능은 물론, 좁은 실내에서는 탁자가, 침대나 소파 옆에서는 협탁이 되는 등 각 영역의 특성에 맞게 변모하며 나만의 공간 속 매우 편리한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테이블 위에는 무선충전 기능이, 아래에는 무드조명이 탑재되어 실용성과 감성을 한 번에 해결하며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똑똑한 가전으로 설계됐다. 스마트폰, 무선 이어폰 등 스마트 기기를 에어로퍼니처 위에 올려 두기만 해도 편리하게 충전이 가능하며, 은은한 조명으로까지 사용 가능해 보다 다양한 분위기 연출에 용이하다. LG ThinQ 앱에서는 총 8가지 조명 컬러 선택이 가능하며 UP가전 센터를 통해 새로운 기능 또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에어로퍼니처는 청정 기능으로 공기청정기로서의 본질을 충족하고 있어 상쾌하고 맑은 공기를 선사한다. UV팬살균 기능으로 팬에 서식하는 세균을 최대 99.9% 제거해주어 내부 관리 위생성도 살렸다. 올인원 제품이 유용한 1인 가구나, 공기청정기와 사이드테이블을 함께 두기에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에어로퍼니처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 신제품의 성능 및 자사 시험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4-03-28 11:20:02한국인의 식탁에 ‘김치’는 빼놓을 수 없다. 1984년 금성사(현 LG전자)는 이를 고려해 국내 최초로 김치냉장고를 출시했다. 아이스박스 형태의 뚜껑형 모델은 ‘국내 최초 김치냉장고’로 대중들에게 소개됐다. 아파트 거주자가 늘어나면서 김치냉장고는 대중화되었다. 2024년은 LG 김치냉장고 출시 40주년이 되는 해이다. 40년간 LG전자는 끊임없는 개발과 연구로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했다. 특히, 2001년 국내 최초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출시하며 김치냉장고의 보편적 디자인을 새로이 제시했다. 이후 식생활의 서구화, 김치 소비량 감소 등 식문화 변화는 김치냉장고의 새 지평을 열었다. LG전자는 고객들의 김치냉장고 사용자 패턴 분석으로 많은 고객들이 각 칸을 야채/과일, 냉동 등의 용도로도 사용한다는 점을 파악해 현재의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을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LG전자는 3월 4일부터 31일까지 김치냉장고 출시 40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 ‘사십쇼’를 진행한다.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인기 모델을 특별 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김치톡톡에게 축하와 응원 댓글을 남기는 ‘축하&응원 메시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김치냉장고 491L 1대를, 2등에게는 커피 쿠폰(당첨자 500명)을 제공한다. 이번 40주년 기념 특별 혜택가로 선보이는 행사 모델은 LG 디오스 김치톡톡(565L),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402L) 등 다양한 모델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상칸을 좌우로 분리할 수 있는 다용도 분리벽이 적용된 제품부터 오픈형 상칸으로 부피가 큰 식재료도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LG 디오스 김치톡톡은 유산균을 57배까지 늘려주는 ‘NEW 유산균김치⁺’, 제조사와 제조 일자에 맞춰 포장김치를 익혀주는 ‘인공지능 맞춤보관’ 등 김치냉장고의 기능도 충실히 계승하여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 관계자는 “1984년 최초의 김치냉장고부터 ‘디오스 오브제 컬렉션 김치톡톡’까지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 덕분에 40년간 대표적인 김치냉장고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통해 김치냉장고의 선두주자로서 역사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3-18 16:57:05"단순한 가구가 아닌 세련된 '오브제'를 추구한 것이 성공비법입니다." 홈 리빙 브랜드 피아바(FIABA)의 백동화 대표(사진)는 28일 "7~8년 전까지만 해도 집을 꾸민다는 것은 인테리어를 다시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며 "하지만 별다른 인테리어 공사 없이 테이블, 소파 등 가구들이 오브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 오히려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과거 한샘에 몸담았던 백 대표는 "공간은 깔끔하게 베이스만 잘 갖추고 그 안에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얼마든지 훌륭한 인테리어를 갖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 대표는 우리나라에 이케아가 들어오고 오늘의집 등 인테리어 관련 업체들이 성장하면서 홈스타일링도 상향 평준화가 됐다고 진단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이로 인해 가구가 단순한 기능을 넘어선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되기 시작했다. 피아바는 유행을 좇지 않는 오리지널리티를 고수하며 마니아층을 확보했다. 피아바 디자인팀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조금 더 유니크한 디자인, 더 좋은 자재, 무브먼트 등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차별화된 고급 소재의 시계 상품군과 디자인·기능성을 고루 갖춘 세라믹 식탁을 핵심 상품군으로 최근 큰 폭의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피아바 식탁에 적용되는 소재인 포세린 세라믹은 일반 접시에 비해서도 훨씬 더 고온·고압에서 굽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칼질까지 버티는 내구성을 갖추고도 도자기의 아름다움까지 선보인다"며 "이탈리아에서 개발된 포세린 세라믹 기술을 빠르게 도입해 국내 세라믹 가구 시장의 선두주자 역할을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피아바는 지난 2015년 론칭 이후 매년 2배씩 몸집을 불렸다. 코로나 이후인 2020년부터 매년 평균 94%씩 매출 성장을 해오고 있다. 올해 1월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110% 증가해 올해도 2배 성장 추이가 이어지고 있다. 백 대표는 오는 3월 3일까지 진행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1년 중 가장 설레는 이벤트 기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피아바는 지난 2016년부터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했는데 그 덕에 큰 성장을 할 수 있었다"며 "8년 전 2개 부스로 시작해 매년 부스를 늘려가다가 지난해 22개 부스, 올해는 24개 부스로 소비자들을 맞는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브랜드 창업을 하고 막막해하는 창업자들에게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항상 추천한다"며 "고객들을 많이 만날 수 있고 그곳에서 굉장한 자극도 받고 실제 매출로 이어질 뿐 아니라 새로운 기회의 장들이 열리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피아바는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통해 식탁과 소파, 시계에 이어 머그잔, 스테이셔너리, 에코백, 달력 등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토끼와 거북이의 이야기를 일러스트와 함께 재미있게 풀어낸 동화책도 출판할 계획이다. 백 대표는 "'설렘'이라는 키워드로 기업을 운영하더라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삶을 살고 싶다"며 "최근에는 믿음이 현시로 증명이 되고 있어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설레는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2-28 18:17:42LG전자가 최근 출시한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 라이트온(Light-On)(이하 라이트온)’의 디지털 캠페인 모델로 배우 이정하를 발탁하고, 쇼츠 영상 3종을 18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의 ‘봉석’ 역으로 인기를 끈 이정하 배우의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가 ‘라이트온’과 닮아 선정한 것으로, 이정하 배우는 ‘빛나는 능력’을 강조한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촬영했다. LG전자는 제품 출시와 함께 지난달 공개한 ‘마이 라이트온(My Light-On)’ 영상에 이어 18일 이정하 배우의 순수한 매력을 강조한 쇼츠 영상도 공개했다. 신제품 ‘라이트온’을 통해 펼쳐지는 일상과 환상적인 순간을 담아낸 ‘마이 라이트온(My Light-On)’은 공개 3주 만에 조회수 500만회를 돌파하며 사랑받고 있다. 영상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쓸 만큼 정수기가 예쁘다”, “라이트온과 이정하 배우의 완벽한 조합이다”, “정수기 광고가 세련되고 자꾸만 재생하게 된다” 등 긍정적인 댓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LG전자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새롭게 공개한 쇼츠 영상은 알람등과 무드등을 탑재한 라이트온의 ‘빛나는’ 기능과 이정하 배우의 친근하고 순수한 매력을 강조했다. ▲맞춤 용량 출수 ▲무드등 ▲알람등 총 3편으로 라이트온을 통해 한층 편리해진 일상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라이트온은 공간 활용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2030 고객을 위해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3cm 폭의 슬림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무드등’을 통해 다양하게 공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물 마시는 시간을 알려주는 ‘알람등’과 출수 시 자동으로 불이 들어오는 ‘출수등’ 기능을 통해 고객 편의도 더했으며, 가격 접근성도 높였다. LG전자 정수진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은 "라이트온은 정수기를 처음 구매하는 2030 소비자를 위한 정수 전용 제품이라는 점에서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정하 배우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며,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순수하고 깨끗한 매력의 이정하 배우와 캠페인 시너지를 내고, 더 많은 고객들이 라이트온 정수기를 통해 깨끗한 물을 편리하게 마시는 것은 물론 감성적인 일상까지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라이트온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월까지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정수기를 구매한 고객이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에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서약에 서명하면 소비자가 8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텀블러 브랜드 ‘스웰’의 스페셜 키트를 증정한다.
2024-01-18 11:49:40[파이낸셜뉴스] KT는 지니TV에서 밀리의 서재가 직접 제작한 영상형 독서 콘텐츠 '오브제북'을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11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가 자체 제작한 오브제북은 텍스트, 이미지, 소리 등 세가지 요소로 구성한 영상형 독서 오리지널 콘텐츠다. 이번 양측 간 협력은 밀리의 서재가 KT 미디어 그룹사로 편입된 이후 처음 이뤄졌다. KT와 밀리의 서재는 지니TV에서 '고양이와 시', '빵과 시' 등을 포함한 3개의 시리즈, 약 20편의 단편 콘텐츠다. 양사는 향후 오브제북 제작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AI 오브제북'도 지니TV에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KT와 밀리의 서재는 지니TV 오브제북 서비스 출시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KT는 밀리의 서재 외에도 지니뮤직과 같은 그룹 미디어 계열사와도 협력하고 있다. TV에서 지니뮤직 플레이리스트를 무료로 재생해주는 'gPLAY(지플레이)'를 선보인 바 있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은 "오브제북과 지플레이와 같은 새로운 고객 볼거리와 IPTV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1-11 09:14:30